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22일 제276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양주소방서, 양주시시설관리공단, 양주시의용소방대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양주역 일원에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20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자율점검표 배부, 해빙기 생활주변 점검·정비, 양주시 생활안전· 자전거보험 등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생활주변에서 흔하게 벌어지는 불법 주·정차 관행 개선을 위한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근절’캠페인을 병행 실시하는 등 시민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은 “올해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점검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며 “일반·공동주택과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자율점검표를 참고해 스스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