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9일 남양주시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을 돌보는 지역내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뇌손상을 막을 수 있는 골든타임 4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신속하고 정확한 초기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보육교사가 아이를 돌보는 교육 현장에서 심정지 등 생명이 위태로운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응급처치 방법과 심폐소생술 처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성인 및 유아 기도폐쇄 처치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앞으로 보육교사 뿐만 아니라 일반인을 대상으로 4분의 기적을 일으킬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