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관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28일로 예정됐던 ‘용인 시민의 날’행사를 전면 취소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의 날 행사와 연계해 진행하던 음식문화축제, 처인성 문화제, 평생학습박람회, 축하공연 등도 모두 취소됐다. 시는 다만 27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시민의 날 기념식과 문화상 등 7종의 시상식만 간소하게 치르기로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부터 관내 양돈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부득이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며 “관심을 보내 준 시민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빈틈없는 방역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7일부터 백암면 고안리에 거점소독시설을 가동하며 24시간 차단방역을 하고 있다. 용인시에선 처인구 포곡읍 · 백암면 등의 184농가에서 약24만8000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지난 18일과 20일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이 진행 중인 기흥구 마북동 마성초등학교 2학년생을 대상으로 ‘마을안전지도’ 만들기 수업을 했다. 어린이들이 내가 살고 있는 곳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실제 위험하다고 느끼는 곳을 찾아 안전한 환경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도시재생활성화 사업에 반영하려는 것이다. 이틀 동안 학생들은 청소년성문화센터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아 학교 주변 통학로 등을 직접 조사해 안전한 곳과 안전하지 않은 곳을 구분했다. 학생들은 공사장이나 후미진 골목 등의 사각지대, 낡은 담장, 노후한 난간·보도 등을 위험한 곳으로 인지하고 CCTV나 비상벨을 누를 수 있는 곳은 안전하게 받아들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번 수업에선 아이들이 ‘아동안전지킴이집’이 어디에 있는지 조사해 지도에 표시할 수 있도록 돕고,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도움을 청할 수 있도록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만든 마을안전지도는 도시재생사업 추진 시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기초 자료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구성·마북 지역 주민들을 대상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는 처인구 유방동 1007-2 일원의 대동교 확장공사에 따른 차량 전면통제를 10월31일까지 재연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태풍과 가을장마 등이 이어지는 동안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해 공사를 늦췄기 때문이다. 앞서 처인구는 유림교사거리부터 풍뎅이식당사거리까지 이르는 이 구간 확장공사와 관련해 전기·통신설비 이설에 많은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차량 전면통제를 이달 30일까지 1차 연장한 바 있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공사기간을 단축시키려고 인력과 장치를 추가 투입했지만 태풍과 장마 등이 이어져 부득이 통제기간을 재연장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인내와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안전하고 튼튼한 대동교를 최대한 신속히 건설해 개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 보정동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청사 옆 유휴부지 1400㎡에 만든 코스모스 정원이 시민들에게 가을 분위기를 선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 정원은 지난 4월부터 위원회 회원들과 주민들이 직접 코스모스 씨를 뿌리고 틈틈이 주변의 잡초를 제거해 거름을 주는 등 애정을 쏟아 만든 것이다.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면서 코스모스가 만개한 정원은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지역명소로 자리 잡았다. 이와 관련 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3일 코스모스 정원에서 주민자치센터 아코디언 동호회의 축하공연과 미술 강좌 수강생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의 자축행사를 열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파트와 상가가 밀집한 보정동 한 가운데 이렇게 활짝 핀 코스모스 꽃밭이 있어 너무 좋다”며 “바쁜 일상 속 휴식과 활기를 더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주현 위원회장은 “많은 주민들이 가족 · 친구 · 연인과 행복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정원을 꾸준히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내부 부정으로 물의를 일으킨 이동읍 용인 평온의 숲 장례식장 및 판매시설 운영업체 J사와의 협약을 해지할 것을 지난 20일 도시공사에 지시했다. 이는 J사 임원들이 횡령 · 배임으로 실형 확정돼 시의 명예를 손상시킨 데 따른 조치다. J사는 2013년부터 용인 평온의 숲 시설 중 장례식장 · 식당 등을 위탁받아 운영해왔으나 지난 2017년11월17일 간부 2명이 운영비 4억3천여만원을 횡령한 죄로 기소됐다. 지난 3월25일 2심에서 간부A는 징역 1년 · 집행유예 3년, 간부B는 징역 10월 ·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이들은 각각 200시간의 사회봉사도 선고받았다. 시 관계자는 “운영업체 부정행위로 시설 운영에 차질을 빚어 시민들에게 죄송하며 앞으로 보다 더 투명하고 정확하게 관리해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장례시설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화장시설 · 봉안시설 등 장사시설 운영을 도시공사에 위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도시공사가 J사에 장례식장 · 식당 등 판매시설을 재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J사는 2009년 어비2리 주민 31명이 설립한 법인으로 2022년1월까지
(경기뉴스통신) 백군기 용인시장은 23일 처인구 포곡읍 용인라마다호텔을 ‘공정무역호텔’로 인증하는 현판식에 참여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백 시장을 비롯해 지동훈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 대표, 전해연 라마다용인호텔 대표이사 등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라마다용인 호텔이 제3국 생산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공정무역 호텔로 지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용인을 찾은 방문객이 윤리적 소비를 체험하고 멋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인증으로 라다마용인 호텔은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원료를 호텔 비품으로 기한 제한없이 사용하게 된다. 관련 용품은 커피 · 초콜렛 등의 식음료부터 샴푸 · 바디워시 등 세면도구, 타올 · 이불 · 유니폼 등 면화류 제품에 이르기까지 해당된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보조금 지원 신청을 접착순 접수한다고 23일 밝혔다.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내년부터 적용되는 관내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 조치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시는 올해 상반기 노후 경유차와 건설기계 등에 저감장치 부착, 엔진교체 보조금으로 약 8억 6천여만원을 지원했는데 이번에 추가로 10배가 넘는 9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2580여대에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보조금은 공고일 기준 관내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량에 한해 차종에 따라 장치 가격의 83~93%인 165만원~929만원을 지원한다. 장치 보증기간인 3년간 유지관리비도 함께 지원한다. 노후 건설기계 저감장치 부착과 엔진교체 지원금은 지난 16일부터 접수를 시작했다. 건설기계의 경우 2005년 12월 31일 이전 등록된 덤프트럭, 큰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등 장비 종류에 따라 대형은 1057만7000원, 소형은 777만8000원까지 매연저감 장치가격 전액을 지원한다. 건설장비의 엔진을 교체 지원대상은 2004년 이전 이전 제작된 2·4·6톤급 지게차와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과 영덕동은 지난 21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절약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중고물품 나눔장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동백동 나눔장터는 새마을부녀회의 주관으로 백현초등학교 옆 내꽃공원에서 열렸다. 이날 우천에도 불구하고 500여명의 주민들이 몰려 생활용품 · 유아용품 · 책 등 중고물품 2500점을 교환 · 판매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이날 장터 수익금의 10%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영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젊음의 광장에서 연 유아용품 프리마켓엔 각종 중고 유아용품과 핸드메이드 제품을 판매하려는 주민 2천여명이 몰렸다. 이날 행사장에선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 등 댄스·체육 관련 9강좌 수강생들이 그동안 연습한 기량을 선보이고 수묵화반 등 미술 관련 5강좌 수강생들이 작품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동 관계자는 “사용하지 않은 물품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주민들이 소통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나눔장터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은 지난 21일 용인애향회 포곡지부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홀로어르신 2명을 위해 집수리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엔 용인애향회 포곡읍지부 회원 가운데 건축분야 종사자 1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포곡읍 관계자들과 함께 사전에 현장을 확인한 뒤 비가 새는 지붕을 수리하고 도배·장판도 새로 하는 등 어르신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선사했다. 집수리 봉사를 받은 한 어르신은 “지난 호우 때 지붕이 새서 고생했는데 봉사단이 말끔히 고쳐줘 고맙다”며 감사해했다. 용인애향회 포곡읍지부 관계자는 “집수리 후 어르신께서 행복해하는 모습에 봉사활동에 나선 회원 모두가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은 관내 저소득 홀로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기를 위한 건강교실이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강남대 글로컬사회공헌센터와 협력해 진행하는 이 건강교실은 어르신의 신체와 두뇌를 자극해 치매를 예방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강남대가 외부강사 연계와 자원봉사 학생을 지원하고 동은 참가자 모집과 장소 제공을 맡았다. 참가자들은 지난 17일부터 10월1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동 주민센터에서 뇌 체조 보드게임 · 건강박수 · 아로마오일 마사지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한 회에 15명이 강습을 받는다. 지난 17일 첫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기 적적했는데 수업에 참여하면서 체조 동작도 배우고 새로운 친구도 사귀니 참 즐겁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찾아오는 이 없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이웃과 더불어 건강한 노년기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은 19알, 20일 양일간 주민센터 앞 광장에서 연 이웃돕기 나눔장터에 주민 500여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회 등 신갈동 6개 단체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선 회원들과 동 직원 10명이 관내 기업과 주민들이 기부한 의류 · 잡화 · 중고물품 등 300점을 판매했다. 동은 이날 판매 수익금 전부를 기초생활수급자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선 상갈여성의용소방대원 6명이 소화기 · 소화전 · 심폐소생술 체험 부스를 운영해 장터를 찾은 주민들에게 직접 사용법을 안내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좋은 취지로 열린 행사에 나눔을 실천하려고 참여했는데 심폐소생술도 체험할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경영혁신·기술개발·근로협력·지역사회공헌 등 4개 부문의 올해 용인시 산업평화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매년 경제발전과 산업평화 정착에 이바지한 기업·단체·개인 등을 선정해 이 상을 시상하고 있다. 수상자는 경영혁신 부문의 이한규 ㈜원팩 대표, 기술개발 부문 차동화 ㈜상봉이엔씨 대표, 근로협력 부문 88관광개발 노동조합, 지역사회공헌 부문 주안이엔지 등이다. 이한규 ㈜원팩 대표는 반도체 패키징·테스트 업체를 운영하며 선진화된 경영시스템을 도입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위해 500억원을 투자하는 등 품질향상에 힘쓴 공을 인정받았다. 차동화 ㈜상봉이엔씨 대표는 도로·교량 등 사회기반시설 전문 업체를 이끌며사내에 별도 기술개발 부서를 두는 것은 물론 외부기관과 활발한 협업을 하며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춘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88관광개발 노동조합은 합리적 대화로 모범적 노사관계를 정립하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에 힘쓰는 등 사측과의 상생 노력을 인정받았다. 주안이엔지는 특성화고 병역특례 지정업체로 고졸자 채용에 적극 동참하고 ‘청년 희망 나눔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이공계 지역 인재를 우선 채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20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시청부터 읍·면·동에 이르기까지 각 부서 공무원들이 한 마음으로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기흥구 구성동 직원들은 7월부터 청렴도서 5권을 선정해 전 직원이 함께 읽도록 했고, 신갈동 직원들은 청렴 동아리를 결성해 각각 주제를 정해 캘리그라피 쓰기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고 있다. 수지구 풍덕천1동은 지난 7월 직원들이 직접 청렴문구를 적어 만든 피켓 등을 들고 청사와 관내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을 벌였다. 처인구 동부동 직원들은 청렴표어가 들어간 칫솔세트를 만들어 매일 양치질을 할 때마다 보면서 청렴의지를 다지고 있다. 기흥구보건소 직원들은 지난 4일 국민권익위 제작 청렴영상인‘아름다운 거절’ 등 청렴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 ‘청렴시네마 데이’ 행사를 열었다. 처인구보건소 직원들은 지난 4월에 이어 7월에도 저개발국의 어려운 아이들에게 전할 장난감을 손수 만들며 청렴의 의미를 되새겼고, 관광과 직원들은 지난 19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전할 빵 만들기 자원봉사를 하며 청렴의 의미를 새겼다. 시 관계자는 “각 부서 직원들이 작년에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19일 이종수 제1부시장이 국회 소재·부품·장비·인력 발전특별위원회가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한 자치단체장 간담회에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적극적으로 국비를 지원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특위가 일본 수출규제 대응을 위해 용인·수원·평택·천안·아산·파주 등 8곳 지자체의 관련 산업 기업동향, 자지단체별 대응방안 등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이 자리에서 이 제1부시장은 “반도체 기술자립을 위해선 클러스터를 적기에 조성해 하루라도 빨리 가동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용인을 중심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선 간선도로망 확충이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이 제1부시장은 반도체 클러스터 촉진을 위해 국도42호선 우회도로 연장, 국지도 57호선 조기건설 등 핵심도로망 확충과 클러스터 주변에 협력업체 입주를 위한 별도 산업단지 물량 배정 등도 요청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19일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작물환경분야 새로운 기술을 보급해 농가 소득을 창출하는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를 열었다. 이날 평가회엔 시범사업 참여 농가와 선도 농업인, 농협·RPC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작물환경, 농업기계 등 2개 분야 시범사업에 21억410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우수한 국내 신품종 보급을 위한 벼 우량종자 채종포 생산 기술, 경기도형 잡곡종자 생산, 벼 잡초방제 신기술 등 19개 세부사업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점검하고 문제점 등을 공유했다. 또 경기도형 잡곡종자를 시범 생산하는 백암면 박한덕 농가와 벼 우량종자 채종포 생산 시범을 적용한 남사면 진두범 농가를 견학하며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장에 적용했을 때 효과가 높은 기술시범사업을 추진해 농가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