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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28일 아프리카돼지열병을 비롯한 최근 대형화재, 태풍 등 각종 재난을 대비해 신속한 상황대응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차단방역을 위해 현장훈련을 지양하고 별내동 소재 집단에너지시설인 별내에너지에서 진행됐으며, LNG가스 누출·폭발에 의한 다중복합재난 발생상황을 가상해 토론기반 대응훈련으로 실시했다.

훈련에는 남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반을 비롯한 남양주경찰서, 남양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예스코, 별내에너지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남양주시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는 긴급통제단, 응급의료소 등을 가동해 긴급대피, 부상자 인명구급·구조, 화재진압, 응급복구 등 재난발생 시 신속한 초동대응과 유관기관간 재난상황 전파·공유, 역할분담, 인력 및 장비 지원 등 협업시스템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했다.

박신환 남양주부시장은 “단순한 사고가 큰 재난으로 이어지는 것을 대비해 재난대응능력향상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해 훈련을 수시로 실시하도록 해야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