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2017년 제4회 양주시 청소년 진로박람회’가 지역 내 청소년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의 꿈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양주시와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전문직업인멘토존, ▲대학생멘토존, ▲직업체험존, ▲진로탐색존과 특히 새로운 유망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4차산업 직업체험존 등 50개 체험부스와 41명의 멘토들이 청소년들에게 진로와 미래 직업을 쉽고 즐겁게 탐색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한국BBS경기도연맹양주시지회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함께 진행해 청소년들이 직접 끼를 발산하는 공연으로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이번 진로박람회가 청소년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 며 “양주시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청소년 여러분이 발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3월 은현면 도하리 농어촌테마공원 내에 조성한 승마장이 국내 승마시설 운영 상향 표준화를 위한 ‘한국마사회 협력 승마시설’로 지정돼 지난 30일 한국마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주시승마장은 한국마사회로부터 승마시설 및 운영분야의 우수시설인 ‘그린승마존’과 유소년 승마프로그램 보급을 위한 ‘유소년 승마시설’을 인증하는 협약서와 현판을 제공받고 향후 한국마사회가 추진하는 KHIS 기승능력인증제 등의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우선적 기회와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내년에는 기존의 승마프로그램과 더불어 재활 힐링 승마시설로 특화해 육성하겠다.”며 “양주시를 수도권 말산업의 메카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경기북부 최고의 승마거점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한국마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승마장은 승마의 대중화를 위한 일반회원 기승과 어린이 승마체험, 학생승마교실, 재활승마 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는 등 회원가입을 원하는 문의와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회원가입은 양주시 작물축산과 축산경영팀(☎031-8082-7282)으로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9월 23일 개최되는 ‘꽃보다 가족 그림그리기 대회’참가 가족 200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는 9월 23~24일 양일간 전국 최대 규모의 천일홍 꽃밭 조성지인 양주시 광사동 나리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7 양주 천만송이 천일홍 축제’ 특별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대회 결과는 당일 작품 접수 후 엄격한 심사를 통해 9월말 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하며 시상은 천일홍상 1팀, 천만송이상 1팀, 꽃보다가족상 1팀 총 3가족에게 주어질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의 만5세에서 12세까지 아이를 동반한 가족으로 참가비는 무료이다. 참가를 원하는 가족은 오는 9월 5일부터 15일까지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홈페이지나 양주시 문화관광과 관광진흥팀으로 전화(☎031-8082-4242)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9월 23일 대회당일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자라나는 아이들의 정서 함양과 창의력 향상을 도모하고 가족이 함께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로 가족간의 유대감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1000만 송이의 천일홍을 비롯해 핑크뮬리, 가우리, 칸나 등 50여종의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9월 2일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7년 제4회 양주시 청소년진로박람회’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개최한다. 청소년진로박람회는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보여 주고 구체적인 정보 탐색과 체험을 통해 적성에 맞는 학과와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특화된 전문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직업에 대한 꿈을 키워주는 ‘전문직업인멘토존’ ▲다양한 학과의 대학생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대학에서 전공할 학과의 생생한 경험담을 알려 주는 ‘대학생멘토존’ ▲전문 직업 체험과 실습을 통해 직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직업체험존’ ▲적성검사 자료를 토대로 전문 컨설턴트의 컨설팅을 해주는 ‘진로탐색존’ ▲청소년들이 모여 끼와 열정을 발휘하는 ‘어울림마당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유망산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4차 산업 직업체험존’을 신설해 증강현실, VR(가상현실), 드론 등 14개의 미래유망 업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 개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경동대학교와 함께 오는 9월 13일부터 12월 20일까지 ‘4차 산업 융합아카데미’를 경동대학교 양주메트로폴캠퍼스에서 격주 수요일 8회에 걸쳐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최근 빠르게 전개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이해를 돕고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적극적으로 대비하는 등 4차산업에 대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키워드로 구성된 이번 강좌는 창의∙홍보, 메가트렌드, VR, 빅데이터, 3D프린팅, IT∙미디어, 의료산업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각 분야별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분야별 저명한 강사를 초빙했다. 분야별 강좌 내용은 ▲창의∙홍보 분야는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의 ‘대한민국을 광고하라’ ▲메가트렌드 분야는 한국생산성본부 정갑영 고문의 ‘4차 산업혁명과 경제대응’ ▲3D프린팅 분야는 3D프린팅 협회 고현정 강사의 ‘3D프린팅의 실태와 미래가능성’ ▲미디어 분야는 방송인 서경석의 ‘4차 산업혁명과 한류문화’ ▲VR(가상현실) 분야는 ㈜이온리얼리티코리아 김용채 대표의 ‘가상, 증강 현실과 미래’ ▲의료산업 분야는 의학박사 남재현의 ‘4차 산업혁명과 의료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범시민공동대책위원회는 25일 오전 7시 대책위 공동위원장인 이채용 대한노인회 양주시지회장, 김광호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양주시지회장, 김용춘 양주시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장, 방기숙 양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각종 사회단체 회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주IC 진입로에서 비싼 통행료 책정에 반발하며 시위에 나섰다. 이날 시위에는 시민들에게 희생을 강요하는 통행료의 부당성을 체험하기 위해 전체구간보다 약 3배 비싼 통행료가 책정된 양주IC~소흘IC 구간(6㎞, 1,500원) 고속도로를 실제 이용하며 이용 거리에 비해 과도하게 책정된 통행료의 인하를 요구했다. 이채용 공동위원장은 "양주 구간의 왕복요금만 1일 3,000원, 전체 구간 요금은 1일 6,400원에 달하는 등 부당하게 책정된 통행료는 시공사의 논리만을 반영하고 시민들의 현실은 철저히 무시하고 있다."며 "과도하게 비싼 통행료 폭탄을 납득 가능한 수준으로 조속히 인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성호 양주시장은 "우리 시민들이 지역발전과 고속도로의 완공을 위해 5년간 소음과 분진 등의 피해를 감내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고속도로의 통행료를 과도하게 책정하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산업체맞춤형 CAD(2D/3D) 및 3D프린팅 기능인력양성’교육 수료식을 지난 21일 경동대학교 양주캠퍼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 만 40세 이하의 미취업자 21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경동대학교 양주 메트로폴캠퍼스에서 진행해 19명이 수료했다. 교육 내용은 CAD와 3D 프린팅에 대한 이론과 실습교육을 받은 후 기업체 현장체험을 통해 관내 기업체들이 외주에 의존했던 견본제품 등을 직접 만들 수 있는 기능 인력을 양성하여 취업으로 연계함으로써 관련업체의 구인난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동대학교와 협력해 일자리센터를 통해 교육생을 관리하고 취업을 알선하는 등의 사후관리를 해나갈 것”이라며 “3D 프린팅 관련 기능이 필요한 관내 기업체의 인력수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와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및 ㈜삼연기연은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 및 최상곤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하여 5개 회원사 대표,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 양주시는 경기북부테크노밸리를 유치하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고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및 ㈜삼원기연의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입주를 통해 스마트팩토리 구축과 IOT연계 시스템 개발 R&D센터 조성하여 미래 복합형 자족도시를 구현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양주시의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유치를 위한 상호간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의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입주를 통한 스마트팩토리 건설, 융·복합적 신기술 개발을 위한 「기계산업융합기술센터(가칭)」 설립 등 첨단 기계산업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아울러 (주)삼원기연의 경기북부테크노밸리 입주를 통한 냉동·냉장용 패널(고밀도 브림을 이용한 냉동, 냉장용 우레탄 강판재패널) 및 냉동·냉장기기의 국가 표준화 실현 ▲양주시는 두 기관의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입주 및 연구개발 활동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약속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4차 산업혁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시민들에게 쉽게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목, 금요일 저녁 총 4회에 걸쳐 ‘찾아가는 시민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주시시립합창단과 시립교향악단이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는 더위가 한풀 꺾여가는 늦여름 저녁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과 함께 시민들 곁으로 좀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기 위해 2016년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24일 덕계공원 ▲25일 덕정 봉우공원 ▲31일 백석읍 개나리공원 ▲9월 1일 옥정중앙공원에서 시민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그리운 금강산, 아름다운 세상, 오 운명의 신이시여, 개선행진곡 등 대중적이고 선호도가 높은 가곡과 연주 등으로 꾸며진다. 한편 다음달 1일 열리는 옥정중앙공원 음악회에서는 시립교향악단과 합창단의 공연과 더불어 펼쳐지는 음악 분수 쇼로 또 다른 볼거리와 한여름 밤의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 11일 정성호 국회의원 주관으로 국회에서 한국전력공사 원영진 경인건설본부장과 정책협의를 갖고, 양주시 관내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 주요민원과 주민요구사항이 반영된 송전선로를 지중화해 추진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성호 시장은 “154kv 남면-백석 송전선로 및 345kv 동두천-양주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광적면 우고리, 백석읍 기산리, 어둔통, 용암2리, 회정2통, 산북3통, 석현리, 일영3리 등 지역주민들이 자연경관 훼손 및 전자파 유해성 등에 대한 깊은 우려를 제기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 대체 노선 추진 및 일부 구간 지중화 등을 요구하고 있음”을 설명하고 “송전선로 지중화 등 주민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한국전력공사에 촉구했다. 정성호 국회의원은 “경기북부의 전력계통 보강을 위한 송전선로 건설은 불가피하지만 주민의 불편사항 해소가 선행되어야한다.”며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함은 물론, 주민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한국전력공사 원영진 경인건설본부장은 “지역주민들의 요구가 최대한 반영될수 있도록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해결방안을 찾아내 신뢰받는 한국전력
(경기뉴스통신) 양주시가 구리~포천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를 위한 서명운동에 돌입했다. 시는 구리~포천간 고속도로가 그동안 경기북부지역의 발전을 앞당길 도로로 기대를 받아왔으나, 지난 2017년 6월 30일 개통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현실을 외면하고 과도한 요금으로 도로 건설 부담을 주민들에게 전가하고 있어 전 시민이 참여하는 서명운동을 통해 하루빨리 최초 실시협약에서 약속한 요금수준으로 인하 할 것을 건의할 계획이다. 구리~포천 고속도로는 총 50.6km으로 구리~포천구간(44.6km, 4~6차로)과 양주지선(6.0km, 4차로)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10년 협약 당시 통행료를 2,847원으로 검토했으나, 개통 직전 도로공사 요금의 1.2배인 3,800원으로 1000원 가량 높게 책정됐다. 특히, 양주 구간(양주IC∼소흘IC)은 6㎞에 통행료 1,500원으로 남구리IC~신북IC까지 총 44.6km 전체구간 통행료 3,800원 보다 약 3배 비싼 수준이다. 또한, 타 지역 구간별 km당 통행료를 보면 구리구간(남구리IC~중랑IC) 통행료 1,400원, 의정부 구간(동의정부IC~민락IC) 1,300원, 포천 구간(포천IC~신북IC) 1,300원으로 전체 구간 통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2017년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열람대상 주택은 2017년 1월 1일~5월 31일 기간 중 토지의 분할·합병·신축 등의 사유가 발생한 개별주택 172호와 공동주택 16단지 3,320호로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거쳐 산정됐다. 열람방법은 주택소유자 등이 양주시 홈페이지 또는 양주시청 세정과를 방문해 개별(공동) 주택가격(안)을 열람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에 의견이 있는 경우 적정가격을 기재한 의견서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된다. 또한, 공동주택의 경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 및 인터넷 의견접수가 가능하고 시청 세정과에서 서면 접수도 가능하며, 세정과로 접수된 공동주택가격 의견서는 한국감정원으로 송부할 계획이다. 의견이 접수된 개별주택에 대해서는 인근주택과의 균형성, 비교표준주택 선정과 가격산정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감정원의 검증을 거쳐 9월 29일 주택가격을 공시할 계획이며 그 결과를 의견제출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택가격은 각종 조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많은 시민들께서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7일부터 양주시 전·의경회와 함께하는 '안심귀가 동행 서비스' 사전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심귀가 서비스는 늦은 시간 귀가하는 여성, 청소년들을 전용차량을 이용해 집까지 안전하게 동행해 심야시간대 범죄를 예방하고 가족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시행하는 ‘안심귀가 동행 서비스’는 주 3회, 월(21:30~23:00), 수(21:30~23:00), 금(21:30~24:00)에 운영하며 여성, 청소년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양주시청 홈페이지 시정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오는 16일까지 이메일이나 인근 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오는 21일 운행 사항을 개별 공지할 예정으로 모집 인원에 따라 대중교통 미운행 지역, 외곽지역 등의 거주자를 우선 선정할 방침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청 자치행정과(031-8082-5243)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보건소는 여름철 폭염과 고온다습한 날씨로 발생하기 쉬운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 위생을 강조하며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홍보에 나섰다.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하면 수인성 감염병은 약 50~70%가 예방되며 독감이나 폐렴 등 호흡기 감염, 눈병, 기생충 감염, 수족구병 등 대부분의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다. 올바른 손씻기 방법은 ▲손바닥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질러 주기 ▲손등과 손바닥을 마주대고 문질러 주기 ▲손바닥을 마주대고 손깍지를 끼고 문질러 주기 ▲손가락을 마주잡고 문질러준 주기 ▲엄지손가락을 다른 편 손가락으로 돌려주며 문질러 주기 ▲손가락을 반대편 손바닥에 놓고 문지르며 손톱 밑을 깨끗이 씻기 등 6단계를 꼭 지켜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어야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특히 ▲화장실 이용 후 ▲음식을 먹기 전․후, ▲음식을 준비할 때(생고기, 가금류 등 접촉 후) ▲아픈 사람을 간병할 때 ▲코를 풀거나 기침, 재채기 후 ▲쓰레기, 폐기물 등을 접촉한 후 ▲애완동물 접촉, 먹이를 준 후 등의 경우는 반드시 실천해야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한편 손을 씻지 않을 경우 세균 수는 1시간에 64마리에서 3시간이
(경기뉴스통신) 양주시가 산하 공기업인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의 계약직은 물론 무기계약직 직원 113명 전원을 일반 정규직으로 통합한다. 시는 지난 8월 1일 양주문화예술회관 대회의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 정성호 국회의원, 박길서 시의회의장, 박재만 도의원을 비롯해 시설관리공단 임직원 및 이사회 이사 등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직군통합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일반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공단 직원(무기계약직 98명, 계약직 15명) 113명에게 임용장을 전달했다. 직군통합 대상은 시설관리, 재활용선별, 사무보조 등 업무직과 헬스, 수영, 테니스 등 계약직 스포츠 강사로 공단은 이번 통합을 통해 용역 등 간접고용 없이 근로자 전원이 동일한 임금체계를 적용받는 차별 없는 조직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직군통합은 정부에서 추진 중인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zero)화’ 정책과 별도로 공단 직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을 통해 능동적으로 일하는 조직문화를 구축하여 근로 생산성과 대 시민 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양주시와 공단이 면밀한 검토와 협의를 거쳐 추진해 온 결과이다. 또한, 1년여 간의 추진 기간 동안 시와 공단 간, 공단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