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는 지난 23일 보건교육실에서 정신의료기관, 남양주경찰서, 각 지역 파출소 지구대, 남양주소방서 실무자들과 함께 정신과적 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간담회를 열었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전 파출소 간담회와 보건소가 매월 운영하고 있는 정신질환자관리 협의체 회의에서 경찰관들과 정신의료기관 담당자들의 입장 차이를 확인했기에 서로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입장 차이를 좁혀보고자 이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 대한 정신건강전문가와 경찰관의 판단 차이, 야간 및 공휴일 사건 발생 시 경찰 및 소방관의 업무 처리 시 애로사항, 정신질환에 대한 이해 부족, 관련 법령에 대한 유관기관 간 해석 차이, 정신질환 관련 응급 입원 및 퇴원 시 지역에서 발생하는 일 등 다양한 입장 차이들이 거론됐고, 서로 다른 근무상황과 입장들을 이야기하며 건설적인 업무 관계 구축을 위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간담회 후 백종숙 치매건강과장은 “서로의 입장을 잘 이해하게 된 좋은 자리였던 것 같다. 다음 간담회에는 각 파출소, 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정신과적 응급상황, 정신건강복지법에 대해 더 잘 이해하고
(경기뉴스통신) 제3기 신도시 5개 지자체 협의회가 성공적인 제3기 신도시 건설을 위해 지난 28일 여의도에서 5번째 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 이재준 고양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김상호 하남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정부가 지역주민과 지자체 의견을 적극 반영해서 상생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에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국회와 중앙정부 등에 적극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협의회는 국책사업으로 강제 수용되는 지역주민들의 토지보상금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필요성을 인정하고, 국회 계류 중인 관련법률 개정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처리 될 수 있도록 국회와 행정부를 설득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강제 수용되는 주민들의 실질적인 이주대책을 위해 제도보완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하고 구체적인 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또한 신도시 광역교통 대책 세부 추진계획을 조속히 마련해 실질적인 선교통-후개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정부에 요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협의회는 신도시 조성 시 주민센터, 도서관, 주차장, 문화체육시설 등 공공시설 설치비용을 지자체가 모두 부담해야 하나, 지자체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조사요원 69명을 대상으로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 오는 11월 실시하는 가구주택기초조사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조사원들의 업무 전반에 대한 조사지침 및 현장조사 요령 등을 교육하고, 올해 처음 도입하는 전자조사 방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태블릿을 이용한 실습 교육에 중점을 뒀다. 5년 단위로 시행하는 ‘2019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14년 최초 도입된 이후 올해 2번째 실시되는 조사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조사구 설정 및 모집단 구축, 등록센서스 행정자료의 보완을 위해 전국의 모든 거처 및 가구의 기초정보를 파악하게 된다. 특히 올해 시행되는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태블릿을 이용한 전자조사 방식 도입으로 종이 없는 조사가 실현돼 조사의 효율성과 정확성이 제고됨에 따라 현장조사체계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조사는 11월 6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실시되며 11월 1일 0시 현재, 전국의 모든 거처 및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들이 현장확인을 진행하고, 개별조사가 필요한 일부 가구에 대해서는 방문 면접조사를 진행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28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비롯한 최근 대형화재, 태풍 등 각종 재난을 대비해 신속한 상황대응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차단방역을 위해 현장훈련을 지양하고 별내동 소재 집단에너지시설인 별내에너지에서 진행됐으며, LNG가스 누출·폭발에 의한 다중복합재난 발생상황을 가상해 토론기반 대응훈련으로 실시했다. 훈련에는 남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반을 비롯한 남양주경찰서, 남양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예스코, 별내에너지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남양주시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는 긴급통제단, 응급의료소 등을 가동해 긴급대피, 부상자 인명구급·구조, 화재진압, 응급복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유관기관간 재난상황 전파·공유, 역할분담, 인력 및 장비 지원 등 협업시스템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박신환 남양주부시장은 “단순한 사고가 큰 재난으로 이어지는 것을 대비해 재난대응능력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훈련을 수시로 실시하도록 해야 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경복대학교 우당아트홀에서 남양주시약사회 회원 116명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전현구 생명존중팀장이 약국에 내원하는 사람들에 대해 어떤 것이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황적 신호인지 알리고 이에 대한 예방 대책 및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왔으며, 또한 안전점검 목록을 확인하고 상황을 판단해 전문가에게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강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약사는 “약국에 약을 사러 오는 사람에게 자살 예방을 위해 질문을 할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서 알게 됐다.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은 교육 후 자살예방 생명지킴이로서 각 약국에서 자살 위험 신호를 인지하고 자살 고위험자 발견 시 우선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전문적인 상담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약국은 환자들과 1차적으로 대면하는 곳인 만큼 자살 위험성이 높은 사람을 조기 발견 가능한 최적의 요건을 갖추고 있어, 남양주시 약사회를 통해 자살예방 및 생명 존중 문화
(경기뉴스통신) 물골안예술인협회와 수동면노인회 및 어썸펜션이 주최한 수동면 유적 보존을 위한 가을음악회가 지난 26일 외방리에 소재 어썸펜션에서 열렸다. 이날 음악회에는 지역주민 150여명이 참석해 피아니스트이자 하모니카 연주자인 안정현, 싱어송라이터 강인원, 해바라기, 신동국, 이수정, 진도환 등 연주자들의 수준 높은 음악을 즐겼다. 또한, 조응천 국회의원, 신민철 남양주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수동면 문화예술 공연의 다양성과 풍성함을 돌아보고 수동면노인회 및 연주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어썸펜션 가을 음악회의 수익금은 운수리 하천에 소재한 거북바위의 입간판 및 이정표 설치 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편 이날 수동면노인회 이희원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오늘 이 음악회는 우리 수동지역의 유적지 보존뿐만 아니라 우리 지역에 정착한 많은 예술인들을 발굴해 오늘처럼 한데 묶어 우리 주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는데 지향점이 있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6일 남양주축산농협 및 노동조합과 함께 남양주축산농협 앞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이란 행사를 가졌다. 남양주축산농협과 노동조합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비닐하우스 및 컨테이너 등에서 생활하는 주거취약계층 15가구에게 연탄 4,800장과 난방유 3,200L를 전달했다. 이덕우 남양주축산농협 조합장은 “축산농협에서는 사회적 약자들이 지역주민과 더불어 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히며 “연탄 값이 많이 상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본 행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홍현구 노동조합 위원장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통해 자원을 마련하고, 직접 연탄 전달까지 하게 되어 뜻깊은 행사가 됐다”며 감사의 말을 덧붙였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의 국제 자매도시인 베트남 빈시의 판득동 당서기장을 포함한 10명의 대표단이 지난 27일 5박 6일의 일정으로 남양주시를 방문했다. 빈시 대표단은 28일 남양주시청을 방문해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양 도시의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광한 시장은 “베트남 국민들의 역사, 역동적으로 살아 숨 쉬는 정신에 존경심을 갖고 있다. 남양주시와 빈시는 백성을 사랑했던 정약용 선생과 호치민 당서기장의 고향이라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남양주시와 빈시가 이번 방문을 통해 15년 교류의 역사를 더욱 발전시켜 실질적인 발전을 위한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판득동 당서기장은 “빈시와 남양주시는 지리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역사, 문화적 공통점이 많다. 이번 방문을 통해 남양주 빈무역센터의 정상화 운영과 남양주시 관내 기업의 투자 유치, 도시관리분야 특히 쓰레기처리 및 환경관리 분야의 경험 공유, 문화·민간·교육·청소년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방문단은 방문기간 중 친환경 폐기물 소각 잔재 매립시설인 에코랜드와 쓰레기 자동 집하 시설인 별내 클린센터, 통합 관제시설인 스마트시티 통합센터 등을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복지담당자 및 시민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분노관리교육’을 실시했다. ‘분노관리교육’은 희망복지지원단, 지역사회복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위기상황에 있는 취약계층들에게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업무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복지전문가 뿐 아니라 청소년, 부모 등 분노관리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일상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을 담당한 한국분노관리연구소 이서원 소장은 이해가 쉬운 이론교육으로 참여자들의 집중도를 높였을 뿐 아니라 온라인 대화 창을 활용한 토크형식 Q&A를 통한 참여하는 교육을 실시했다으로써 교육 참여자의 만족도가 93.3%로 높았다. 교육에 참여한 복지담당자와 시민들은 “분노에 대한 이해를 통해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보다 좋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된다”, “분노를 조절하는 것이 생활 속에서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됐고, 어떻게 분노를 관리하는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알게 됐다”등 다양한 교육소감을 남겼다. 심우만 호평평내행정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별내면에서는 지난 26일 청학리 소재 은행나무공원에서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제4회 별내면 벼룩시장 및 직거래 장터와 청소년자치위원회 주관 제2회 청소년 문화축제 ‘With you’가 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별내면 벼룩시장 및 직거래 장터는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울릉도 서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 제공한 울릉도 특산품인 취나물, 오징어 등과 지역의 특산품인 배즙, 사과즙 등을 직거래로 판매해 지역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농민과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됐다. 이 날 벼룩시장 및 직거래장터를 통한 수익금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또한 별내면 청소년자치위원회는 청소년 문화축제 ‘With you’를 통해 슬라임 만들기, 마리모 키우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며 지역의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 냈으며, 지역의 미래일꾼으로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김효숙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농민과 주민이 하나 되고, 청소년부터 장년층에 이르기까지 하나가 되어 별내면이 더욱더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 구내식당에서 덕암사 도림스님과 함께 관내 노인 40여명을 초청, 사찰방식으로 담그는 김치를 직접 담가보고 체험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와부여성어울림봉사단, 와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부희망케어센터 및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도 함께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은 올해로 3회째로, 봉사자들은 김장김치에 젓갈과 마늘을 쓰지 않고 각종 채소국물과 해초류와 곡물 죽 등을 넣고 발효시킨 사찰 김치 레시피를 배워보고 어르신들의 가장 큰 겨울 양식인 김장김치를 마련했다. 김장을 마친 도림스님은 행사에 참여한 봉사자들과 함께 해당 저소득 가구를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어려운 점이 없는지 직접 살폈다. 덕암사 도림스님은 “다음해는 더 맛있게 준비해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을 돕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안녕 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너의 모습 그대로 사랑해’ 프로그램으로 우수상을 수상하고 행안부 포상금 1,000만원을 확보했다. 2019년 안녕 캠페인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민-관, 민-민이 협업해 자원봉사를 토대로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안부·안전·안심을 주제로 전 국민을 하나로 잇는 자원봉사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대회이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세대·이웃 간의 단절이라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너의 모습 그대로 사랑해’ 프로그램을 추진해 천마중학교 외 5곳의 학교 시험기간에 찾아가 청소년 5,000여명을 응원했으며 유동인구가 많은 전철역에서 퇴근길 시민 2,000여명을 대상으로 응원을 실시했다. ‘너의 모습 그대로 사랑해’ 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 자체로 당신은 소중한 사람이라는 주제로 시험기간의 청소년, 취업준비생, 지친 퇴근길의 성인 등 응원대상이 힘든 순간에 찾아가 응원을 펼치며 자원봉사자가 주체가 되어 응원기획, 준비, 활동하는 프로그램이다. 앞으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응원을 통한 긍정에너지가 더욱 확산되길 바라며 ‘2020년 너의 모습 그대로 사랑해’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4일 경기도 잣향기푸른숲에서 지역단체 및 자원봉사자 40명을 대상으로‘제3차 마을돌봄 리더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1, 2차 교육은 외부 전문 강사의 소양교육으로 구성했으며, 이번 3차 교육에서는 돌봄 서비스 사업에 참여해 활동 중인 느티나무봉사단, 대한민국 따뜻한 사람들의 모임, 진접 자율방재단, 진접 새마을부녀회, 장현 교회 케어엔젤, 축복봉사단, 한울타리봉사단, 진접 희망매니저의 사업 추진 현황과 애로 사항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밖에 지역사회 봉사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발표와 정보공유의 시간도 가졌다. 류시혁 북부희망케어센터장은“지역단체 및 자원봉사자의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 덕분에 돌봄이 필요한 복지대상자에게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해 남양주시에 더 많은 행복한 마을이 조성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올해 초부터 위의 8개 단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의 저소득층 145가정과 결연을 맺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총 4회에 걸친 교육을 통해 양성되는 마을 리더가 남양주 지역의 복지대상자와 결연을 맺고 월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다산1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4일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강좌운영 활성화 방안 모색과 강사 격려를 위한 하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주민자치위원,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강사 30여명이 참석해, 상반기 의견수렴 결과와 연말 수강생 작품발표회 등 행사 전반에 대한 일정 등을 공유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운영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세정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주민의 교육, 문화, 건강활동을 위해 애써주시는 강사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앞으로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수렴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 및 효율적 운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다산1동 주민자치센터는 헬스, 노래교실, 사진 등 46개 프로그램에 2,095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강사 간담회와 수강생 설문조사를 통해 프로그램 내실화에 힘쓰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는 25일 예비 부모가 함께 태교의 중요성을 깨닫고 임신·분만·출산·육아에 이르는 전반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임산부 출산준비교실’ 운영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9년 하반기 진행된 임산부 출산준비교실은 태교특강 전문강사가 진행했으며, 예비엄마가 태아와 소통하는 방법, 순산을 도와주는 요가 및 분만촉진법 등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태교의 중요성을 깨닫고 태아와 긍정적인 애착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지난 19일에 진행된 토요부부출산교실은 예비아빠로서 임신한 아내의 신체적 정신적 변화를 이해하고 출산 시 필요한 남편의 역할을 알아가는 시간으로 임산부 체험조끼 입어보기, 태아 교감, 부부순산요가 등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경험했다. 함께 교육을 수강한 한 부부는 “쉽게 들을 수 없는 양질의 강의를 듣게 되어 좋았고, 교육내용도 포괄적이어서 많은 도움이 됐다. 임산부 체험조끼를 입어보곤 힘든 줄은 알았지만 실제 무게를 느껴보니 아내에게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여러모로 새롭고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요즘은 육아에 있어서 아빠의 역할이 커지는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