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 포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운준)는 지난 22일 신읍4통 마을회관에서 노인회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영화상영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된 노인분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생활 향유를 통해 노년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정운준 포천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도 포천동 관내 23개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 영화상영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주민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영된 영화는 70년대 심우성 감독의 영화 “운수대통”으로 오랫만에 스크린으로 보는 배삼룡, 구봉서의 코믹한 연기가 보는 어른신들의 웃음꽃과 향수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