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와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8일 이틀간 송산2동 주거취약계층 민관합동 조사차 송산2동 소재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민관합동 조사는 상반기 ‘송산권역동 폐지 줍는 노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이은 하반기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홍보활동으로 송산2동 내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송산2동 복지지원과 맞춤형복지팀은 임대료 및 관리비 장기체납 가구 또는 낮은 보증금으로 전월세를 구하는 세입자를 발굴해 방문상담 및 사례관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백동철 위원장을 포함한 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해 송산2동 소재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견 시 송산2동 복지지원과로 제보해줄 것을 요청했다. 백동철 협의체 위원장은 공인중개사 사무소에서 “전월세를 알아보러 오는 사람들 중 터무니없이 낮은 보증금 또는 월세를 찾는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계시면 주민센터에 제보해 주시거나 안내문이라도 꼭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를 대표하는 비보이팀인 퓨전엠씨는 지난 4일 중국 닝보시에서 열린 ‘2019 BATTLE WORLD FINAL’에 참가해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 ‘2019 BATTLE WORLD FINAL’은 중국, 한국, 브라질, 대만 등 총 8개국 비보이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퓨전엠씨 팀은 4대4 크루배틀 부문에 한국대표 자격으로 참가해 예선을 거쳐 16강 토너먼트 배틀을 진행했다. 16강에는 중국팀, 8강에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브라질 이집트 연합을 상대로 승리했고 준결승에서 네팔팀을 제압한 뒤, 결승전에는 대만과 중국 연합팀인 FULL CLIP 크루를 만나 5대 0 만장일치로 승리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이 대회 우승 시 내년 1월에 프랑스 깐느에서 열리는‘BREAK THE FLOOR’ 월드파이널에 아시아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출전권이 주어지기 때문에 일거양득의 뜻깊은 성과를 얻어냈다. 황정우 퓨전엠씨 단장은 “의정부시와 한국대표로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세계무대에서 춤 하나로 의정부시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2월 19일까지 매주 목요일 드림스타트 4~6학년 아동 8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체스교육을 실시한다. 체스는 규칙이 간단하고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으며 학생들의 두뇌 개발에 대한 효과가 검증된 마인드 스포츠이다. 상대와 수 싸움을 하는 등 두뇌를 활용하고 예절 속에서 집중력을 기를 수 있어 아동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에 드림스타트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체스 프로그램을 마련해 7주 동안 체스의 역사, 체스 상식, 행마 등을 익히고 체스 대국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효경 여성가족과장은 “아동들이 흥미로운 체스게임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집중력을 향상시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에 걸쳐 호원동 소재 어린이도서관 3층 사이언스홀에서 공동주택관리 회계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공동주택관리 회계관계자 강습회를 개최했다. 의정부시 주택과에서 주관한 이날 강습회는 민원 발생이 가장 많은 분야인 회계분야에 대한 집중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관련 규정 및 주요 감사 지적사항과 외부회계감사 주요 사례에 대해 설명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의정부시 주택과 담당 실무자인 남윤경 주무관이 관리비 등의 회계처리 근거, 공동주택 회계처리 기준 중요사항 및 유의사항을 안내하고 선진회계법인 강태관 공인회계사가 외부회계감사 주요 사례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안종관 주택과장은 “2017년부터 2019년 현재까지 우리 시에서 실시한 공동주택관리 감사결과 분야별 발생빈도가 가장 높은 예산 및 회계분야에 대한 금회 회계 관계자 교육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회계처리 도모, 회계사고 사전 예방 및 사례위주의 교육을 통한 만족도 제고로 민원발생의 감소를 기대하고 있다”며 “공동주택관리 회계 관계자에 대한 지자체 교육은 이전에 없던 새로운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보건소는 11월부터 한의약 장애인 방문건강관리사업 일환으로 경민대학교 간호대학 봉사활동 동아리와 연계한 ‘문 따라 들락날락’장애인 방문건강관리사업을 실시한다. ‘문 따라 들락날락’ 장애인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지난 2019년 8월부터 두 달간 실시한 한의약 장애인 방문건강관리 표준프로그램의 연장선으로 평소 병원 방문이 자유롭지 않은 시각장애인 대상자를 한의사가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 및 주거 안전을 확인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장애인 방문건강관리사업은 시각장애인 방문간호 대상자의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경민대학교 간호대학 봉사활동 동아리 학생들과 손을 잡았다. 간호학생 봉사자들이 사전에 대상자별 건강문제를 파악해 대상자에게 적절한 지압법 등 균형 잡힌 운동법을 안내하고 시행,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한방 파스, 쿨링젤, 황사마스크 등의 물품들도 제공해 시각장애인 대상자가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문 따라 들락날락’ 사업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 방문을 통해 방문 대상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대상자의 우울감 감소에도 도움이 될 거라 기대된다. 이종원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일 의정부시 무한상상 시민공원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 20여명과 자조모임 ‘함께공방’을 통해 텃밭을 가꾸고 고구마를 수확했다. 자조모임은 치매관리법 ‘제12조의2 치매환자의 가족지원 사업’에 따라 치매가족의 돌봄에 대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지지를 위해 치매가족 간 정보와 경험 교류를 통한 서로간의 친목을 도모와 환자의 돌봄 부담 및 심리적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운영하고 있다. 이날 자조모임은 무한상상 시민공원에 모여 근황을 나누고 그 동안의 돌봄 고충에 대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며 치매관련 정보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텃밭의 잡초를 제거하고 지난 5월 함께 심은 고구마를 다 같이 수확하며 기쁨을 나눴다. 이종원 의정부시보건소장은 “치매환자 가족의 치매관련 교육과 소통의 부족은 치매환자 가족의 간병 부담을 악화시키고 환자의 증상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자조모임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가족들이 치매에 대해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격려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와 경민대학교 산하협력단이 함께 의정부역 지하도상가 청년몰인 ‘청년역전’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문화&마켓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문화&마켓데이’는 여러 나라의 전통음식을 체험할 수 있는 다문화 음식 체험, 세계 각국의 문화가 담긴 탈을 만들어보는 가면 만들기, 다양한 출연진이 등장하는 클래식 음악회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문화체험을 누구나 무료로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청년몰 판매제품에 대한 할인행사와 원데이 클래스 체험 등 독특하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창업자들이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 또한 동시에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11월 9일 16일 23일 30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와 동시에 청년몰의 제품 구경 및 구매가 모두 가능하다. 박성복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좋은 추억을 가지고 다시 방문할 수 있는 청년몰 조성을 위해 풍성하고 재미있는 문화행사를 꾸준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하면서 “청년역전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함께하길 원하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맞벌이 가족의 증가로 양육공백이 있는 초등학생의 돌봄 수요에 발맞춘 ‘의정부시 다함께돌봄센터’를 민락 LH브라운빌리지 커뮤니티센터 1층에 설치하고 오는 22일 개소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도서관, 아파트 주민공동시설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로 이용대상은 가구의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맞벌이 가정, 다자녀 가구 등 방과 후 양육공백이 있는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다.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사단법인 나눔고용복지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하며 운영인력은 센터장과 2명의 돌봄 선생님이 학기 중 오후 2시부터 7시, 방학 중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 할 예정이다. 모집 홍보 기간을 거쳐 11월 11일부터 20일까지 이용아동 신청 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이용정원 20명 이상 초과 신청 시 돌봄 우선순위에 따라 이용 아동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용을 원하는 가정은 접수기간 안에 센터를 방문해 신청서 및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이용 관련 문의사항은 센터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여부 등의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특별법에 따르면 제과·제빵류, 아이스크림, 피자, 햄버거를 조리·판매하는 업소 중 점포 수 100개 이상인 체인업소에서는 판매식품에 대해 소비자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메뉴판 등에 열량, 당류, 단백질, 포화지방, 나트륨 등 영양성분과 난류, 우유, 땅콩 등 알레르기 표시대상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경우 성분 및 원재료를 표시하도록 되어있다. 의정부시는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의무대상 업소 113개소를 대상으로 판매식품에 대한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성분표시여부를 집중적 점검 실시했으며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내 식품접객업소 106개소를 대상으로 유통기한경과제품 사용시설, 조리시설, 판매시설 등의 위생적 관리 여부 등 영업자 스스로 식품위생 관리 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지도했다. 장연국 위생과장은 “이번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에 대한 영양성분 및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여부 집중점검을 통해 소비자들에게는 구매식품에 대한 정확한 영양정보를 제공하고 어린이들이 식품알레르기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경기뉴스통신)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난 6일 환경부 주관 전국적 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과 관련해, 보람장례식장 뒤편 방치폐기물 처리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연내 처리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지난 5월 15일부터 시작된 방치폐기물 행정대집행은 전체 26만749톤 중 재활용 가능한 폐토사 19만4천400톤을 제외한 소각, 혼합폐기물 등을 대상으로 6만6천700톤에서 8월말 현재 4만9천톤을 처리해 약74%의 처리율을 보이고 있으며 잔량은 1만7천700톤이다. 잔존 폐기물은 토지 소유주인 흥국사에서 지난 10월 16일부터 기계선별을 통해 소각폐기물과 혼합폐기물을 분리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늦어도 이달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의정부시는 행정대집행 4천300톤 및 폐토사 복토작업을 진행하며 환경부에서 제시한 연내 전량 처리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와 병행해 폐기물처리 후 처리업체의 현장사무소를 찾아 배출 폐기물이 최종단계까지 잘 처리되는지와 관계법령 준수여부 등 모니터링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연내 처리목표로 흥국사에서 적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현장감독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며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7일 8시 시청 대강당에서에서 국·단·소·권역동장 및 부서장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시 주요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안건으로는 2019 간부공무원 리더십 교육, 동 청사 신·증축을 통한 주민편의 증대, 노인돌봄체계 개편 추진, 국내 ‘최초’ 의정부미술도서관 개관, 2019년 가을철 산불방지 대책 추진, 겨울철 신속한 제설을 위한 대응체계 구축, 캠프잭슨 도시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 공모, 복합문화융합단지 기공식 개최, 호원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 호원치매안심센터 설치·운영,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추진 등 15개의 역점과제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부서별 협조사항 등을 공유했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제초소 비상근무 등 각종 당면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고 격려하면서 “가을 행락철을 맞아 산불로 인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산불 예방에 관한 홍보 및 교육 등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자원봉사단체 사랑의 동심초와 약손 봉사단은 지난 5일 의정부1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홀로 사는 저소득 어르신 30여명을 모시고 이·미용과 수지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사랑의 동심초 회원 등 봉사자 12명은 어르신들에게 커트, 파마, 염색 등 이·미용 및 수지침 서비스와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말동무도 해드리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실제로 봉사 혜택을 받으시는 독거어르신들은 월1회 봉사하는 날인 첫째 주 화요일만 손꼽아 기다리셨다가 봉사하는 날 아침이면 잊지 않고 주민센터에 자원봉사자들을 반갑게 맞이하실 정도로 좋아하신다. 이종일 의정부1동장은 “매월 이·미용 및 수지침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주는 사랑의 동심초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찾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빈 상가, 노후화된 건물, 운행이 중단된 교외선 철도 등으로 낙후된 CRC 앞 가능삼거리-흥선동 행정복지센터에 작은 국화꽃을 심어 밝은 분위기를 조성했다. 한국전쟁이 끝난 후 의정부는 자연스럽게 미군기지의 도시가 됐다. 전쟁 당시에도 의정부지역에서는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고 전략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기 때문에 미군이 의정부를 중요시한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그 중심인 한미연합 야전사령부인 CRC가 가능동에 소재해 있다. 군단 앞은 과거 미군들을 상대로 생계를 해결하려는 유흥업소가 산재해 있었고 미군기지에서 흘러나온 각종 물자나 암달러 등이 음으로 양으로 거래되었던 곳이다. 지금은 미군기지가 폐쇄되어 평택으로 이전한 상태로 가게들은 문을 닫은 상태에다가 임대조차 나가지 않는다. 재개발 이야기도 나오지만 뚜렷한 해법은 나오지 않는 상황이다. 의정부시는 지난 7월 2일 The Green & Beauty City 프로젝트를 선포, 흥선로처럼 어둡고 낙후된 지역을 개선하기 위한 ‘시민과 함께 더 푸르고 더 아름다운 의정부시 만들기’ 추진에 본격 돌입했고 국화꽃을 심으며 그 첫걸음을 내딛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북부상공회의소가 지난 5일 ‘제45주년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45주년을 맞이하는 경기북부상공회의소는 경기북부 유일한 종합경제 단체로서 상공업 발전은 물론 국민경제의 발전과 경기북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을 포함한 경기북부 국회의원, 경기북부 기관단체장, 경기북부지역 기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장학금 수여, 경기북부상공인 수상, 전문가 초청강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홍귀선 의정부시 부시장은 “경기북부상공회의소의 창립 제45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시는 CEO 아카데미 운영 지원을 포함해 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는 지난 5일 ㈜엠피지오와 지역 발전과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엠피지오는 의정부시에 본사를 두고 2002년 설립된 기업으로 MP3와 PMP를 시작으로 태블릿PC, 모바일폰, 차량용 블랙박스 등 멀티미디어 기기를 개발·제조·판매하는 전문 기업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이상수 ㈜엠피지오 대표이사는 협약서에 서명했으며 이에 따라 양측은 복지증진 교류, 홍보 활동, 공동사업 추진, 업무 협력 등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엠피지오 측은 시청 공무원을 위한 전용 홈페이지 개설과 교육용학습기·태블릿PC·노트북·전자사전 등의 제품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지역의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 발전을 위해 협약에 나서 준 엠피지오 측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후생복지 향상과 근무여건 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