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0월 26일 오후 2시 분당구 야탑역 광장에서 '아동권리 옹호에 관한 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캠페인에는 어린이집 원장, 복지 관련 종사자 등 동별 아동위원 35명과 제5기 성남시 아동참여단(7∼12세) 50명, 자원봉사자 등 모두 100명이 참여한다. 전단 배부, 판넬, OX 퀴즈 등으로 거리 시민들에게 아동들의 권리 침해 상황과 아동위원들 역할을 알려 복지사각지대 아동 발굴과 아동학대 예방에 관한 관심을 높인다. 초등학생 71명으로 구성된 성남시 5기 아동참여단이 제안한 "어린이용 공용 자전거를 만들어 주세요", "성남시 놀이터에 그늘막을 설치해 주세요" 등 9개 정책도 홍보한다. 이와 함께 가장 필요하고 생각하는 정책에 스티커 붙이기 방식의 투표를 진행해 아동참여단 활동에 관한 어른들의 동참을 유도한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하는 아동위원은 담당 동 지역에 사는 아동의 생활 실태와 가정환경을 파악하고, 아동학대 신고 또는 아동복지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행정기관에 연계하는 역할을 하는 이들로, 현재 44명이 활동 중이다. 시는 동별 1명으로 하던 아동위원을 30명까지 확대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12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민 차량을 무상 점검해 주는 행사가 오는 10월 27일(일) 오전 9시∼오후 3시 20분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야외주차장에서 열린다. 성남시가 후원하고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카포스) 성남시지회가 주최하는 이 행사는 자동차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막고, 겨울철 안전 운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카포스 정비사 150명이 이날 시청 주차장을 찾아오는 시민 차량의 엔진룸, 브레이크 패드와 라이닝, 배터리, 타이어, 각종 부품 상태를 점검해 주고 불량 와이퍼, 전조등·브레이크등의 전구, 에어컨 필터는 무료로 교체해 준다. 부족한 엔진오일, 워셔액, 냉각수,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공기는 채워주고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은 점검 내용을 발급해 정비를 받도록 안내한다. 최근 전기차 사용이 증가하면서 전기차 화재 사고가 늘어나고 있어 이에 따른 전기차 화재 발생 시 조치 요령도 추가로 안내한다. 자동차를 점검받으려는 성남시민은 자동차등록증을 준비해 행사 당일 현장으로 오면 된다. 렌트카, 1톤 이상 화물차, 영업용 차량, 수입차는 제외되며 접수는 3시까지 받는다. 카포스 성남시지회는 지역 내 300곳 자동차 전문정비업체 가운데 2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1월 30일까지를 외국인 체납액 특별 정리 기간으로 정해 집중 징수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8월 31일 기준 성남시의 외국인 지방세 체납액은 25억2000만원이다. 4730명이 8089건을 체납한 금액이며, 이는 전체 지방세 체납액 600억원의 4.2%에 해당한다. 체납자는 국적별로 한국계 중국인이 4049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중국인 147명, 미국인 145명, 베트남인 83명, 캐나다인 48명 등의 순이다. 시는 이들의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한국어, 중국어, 영어, 베트남어로 작성된 체납 안내문을 체류 만료자 중심으로 발송 중이다. 외국인이 자주 드나드는 수진동 외국인복지센터, 금광동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는 지방세 납부 방법 내용을 담은 안내문을 비치하고, 관련 배너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시는 상습·고액 체납 외국인에 대해 예금, 부동산 등의 재산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차량 공매, 비자 연장 제한 조치를 추진한다. 취업비자를 소지한 외국인 근로자는 의무가입 보험인 출국만기보험(퇴직금 성격)과 귀국비용보험(항공권 비용)을 압류 조치한다. 시 관계자는 "의사소통의 어려움, 세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시청 한누리에서 'AI시대, 성남시민 마음건강 관리 방안'을 주제로 공공의료 포럼을 개최한다. 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AI) 기술 발달과 더불어 마음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정신의학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접목한 시민 마음건강 관리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최영진 을지대학교 의료경영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주영 분당연세소울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정신건강 고위험군(노인) 대상 선별검사 및 맞춤형 서비스 제공방안) ▲조을아 성남시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과장(현대사회 사회적 고립 청년 회복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서화정 가천대학교 의료산업경영학과 교수(의료 빅데이터 기반 청소년·청년 정신건강 통계와 디지털 치료제의 미래) 등이 주제발표를 맡는다. 이후 강연하 수정구보건소장, 고광필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임상예방의학센터 교수, 박종원 분당연세요양병원 원장 등이 전문가 패널로 나와 지정토론을 진행하고 참여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성남시 공공의료협의회는 시민의 건강권 강화와 지역사회 공공의료 민·관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0월 4일과 22일 지역별로 3차례에 걸쳐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 LIVE'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소통 LIVE 토크콘서트는 50개 동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하게 되며, 신상진 성남시장이 직접 시의 주요 현안들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소통 LIVE 일정과 장소는 ▲4일 오전 10시 중원구 성남시청 온누리홀 ▲4일 오후2시 수정구 태평동 성남아트리움 대극장 ▲22일 오후 2시 분당구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이다. 구별 진행하는 소통 LIVE는 학생, 회사원, 주부, 어르신 등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남시는 이번 토크콘서트를 통해 시장과 시민과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해 시정·시책 추진에 공공성을 높이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지역 관광 모바일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탄천과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문화·예술·융복합 디지털 축제인 '2024 성남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지역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성남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성남마실 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관광 노선은 성남페스티벌 개최 구간인 탄천 사송교부터 하탑교까지 왕복 1.5㎞ 구간과 신흥동 희망대공원, 수내동 중앙공원, 율동공원, 모란역, 판교역 주변, 태평동 중앙공설시장, 모란기름특화거리, 성남종합운동장까지 이어지는 코스 24곳이다. 1개 코스를 완주하고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선착순 100명(1인 1회)에게 만원상당의 모바일 쿠폰(총 100만원)을 지급한다. 참여하려면 모바일 앱 '성남마실'을 내려받거나 '성남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사이트(seongnam.dadora.kr)'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스탬프 투어 코스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인증 장소를 방문하면 해당 앱과 웹사이트에서 지피에스(GPS)로 위치를 인식해 도장이 자동으로 찍힌다. 성남시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27일 오후 5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경기도 생활체육인들의 화합 축제인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4 성남' 대회 개회식을 연다. 개회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용기 성남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시·군 단체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경기종목 단체장 등 체육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석한다. 개회식 공식행사는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개회 선언, 환영사, 대회사, 축사, 선수대표 선서 및 주제공연 순서로 이어진다. 식후에는 가수 장민호의 축하공연, 첨단 키네틱 멀티미디어쇼, 레이저쇼가 펼쳐져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지난해 경기도체육대회에 이어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4차 산업혁명의 메카인 첨단과 혁신의 희망도시 성남에서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생활체육인들의 대회가 성남에서 개최되는 만큼 2만여명의 생활체육인들과 1,400만 경기도민이 화합하고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더 나은 경기, 성남에서 희망을!'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3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10월 8일까지 지역 내 중소 제조업체와 지식산업센터를 대상으로 '2025년 기업환경 개선사업' 참여 신청을 받는다. 해당 사업은 중소기업이 경영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성남시와 경기도가 ▲기반시설 ▲노동환경 ▲작업환경 ▲소방시설 ▲지식산업센터 공용·소방시설 등 총 5개 분야 개선에 드는 비용의 8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반시설 분야는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도로 확·포장, 상·하수도, 소교량 및 우수관 정비에 드는 비용을 최대 7억원 지원한다. 노동환경 분야는 종업원 200명 미만의 중소 제조기업의 기숙사, 휴게실, 식당, 화장실 등 종업원이 이용하는 부대 시설의 개보수 비용을 최대 4000만원 지원한다. 지식산업센터 분야는 준공 후 7년 이상 경과된 지식산업센터의 주차장 및 화장실 등 공용시설물의 개보수 비용을 최대 6000만원 지원한다. 작업환경 분야는 종업원 50명 미만 소규모 제조업체의 바닥, 벽면 등 작업공간 개보수와 작업대, 적재대, 집진장치, LED조명 설치 비용 등을 최대 2000만원 지원한다. 소방시설 분야는 종업원 200명 미만 중소제조기업 또는 준공 후 7년 이상 경과된 지식산업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오는 10월 12일 제1회 성남시장배 유소년 드론 축구대회를 탄천종합운동장 앞 탄천변 테니스장에서 개최한다. 성남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유소년 드론 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시 대표축제인 2024 성남 페스티벌(10월 5일∼13일)과 연계해 진행된다. 16세 이하 관내 유소년(초·중학생)이 참가 대상이며, 성인 인솔자 또는 지도교사를 포함해 5∼10명의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팀은 오는 9월 30일까지 성남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경기에 필요한 선수 장비인 드론 볼, 조종기, 배터리 등은 시에서 무료로 지원하며, 참가팀은 팀 구분이 가능한 자유 복장 혹은 단체복, 모자, 조끼를 준비해 참여하면 된다. 대회 규정과 규칙은 대한드론축구협회연맹(KDSA)에서 공지한 국제드론축구 연맹(FIDA) Class20(유소년) 규정 및 규칙을 적용한다. 대한드론축구협회가 대회 운영을 맡고 경기 심판은 대한드론축구협회연맹 공인 심판을 배정해 공식 경기로 진행된다. 대회 경기는 16강 토너먼트를 거쳐 최우수 1팀과 우수 2팀, 장려 5팀을 선발한다. 최우수팀에는 우승기가 수여되며,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9월 27일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성남시청 1층 누리홀에서 '2024 청년의 날과 함께하는 청년 취업박람회'를 연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같은 날 열리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와 연계해 진행되며 ▲ICT·전기·전자 ▲기계·건설·제조 ▲의료·화학·바이오 ▲마케팅·판매 ▲유통·서비스 등 5개 분야에서 20개 기업이 참여해 총 126명을 채용한다.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채용관에서는 CJ씨푸드, SK쉴더스, 영진아이앤디 등 20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와 1:1 면접을 진행한다. 넥슨, 스마일게이트 등 10개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이 멘토링에 참여해 기업의 채용 정보와 인재상, 현직자의 직무 경험 및 노하우 등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취준생이 뽑은 베스트셀러 작가인 복주환 강사의 '취업 준비 스킬' 특강과 AI, 반도체 등 신산업 분야 컨설팅 기회도 마련된다. 이 외에도 ▲AI를 활용한 면접 코칭 ▲면접 헤어·정장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타로 ▲감정 오일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린다. 기업 현장 면접에 참여하고자 하는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는 미혼 청춘 만남 주선 자리인 '솔로몬의 선택' 행사의 지난해 참가자 중 115명이 현재 연애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지난해 7월∼11월 5차례 개최한 솔로몬의 선택 행사 참가자(460명)를 대상으로 1년간의 생활·인식 변화 등에 관한 온라인 설문 조사(7.15∼24)를 벌인 결과 응답자 320명 중 36%가 연애 중이라고 답했다고 12일 밝혔다. 연애 중인 이들(115명) 중 20명은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매칭 성사된 상대방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었고, 5명은 조별 뒤풀이 모임 등으로 만난 이들과 연애 중이었다. 다른 90명은 솔로몬의 선택 행사가 계기가 돼 친구 소개팅, 부모 소개, 맞선 등 다양한 경로로 연애를 시작했다고 답했다. 연애 중인 상대방과의 결혼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엔 90명(115명의 78.3%)이 '그렇다'고 응답했다. 설문 응답자 중 4명(1.3%)은 기혼이라고 답했다. 이 중 1명은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매칭 성사된 상대방과 결혼했다고 답했고, 다른 3명은 사적인 만남으로 결혼하게 됐다고 답했다. 솔로몬의 선택 행사를 가족이나 지인에게 추천할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엔 설문 응답자의 82.5%(2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는 쾌적한 지역 환경을 위해 추석 연휴 기간에 1700명을 투입하는 청소기동반과 청소상황실을 운영한다. 청소 상황실(031-729-3191∼6)은 시·구청에 설치돼 연휴 닷새간 생활 쓰레기 관련 긴급 민원 사항을 처리한다. 청소기동반은 시 공무원과 22개 청소대행업체 직원들로 구성돼 주민 신고 지역과 상가 주변의 쓰레기를 신속 처리한다. 도로변, 상습 무단투기 지역 순찰도 강화해 쓰레기 불법 투기를 단속한다. 추석을 전후로 내놓은 생활폐기물은 9월 14일과 16일에 정상 수거한다. 9월 15일과 17일, 18일은 쓰레기 수거가 이루어지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 쓰레기 수거 작업 일시 중단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면서 "지역 주민 여러분들께서도 쓰레기 감량을 위한 분리수거와 쓰레기 배출 시간(일몰 후부터 다음 날 오전 5시까지)을 잘 지켜 깨끗한 거리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범죄피해자보호법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범죄피해자에게 상해 치료비를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시가 '이상동기 범죄 등 강력범죄 피해자 의료비 지원 조례'를 제정한 이후 이뤄진 첫 지원 사례다. 시는 지난 5월 가족 간 상해 피해를 입은 한 60대 여성에게 상해 치료비 200여만원을 지난달에 지급했다. 현재 법무부는 범죄피해자 지원 제도를 검찰청과 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 분담해 운영하고 있지만, 가족 간 발생한 범죄나 범죄의 간접적인 피해 치료비는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고 있다. 이에 시는 강력범죄 피해자 의료비 지원 조례에 명시된 '시장이 인정하는 비용' 항목을 적용해 해당 피해자에게 상해 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경찰서 사례회의를 통해 지원이 꼭 필요하지만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 지원이 불가한 대상을 추천받아 선정됐다. 시는 지난해 8월 서현역에서 발생한 이상동기 범죄를 계기로 같은 해 12월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시는 이상동기 범죄의 특성상 바로 확인이 어렵다는 점을 감안해 피해자 지원이 가능한 범죄 범위를 상해, 폭행 등 생명, 신체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심형 자율주행 로봇배달 서비스를 판교역 일대에서 개시했다. 성남시는 9일 오후 1시 판교역 광장에서 '성남형 로봇배달 서비스'의 시작을 알리는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참석해 로봇배달 서비스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배달 음식 주문과 수령까지 전체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신 시장은 "지자체 중 최초로 자율주행 로봇배달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첨단 서비스 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국내기업 뉴빌리티와 함께 오는 12월까지 실외 자율주행 로봇 6대를 판교역 일대에서 운영한다. 오는 10월 말부터는 서현역 일원에 로봇 4대를 추가 투입해 중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한 로봇배송 서비스를 구현한다. 성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4년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3단계)'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원 등 총 4억3000만원을 확보해 실외 자율주행 로봇배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1월 실외 이동로봇에 관한 규제가 해소된 이후 지자체가 선도적으로 실외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를 국내에 도입하는 첫 사례에
(경기뉴스통신=박민준 기자) 성남시는 수내교 전면 개축 등 시민 안전에 중점을 둔 1373억원 규모의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추경 예산안이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성남시의회 제296회 임시회'를 통과하면 올해 성남시의 총예산 규모는 4조113억원에서 4조1486억원으로 3.4% 늘게 된다. 시는 이번 추경 예산안에 수내교 전면 개축 공사비 50억원을 편성했다. 내년 말까지 소요되는 총사업비 369억원 중 일부이며, 지난 2월 1차 추경 때 수내교 전면 개축을 위한 가설 교량 설치비 56억원에 이은 단계적 예산 반영 조처다. 시민 안전을 위해 백현지하차도 성능 개선 공사비 25억원(전체 공사비 65억원), 분당구 수내동 보도육교 보수·보강공사비 총액 13억원도 각각 반영했다. 복지 분야에도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신흥2동 장애인복지관 건립비 35억원 ▲근로자종합복지관, 성남산업단지 복합지식산업센터 내로 이전 공사비 15억원 ▲상대원동 노인보건센터 입소 정원 확대(153명→193명)를 위한 리모델링 공사비 6억원 등이다. 이외에도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미디어아트 특화거리 조성 공사비 10억원 ▲성남동 대형주차장 확대(5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