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여주시는 우리 고장의 농·특산물을 활용한 제8회 여주시 향토음식요리경연대회를 오는 5월 10일 신륵사 관광지 여주도자기축제장에서 개최한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가 주최하고 여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음식문화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내 고장 숨은 향토음식을 발굴·육성해 관광 상품화 하고, 지역의 맛을 대내외적으로 홍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재료의 적합성, 창의성 및 독창성 등 엄격한 1차 예선심사를 거쳐 20개 본선팀을 선발한 후 5월 10일 열띤 현장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 및 여주시청 홈페이지에서 공지사항을 참고해 서면 및 이메일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한국외식업중앙회 여주시지부에 문의하면 된다.
시상은 본선 진출이 확정된 20개팀의 요리경연 후 명품상 100만원, 우수상 50만원, 장려상 30만원, 인기상 20만원 등 총 3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경연 후에는 갖가지 종류의 무료시식과 팥빙수 퍼포먼스 등 공연행사가 다채롭게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