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여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어르신을 부양하는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18일부터 7월 11일까지 매주 목요일,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저하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헤아림 가족교실’과 ‘가족자조모임 및 힐링프로그램’ 12회기가 진행된다. 가족교실은 ‘치매알기’와 ‘돌보는 지혜’를 통해 가족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치매환자에 대한 부양부담과 갈등을 줄여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 목적이 있다. 치매알기에서는 치매에 대한 바른 이해와 정신행동증상 및 치매에 위험요인, 치매진단 및 치료와 관리에 대해 배우게 된다. 또한, 돌보는 지혜에서는 마음이해하기, 부정적인 태도 극복하기, 의사소통방법 학습 및 응용, 남아 있는 능력 찾기, 가족의 자기 돌보기 내용을 배우고, 가족들에게 지원서비스 및 생활 속 알짜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가족교실 진행 후 가족들 간의 정보 교류와 심리적지지 등 마음의 치유를 공유하고 전문강사를 초청해 가족들의 스트레스 및 심리적상태를 되돌아보는 자조모임과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가족 및 치매 어르신들에게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치매환자 및
(경기뉴스통신) 여주시 여주박물관에서는 지난 6일, 박물관 야외행사마당에서 ‘나라사랑 연합 체험한마당’을 관람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1919년 4월 “독립만세”의 함성이 여주시 전역에 울려 퍼진지 100주년을 기념해 여주시 공·사립 박물관 4곳이 한자리에 모여 ‘나라사랑’이란 주제로 각 박물관의 특색에 맞게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에는 데코샌드 필통, 미니 에코백, 독립운동가 매직큐브, 유관순 열사 입체퍼즐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거리들이 준비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관내 중고등학생 4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각 박물관 부스에 배치되어 참가신청 접수와 체험활동 보조, 정리정돈 그리고 설문조사 등을 운영해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 지역문화예술 플랫폼 육성사업의 취지에 맞춰 여주박물관에서 관내 공사립 박물관들과 시민들 간의 문화 소통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자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주박물관에서는 관내 공사립 박물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시민생활 안정화를 위한 2019년 지방재정 신속집행 부서별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시 전부서 사업담당자들과 신속집행 대상사업 추진상황과 집행계획, 부진사업 원인분석 및 해결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으며, 상반기까지 이월사업 및 부진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수시로 파악 신속히 해결하고, 신속집행 사업에 대해 선금 및 기성금을 지급하는 등 집행실적 제고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속집행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정부의 주요 시책인 만큼, 재정의 효율적이고 신속한 집행으로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를 위해 사업추진에 더욱더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시는 올해 신속집행 목표액을 총 대상 사업비의 55.5%인 2,605억원으로 설정하고, 부시장을 단장으로 신속집행 추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긴급입찰, 선금지급, 일상감사·계약심사 기간 단축 등 신속집행 추진 지침을 적극 활용해 신속집행 목표액을 초과 달성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방범 CCTV를 대폭 확대 설치한다고 밝혔다. 금년도에 설치하는 CCTV는 총 113개소 규모로, 먼저 CCTV가 없어 범죄에 취약한 마을에 50개소를 설치하고, 여주경찰서와 협력해 범죄가 발생했거나 우려가 있는 장소를 대상으로 58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경기도지사 공약사항인 통학로 CCTV 설치확대를 위해 도비를 지원받아 중고등학교 통학로에 5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렇게 설치된 CCTV는 여주시 도시안전정보센터에서 관제요원 16명이 조를 이루어 24시간 365일 관제하게 되며, 범죄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신속히 대응하고 범죄수사 시 영상을 제공해 범죄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전망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금년도 CCTV 추가 설치사업으로 마을 곳곳까지 설치해 범죄예방과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게 될 것”이라며 “여주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공무원들이 기업 투자를 가로막고 있는 각종 규제와 기업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 5일 능서면 신지리 소재 발아 현미를 제조하는 농업회사법인 ㈜미력을 방문했다. 이 시장의 기업 방문은 지난해부터 ㈜화요, 세진식품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각종 자금 지원사업 홍보와 인허가 관련 애로사항에 적극 대처해 기업으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이항진 시장은 ㈜ 미력의 임용화 대표를 만나 기업현황, 애로 및 건의사항 을 청취하고 공장 생산시설을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미력 대표는 “직접 현장을 방문해 기업의 목소리를 들어주는 시의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며,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기술 지원과 노후설비에 대한 지원 등 실질적으로 기업에게 도움 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앞으로도 시는 적극적인 규제 개혁과 기업인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팀, 규제인구팀 등 합동으로 찾아가는 기업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미력은 능서면 신지리 771-1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2,722㎡, 공장건축물 2,459.23㎡ 규모의 공장을 건립해 가
(경기뉴스통신) 여주시가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경기도 전역의 독립운동 역사를 재조명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道 기념사업에 선정된 1억 원의 예산으로 제작한 뮤지컬 ‘임정의 불꽃’이 오는 4월에 막을 올린다. 여주시는 독립운동의 역사를 되새기고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군무부장으로 활동한 여주의 독립운동가 ‘청사 조성환’의 삶을 바탕으로 뮤지컬‘임정의 불꽃’을 제작하게 된 경위를 설명했다. 특히, 여주시 대신면 보통리에 있는 국가민속문화재 제126호 보통리 고택을 본가로 둔 ‘청사 조성환’ 선생이 고택을 매각해 마련한 군자금으로 무기를 구입하고, 일제와의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던 독립운동 스토리를 빠른 속도로 풀어내며 그 과정에서 겪었던 조성환 선생의 고뇌와 고초를 뮤지컬 곡에 담아내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뮤지컬 공연에는 ‘어린이 독립군’이라는 타이틀로 여주시에 거주중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개최해 4: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33명의 어린이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뮤지컬의 작가 겸 연출을 맡은 김영만 감독은 “한 달 간에 걸친 오디션과정을 지켜보며 학생들의
(경기뉴스통신) 여주세종문화재단에서는 일반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전통자수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운영한다. 한국전통자수 교육프로그램은 15주차 교육을 통해 고종 시대의 왕과 왕비, 정1품부터 종9품까지의 흉배를 한국전통자수로 표현해 명성황후기념관 특별전시실에서 전시를 개최해 조선의 관직을 이해하고, 조선시대 관직의 흉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교육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교육장소는 명성황후생가 감고당 사랑채에서 진행된다. 교육 수강생은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신청 희망자는 명성황후생가유적관리사무소 전화를 통해 20명 선착순 신청을 받으며, 3월 27일에 최종 수강생을 확정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관계자는 “한국전통자수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성인들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을 통해 문화예술 창작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명성황후생가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조선의 관직을 이해하고, 흉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데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취임 후 줄 곳 시민과의 소통을 강조했던 이항진 여주시장이 도예인들과 그 행보를 이어갔다. 여주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항진 시장 주재 하에 도예인과의 확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11일 여주여성회관에서 경기도와 여주시 주관으로 열린 ‘지역도예인 소통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간담회로, 경기도, 여주시, 여주시의회, 한국도자재단, 세종문화재단, 도예인이 한자리에 모여 보다 심도 있는 논의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한 유필선 여주시의회의장과 한정미, 박시선 의원, 오후석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서정걸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등 각계 각층의 인사가 참석해 도예인의 의견을 듣고 올바른 방안을 위해 머리를 모았다. 한편 도예인들은 김수산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비롯한 이사들, 도예명장, 전 여주도자기조합장, 기타 도예 관련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주 도자세상을 여주시에서 관리 운영하는 방안, 경기도에서 금년도에 여주 도자세상에 계획하고 있는 메이커스페이스 사업, 기타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안 등 많은 의견이 논의됐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도자관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지난 19일, 시장 집무실에서 정책수립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특별보좌관 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정책특별보좌관 제도는 다양한 정책수요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것으로, 금번 시에서 위촉한 분야는 치안과 지방분권 분야이다. 이날 치안분야로 위촉된 이태호 정책특별보좌관은 서울지방청 작전과와 정보과, 이천, 여주경찰서에서 근무했으며, 여주시의 치안 관련 정책수립과 민원분쟁의 중재 등 역할을 하게 된다. 지방분권 분야 우지영 정책특별보좌관은 현재 한국지방정치연구 소장, 자치분권연구소 정책위원을 맡고 있으며, 최근 강조되고 있는 지방자치의 정책수립에 대한 자문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정책특별보좌관의 임기는 2년이고 연임이 가능하며 예산의 범위 내에서 수당과 여비가 지급된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사람중심 행복여주 건설을 위한 정책수립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 여주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해줄 것을 주문했다.
(경기뉴스통신) 여주시가 지난 2월부터 의료급여 사례관리대상가구를 위한 세심한 배려를 보이고 있다. 연속적인 수도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됨에 따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황사 마스크 착용이 권고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는 의료급여 사례관리대상가구 방문 시 생활 속 건강지킴이 역할을 하는 손지압기와 함께 황사마스크 500개를 배부했다고 전했다. 또, 지난 18일부터는 여주시가 외래진료 등으로 외출을 해야 하는 의료급여 고위험군 수급자를 대상으로 2,000개의 황사마스크를 추가 구입해 배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대기오염문제가 단기간 해결이 어려운 가운데 건강상 마스크 계속착용을 권고하고 있다. 저소득층의 마스크 구입 비용부담을 줄이고 마스크를 착용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생활화하도록 하기 위해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우리 고장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제8회 여주시 향토음식요리경연대회를 오는 5월 10일 신륵사 관광지 여주도자기축제장에서 개최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가 주최하고 여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내 고장 숨은 향토음식을 발굴·육성해 관광 상품화 하고, 지역의 맛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재료의 적합성, 창의성 및 독창성 등 엄격한 1차 예선심사를 거쳐 20개 본선팀을 선발한 후 5월 10일 열띤 현장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 및 여주시청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을 참고해 서면 및 이메일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에 문의하면 된다. 시상은 본선 진출이 확정된 20개팀의 요리경연 후 명품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인기상 20만원 등 총 3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경연 후에는 갖가지 종류의 무료시식과 팥빙수 퍼포먼스 등 공연행사가 다채롭게 이어질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19년 3월 일자리 드림데이’를 개최한다. 일자리드림데이는 여주시와 여주일자리센터가 협업해 진행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구인업체 면접관과 구직자 간의 1:1현장 채용면접 및 구직상담을 알선한다. 이번 행사에는 쿠팡, 베스트요양병원, ㈜엠아이알에스티비 등 지역의 3개 기업이 참여해 보안 · 조리보조 · 물류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2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이력서·증명사진을 지참해 3월 22일 오후 1시 30분까지 여주일자리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 달에 1 ~ 2회 정기적인 일자리드림데이 운영을 통해 지역의 취업률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 등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 산불방지 종사자 100명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부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2일까지 산림공원과는 자체배부하고 9개 읍·면에는 산림공원과에서 직접 방문해 전달하기로 했다. 북내면사무소 박영선 산업팀장은 “야외에서 활동하는 산불감시원들이 짙은 미세먼지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에서 여주시에서 마스크를 잘 챙겨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산림인접지역의 생활쓰레기와 영농부산물 소각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배부하는 미세먼지 마스크 4천500개는 KF80으로서 미세먼지를 80%이상 차단해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행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정보통신망을 활용한 복지시스템을 공고히 함으로써 수혜자에게 원활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시연회와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1일, 여흥동 주민센터 3층에 위치한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 교육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 시청 및 읍면동 사회복지 공무원과 사례관리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연회는 평소 이 시장이 복지자원의 배분 및 관리, 관련 정보의 이력 통합·연계, 자원 중복·누락문제 등을 개선하고자 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질문을 이어온 데서 추진됐다. 이날 교육장에는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한 31명의 사회복지 공무원과 사례관리사들이 교육에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보다 업그레이드된 행복e음 시스템을 활용과 복지자원의 배분 및 관리, 현장중심의 사례관리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번 시연회 및 교육을 통해 “주민편의와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 관점에서 진행한 교육인 만큼 담당자들이 보다 효율적인 업무가 이뤄질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무원과 민간기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의 내용과 제공절차를 공유하는 회의나 교육에 대해 적극 지원해 현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 유일의 쌀 산업특구’ 여주시가 15일 우만동 소재 홍기완 농가에서 2019년도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진행된 2019년 첫 모내기 행사는 이항진 여주시장, 정병국 국회의원, 유필선 여주시의회의장, 경기도의회의원, 여주시의회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여명이 대왕님표 여주 쌀 생산을 위한 첫 걸음을 함께했다. 이날 첫 모내기에 사용된 품종은 극조생종인 진부올벼로 식부면적 2,500㎡이며, 7월초 약 1,200kg의 벼를 수확할 예정이다. 모내기 시연을 마친 이항진 여주시장은“전국 최초 쌀 산업특구 여주에서 임금님께 진상하던 고품질 대왕님표 여주 쌀 생산의 명성을 잇는 의미있는 첫 모내기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고품질 여주쌀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쌀 소비 촉진하고 농가 소득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2014년부터 명품 여주 쌀 재배단지 조성사업 1,000ha를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 홍보 등을 추진하며 타 지역과 차별화된 대왕님표 여주 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