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드림스타트 가족 35명을 대상으로 광나루 안전체험관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드림스타트 재난안전체험 및 5월 가족나들이’를 운영했다. 이번 재난안전체험은 지진체험, 화재대피체험, 소화기 사용법체험, 태풍체험, 건물탈출체험 등으로 구성됐으며, 드림스타트 가족에게 유사시 신속한 대피요령과 조기 위험에 대처법을 안내했다. 또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 가족 간 소통 및 유대기능을 강화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평소 바쁜 일상으로 아이들과 외출 할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기회에 재난체험도 하고 나들이를 하니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5월중 드림봉사단, 스포츠 클라이밍 교실, 역사체험 등을 운영 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5월 중순부터 A형간염의 발생 및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검사를 원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항원·항체검사를 시행하며, 항체가 없는 시민들은 지역내 의료기관에서 백신을 접종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A형간염은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을 섭취했을 경우, A형간염 환자와의 직접접촉, 성접촉에 의해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주요증상은 초기 발열, 두통, 피로 등 전신증상 후, 암갈색의 소변, 황달 등의 증상이 발현한 뒤 수주~수개월 후에나 회복된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0일, 14일 진접읍, 별내면 이·통장회의 등에서 A형간염의 예방법을 홍보하며 30초 이상 비누로 올바른 손씻기, 음식, 물 섭취 시에는 끓여먹고, 익혀먹기, 채소나 과일은 깨끗이 씻고, 껍질을 벗겨먹을 것, 예방접종을 시행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의 대상자는 12~23개월의 모든 소아, 최근 2주 이내 A형간염 환자와 접촉한 사람, 의료인, 외식업종사자 등이며, 유사증상이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A형간염의 검사 및 접종에 관한 문의사항은 남양주풍양보건소 감염병관리팀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화도읍 창현리 묵현천 산책로에서 뉴시니어와 손자녀로 구성된 숲 공동체 55개팀, 200명이 함께 벚나무 55그루를 심는 “나의 나무심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뉴시니어와 손자녀가 숲 공동체를 이루어 나의 나무를 심고 관리하며 유대감을 형성하고, 이번 사업에 참여한 뉴시니어를 추후 남양주시 공동체 활성화를 주도할 새로운 인적자원으로 양성하고자 개최된 것으로, 행사는 참여자들의 나무이름표 제작, 기념공연, 남양주시장의 기념식수 및 기념비 설치, 참여자 개별 식수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조광한 시장은 참여자들과 그들이 심은 나무를 일일이 돌아보며 대화하고 사진을 찍는 등 시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무심기에 참여한 시민은 “매일 산책하는 길에 나무가 없어 아쉬웠는데, 그 길을 나와 손자가 우리의 나무를 심고 키워 아름답게 바꿀 수 있어 기쁘다. 이런 좋은 기회를 마련해준 시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광한 시장은 “오늘 심은 나무를 가족과 소통하는 계기로 삼고 꾸준히 관리해주기 바라며, 연륜과 경험을 갖춘 뉴시니어분들이 앞으로 우리시 공동체 활성화의 주축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오는 15일 광역버스 파업 예고 등, 시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관내 대표 버스업체인 KD운송그룹과 적극 협의에 나섰다. 남양주시는 13일 집무실에서 조광한 시장과 KD운송그룹 허상준 사장, KD운송그룹 관계자 및 관련부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역버스 파업 예고 및 출·퇴근 시 시민들의 버스이용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광역버스 파업 예고에 대한 대책 등과 시민들이 대중교통 이용시 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 등을 협의하고 버스업체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조광한 시장은 “광역버스 파업 시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서로 협조해 세밀한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말하면서, “출퇴근 해소를 위해 2층 버스 확대 운영이 필요하며, 기존 광역버스의 일부 노선 변경을 통해서라도 효율적인 버스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산신도시, 별내 신도시 등 입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계획하고 있는 신설노선의 조기 운행 등을 최우선을 두고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허상준 사장은 “남양주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다산아트홀 개관1주년을 맞아 대학로 대표 우수 공연 2편을 준비했다. 지난 11일 4시, 7시 개최됐던 ‘늘근도둑이야기’는 1989년 동숭연극제를 시작으로 ‘연극열전 2’,‘이것이 차.이.다 3’등 여러 기획공연들을 통해 재공연 되어 공연 때마다 동시대를 대변한다는 평을 받으며 명품 사회풍자 연극으로 30년간 주목을 받아왔다. 소극장 특유의 장점을 한껏 살린 ‘늘근도둑이야기는’ 현시대를 유쾌하게 풍자하는 배우들의 화려한 입담과 열연으로 연일 뜨거운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작품으로 이번 공연 역시 박철민, 전재형, 이호연 배우의 찰떡 호흡으로 공연 내내 지루할 틈 없이 다산아트홀을 찾아온 관람객들의 즐거움을 배가 시켰다. 더불어 오는 18일 4시, 7시 개최되는 ‘뮤지컬 김종욱 찾기’는 2006년 초연 이후 110만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최고의 데이트 뮤지컬로 2010년에는 영화로 제작 및 동명소설로 발간되는 등 OSMU의 대표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고루 인정받은 유일무이한 뮤지컬이다. ‘이름은요... 김종욱이요...’‘나이는요... 몰라요...’‘사는 곳은... 몰라요...’ 김종욱이라는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시민들에게 정통 이탈리아 오페라의 진수를 보여줄 오페라 ‘리골레토’를 선보인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총 4회에 걸쳐 다산아트홀에서 선보일 이번 공연은 ‘라트라비아타’, ‘일트로바토레’와 함께 이탈리아 최고의 작곡가인 베르디의 3대 오페라 중 하나로, 상대에 대한 증오와 주변인에 대한 집착으로 벌어지는 비극을 현대인의 관점에서 재해석해 보여줄 예정이며 지난 2013년 시립합창단이 공연해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준바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엔 두 대의 엘렉톤과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등의 현악기 연주가 더해져 더욱 풍성하고 현실감 있는 공연이 될 전망이다. 김동운 문화정책과장은 “발성이나 음악적 완성도를 볼 때 쉽지 않은 작품이지만 시립합창단의 실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작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기회에 정통 오페라의 진수를 느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연은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연정보와 티켓 예매는 남양주시 티켓예매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가 오는 16일까지 태아의 성장과 발육을 돕고 순산에 도움을 주는 ‘행복요가교실’ 2기 대상자를 모집한다. 오는 17일부터 6월 7일까지 4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에 운영되는 임산부 요가교실은 전문 강사의 진행으로 골반과 자궁, 비뇨생식기 계통의 움직임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임산부의 몸을 편안하고 건강하게 만들어 주기 위한 운동 프로그램이다. 신청은 16주 이상의 보건소 등록 임산부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전화나 방문 접수를 통해 선착순으로 15명 내외로 모집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풍양보건소 가족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보건소에서 임산부에게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엄마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저출산 극복 대응으로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더 다양한 임신·육아 교실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10일 시청 다산홀에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뮤지컬 공연을 개최하고, 어린이급식안전관리센터에 등록된 15개소, 545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뮤지컬은 ‘건강한 피터팬의 튼튼모험’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지켜야할 3가지 건강습관을 알리고, 레이져쇼를 비롯한 신나는 춤과 음악, 귀여운 캐릭터 인형을 통해 아이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연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흥미로운 볼거리가 많아 아이들이 더 좋아할 것 같다”며 “남양주시에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어린이 대상 편식예방교육인 푸드브릿지 프로그램과 올바른 식품군을 알아보는 컵 샐러드 만들기, 어린이 위생교육 등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실시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9일 금곡실내체육관에서 ‘남·양·주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관내·외 기업 30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800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뜨거운 취업 열기를 보여줬다. 특히, 자신에게 어울리는 칼라를 찾아 면접 시 의상매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퍼스널 컬러진단과 취업타로, 이력서 사진촬영 등 부대행사는 줄을 서서 기다릴 만큼 구직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건강검진과 노무 상담 등 여러 채용기관의 부스도 많은 구직자들로 북적였다. 지난 4월 진관산업단지 찾아가는 박람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현장면접 398명 중 47명이 현장에서 채용됐다. 또한, 서류심사를 통과한 22명의 취업자는 심층면접이 진행되며, 미채용자에 대해서는 남양주시 일자리센터에서 구직 밀착상담과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등 취업에 대한 도움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추성운 산업경제국장은“이번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이 새로운 취업의 기회를 찾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취업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취업에 대한 자세한 상
(경기뉴스통신) ㈜현진아이엠은 지난 9일 디퓨져 방향제 140개를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현진아이엠은 국내 정밀 사출, 금형 및 아연 다이캐스팅 등 금형 전문업체로 인정받은 기업이며, 운동화에 탈부착 가능한 인라인스케이트, 롤러스케이트로 특허를 받았으며, 레저브랜드 ‘고고인라인’생산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황운경 대표는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매력적인 향기로 포근하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하게 됐다..”며 “지역의 어르신들도 내 어버이라고 생각한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디퓨져 방향제로 어르신들의 공간을 향기롭고, 편안하게 해드리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으며, 향후 분기별 정기적으로 리필액을 교체 지원 하겠다”라고 밝혔다.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이날 전달된 디퓨져 방향제 140개를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5곳, 독거 어르신 60여명 등에게 전달해 기업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 내 소외계층에 온전히 전달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황운경 대표는 진접읍 특수사업인 ‘희망나눔릴레이 38호’ 후원자로 참여지원을 기약했다. 희망나눔릴레이 사업은 먼저 참여한 후원자가 다음에 참여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9일 남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돌보는 지역내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뇌손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보육교사가 아이를 돌보는 교육 현장에서 심정지 등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응급처치 방법과 심폐소생술 처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성인 및 유아 기도폐쇄 처치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앞으로 보육교사 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4분의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하나금융 그룹과 함께 2021년 6월 개원을 목표로 금곡동 도시공원 내에 보육정원 99명 규모의 장애통합 국공립어린이집을 건립한다. 시에 따르면 9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남양주시 등 22개 지자체와 하나금융그룹간의 ‘국공립어린이집 지원 사업에 관한 협약’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하나금융그룹은 공사비 지원과 함께 남양주 장애통합 어린이집 건립 공사를 시행하고 남양주시는 완공된 어린이집의 운영 및 관리를 맡게 된다. 어린이집은 하나금융그룹의 지원비를 포함한 국도비, 시비 등 총 21억원이 투입돼 경춘로1026번지에 대지 면적 1000㎡, 건물 전체 면적 73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건립 후엔 남양주시가 운영권을 넘겨받아 공보육 특히 장애영유아 보육 인프라 확충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8일 진건읍에 위치한 한우전문점 아라한과 어버이날을 맞아 희망한그릇데이 ‘食口_따뜻한 밥 한끼를 나누는 사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간 아라한의 점심시간 수익금 중 20%인 767,200원을 서부희망케어센터에 기탁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착한 나눔 행사로, 이곳에서 식사한 지역주민들도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동참한 것으로 이어진다는 의미로 기획된 것이어서 그 뜻이 더욱 깊다. 이날 식사대접을 위해 지역주민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센터 차량만으로는 부족해 송영을 희망매니저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이 차량으로 직접 모셔다 드리고, 늘품협동조합에서 장애인들과 함께 카네이션을 직접 만들어 기부함으로 행사를 더욱 빛냈다. 평소 식사를 잘 못하셨는데 한 그릇을 거뜬히 다 비우셨다는 한 어르신은 “맛있는 고기도 먹고 떡도 먹고 잔칫날이 따로 없어. 이렇게 맛있는 것도 주고 꽃도 달아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의 기획부터 진행까지 함께 참여한 아라한 이성계 대표는 “제가 할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9일 강원도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성군을 찾아 피해복구 인력보태기에 적극 나섰다. 이번 봉사는 지난 4월 4일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일대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주택, 상가 등이 전소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을 위로하고 복구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진행됐으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자율방재단장을 비롯해 단원 40여명이 이른 아침부터 피해지역을 찾아 화재현장의 잔여물을 처리하는 작업 등을 실시했다. 권영수 남양주시 자율방재단장은“작은 손길이지만 우리시 자율방재단의 따뜻한 마음이 산불로 인해 마음 아팠을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단체로서 앞으로도 재난으로 인해 도움이 필요한 곳은 어디든지 내 일처럼 앞장서서 도와주는 방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해에는 태풍‘콩레이’로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영덕군을, 2017년에는 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청주시를 찾아 복구활동을 지원하는 등 매년 재난 피해지역을 찾아 피해주민을 위로하고 복구활동을 지원하는 등 대외 방재활동에도 적극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농아인협회는 지난 8일 금곡동 소재 농아인협회 사무실에서 어버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협회 관계자와 65세 이상 농아인 어르신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 꽃 달아드리기, 선물 전달식, 점심식사, 간담회로 진행됐다. 손정선 회장은 “어버이날에 어려운 어르신들을 모셔 삼계탕을 대접하는 일에 협회 이사들이 적극 참여해 의미가 있었고 매년 외로운 어르신을 모시고 행사를 지속해 농아인의 복지 및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겠다.”전했다. 참석한 어르신 한 분은 “자녀들도 찾아오지 않는 어버이날을 외롭지 않고 즐겁게 보냈다며” 좋은 행사를 준비해 준 협회에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