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의정부시 송산2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지원과와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8일 이틀간 송산2동 주거취약계층 민관합동 조사차 송산2동 소재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민관합동 조사는 상반기 ‘송산권역동 폐지 줍는 노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이은 하반기 송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홍보활동으로 송산2동 내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송산2동 복지지원과 맞춤형복지팀은 임대료 및 관리비 장기체납 가구 또는 낮은 보증금으로 전월세를 구하는 세입자를 발굴해 방문상담 및 사례관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백동철 위원장을 포함한 협의체 위원 11명이 참석해 송산2동 소재 공인중개사 사무소를 직접 방문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안내문을 전달하고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견 시 송산2동 복지지원과로 제보해줄 것을 요청했다.
백동철 협의체 위원장은 공인중개사 사무소에서 “전월세를 알아보러 오는 사람들 중 터무니없이 낮은 보증금 또는 월세를 찾는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계시면 주민센터에 제보해 주시거나 안내문이라도 꼭 전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