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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사회복지주간 ‘나눔공감 영화제’ 연계 ‘통합사례관리 2차 전문가교육’ 실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고양시 통합사례관리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 2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따기배움터에서 공공기관 및 민간기관 사례관리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2차 전문가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전문가 교육은 ‘나눔공감 영화제’ 상영작 ‘가버나움’ 관람 후, 영화 속 주인공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대상자에게 적용될 기술과 사례방법에 대하여 노장우 영등포 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사례관리사는 “영화와 연계해 진행한 교육은 처음인데 굉장히 신선했다. 영화 속 주인공이 사례관리 대상자라는 가정 하에 사례관리 시 사용할 기술과 관점을 익히게 되어 더욱 실질적인 교육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고양시는 사례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과 통합사례관리의 질적 제고를 위해 단계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19년 상반기에 기본, 심화, 전문가 등 3단계 교육을 진행했으며 오는 11월까지 2차 3단계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석규 복지정책과장은 “매번 같은 방식의 교육보다는 좀 더 피부에 와 닿는 교육을 고민하다가 2019년 사회복지주간을 맞이해 진행된 나눔공감 영화제와 연계하는 방법을 선택했다. 다행히도 참석자들의 반응이 좋아 추후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추진하겠다. 또한 오늘 교육은 민관기관의 담당자들이 모두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이며 이 자리를 통해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의 협력이 시너지를 발휘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