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수도권의 대표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는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의 주변 지역주민과 관광객 편의를 도모하고자 주말과 공휴일에 버스 노선을 신설해 운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한탄강 하늘다리는 주말 평균 1만5천여 명이 꾸준히 방문하고 있지만 대중교통 이용 관광객의 불편이 가중되고 기존노선 버스의 입석 승객 발생 등으로 인해 버스 노선 신설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운송업체와의 협의를 거쳐 주말과 공휴일 양주역에서 출발해 대진대, 포천시청을 거쳐 포천한탄강 하늘다리까지 운행하는 62-1번 버스노선을 신설하고 차량 준비, 기사 교육 등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21일부터 운행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62-1번 버스는 관광객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철 환승 및 광역버스와의 연계 등으로 포천으로의 접근성을 높였다. 한탄강의 주상절리 협곡을 50m 높이에서 가로지르는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는 한국관광공사 7월의 걷기여행길과, tvn 김비서가 왜 이럴까, kbs2 생생정보 등에 소개되어 에어컨 바람보다 더 시원한 한탄강의 바람과 함께 무더위를 잊기 위해 많은 관광객 들이 찾고 있다. 한편, 포천 한탄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연간 약 8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수도권 대표 관광도시이다. 시는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포천시민에 한해 관광지 입장료 무료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관광지는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관광지로 포천아트밸리와 산정호수 그리고 현재 조성 중인 한탄강 종합개발사업지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시는 포천시민 관광지 입장료 무료화에 따른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관광지 운영 및 징수 등과 관련된 조례를 제․개정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민간 관광지는 민간 기업체와 함께 업무협약 등을 진행해 포천시민 입장료 할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박윤국 시장은 “관광지 유료 입장은 관광지 보호를 위해 결정된 사안이나 포천시민에게 만큼은 무료입장을 실시해 포천에 대한 애정과 자긍심을 높여주고, 주인의식을 심어줄 필요가 있다. 시장이 나서 정부로부터 예산을 더 확보해 시민을 배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시민 대상 관광지 무료화 계획은 관광지 활성화는 물론 주변 상권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시는 올해 한탄강 센터 및 주변 지역 운영 조례 제정을 통해 입장료 체계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구직 상담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협업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를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는 취업 상담과 현장 면접, 각종 채용행사를 버스 안에서 진행하여 구직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일자리 정보를 접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지난해 포천시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에 참여한 구직자는 289명이고 올해 상반기에만 143명에 이른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월 2회 운영하고 있는데 7월에는 6일 태봉마을 주공 3단치 아파트 주차장을 찾았고, 오는 16일에는 개성인삼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을 찾아 취업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포천일자리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 ‘생생 출동! 일자리 상담 차량’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생생 출동! 일자리 상담 차량’은 ‘찾아가는 일자리버스’가 운영 횟수 제한과 차량 규모로 인해 구석구석 방문하기 어려운 곳까지 찾아가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을 지원한다. 일자리 필요 요청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구직 상담, 구인업체 발굴 등 다각적이고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5월 13일 개통한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가 수도권의 인기 관광지로 급부상 하고 있다고 21일 보도 자료를 통해 밝히며, “지난 주말 관광객 5만여 명이 한탄강 하늘다리를 찾았다.”고 전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하늘다리는 서울과 수도권 등 어디서나 가깝고 즐길 거리가 많아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입소문이 난 비둘기낭 폭포에서부터 둘레길을 따라 10분여를 걷다보면 하늘다리를 건너 볼 수 있어 누구에게나 부담이 없다.”고 말했다. 한탕강의 주상절리 협곡을 50m 높이에서 바라볼 수 있고 바람과 사람들의 움직임에 따라 흔들리는 하늘다리는 중앙으로 갈수록 흔들림이 커져 관광객들에게 흥미를 더해주고 있다. 또 한탄강 지질 명소를 탐방할 수 있는 주상절리길이 잘 갖춰져 있어 포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색다른 자연 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한탄강 하늘다리와 비둘기낭폭포 사이에 1,500대가 동시에 주차가 가능한 주차장이 있어 많은 관광객이 몰려도 불편함이 없으며, 한탄강 일원의 체류형 체험 공간인 비둘기낭 캠핑장이 마련돼 있어 자연을 느끼며 즐거운 하룻밤을 보낼 수도 있다. 또한 이곳 한탄강 하늘다리에서 2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는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 선거에 나서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의 단체장(시장·군수) 후보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진행한다. 인터뷰 순서는 후보자 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4가지 개별질문 1가지로 이루어진다.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는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탑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뉴스통신, 뉴스미디어, 의정부신문의 7곳의 언론사다 (가나다순) 자유한국당 포천시장백영현 후보와 지난 5월 18일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이하는 1문 1답이다> 1. 출마의 변 포천의 현실은 대단히 심각하다. 나는 30여년 공직에 몸담으면서 처절하게 느낀 것이 있다. 실무자나 참모들의 기발한 아이디어 사업이 있어도 부서별 칸막이 또는 결재 과정에서 아니면 집단민원으로 반영이 안 되고 버려지는 경우를 종종 보아왔다. 성장 동력이 될 전략사업을 막힘없이 추진하려면 내가 직접 포천시장이 되어야겠다 생각하고 과감히 결단했다. 예를 들어 광역화장장이나 유연탄을 연료로하는 집단에너지 시설 등의 사업을 추진하면서 발생하는 주민갈등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것은 참모의 역할이 아닌 최고 책임자의
(경기뉴스통신) 한국의 그랜드 캐년으로 불리는 포천 한탄강의 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가 13일 개통됐다. 한탄강에서부터 약 50미터 높이에 세워지고 56km에 달하는 한탄강 주상절리길의 벼룻길 노선과 멍우리길을 잇고 있는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는 길이 200m, 폭 2m로 한탄강 협곡을 가로지르는 단 하나의 보도교로 초속 40m 강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른 출렁다리와 다르게 중앙부가 위로 솟아있는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는 80㎏이 넘는 성인 1,500명이 동시에 지나갈 수 있으며, 교량의 폭이 2m에 달해 현재 건설된 출렁다리 중에서 유일하게 유모차와 휠체어를 이용한 관광객들도 이용할 수 있게 시공되어 가족단위 관광객의 방문이 줄을 이었다. 또한, 많은 관광객들이 모일 것으로 예상한 포천시는 하늘다리 인근 진입도로의 확장 및 포장 그리고 넓은 주차장 확보를 통해 교통정체 없이 한탄강 하늘다리를 오를 수 있도록 준비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을 정비하여 관광객 편의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를 찾은 관광객 홍성준(서울 중구)씨는 “포천 한탄강 하늘다리를 처음 봤을 때 흔들거림이 적을 것 같았는데 상하로 흔들거림은 아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관내에 있는 세 곳의 정보화마을이 다양한 체험과 특산물 판매를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지동산촌마을, 숯골마을 그리고 비둘기낭마을 등 총 세 곳의 정보화마을은 청정한 자연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며, 각종 자연체험 및 농촌체험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서울 등 수도권에서의 접근성이 용이해 인기가 높다. 신북면 지동산촌마을에서는 지동 산촌마을의 자랑인 천년수 은행나무 견학 및 피톤치드가 뛰어난 잣나무숲 생태체험, 잣까기 체험, 잣찐빵 만들기로 어른들 뿐 아니라 아이들을 위한 체험이 진행 중이다. 지난 5월 3일 포천시공동체지원센터가 폐교된 보장초등학교에서 진행한 어린이날 행사 네크워크 파티에는 529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잣 까기 체험을 실시하기도 했다. 또한 한탄강 최고의 비경을 자랑하는 비둘기낭 폭포가 있는 영북면 비둘기낭마을에서는 비둘기낭폭포 견학, 장담그기 체험, 가죽공예, 천연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연중 실시하고 있다. 지난 5월 2일 비둘기낭 장 체험장에서는 1기갑여단 45명의 장병들이 장 담그기 체험을 하고 담은 장은 각자 고향집으로 택배 배송하는 체험을 진행했다. 한편 우렁이를 이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는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 선거에 나서는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연천의 단체장(시장·군수) 후보들을 대상으로 합동 인터뷰를 진행한다. 인터뷰 순서는 후보자 측과 조율된 날짜에 진행되며, 후보자별 공통질문 4가지 개별질문 1가지로 이루어진다. 경기북부지역언론사협회는 경기북뉴스, 경기북부종합뉴스, 경기북부탑뉴스, 경기북부포커스, 경기뉴스통신, 뉴스미디어, 의정부신문의 7곳의 언론사다 (가나다순)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박윤국(61) 후보와 지난 5월 1일 릴레이 인터뷰를 가졌다<이하는 1문 1답이다> 1. 출마의변 현재 한국은 희망의 남북한민족의 공존·공영과 냉전시대 구습과의 대립에 있습니다 현재 포천은 못사는 포천과 잘살 수 있는 포천의 대결입니다. 지금의 포천은 희망의 미래와 낙후되는 과거의 선택지에 있습니다 우리 포천시에게도 경제 회생과 번영의 기회가 주어지고 있습니다. 어느 언론사의 표현대로 ‘역사속을 지나가는 신의 옷자락을 잡았다’는 표현도 과하지 않습니다. 핵심 프로젝트 사업은 65년동안 분단의 고통을 겪은 포천시를 남북 경협의 중심지로 구상하고, 현행 개발법을 활용하여 착수 할 수 있는 방안을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납세능력이 있는 고액체납자의 은행 대여금고를 압류하는 등 초강력 체납징수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대여금고는 금융기관이 화폐, 유가증권, 채권, 귀금속 등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해 고객에게 빌려주는 전용 소형금고로 포천시가 가택수색, 재산압류, 출국금지, 명단공개 등에 이어 대여금고를 압류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시는 본인 명의의 부동산이나 예금이 없는 체납자 A씨의 은닉재산을 추적 세금 징수를 위해 대여금고 보유 여부를 조사한 결과, 3억 7천만 원을 체납하고 있으면서 시 2개 은행에 대여금고를 보유하고 있는 사실을 확인했다. 금고 안에는 수십여 개의 통장 및 보험증권 등이 있었으나 모두 가족 및 지인 명의의 것으로 재산은닉 가능성이 있었으며, 금전차용증서가 발견되어 압류조치하고 고의로 재산을 은닉한 정황이 포착되면 범칙사건으로 전환하여 추적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전영진 세정과장은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하여 지속적이고 다각적인 추적을통해 숨겨놓은 은닉재산을 끝까지 찾아내어 반드시 징수하고, 조세정의와 성실납세 풍토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소흘읍 사단법인 대한불교 관음사(보화스님)는 지난 24일 소흘읍 소재 경로당 38개소 및 저소득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대한노인회소을읍분회에 쌀10kg 120포(360만원 상당)를 기부했다. 대한불교 태고종 관음사(주지 보화스님)는 지난해 7월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1사 1경로당 사업’과 관련해 대한노인회소흘읍분회(회장 송태원)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또한 지난해 5월에도 불우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별로 10kg 쌀 4포대씩, 관내 경로당 38개소에 총 152포대를 지원해준 바 있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적극적인 지원 의향이 있음을 대한노인회 소흘읍분회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번 기부행사에 관음사 주지 보화스님은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관음사 신도들이 십시일반 정성껏 모은 백미를 기부했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실천하는 종교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노인회 소흘읍분회 송태원회장은 “지역사회 효 문화 정착과 사회나눔 활동에 기여한 관음사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지역건축사협회(회장 김한근) 회원 10명과 포천시 안전건설국장 박헌규 등 직원 10명은 오는 14일 관내 저소득층 2가구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포천시에서 사회적으로 소외받고 있는 이웃들에게 민간의 나눔과 봉사로 실시하는 G-Housing 사업과 연계하여 포천지역건축사협회와 시 건축과 직원들은 10년전부터 매년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어려운 우리 이웃 20가구에게 쾌적한 안식처를 만들어 주었다. 이번 집수리 봉사대상 2가구는 독거노인으로 홀로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 집안 벽지와 장판은 누수되어 곰팡이가 나있고, 부엌의 싱크대는 녹슬어 수돗물에서 녹물이 나올 정도로 집안 내부는 방치돼 있다. 회원들은 집수리 전 집안 구석구석을 화사하고 깨끗하게 청소하고, 도배에서부터 바닥 장판 설치, 페인트 칠까지 일사천리로 진행할 예정이다. “포천지역건축사협회” 김한근 회장은 “처음 시작할때는 과연 이일을 언제까지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가졌는데, 우리집이 아닌 것 같다며 박수까지 치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중단 할 수 없는 그런 일이 된 것 같습니다. 자부심도 느끼지만, 이젠 책임감이 더 커진 것 같은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됩니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군내면 용정리 소재 산단형 행복주택 ‘포애뜰’ 잔여세대에 대한 2차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추가 모집은 지난해 10월 최초 입주자 모집 시 신청 기회를 놓쳤던 수요자들의 재공급 요청이 주효하게 작용했다. 1차 모집은 2월에 계약을 완료했으며, 잔여세대에 대해 입주자격을 대폭 완화해 3월 26일부터 4월 13일까지 주말을 제외하고 15일간 모집한다. 행복주택은 주변 일반 시세에 비해 저렴한 임대 조건을 가진 한편, 교통 접근성이 높고 직장과 인접한 곳에 주거 공간을 형성할 수 있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계약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장점이 가장 크게 작용하고 있다. 거주기간은 최소 4년에서 6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고령자의 경우에는 20년까지 거주 가능하다. 접수는 포천시청 제2별관 2층 창의산업과에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 및 계약은 5월 14일, 5월 28일에서 30일까지 각각 진행된다. 공급형태, 자격조건, 모집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포천시청 홈페이지(www.pocheon.go.kr) 행정정보>고시공고란 및 사이버견본주택(www.pchoeonhappy.co.kr)에 게시된다. ※ 주요 자격완화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포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운준)는 지난 22일 신읍4통 마을회관에서 노인회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영화상영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생활 향유를 통해 노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정운준 포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포천동 관내 23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상영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영된 영화는 70년대 심우성 감독의 영화 “운수대통”으로 오랫만에 스크린으로 보는 배삼룡, 구봉서의 코믹한 연기가 보는 어른신들의 웃음꽃과 향수를 자아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제12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대상은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해 선정하는 평가로, 포천시는 한탄강 홍수터 개발사업을 통한 관광분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공공서비스 부문에서 수상했다. 시는 한탄강 댐 홍수터를 활용한 생태관광지로의 개발 및 한탄강의 지질·지형학적 가치의 활용을 통한 지속가능한 관광도시의 운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한탄강 주상절리길 조성사업, 한탄강 생태경관단지 조성사업, 포천 홍수터 가람누리 조성사업, 한탄강 국가지질공원 운영 및 한탄강 유네스코 지질공원 인증사업 등을 추진해 한탄강댐 개발로 수몰된 지역을 관광자원으로의 개발을 통해 포천시는 수도권 대표 생태관광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종천 시장은 “이번 수상은 한탄강댐 수몰민의 절망을 희망으로 만들기 위한 시민들의 결실”이라며, “관광객 1천만 시대를 대비해 차별화된 콘텐츠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16일 군 외출·외박 구역 제한 폐지 맞춤형 개선방안 마련 시 포천시민의 참가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건의문을 국방부장관에게 발송했다. 건의문에서 “포천시는 4만 명 이상의 군인들이 주둔하고 있는 군사도시로 여러 분야에서 군부대와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군과 관련하여 형성된 상권과 지역경제 활동의 비중이 클 수밖에 없다”며, “군 외출·외박구역 제한 폐지 검토방안은 지난 60여 년간 군 관련 규제와 사격장 주변 피해로 고통 받아온 포천시민들에게 청천병력과 같은 소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군 외출·외박구역 제한 폐지에 대한 맞춤형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전담 T/F팀 구성 시에 포천시와 시민들을 포함해 줄 것과 간담회 등 관련 회의 개최 시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 뿐만 아니라 포천시도 포함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한편, 건의문 전달에 앞서 지난 3월 9일 포천시는 군 외출·외박구역 제한 폐지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주민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향후에는 이를 바탕으로 민과 군이 상생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개선방안들이 도출될 수 있도록 시의 입장을 국방부에 강력히 건의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