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10일 시청 다산홀에서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뮤지컬 공연을 개최하고, 어린이급식안전관리센터에 등록된 15개소, 545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뮤지컬은 ‘건강한 피터팬의 튼튼모험’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지켜야할 3가지 건강습관을 알리고, 레이져쇼를 비롯한 신나는 춤과 음악, 귀여운 캐릭터 인형을 통해 아이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했다.
공연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흥미로운 볼거리가 많아 아이들이 더 좋아할 것 같다”며 “남양주시에서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어린이 대상 편식예방교육인 푸드브릿지 프로그램과 올바른 식품군을 알아보는 컵 샐러드 만들기, 어린이 위생교육 등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체험 중심의 교육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