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13일 시장실에서 ‘2017년도 포천시 맛앤멋 음식점’으로 선정된 일반음식점 영업자 3명에게 맛앤멋 음식점 지정서를 수여했다. 맛앤멋 음식점은 2012년 최초 선정을 시작으로 2017년 신규로 3개소가 지정되어 현재 67개소가 있으며 포천 시민과 여행객들에게 맛, 위생 등이 우수한 음식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포천을 대표할 수 있는 맛있고 멋있는 음식점을 매년 발굴하고 있다. 2017년에 신규 선정된 맛앤멋 음식점(지장산막국수어룡점, 장원막국수, 솜리)에 대해 지정현판을 부착하고 음식문화개선 관련 물품을 인센티브로 제공할 예정이며 홈페이지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김종천 포천시장은 “포천시를 대표할 수 있는 맛있고 멋있는 음식점이라는 자긍심을 갖고 건강하고 안전한 음식은 물론, 깨끗한 위생, 정직한 경영, 친절한 서비스에 대해 한층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에 따른 토양・용수 분석 및 농산물 잔류농약, 중금속 분석 비용에 대한 인증 농가의 부담을 해소하고, 인증참여 확대를 위한 GAP 인증농가의 안전성 검사비를 전액 지원한다고 밝혔다. GAP는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농업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농산물과 농업환경에 잔류할 수 있는 위해요소를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한 제도이다. 최근 안전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하고 시장 개방에 따른 경쟁력 강화로 GAP인증 농산물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졌고,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의 농산물 판매 코너에서도 GAP인증 농산물이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포천시 관계자는“우리시 농가 스스로가 GAP기준에 맞게 농장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농산물을 위생적으로 생산하며 처리하는 것이 농업 생산환경을 개선하는 길이고 소비자의 안전한 농산물 요구에 부응하는 길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오는 15일 포천체육공원에서 '제3회 청소년어울림 마당' 및 ‘청소년 워터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무더운 여름을 맞아 청소년 및 유아 워터풀장, 워터 슬라이드, 워터 올림픽 등 ‘물’을 테마로 하는 ‘제1회 포천시 청소년 워터페스티벌’과 청소년들의 다양한 체험 제공을 위한 4가지 테마의 ‘제3회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같이 운영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여름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시원하고 안전한 물놀이 준비로 지역 특성에 맞는 청소년 문화의 장을 조성하고자 한다."며 "관내 청소년들과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오는 10월까지 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기점으로 소흘읍, 신북면 등 지역별로 3회 더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아트밸리 주차장에서 진행되는 포천시 우수 농축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포천골 시골장터 퐁당퐁당’이라는 주제로 지난 7월 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9월 15일까지 아트밸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직거래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천아트밸리 주차장을 활용한 포천시 우수 농축특산물 직거래 장터는 지난 6월 22일 포천농축특산품협동조합으로부터 비수기인 여름철 기간중 직거래 장터 행사 제안이 들어와 사업계획서를 검토하고 포천아트밸리 사업소의 주차장 사용 협의를 거쳐 개장하게 되었으며, 포천시에서는 제철농산물과 특산품의 우수성을 홍보 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7월 8일부터 9월 15일까지 열리는 직거래 행사에 참여한 포천 축산물(한우, 돼지고기, 계란), 농산물(쌀, 김치, 사과, 블루베리, 참기름, 들기름 등), 가공품(잣, 한과 등) 홍보를 위해 시중가격보다 최고 20~30% 저렴하게 판매를 하는 등 물놀이장 운영, 이벤트 진행과 농축특산물 구매고객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농축특산물 판촉·홍보를 실시한다. 이날 김종천 포천시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직거래장터를 통해 포천의 우수한 농축특산물이 대내외에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개통에 맞춰 광암~마산 구간 중 일부구간(마산교차로~선단교차로) 약 2.5km를 지난 4일 임시 개통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국도87호선과 시도1호선을 연결하는 마산교차로~선단교차로 구간을 임시 개통함으로써 세종~포천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예상되는 국도43호선 등 기존도로 교통혼잡 완화 및 교통량 분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암~마산간 도로확·포장공사는 동두천시 광암동에서 포천시 가산면 마산리를 연결하는 도로로, 선형이 불량하고 급경사가 심해 교통사고 위험구간이 산재한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며, 본 사업을 통해 그동안 경기북부지역 의정부~동두천에 집중됐던 교통량을 분산하여 교통흐름을 개선하면서 통행 차량의 안전성을 확보하여 원활한 교통소통과 주변지역 개발 및 경제 활성화를 통한 지역 간 균형발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광암~마산간 도로 확포장공사는 동두천 광암동 ~ 포천시 가산면 마산리 까지 총 연장 11.32km, 폭 20m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이며, 경기도에서 약 2,010억 원을 투자해 2009년 6월 착공한 사업으로 2018년 6월경 사업 전체 구간이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7~8월 중 경기북부이동진료팀, 경기도의료원 북부이동진료팀, 포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와 협업하여 관내 마을을 대상으로 여름철 마을순회 건강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의사 3명, 간호사 명, 행정인력 2명 등 총 8명이 오는 7일부터 8월 말까지 소흘읍 등 15개 경로당을 순회운영하게 되며 마을 주민 500여명에게 실시할 예정이다. 정신건강교육 대상 마을을 우선순위 대상으로 무료 이동진료(내과, 치과, 한방) 및 상담, 자살 예방교육, 영양교육, 치매‧우울검사, 보건 사업 홍보 등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포천시는 경기북부 도농복합시로 노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맞이하고 보낼 수 있도록 보다 많은 건강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순회서비스 기간 동안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소통의 시간이 되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토평동에서 포천시 신북면을 잇는 50.6km의 세종-포천 고속도로의 구리~포천 구간 개통을 기념하는 걷기대회가 지난 27일 신북영업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천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등을 포함한 포천시민 약 2,000여명이 참석해 고속도로 개통을 축하했다. 행사에는 이봉주 포천시 홍보대사가 참석해 준비운동 후 김종천 포천시장, 김영우 국회의원 등 주요내빈과 약 2,000명의 시민들과 함께 왕복 2km 구간 걷기대회를 진행했으며, 걷기대회 종료 후 개최된 “반월아트홀 찾아가는 시민행복콘서트”에는 가수 박강성, 임영웅, 진소리가 참석해 많은 시민들과 함께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김종천 포천시장은 포천시민을 위해 행사를 계획, 주관한 서울북부고속도로(주)와 구리포천고속도로 시공사업단에 감사를 표하면서도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포천시민들의 불편사항 해결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 사무실 앞에서 그동안 축산업 발전 및 축산방역업무에 힘써오다 유명을 달리한 고(故) 한대성 팀장(51세)의 노제를 지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노제에는 김종천 시장, 민천식 부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동료들과 축산인, 유가족 등이 참석해 경건한 분위기 속에서 고인을 추모했다. 故 한 팀장은 지난해 11월부터 AI와 구제역 방역 비상근무에 돌입해 7개월 넘게 연일 격무에 시달렸으며, 최근에는 AI 피해농가의 보상 및 살처분 농가 재입식 업무와 매몰지 사후관리 점검 등에 매진해 오다 지난 24일 새벽 급성심근경색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 주위를 안타깝게 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에 모인 추모객들은 고인에 대한 애도의 마음을 전했으며, 함께 일하던 동료 30여명이 故人의 장지로 향하는 길에 함께 동행했다. 이날 모인 동료들은 “故 한 팀장님은 항상 모든 일에 열정적이었으며 특히, 수의사로서 관내 구제역 및 AI 등 각종 가축재해 방역에 몸을 아끼지 않았던 직원으로 포천시의 축산업 발전을 위해 여러 일들을 꿈꾸던 사람이었는데, 이렇게 일찍 보내게 되어 슬프다”며 “이제는 모든 짐을 내려두고, 편히 쉬기를 바란다”고 애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최근 제주, 군산 등에서 발생한 H5N8형 AI는 아직까지 인체감염 사례가 보고가 된 바는 없으며 일반 시민들은 야생조류나 AI발생 농가와 접촉가능성이 낮아 인체감염 가능성은 극히 낮지만 농림축산식품부가 AI관련 위기단계를 '심각'으로 상향함에 따라 AI 인체감염 주의 및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먼저 AI 발생 농장종사자나 살처분 작업 참여자 등 고위험군은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하고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며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만약 작업 참여자가 작업 후 10일 이내에 발열을 동반한 기침 등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포천시보건소나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신고해야 한다. 일반 시민은 살아 있는 가금류 접촉 또는 축산농가 및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고, 30초 이상 손 씻기 등 평소 개인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AI 발생농가에 방문해 가금류와 접촉하거나 야생 조류 사체를 접촉 한 후 10일 이내에 호흡기 증상이 발생하면 역시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신고해야 한다. 또한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쓰고, 기침·재채기를 할 때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하며, AI 발생국을 여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오는 26일부터 시 본청 및 은행 등 가까운 곳의 업무 처리를 위해 관용차량의 이용을 지양하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활용해 업무 처리를 한다고 밝혔다. 금번 시책은 최근 미세먼지 등 사회적 이슈로 대두하고 있는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가까운 거리를 관용차량을 이용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행정비용의 절감, 자전거 타기 생활화를 통한 직원들의 체력증진에 기여하고, 자전거를 활용한 보건시책 홍보 등 1석 4조의 효과를 거두자는 취지로 도입하게 되었다. 시는 포천천 2차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선단동 현대모비스~신읍동 5일장터 구간을 연결하는 자전거도로를 올 12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소흘~신북간 13km의 자전거길이 연결되어 자전거를 이용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전 직원이 근거리 업무 추진 시 자전거 타기를 적극 실천해 ‘건강한 100세 도시 포천’을 만드는 분위기 조성에 동참 하자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사업비 15억 원을 투입해 등산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조성하고자 명성산 억새군락지 등산로 정비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억새군락지 내 걷기 불편한 곳에 데크로드를 개설하고, 관광객들을 위한 포토존 2개소, 전망대 2개소와 우회등산로 개설 추가등산로를 확보해 「명성산 억새꽃 축제」이전인 9월 말까지 정비를 끝낼 계획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올해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예년과 다른 색다른 경관을 볼 수 있다"며 "명성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사상 최악으로 이어지는 가뭄과 조류인플루엔자(AI) 등으로 농민들의 마음은 타 들어가는데도 포천시의회 의원 전원은 이에 연연치 않고, 외유성 해외 관광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다. 20일 포천시와 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정종근 의장을 비롯한 의원(8명) 전원과 의회 사무과(9명)직원, 집행부(5명)공무원 등은 지방의회 위상 정립과 다양한 해외 선지지 견학을 통해 의정활동의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해외 연수를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독일과 스위스로 이날 오전 9시께 시청을 출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들 의원들과 사무과 직원 등 22명은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총 72,256천의 예산을 들여 시의회 입법 등 본래의 취지와 달리 해외연수 상당수 일정이 관광지 견학 같은 일정으로 짜여져 있어 여론의 뭇매를 피하기는 어렵게 됐다. 특히 오는 22일 경기북부 지역인 포천을 세계적인 디자인 중심지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대형 프로젝트인 '고모리-디자인빌리지' 조성사업을 위해 남경필 경기지사와 해당 지역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포천시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하는 '네이밍 선포식'과 더불어 디자인산업단지내 입주를 희망하는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지난 19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 지역개발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천 시장,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 김상엽 LH서울지역본부장등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청년임대주택 및 지역현안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신규 사업을 발굴하기로 협약했다. 최근 교통인프라 구축에 따른 개발수요 증가로 일자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주택공급 부족으로 정주인구가 감소하고 다세대 주택들의 개별 입지로 주거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체계적이고 계획적인 지역개발계획 수립 및 추진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다. 김종천 시장은 "구리-포천 고속도로사업이 이달 30일 개통하고 고모리에 디자인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정상추진 중에 있다. 또한, BRT(간선급행버스, 송우지구~도봉산역) 및 7호선 연장(도봉산역~포천) 등 광역교통시설 확충계획에 따라 포천시는 변화의 시기에 놓여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택지개발 전문기관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협력 사업을 발굴해 품격 있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BRT 등 첨단교통망 구축, 산업단지 및 관광지 조성 등을 통해 일자리가 넘치는 포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친환경
(경기뉴스통신) 여성가족부는 한국마사회와 협력해 경기도 포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꿈드림) 내 청소년 자유공간인 ‘렛츠런 드림센터’를 설치하고, 6월 14일 개소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렛츠런 드림센터’는 여성가족부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전용공간을 마련해 주기 위해, 한국마사회 사회공헌재단인 ‘렛츠런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내에 자유공간을 마련해 주는 사업이다. 지난 2014년 5개소를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전국 총 32개소를 마련한데 이어, 올해 11개소를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렛츠런 드림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언제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학습, 문화·예술·체육활동 및 놀이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번에 개소하는 경기도 포천시 렛츠런 드림센터는 기존의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시설을 리모델링(새단장)해 청소년들의 여가활동 뿐 아니라 자립을 위한 직업체험 및 자격증 과정의 공간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선옥 여성가족부 학교밖청소년지원과장은 “자유공간은 청소년의 또래관계 형성과 정서안정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고 있으므로 지속적으로 설치를 확대하고, 자유공간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설운동 해룡삼거리가 회전교차로로 개선되었다고 12일 밝혔다. 해룡삼거리는 시야확보가 안되고 회전반경이 부족하여 대형차량 진입 시 중앙선을 침범하는 등 교통사고가 빈번히 발생하는 위험한 교차로였다. 이에 포천시는 도로교통공단의 기술자문을 받아 개선공사를 실시해 위험했던 삼거리를 현재는 안전하고 교통흐름이 원활한 회전교차로로 변모시켰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회전교차로는 통행시간 27.6% 감소, 교통사고 발생건수 42% 감소, 사망사고 50%를 감소시키며 간접적으로는 유류비 절감, 교차로 유지관리비 감소, 교통섬 녹지 공간 조성 등 순기능을 다 열거할 수 없는 만능 교차로이다. 포천시는 시민들이 회전교차로를 생소해 할 수 있지만 다음 두 가지 원칙만 기억한다면 모두가 안전하게 회전교차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첫째는 회전교차로 진입 시 서행이다. 충분히 속도를 줄인 후 진입하여야 안전하게 교차로를 운행할 수 있다. 둘째는 회전차량 우선이다. 회전교차로의 기본 운영원리는 양보인데, 교차로에 진입하는 자동차는 회전 중인 자동차에 양보를 하는 원칙을 지켜야 운전자 모두가 안전한 교차로 운영이 가능하다. 해룡삼거리 구간을 통과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