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4일부터 19일까지 ‘행복한 부모 행복한 아이’를 주제로 집단 부모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부모의 자기 이해와 성장을 촉진함으로써 부모 역량을 강화하고 가족역할극을 통해 가족기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부모교육은 총 57명이 참여했다. 힐링드라마를 시작으로 자기이해와 자기표현 능력증진시키기, 공감과 의사소통기술 높이히기, 문제해결의 경험을 통해 자기효능감 높이기, 부모-자녀 간 안전하고 행복한 소통방법 익히기, 우리 가족의 작은 기념일 만들기를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부모교육은 대부분 딱딱한 방식이어서 참여하기 망설였지만, 이번 부모교육은 내가 직접 참여해 나 자신의 감정을 알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주신 드림스타트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행복한 부모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며 “형식적인 부모교육에서 벗어나 가족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맞춤형 부모교육으로 부모교육강사가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지난 5일 개관한 ‘정왕어울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오는 22일까지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운영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 신입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정왕동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예술·체육활동 전용공간으로 조성된 정왕어울림 청소년문화의집은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동아리실, 댄스연습실, 영상미디어실, 노래연습실, 밴드실, VR실, 진로체험실, 코딩존 등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왕어울림 청소년문화의집이 모집 중인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 동아리, 진로창작동아리, 청소년문화기획단, 청소년자원봉사단이 있고. 동아리 이외에도 청소년들이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는 진로체험 프로그램, 누구나청소년아카데미, 청소년미디어스쿨 참가자도 모집 중이다. 이 중에서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특성화시설인 진로존에서 청소년이 직접 진로를 고민하고 탐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소년미디어스쿨은 영상미디어실을 활용해 영상제작의 전반적인 과정을 알고 다양한 장비로 직접 영상을 제작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시흥시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시흥시와 남동구는 양 지방정부의 공동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제7차 남동구-시흥시 정책협의회를 지난 12일 시흥시 월곶동에서 개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민선7기 출범 이후 바쁜 시정상황으로 2년 만에 처음으로 개최된 것으로 “서로 닮은 부분이 많은 도시 간 상호협력으로 시너지를 냄으로써 도시의 경쟁력을 키워 나갈 수 있는 공통분모를 점차적으로 키워 나가자”는 의지를 확인한 자리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첫 만남의 장소도 매우 의미가 있다. 양 지방정부의 연결 통로이자, 역사적 문화적 인연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소래철교’에서 만남을 가졌고 인근 현장을 함께 둘러보면서 도시 간 향후 협력 관계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월곶동의 지역재생 프로젝트 현장을 방문하고 그 곳에서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도시 활성화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도 마련됐다. 본격적인 정책협의회 토의 시간에는 그간 논의되었던 무료자전거대여소 네트워크 운영, 공무원 상호 인사교류, 문화·체육 부문 교류 활성화, 시흥시-남동구 갯골 공동관리 및 활용방안 등 4개 안건에 대한 추진사항을 점검한 데 이어
(경기뉴스통신) 목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지난 12일 고3 수험생이 있는 관내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응원 선물과 손편지를 전달하는 수험생 드림마니또 사업을 추진했다. ‘수험생 드림마니또 사업’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청소년이 당당하게 꿈을 펼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모아져 2017년부터 진행 된 목감동지역사회보장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박덕인 민간위원장은 “수능을 이틀 앞둔 오늘, 여러 위원님들이 많이 모여주시고 응원 선물과 손편지도 한 장 한 장 직접 써주시는 등 대상이 되는 아이들을 내 자녀라 생각하고 응원을 아끼지 않는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윤양태 목감동장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봉사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행사에 참여해주시고 수고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많은 분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협의체로 더욱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2일 시흥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위풍당당 경로당 35개소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풍당당 은빛청춘 100세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위풍당당 경로당 추진과정을 되돌아보고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의 살아온 삶을 어르신들이 직접 작품으로 만들어 발표하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시흥시는 어르신이 주도하는 건강한 경로당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위풍당당 경로당 사업을 추진했다. 5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35개 경로당이 위풍당당경로당으로 활동하고 있다. 위풍당당 경로당사업은 어르신들이 주인이 돼 건강문제와 소외감, 역할상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소 침체된 노년기 문화를 변화시키기 위한 시도다. 많은 어르신들이 위풍당당 경로당 참여를 통해 건강과 활기를 찾고 자신감을 회복하며 또래 어르신들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소통으로 심신이 건강한 노년을 지내고 계신다. 이번 콘서트 행사내용은 어르신의 100년의 삶을 그리는 내용으로 1930년대 태어남, 1950년대 6.25동란, 1960년대 청춘의 반항, 1970년대 수줍은 신혼의 시작, 1990년대 역동적인 산업현장, 2010년대 인생이모작을 열
(경기뉴스통신) 정왕본동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 내 스포츠 박스에서 정왕본동 유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왕본동 자원봉사센터에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및 한국마사회 시흥지사 공모사업 등을 통해 1,000만원을 확보했고 ‘내가 사는 곳의 일에 관심 가지기, 마을공동체 의식 함양 및 나눔 문화 확산 취지’로 정왕본동에 활동하고 있는 11개단체 10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 1,000포기는 따뜻한 이웃의 정으로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정왕본동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330여 세대에 10kg 1박스씩 전달했다. 육성숙 정왕본동 자원봉사센터장은 “‘마을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봉사’에 유관단체의 많은 분들이 참여해 참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성창열 동장은 “궂은일에 늘 함께 해주시는 주민들이 있어 행복하다”며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과 함께 정왕본동을 살맛나는 동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2일 신천동 주왕교회 비전센터에서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시흥 신천주왕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개소하는 신천주왕공동육아나눔터는 경기도 최초로 민간시설인 교회에 설치된 시설이다. 신천동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가교역할로 인해 신천주왕교회는 교회 비전센터 내 공간을 5년간 무상제공하고 시흥시는 해당공간을 인수해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 운영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은 신천주왕공동육아나눔터의 개소를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김태정 시흥시부시장, 송미희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시민 4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 공동육아나눔터’는 공동주택 등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이웃 간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품앗이활동을 진행하는 곳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흥 공동육아나눔터사업을 통해 공동육아나눔터 추가 개소, 가족품앗이 활동 활성화 등의 성과가 있었다. 내년도에도 사업을 지속해 주민자치 돌봄기능을 강화하고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목감동 행정복지센터와 목감동 축제 추진위원회에서는 오는 15일 저녁 6시부터 8시 30분 까지 목감 다니생활체육관 2층에서 ‘목감 따오기 마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목감 따오기 마을 음악회’는 주민이 서로 경계를 넘나들 수 있는 유연하고 자연스러운 화합의 장을 마련해 주민들에게 하나된 목감동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불어 ‘목감 따오기 문화마을’ 브랜드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원도심과 신도심의 주민들이 소통할 수 있는 중간 지점인 다니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 식전 공연으로는 대우 푸르지오 하모니카 합주단, 목감동 체육대회 노래자랑 수상자, 세자전거 등 지역공연팀들이 공연을 펼친다. 이어 본공연에서는 재즈 앙상블과 유리상자 이세준, 박승화가 아름다운 선율로 행복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더 할 것으로 보인다. 목감동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주민들이 하나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며 “이날 하루 아름다운 음악과 즐거운 화합의 시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시민 문화거버넌스 문화두리기의 BI를 새롭게 변경, 적용한다. 새롭게 변경된 BI는 지난 8월과 9월에 진행된 ‘2019 문화두리기 성장교육 Grow-Up 스쿨’에서 문화두리기가 직접 디자인 한 결과물이다. 전체적으로 조각보 모양을 형상화 해 시흥을 대표하는 상징과 문화다양성, 평등성, 자율성 등을 부여하고 조각보를 둥근 형상으로 마무리해 두리기의 기존 의미를 담았다. 시흥시는 이번 신규 BI를 온·오프라인 홍보 플랫폼을 비롯해 온라인 커뮤니티, 대·내외 사업설명, 인쇄물 등 문화두리기와 관련한 전반에 활용해 시민주도형 문화도시 시흥 조성에 밑거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주도적 참여로 제작된 이번 BI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수평적이고 지속가능한 생태문화도시 시흥의 가치를 담은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문화두리기가 지역 문화매개자로서 소속감, 책임감, 자부심 등을 갖고 주체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며 향후 시민이 주도하는 생태문화도시의 가치 확산 및 붐 조성에도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1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임병택 시흥시장의 주재로 시의원, 시민단체, 관계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건강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푸드플랜 '먹거리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날 보고회는 지난 9월에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 먹거리전략 TF팀에서 그간 연구한 내용에 대한 중간보고와 함께 분야별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제시 및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정부 국정 과제인 지역단위 푸드플랜은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안정된 먹거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으로 시 실정에 맞는 먹거리 사업을 지속 발굴해 2020년 5월 최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용역 수행업체인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 대표는 "먹거리 전략 TF팀의 토론을 통해 다양하게 제시된 의견을 먹거리전략 계획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흥시만의 먹거리전략이 세워져 각 영역별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되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사회와 관련부서에서는 적극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구현을 위해 반응형웹 홈페이지 통합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시 홈페이지 전면개편은 시민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맞춤형화면, 동네소식알리미, 시민제안 등 새로운 기능을 다수 신설해 주목받고 있다. 새로 개편된 시흥시 홈페이지는 반응형웹 기술을 적용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에서 동일한 콘텐츠를 적시에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개편전과 비교해 시민의 정보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의 차림표 형식의 관공서 홈페이지를 과감히 탈피한 맞춤형 화면을 추가로 구축하는 등 여타 공공기관과의 차별성에 방점을 뒀다. 맞춤형 화면에서는 시민이 스스로 나만의 메뉴를 설정할 수 있어 내게 꼭 필요한 정보를 선택적으로 수집할 수 있다. 시민의 정보 접근 선택권한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또한 ‘동네소식알리미’ 기능을 신설해 관내 문화행사, 축제, 전시 등을 한눈에 보기 쉽게 나타냈다. 나아가 사용자가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동네소식을 받을 수 있어 지역별 맞춤 정보전달이 가능해 졌다.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시민들의 요구에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온종일 돌봄 선도 사업지로 선정된 이후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이어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경상남도청, 경상남도교육청, 지자체 담당자 등을 포함한 통합교육추진단은 온종일 돌봄 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시흥시를 찾았다. 이날 시흥시 온종일 돌봄의 추진 현황 및 계획, 질의응답 등의 시간을 가진 뒤 아이누리 돌봄센터 1호점을 둘러보며 현장을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흥시는 지난 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한 ‘온종일 돌봄 생태계 구축’선도 사업지 선정을 시작으로 ‘시흥시 초등학생 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온종일 돌봄의 법적인 기반을 마련하고 온종일 돌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아이누리 돌봄센터, 아이누리 돌봄나눔터 등 다양한 돌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상남도청 관계자는 “온종일 돌봄 선도 사업지인 시흥시 벤치마킹을 통해 돌봄 사업 추진에서의 애로사항들을 보완할 수 있는 본보기가 됐고 온종일 돌봄 네트워크가 활성화되어 있는 사례를 접해 실제 사업 추진에 참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흥시는 다양한 돌봄 수요에 대응하는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역사회 연계로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식생활교육 강사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바른먹거리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식생활교육 강사를 양성하는 것으로써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있고 강사활동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교육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5주간 운영된다. 최종평가를 통해 선정된 강사는 향후 전문훈련 등의 과정을 거쳐 식생활 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성 있는 식생활 교육 강사가 다수 양성되어 시흥시민의 바른 먹거리 실천에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1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합동점검은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합동점검 기간에는 시흥시와 시흥시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관계자가 단속반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하며 관내 공공시설, 민원 및 주차위반 빈발지역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주차표지 위·변조 및 표지양도·대여 등 부당사용, 주차방해 행위이며 구형 표지를 신형으로 교체하지 않고 주차구역에 주차한 차량도 해당 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는 10만원, 주차방해 행위는 50만원, 표지 부당 사용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상익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필수적인 편의시설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위법행위 단속은 꼭 필요하다”며 “바람직한 주차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2019년 농정업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마다 실시하는 농정평가는 1그룹과 2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시흥시는 2그룹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평가시책으로는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및 산업활성화 친환경농업육성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활성화 축산정책 축산물 위생 및 가축방역 동물보호 분야로 시흥시는 평가항목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특수시책 분야 친환경 시흥쌀 인증면적 확대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포상금으로 1천만원을 받았으며 유공공무원에게는 2020년 국외연수 참여자격도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올해 경기도 농정평가 최우수상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농정시책을 펼쳐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