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평생교육원 시립도서관은 지난 24일 오후 7시 1층 문화누리실에서 시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현 강사를 초청하여 ‘인문학으로 바라보는 아름다운 우리 한옥’을 주제로, 두 번째 강좌인 ‘한국인을 만든 한옥’에 대한 강연을 시작했다. 이상현 강사는 현재 작가 겸 칼럼니스트로, 한옥에 구체적인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이후 한옥연구가로 활동 중이며, 전국에 있는 여러 도서관에서 한옥과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강의와 글쓰기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 이상현 강사 “인류는 자연과 소통을 통해 물질문명을 발전시켜 왔으며, 자연이 다르면 의식주에 차이가 생기며, 특히 건축이 사람의 의식과 무의식에 미친 영향은 매우 크다.”는 역사학자 페르낭 브로델의 학설을 인용하여 “한국인이 한국인인 이유는 한옥에 거주하기 때문이다.”라며, 다양한 자료를 활용하여 2시간 동안 흥미진진하게 열강을 펼쳤다. 이번 강좌는 10월 15일, 10월 22일에는 야간강의, 10월 12일에는 남산골한옥마을, 10월 26일에는 창덕궁 및 북촌한옥마을 탐방으로 진행된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4일 지행역 광장에서 정신질환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조기정신증 인식개선, 절주 및 생명사랑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들의 정신질환을 예방활동 및 정신질환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선입견을 변화시키며, 건강한 음주문화와 생명사랑에 조성과 관심을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안희남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이 해소되고, 올바른 음주문화와 생명존중 문화조성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보건소에서는 결핵관리사업의 일환으로 결핵검사를 연중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발생률뿐 아니라 사망률이 OECD국가 중 가장 높으며, 특히 결핵 신규환자 5명 중 2명은 65세 이상일 만큼 어르신들의 결핵 발생률이 높아, 결핵 사망자 중 82%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이에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증상여부와 상관없이 연 1회 결핵검진을 권고하고 있다. 일반적인 결핵의 증상은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이유 없는 체중감소 등이 있지만, 어르신들의 경우 이러한 일반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증상유무와 상관없이 연 1회 결핵검진을 받아야 한다. 결핵의 진단은 흉부X선 검사를 통해 폐 부위에 결핵 의심이 되는 흔적이 있는지 확인하고, 흔적이 있다면 추가적으로 가래 검사를 실시하여 결핵균 여부를 최종적으로 확인하게 된다. 결핵으로 진단되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서 최소 6개월 동안의 규칙적인 약물복용 등의 적절한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며, 약물 복용 2주 정도가 지나면 전염성은 대부분 소실되므로, 일반적인 사회생활도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2019 경기 사랑 愛 집고치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지원사업에 선정되어, 동두천시무한돌봄센터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대한적십자사 두드림봉사회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두드림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하고, 인테리어 전문가인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벽지 교체 및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집안의 묵은 때를 벗기는 대대적인 대청소로 이루어졌다. 이날 김현수 회장은 “20대에서 40대의 비교적 젊은 회원들로 구성된 저희 단체의 젊음과 열정 그리고, 회원들의 재능을 살릴 수 있는 사랑 愛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통하여,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과 몸을 재충전할 수 있는 안식처를 개선해 줄 수 있어서 뿌듯하다. 앞으로도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면서, 끝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비상 상황에서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철저한 준비를 위한 2019년도 제1차 훈련 기획회의를 지난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가졌다. 이날 회의는 13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동두천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을 포함한 민간단체 및 체험단 등 총 26명이 참석하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자별 추진일정, 대응시간대 개인별 임무카드 작성, 다중이용시설 대형화재 상황설정의 통합 시나리오 전반에 대해 각 유관기관별 토론이 진행됐다. 시는 향후 훈련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두 차례 더 훈련기획 및 전체회의를 진행하여 유관기관과 협업체계상의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실제 상황에서 빈틈없는 재난대응이 이뤄지도록 토의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류범상 안전도시국장은 “재난대응의 첫 출발은 재난발생을 대비한 꾸준한 반복훈련이 중요하다”며, “훈련 기획회의를 통해 사전에 문제점을 진단하고, 효율적이며 실효성 있는 훈련이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사전 예고 없이 발생하는 재난 및 재해에 대비한 이번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2019년 제3회 동두천시 인구정책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인구변화 생애단계별 사업 25건, 지역 특색사업 8건 등 총 2개 분야 33개 사업에 대한 각 부서의 추진상황을 보고하였으며, 동두천시의 재앙급 인구문제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시기임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시는 향후에도 사회전반에 걸친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신규 시책사업 발굴과 부서별 추진사업 실태를 논의하여, 부서 간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인구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인구정책실무추진단장인 이상구 부시장은 “인구문제는 단시간에 성과를 드러낼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동두천시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지난 24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9년 공무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인 이윤미 강사를 초빙하여,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의 주요내용과 개정사항, 위반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갑질행위에 대해 갑질 근절 가이드라인에 따른 갑질의 기준과 주요 유형, 관련법령에 따른 갑질행위 징계강화에 대한 개정사항도 강의했다. 강의 도중 청렴관련 퀴즈를 통해 상품을 증정하고, 실제 사례를 소개하는 등 자세한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이해를 도왔다. 한 교육 참석자는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평소 소홀히 생각할 수 있는 업무관련 알선·청탁이나 공용물 사용에 대해 더 주의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갑질행위와 관련해 나부터 솔선수범하고, 신규 공직자들을 하나의 인격체로서 상호 존중하며 갑질 없는 동두천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이상구 부시장은 지난 24일 하봉암동에 위치한 ㈜마니커를 방문하여, 기업 동향 및 건의·애로 사항을 청취하는 현장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962년 천호부화장으로 설립된 ㈜마니커는 1979년 국내 최초의 닭고기 브랜드인 ‘마니커’를 시작으로, 최초로 미국에 삼계탕을 수출했으며, 국내 최초로 서울대와 공동 연구한 친환경닭고기를 개발하는 등 좋은 닭고기를 향한‘최초’를 지향하며, 지금까지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로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동두천시 우수 중견기업이다. 이날 이상구 부시장은 ㈜마니커 안정원 본부장 등 임원진과의 현장간담을 통해 경기도와 협력채널을 구축, 각종 기업지원 사업 발굴과 기업의 애로사항 건의 해결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는 지난 8월 일본정부의 백색국가 배제조치에 따라 이상구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일본수출규제 대응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매월 찾아가는 기업SOS 현장방문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 해결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 ‘초록별을 만드는 착한 디자인 프로젝트’가 박물관 중 최초로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 인증을 획득했다.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 인증제는 한국 사회에서 추진되고 있는 지속가능한 교육 및 훈련 활동을 증진하고, 다양한 한국형 지속가능발전교육 모델을 공유 및 확산하고자,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된 제도로 인증기간은 총 3년이다 2019년에는 총 11개의 신규기관이 인증을 받았으며, 박물관이 인증을 받은 사례는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이 처음이다. ‘초록별을 만드는 착한 디자인 프로젝트’는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이해와 달성을 위해 실생활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문제를 선정하여, 어린이 스스로 고민하고 분석하며, 이웃과 환경을 생각하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한 창조적 결과물을 만들어보는 메이커 교육프로그램이다. 참여자는 제시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아보며, 내 주변과 환경, 지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타인, 문화, 환경에 심층적 이해의 자세와 환경보존을 실천하는 기회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제시된 상황 속에서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창의적이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오는 10월 예정되었던 19일 ‘소요단풍문화제’, 26일과 27일 ‘동두천 락 페스티벌’을 취소하기로 했다. 시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운집하는 ‘소요단풍문화제’와 ‘동두천 락 페스티벌’을 취소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사전에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는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확산이 계속됨에 따라 오는 10월 3일 개최 예정이었던 ‘2019 천사데이 제17주년 기념 천사 마라톤 대회’를 전격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경기 북부뿐만 아니라 경기 남부 김포까지 돼지 열병이 확산되었고, 동두천시도 방역 중점관리 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른 결정이다. 2003년 시작되어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천사데이 기념 천사 마라톤 대회”는 봉사와 사랑으로 자리 잡은 동두천시 최대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며 동두천 시민과 함께 즐거운 나눔을 실천하는 날로, 이번 대회 취소 소식은 동두천 시민들에게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이날 취소 소식을 들은 김 모 씨는 “천사데이는 동두천에서 시작된 자발적 기부와 나눔을 대표하는 날로, 우리 동두천 시민과 전 국민이 함께 사랑을 전하는 날인데, 취소되어 너무 아쉽다. 하지만, 돼지 열병으로 인해 고생하는 농가를 생각하면 너무 마음이 아프고,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국민 모두가 마음을 모으자.”고 말했다. 한편, 김영호 천사운동본부장은 “해가 거듭될수록 천사 마라톤 대회에 더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21일 불법쓰레기 적치로 인해 도시 미관을 저해하던 전철 교각 4개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리는 주민자치특색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특색사업에는 신흥중고등학교 자원봉사 학생들과 주민자치위원,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어둡고 칙칙했던 교각을 활기차고 쾌적한 주민들의 편의공간으로 변화를 추진했다. 김동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각 벽화 그리기 사업을 추진하면서, 어두웠던 교각들이 아름답고 깨끗하게 재탄생하는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위원들과 함께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 이미지 제고에 힘쓰며, 발전적인 중앙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임시총회를 통해 전직 부녀회장들이 임기 중에 모은 부녀회 기금 2,018,940원을 지난 23일 상패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 공동모금회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김복만, 이명숙, 이옥순, 정택숙 전직 부녀회장들은 “임기 중에 헌옷, 빈병 등 재활용품을 팔아 수년 동안 모은 부녀회 기금이 큰돈은 아니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기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상패동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헌옷 모으기, 감자 심기, 김장 나누기 , 집수리봉사, 연탄봉사 등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섬기고 있다 진영호 상패동장은 “부녀회장 임기 시 모은 기금을 소외계층을 위해 기부해 주신 전직 회장님들과 현직 새마을부녀회원 들에게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패동 부녀회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부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오후 유동 인구가 많은 대형마트 앞에서 찾아가는 상담의 날을 운영했다. 찾아가는 상담의 날은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매월 추진 중인 역점사업으로, 2016년부터 총 3년 동안 찾아가는 상담의 날을 계기로 100가구 이상의 어려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할 수 있었다. 특별히 이날은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위원들이 마트 이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와 더불어 희망나눔 행복드림 모금 사업을 설명하고, 정기후원자 발굴을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장경원 공동위원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으로 복지취약계층을 발굴·관리하고, 적극적인 현장복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동두천시 중앙동에 위치한 김밥천국은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15분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김밥천국은 2016년부터 매월 관내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하여 중식 봉사를 실시하고 있는 착한식당으로, 이날도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소고기뭇국, 청포묵, 샐러드 등의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고, 어르신들도 식사를 하며 이웃 간의 정을 느끼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식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외식이 어려운데 집밥 같은 따뜻한 한 끼를 대접 받아서 더욱 맛있게 먹었고, 식사가 끝날 때까지 챙겨주는 따스한 마음에 잔잔한 감동과 위로를 받았다.”고 전했다. 장병태 중앙동장은 “어려운 경기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온정을 전해주신 이계순 대표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우리 어르신들께서 오늘처럼 얼굴에 웃음꽃 피우며 건강하실 수 있도록, 이웃 사랑이 넘치는 중앙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