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시(시장 박윤국)는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에게 구직 상담 및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와 함께 협업으로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를 운영 중이라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는 취업 상담과 현장 면접, 각종 채용행사를 버스 안에서 진행하여 구직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일자리 정보를 접하고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지난해 포천시에서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에 참여한 구직자는 289명이고 올해 상반기에만 143명에 이른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월 2회 운영하고 있는데 7월에는 6일 태봉마을 주공 3단치 아파트 주차장을 찾았고, 오는 16일에는 개성인삼농협 하나로마트 주차장을 찾아 취업지원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포천일자리센터에서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해 ‘생생 출동! 일자리 상담 차량’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생생 출동! 일자리 상담 차량’은 ‘찾아가는 일자리버스’가 운영 횟수 제한과 차량 규모로 인해 구석구석 방문하기 어려운 곳까지 찾아가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을 지원한다. 일자리 필요 요청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구직 상담, 구인업체 발굴 등 다각적이고 촘촘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어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직자와 구인업체에 상설면접, 동행면접 등 상담은 물론 알선·취업까지 차별화된 원스톱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일자리를 찾는 시민들이 취업에 성공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