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9일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도 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긴급구호 물품을 속초시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구호물품은 이재민들과 자원봉사자 등에게 필요한 컵라면과 음료, 속옷, 양말, 담요 등 생필품으로 양주시 공직자 모금활동을 통해 마련했다. 시는 양주시 상공회, 기초푸드뱅크, 무지개봉사회 등 기관·단체에서 마련한 담요, 양말, 트레이닝복 등 구호물품을 함께 전달하며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를 기원했다. 시 관계자는 “대형 산불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구호물품을 준비해 지원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재민들이 아픔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강원도 피해지역 복구지원을 위한 지원계획을 수립,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등 인력지원단을 편성했으며 요청 즉시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8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6기 곤충창업사관학교’ 입학식을 개최했다. 곤충창업사관학교는 최근 미래식량 자원과 의약용 원료 등으로 각광받고 있는 곤충자원을 활용한 창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설한 곤충전문인력양성기관으로 지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정받은 이후 5기에 걸쳐 16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입학식은 곤충산업 현황과 전망, 곤충산업의 방향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특강에 이어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15일까지 교육생 모집 결과, 22명의 교육생을 선발했으며 교육은 입학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농업기술센터와 곤충사육농장에서 총102시간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은 곤충의 이해, 곤충 사육기술 실습, 식용곤충 상품화, 곤충산업 창업, 경영·마케팅 전략, 현장교육 등으로 편성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신 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곤충자원을 활용해 창업하기 위해서는 많은 사전 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곤충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고 교육생들간 활발한 네트워크를 통해 상호 정보와 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농업인의 전자상거래 경영기술 확산을 위해 개설한 E-비즈니스 교육프로그램의 제1과정, ‘SNS전문가 과정’ 종강식을 개최했다. SNS 전문가과정은 지난 2월 18일부터 4월 8일까지 8주간 하이팜 가입 농가, 사이버농업인연구회원, 전자상거래에 관심있는 농가 등 사이버농업인 21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했다. 교육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농산물 소비 트렌드에 대응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네이버TV와 유튜브 사용 등 실습 위주로 진행, 농업인의 e-비즈니스 경영·기초능력을 배양하는 등 사이버농업인의 큰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변화하는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대응해 농업인들의 소득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9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 E-비즈니스 교육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향후 교육일정은 ‘스마트폰 및 사진 과정’, ‘온라인 쇼핑몰 구축 과정’, ‘파워포인트 활용 과정’이다. 각 과정별 문의는 양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경영특작팀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에서는 섬유·패션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 사업 창출 및 비즈니스 증대를 위해 오는 6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2019 양주섬유패션위크’를 개최한다. 2019 양주섬유패션위크에서는 국내 섬유 내수시장 활성화와 해외 시장 판로개척을 위해 경기북부 섬유업체와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대상으로 수주전문전시회 개최, 콜라보레이션 패션쇼 개최, 섬유지원 유관기관 부스운영, 트렌드 세미나, 패션모델 컨테스트, 플리마켓, 부대행사 등이 개최된다. 이중 패션산업 활성화 및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2019 양주섬유패션위크 패션모델 컨테스트”를 개최한다. 작년, “2018 감동양주패션쇼” 패션모델 컨테스트에서 행사명칭이 변경되어 매년 양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원분야는 베이비 & 주니어, 일반, 시니어로 구분되며, 대한민국에 거주하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1차 예선과 본선을 통해 선정된 최고의 모델상 1명에게는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각 지원분야별 우수상과 장려상이 수여된다. 또한 현장 반응을 통해 특별상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자에 한해서 패션모델 에이전시에 공식오디션 기회와 국내 유명 패션쇼 등단기회를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양주체육복지센터를 오는 5월 2일에 정식으로 개장·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주체육복지센터는 지하 2층~지상 7층, 11,018㎡의 규모로 지어졌다. 1층 수영장, 6층 다목적체육관, 7층 헬스장, GX룸 등 양주시민을 위한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췄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일요일은 매월 둘째주만 운영한다. 강습회원 모집 일정은 4월 8일부터 4월 18일까지이며, 4월 20일 오전 11시에 6층 다목적체육관에서 회원 공개추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회원 모집에 모든 시민이 공정하게 공공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개추점제도를 도입한다. 수영강습 프로그램은 등급이 있는 수영 종목인 ‘진도수료제’와 등급이 없는 종목으로서 아쿠아로빅, 굿-하트, 월자유수영으로 구성된 ‘기간수료제’로 구분되어 있다. 또한, 체력단련장에서는 헬스와 요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한편 공단 관계자는 “현재 양주체육복지센터에 주차공간이 없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방문해야 한다.”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부설주차장이 2019년 11월 완공을 목표로 한창 건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폐기물 불법처리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폐기물 불법투기, 소각행위 신고 포상금제를 운영한다. 신고포상금제는 폐기물 불법투기와 소각행위 등 위반행위 신고 시 불법행위자가 명확히 확인되어 행정처분을 하는 경우 1인당 월 40만원 이하의 범위에서 포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고는 위반행위를 확인한 날부터 7일 이내에 불법행위자를 확인할 수 있는 핸드폰·블랙박스 동영상이나 투기물 사진 등을 첨부해 양주시청 청소행정과나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지급대상과 포상금은 휴대하고 있는 폐기물을 버리는 행위, 1만원이나 그에 상당하는 포상품, 비닐봉지, 천, 보자기 등을 이용해 폐기물을 버리는 행위, 4만원이나 그에 상당하는 포상품, 휴식 또는 행락 중 발생된 폐기물을 수거하지 아니하는 행위, 4만원이나 그에 상당하는 포상품, 생활폐기물이나 사업장폐기물을 불법 소각하는 행위, 10만원이나 그에 상당하는 포상품, 차량, 손수레 등 별도 운전 장비를 이용해 폐기물을 버리는 행위, 10만원이나 그에 상당하는 포상품, 사업장폐기물을 버리는 행위 신고 시, 20만원이나 그에 상당하는 포상품이 지급된다. 신고포상금은 행정처분 후 3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5일과 6일 이틀에 걸쳐 파주시 DMZ 캠프그리브스에서 현장중심 비상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시·사변, 이에 준하는 비상시를 대비해 상황 변화에 맞는 비상대비 개선방안을 제고하고 비상사태 발생상황에서의 실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비상대비 담당자 등 40여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안보교육과 소양교육, 비상대비 실무교육 등으로 진행했다. 이어, 민간인 통제구역인 제3땅굴과 도라전망대, 남북출입국사무소 등을 방문해 현장체험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 공직자들의 안보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국가안보의 보루라는 생각을 가지고 평상 시 비상대비 역량강화에 힘써야 할 것”이라며 “한반도에 불고 있는 평화의 바람 속에서 공무원이 더욱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나무심기 봉사활동으로 미래의 다음세대들에게 깨끗한 공기 선물할거에요.”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청소년과 가족봉사단 등 2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한 가운데 광적면 비암리 산 17-1 일원 임야 1ha에 2천여 그루의 자작나무를 식재했다. 앞서, 지난 2일 개최한 양주시 식목행사에도 15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아름답고 쾌적한 숲 만들기에 동참했다. 박종성 센터장의 환경살리기 프로젝트에 대한 취지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진행한 이날 나무심기 행사는 ‘미세먼지 리프레쉬’를 목표로 쾌적하고 깨끗한 감동양주 조성을 위해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삽과 곡괭이 등을 들고 땅을 고르며 나무를 심는 등 산림의 중요성과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며 구슬땀을 흘렸다. 중학생 자녀들과 함께 나무심기 행사에 참가한 가족봉사단 참여자는 “아이들과 함께 미세먼지를 줄이는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 있는 주말을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친구들과 함께 참여한 청소년들은 “나무 묘목을 만져본 것이 처음”이라며 “ 오늘 심은 작은 나무가 시간이 지나 울창한 숲을 이루는 것을 보게 되면 뿌듯할 것 같다”고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8기 양주시 청소년차세대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차세대위원회는 청소년 기본법 제5조의2에 따라 청소년 정책과 사업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청소년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운영하는 청소년 참여기구다. 새로 위촉된 제8기 위원회는 중학생 1명과 고등학생 7명 등 총 8명으로, 지난해 12월 19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진행한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임기는 올해 말까지로 양주시 청소년을 대표해 청소년 정책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제시, 역량개발 교육, 정책과제 발굴, 봉사활동과 캠페인, 타 지역 청소년들과의 교류활동 등에 참여하게 된다. 김대순 부시장은 “양주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청소년들의 권익증진을 위한 각종 정책과 사업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발굴하는 등 청소년을 위한 참된 위원회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5월 31일까지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과 삼삼급식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고혈압 등 심뇌혈관 질환과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 되는 나트륨 섭취를 줄여 건강한 외식문화를 조성하는 등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한다.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은 전체 제공 메뉴의 20%이상을 나트륨을 10%이상 줄여 1인 분량 나트륨이 1,300mg 이하인 메뉴, 나트륨을 30%이상 줄인 메뉴로 운영하는 음식점이다. 삼삼급식소는 주 5일 점심을 성인 1회 기준으로 나트륨 함량 1,300mg이하인 식단을 제공하는 급식소이다. 현재 양주시는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 1개소와 삼삼급식소 2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신청대상은 나트륨 저감 메뉴 보급에 대한 관심과 함께 추진의지가 강한 일반음식점과 집단급식소로 신청업소에는 염도측정도구 세트와 전문기관 컨설팅을 지원하며 최종 지정된 업소에는 지정 현판과 함께 각종 위생물품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음식점과 급식소에서는 양주시 민원봉사과 위생정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나트륨 줄이기 실천음식점과 삼삼급식소 지정 업소를 적극 확대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5일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에서 ‘옛양주권행정협의회’ 구성을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옛양주권행정협의회’는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이전 하나의 행정구역이었던 옛 양주의 기초자치단체가 참여해 도시 간 문화·예술·체육·경제 분야 등의 교류증진을 통한 지방자치의 건전 발전과 우호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강북구, 구리시, 남양주시, 도봉구, 동두천시, 양주시, 의정부시, 중랑구 등 서울시와 경기도의 8개 기초자치단체의 참여로 협의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실무회의에서는 행정협의회 구성절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추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등 협의회 구성에 대한 기틀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협의회 구성을 위한 규약의 제정·의결·고시 추진 등 오는 8월 창립총회 개최를 위한 추진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양주시 관계자는 “옛 양주권 8개 지자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탕으로 구성하는 ‘옛양주권행정협의회’를 통해 역사적으로 하나였던 지역이 다시 하나로 뭉쳐 상생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옛양주권행정협의회’는 지역의 각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4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주도형 감동365 혁신사업 ‘2019 양주 리빙랩 프로젝트’ 참가자들의 킥오프 및 랩 네트워킹 워크숍을 개최했다. 리빙랩 프로젝트는 양주시에 거주하거나 직장·학교 등의 생활을 하는 시민들이 지역 곳곳에서 경험하는 사회문제를 직접 발굴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해 해결해 나가는 시민주도형 혁신 프로젝트이다. 시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18일까지 양주시청 홈페이지 ‘감동365 소통스토어’를 통해 접수된 과제 중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과제를 선정하고 이날 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최종 선정된 6개 과제는 ‘행복주택 사람들’팀의 청년주거약자 문제해결 과제, ‘양주도시문화살롱’팀의 지역 콘텐츠 개발을 통한 관광활성화 과제, ‘마을공동체네트워크’팀의 무단쓰레기 문제 해결을 통한 주거 질 향상 과제, ‘복지그린빌라’팀의 쓰레기 분리수거를 통한 자원재활용 강화과제, ‘소소한 플리마켓’팀의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과제, ‘아뢰양주’팀의 농촌 소외지역의 전문적인 교육 기회 확대 과제이다. 이날 워크숍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디자인씽킹 방법론을 통해 6개 과제에 대한 전략방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옥정신도시에 건립중인 ‘양주 중앙도서관’에 비치 할 지역자료를 수집한다고 밝혔다. 양주시 공공도서관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될 ‘양주 중앙도서관’은 현재 옥정 신도시 ‘스마트시티 복합센터’ 내에 연면적 4,938.31㎡,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건립 중으로 올해 하반기 개관예정이다. 시는 ‘양주 중앙도서관’이 향후 양주시의 대표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고서, 문중자료 등 역사적 기록물을 수집해 양주의 옛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망라한 자료의 허브공간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수집 자료는 양주와 관련한 고문헌, 역사·문화, 사회·경제·인물 자료 등으로 일반 도서뿐만 아니라 시청각자료, 연속간행물, 신문, 지도 등 양주의 역사와 문화 등을 살펴 볼 수 있는 자료라면 무엇이든 기증이 가능하다. 자료기증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관내 각 도서관을 방문해 기증하면 되며 접수된 자료는 각 도서별 기증인 날인 후 중앙도서관 내 ‘현자의 서재’에 비치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귀중한 양주시 지역자료를 시민들이 한 곳에서 열람할 수 있는 허브공간을 조성해 양주의 지역문화를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지역의 문화와 역사적 가치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22일 제27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양주소방서,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양주시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양주역 일원에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자율점검표 배부, 해빙기 생활주변 점검·정비, 양주시 생활안전· 자전거보험 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생활주변에서 흔하게 벌어지는 불법 주·정차 관행 개선을 위한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캠페인을 병행 실시하는 등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은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며 “일반·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자율점검표를 참고해 스스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새마을운동 양주시지회는 지난 24일 충북 단양군 대명리조트에서 협의회, 부녀회, 직장, 문고, 교통봉사대 새마을지도자 등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지도자 역량 강화를 위한 수련회’를 개최했다. 새마을운동 양주시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 역할교육과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의 역량을 확대하고 사기를 앙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웃음 건강과 소통의 법칙을 통한 양주시새마을 발전’을 주제로 진행한 이날 수련회는 신한대학교 이영춘 교수의 강의와 함께 참가자들의 열띤 토의가 펼쳐졌다. 이어, 남한강 잔도 둘레길과 단양팔경의 대표적 명소인 구담봉과 옥순봉을 차례로 둘러보며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김용춘 회장은 “이번 수련회가 양주시새마을운동이 재도약하기 위한 다짐을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