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주민을 위해 각종 법률상담을 제공하는 ‘마을변호사’ 14명을 지난해 12월 위촉해, 올해 1월부터 상담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과천시 마을변호사는 관내 6개 동에 배정돼 전화, 팩스, 이메일 등으로 법률문제에 대한 무료 상담을 진행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마을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기도 한다. 마을변호사는 법무부가 행정안전부, 대한변호사협회 등과 함께 운영하는 제도로 재능기부에 참여하는 변호사들을 마을과 연계해 법률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들의 법률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는 것이다. 생활 속 법률 고민을 비롯해 민사, 형사, 가사,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법률상담이 가능하다. 각 동에 배정된 마을변호사 연락처는 마을변호사 블로그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도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마을변호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게 법률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마을변호사 제도 홍보에 집중해 시민들이 마을변호사 제도를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자동차세 10%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납 신청 및 납부를 오는 16일부터 31일 사이에 할 수 있다고 10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나눠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납세자의 신청에 따라 1월에 미리 납부하고 자동차세 연세액의 10%를 공제받는 제도이다. 연납은 시청 세무과로 방문 또는 전화 신청하거나, 위택스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직전 연도에 연납한 납세자는 차량의 소유권 변경이 없으면 별도의 신규 신청이 필요 없이 10% 공제된 연납 고지서가 주소지로 발송된다. 연납고지서를 받고 납부하지 않아도 불이익은 없으며 미납 시 정기분으로 정상 부과된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후 자동차의 소유권을 이전하거나 말소할 경우에는 소유권 이전 등록일 또는 폐차일 이후 기간만큼의 자동차세는 환급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한 자동차세는 금융기관의 창구 또는 CD/ATM 기기 및 위택스, 가상계좌, 과천시 ARS 전화, 공과금 수납기 등을 통해 31일까지 납부할 수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청 홈페이지와 시정소식지, SNS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미래 성장산업에 대한 직원들의 자율적인 학습과 연구를 지원해 도시발전을 위한 추진동력 확충에 나선다. 과천시는 9일 시청 상황실에서 7급 이하 직원 20명으로 구성된 학습조직 ‘과천시 도시발전 연구동아리’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동석 과천시 기획감사담당관은 연구동아리 구성에 대해 “직원들이 4차 산업혁명 등 과천시의 미래성장산업과 관련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자율적으로 학습하고 토론하며 시정 비전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연구동아리 활동을 통해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수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연구동아리는 행정, 시설, 전산, 방송통신, 환경 등 5개 직무 분야에 여성 9명, 남성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7급 6명, 8급 6명, 9급 8명 등으로 직급 구성도 고르게 분포돼있어 다양한 시각을 담은 토론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아리에서는 스마트시티, 4차 산업혁명, 도시문제, 유튜브 등의 분야로 4개 팀을 조직해 연간 활동 계획을 수립한 뒤, 월 2회 이상 자율 학습과 토론을 실시한다. 과천시는 동아리 활동을 위해 관련 도서구입비를 지원하
(경기뉴스통신) “자원봉사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 된다. 자원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해주시는 많은 시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김종천 과천시장이 8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사업설명회 및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올해도 더욱 많은 시민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보건소는 새해를 맞아 금연을 결심하는 시민들을 위해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의 ‘1:1 상담서비스’와 ‘이동 금연클리닉’ 등에 대한 홍보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과천시보건소에서는 오는 4월까지 매월 시정소식지를 통해 금연클리닉 이용 홍보를 전개하는 한편 과천시에서 운영하는 SNS와 스마트폰 앱 ‘과천마당’ 등을 통해 집중 홍보를 실시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복지부에서 올해 시행하는 ‘금연성공적금’과 관련해서도 금연클리닉을 이용하는 시민이 늘 것으로 보고 있어 정보제공 차원에서도 관련 홍보 활동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금연성공적금의 우대금리는 금연성공적금 가입 후 보건소 금연클리닉에 등록하고 4회 이상의 상담과 금연측정을 통한 금연성공 판정을 받은 경우에 제공된다. 과천시보건소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금연상담과 교육, 니코틴의존도 평가 등을 통한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을 받은 사람에게는 니코틴 패치와 금연캔디 등의 금연보조제도 무료로 제공한다. 관내 사업장과 각종 단체 및 기관을 방문해 금연상담을 실시하는 ‘이동 금연클리닉’도 운영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올해 가을 열리는 제24회 과천축제를 앞두고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축제 교육 프로그램 ‘과천축제 기획인 학교’ 참가자 40명을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시민이 참여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기획인 학교 프로그램을 수료한 시민을 시민기획단으로 위촉해 축제 기획단계에서부터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교육에서는 축제 기획을 위한 축제의 개념과 이해, 콘텐츠 개발과 축제 공간기획, 축제 조직 운영, 축제 홍보 등 축제를 이루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교육은 오는 2월 4일부터 3월 12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과천시민회관 내 세미나룸에서 진행되며 축제 기획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과천시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지원서 양식을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축제 기획인 학교를 통해 과천축제를 직접 기획해보고 참여해보는 특별한 경험을 하실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올해 과천축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올해 1월부터 스마트폰을 활용한 전자통지시스템을 도입해 민방위 교육 통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그동안 통장이 직접 가가호호 방문해 종이 통지서를 전달했으나,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증가 등으로 통지서의 직접 수령이 어려워져 스마트폰을 활용한 전자통지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1월부터 2월까지 전자통지 동의서 수집을 위해 민방위 교육 대상자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하고 통장단이 직접 방문해 동의서를 수집한다. 대상자는 한 번의 동의 절차를 거치면 민방위 편성이 제외되는 만40세까지 편리하게 스마트폰 어플 카카오톡의 알림톡 기능을 통해 교육 안내와 교육 일정 알림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민방위 교육 전자통지시스템 도입으로 더욱 편리하게 교육 통보를 받을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참석율 개선으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3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0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과천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며 시민과 함께 소통과 화합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다. 신년인사회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기관·단체 대표와 시민 등 약 2백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김종천 과천시장의 신년 인사가 있었으며 다양한 연령대 시민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희망메시지’ 영상이 상영돼 큰 공감과 호응을 불러일으켰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20년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시점에서 시민들과 희망찬 이야기들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올해 과천시는 자족도시 성장 기반을 확충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으로 대도약의 변화를 체감하는 해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과천축제 예술감독으로 김종석 감독을 재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김종석 감독은 지난해 1월 과천축제 예술감독으로 선임돼 9월에 개최된 제23회 과천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다. 이번 재선임으로 김종석 감독은 오는 2021년까지 2년간 과천축제 예술감독으로 지휘봉을 잡는다. 김종석 감독은 현재 용인대학교 문화예술대학 연극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한국거리예술 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서울시 축제위원회 심의위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생활문화 공동체 시범사업 평가위원으로 선임된 바 있으며 하이서울페스티벌, 서울거리예술축제, 안산 국제 거리극축제 등의 예술감독으로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시민의 참여를 기반으로 우리 과천시만의 특별함을 잘 살린 과천축제를 만드는 데 힘써달라”며 “과천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석 예술감독은 “다양한 시도를 통해 더욱 즐겁고 짜임새 있는 과천축제를 만들어가겠다. 과천축제에 더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의 축제에도 많은 기대를 해달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경로당을 이용하는 지역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챙기는 ‘경로당 주치의 사업’을 올해 새로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과천시의 경로당 주치의 사업은 관내 경로당 28개소에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등이 직접 찾아가 경로당을 이용하는 약 2천4백여명의 어르신께 의료서비스와 상담, 건강관리 정보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과천시보건소는 1월부터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혈압·혈당 측정 건강관리 교육 운동, 식이요법 등 생활습관 상담 우울증·치매 검사 국가암검진 및 일반 건강검진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한다. 김향희 과천시보건소장은 “경로당 주치의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이 좀 더 손쉽게 건강관리를 하실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앞으로도 어르신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의 건강관리에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다. 과천시는 2일 지역에 특화된 청년 정책 개발과 체계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청년정책관 1명을 임용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 정책의 수립과 추진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지난해 청년 정책 분야 전문가와 과천 청년을 대상으로 과천시청년정책위원을 공개 모집해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그에 이어 청년정책관을 임용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규 임용된 청년정책관은 지난해 과천시에 신설된 청년인구정책팀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창업 보육실 확대 설치, 청년 창업 지도, 청년 창업 육성, 임차 보증금 지원, 청년 일자리 확대 등 청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맡는다. 과천시는 지난해 과천도시공사, 과천문화재단 등의 설립을 통해 지역의 균형 발전을 통한 도시 성장의 기반을 마련했다. 올해는 청년 정책을 비롯한 일자리, 복지 분야에 집중하며 성장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청년정책관이 과천시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청년들을 존중하고 함께 소통해 청년이 행복한
(경기뉴스통신) 김종천 과천시장은 2020년 첫 업무를 시작한 2일 과천시청사 내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에게 떡국을 배식하고 함께 점심을 먹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또한, 직원들에게 “시민이 만드는 행복도시 실현을 위해 올해도 함께 힘써달라”며 격려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올해 1월 1일부터 모든 과천시민을 대상으로 '시민안전보험 제도'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시민안전보험이란 시가 직접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각종 자연재해, 재난, 사고 범죄 피해로 후유장애를 입거나 사망한 시민에게 보험사를 통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과천시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을 폭넓게 보호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가입 대상은 외국인을 포함한 과천시민 5만8천여명으로 연령과 성별, 직업, 질병 유무와 상관없이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대상이 된다. 별도의 가입 신청은 필요하지 않으며 전입자는 자동 가입, 전출자는 자동 해지된다. 세부 보장 항목은 폭발·화재·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강도 상해 사망 및 후유장해 자연재해 사망 만12세 이하 어린이 스쿨존 교통사고 등 총 11개 항목에 대해 최대 1천5백만원까지 보장된다. 전국 어디서나 사고 발생 지역에 관계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상법 제732조에 따라 만15세 미만인 사람은 사망항목에 대한 보장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가 오는 2020년 1월 28일까지 ‘2020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을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과천시는 마을공동체를 통해 마을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하고 이웃과의 소통과 교류를 증진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육아, 교육, 노인, 주거환경, 문화예술, 생활환경 등의 분야에서 활동할 10명 이상의 과천시민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과천시는 제안된 사업을 심사해 공동체 활동 분야의 16팀과 공동체 공간조성 분야의 1팀을 각각 선정한다. 선정된 마을공동체에는 프로그램 활동비와 공간조성 인테리어비 등의 비용을 최대 1천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공모사업에 지원하고자 하는 마을공동체는 과천시 홈페이지의 지원서 양식을 작성해 시청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으로 방문해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진석 일자리경제과장은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지원을 통해 주민들 간의 소통과 교류가 활성화되고 마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마을자치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많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과천시는 2020년 새해를 맞아 오는 1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과천화폐 ‘과천토리’를 10% 할인해 판매한다. 과천토리는 평상시 1인당 월 40만원의 한도 내에서 6%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으나, 특별할인 판매 기간 중에는 10% 할인이 적용돼 40만원의 과천토리를 36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특별할인 판매는 총 15억원 규모로 진행된다. 단, 기간 중에 예산이 소진될 경우에는 할인 판매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종이형 과천토리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관내 농협 지점 9개소를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카드형은 농협중앙회 지점 5개소와 스마트폰 앱 ‘경기지역화폐’를 통해 구입 가능하다. 한편 올해 4월 발행된 과천화폐 ‘과천토리’는 당초 발행 목표 금액인 50억원을 넘어 12월 말 현재 총77억원이 발행됐다. 과천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2020년에는 과천화폐 발행 규모를 총124억원으로 확대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2020년 새해를 맞아 시민 여러분께 더욱 많은 혜택을 드리고자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하게 됐다 과천토리를 이용하시면 가정 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우리 지역 내 소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