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지역의 생태문화자원과 문화콘텐츠 장르를 접목한 새로운 축제, ‘2019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 준비에 한창이다. 최근 각 지자체에서는 지역의 자연환경, 역사유산 등을 소재로 한 문화콘텐츠 창작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뮤지컬, 웹 드라마, 애니메이션, VR, AR 등 장르도 다양화되고 있다. 특히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중앙기관에서도 지역을 특화하는 콘텐츠개발 지원 사업을 증가하는 추세다.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시흥시도 타 지자체의 축제, 콘텐츠 창작과 차별화 경쟁력 강화를 통한 생태문화도시 브랜드 구축 방안 중 하나로 ‘2019 시흥 에코콘텐츠 창작페스티벌’을 기획했다. 시흥이 보유한 우수한 자연, 역사, 장소, 공간, 인물, 스토리 등을 원천소스로 활용해 창작 단막희곡, 스마트폰 영상, 업사이클링 공예, 영유아를 위한 공연 등 다양한 창작과정을 차곡차곡 준비해왔다. 특히 시민, 지역 예술가들이 주축이 되어 지속가능한 지역 문화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한민국 대표 창작콘텐츠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시 관계자는 “도시의 주인은 결국 그 도시에 살고 있는 시민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30일 갯골생태공원 흔들전망대 옆 잔디광장에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걷자시흥 갯골데이’를 개최한다. ‘걷자 시흥 갯골데이’는 지역 주민의 걷기 실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을 ‘시흥이 걷는 날’로 지정해 3월부터 진행해 왔다. 이번 11월은 2019년 걷기행사 대장정의 마지막으로 한 해 행사를 마무리하는‘아듀~갯골데이’테마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함께 진행하며 시흥시 문화홍보대사 ‘세 자전거’와 ‘김시영 밴드’의 흥겨운 음악으로 걷기운동 하는 지역 주민의 발걸음을 흥겹고 가볍게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코 프로그램으로 꽃차 시음회 등 다양한 부스 체험도 할 수 있다. 걷기 코스는 가족이 함께 편하게 걸을 수 있는 코스와 건강걷기 코스로 자유롭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그동안 걷기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한 해 행사를 마무리할 것”이라며 “이번 행사가 마지막 걷기가 아닌 걷기실천의 시작이길 바란다. 걷자 시흥”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후원하고 시흥지역 환경교육네트워크가 주관하는 ‘제2회 시흥환경교육한마당’ 행사가 오는 30일 시흥에코센터에서 개최된다. ‘제2회 시흥환경교육한마당’은 시흥지역 환경교육 분야에서 활동하는 민간단체, 지역주민, 유관기관, 지역대학과 협력해 환경교육의 성과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다양한 환경교육과 놀이체험을 통해 기후변화대응의 공감대를 확산, 눈짓마당-환경인형극, 4D애니메이션, 예술인 퍼포먼스 공연, 손짓마당-웹툰 글·그림경연대회, 에코백체험, 몸짓마당-아찔아찔 팝업놀이터, 전래놀이, 맛집마당-채식요리체험, 에코엔티어링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환경교육 전시 및 캠페인으로 적정기술 업사이클 전시, 아트마켓 부스 등을 운영한다. 특히 환경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개인 텀블러 지참 시 음료 할인권을, 용기 지참 시 친환경세제를 제공한다. 아울러 웹툰 글·그림 및 환경교육 경연대회 입상자에게는 표창과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시흥희망의료봉사단은 지난 24일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센트럴병원과 함께 외국인주민 170명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 외국인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다양한 질병에 대한 조기대응을 위해 실시한 이번 무료건강검진은 많은 외국인주민이 몰리는 가운데에도 질서정연하게 진행됐다. 외국인복지센터 1층에서 접수 후 피·소변·혈압검사를 마치고 4층에서 복부 초음파, 심전도 검사를 진행했고 센터 주차장에 배치된 국제보건의료재단 진료차량에서는 엑스레이촬영, 부인과 암검진, 치과 진료를 받을 수 있었다. 같은 시간 센트럴병원에서는 외국인주민들을 위한 독감 및 파상풍 예방 접종을 병행 실시했다. 이날 총 450명의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무료검진으로 다양한 검사를 받았다. 시흥시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국가별 자원봉사자 10명을 배치해 안내 및 통역서비스를 함께 제공하기도 했다. 검진을 받은 한 외국인 근로자는 “평일에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 병원 가기가 쉽지 않은데, 주말에 다양한 검진을 해준다는 이야기를 듣고 찾아왔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감사한 마음
[44-20191125165333.jpg](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중·고등학생 약60명을 대상으로 제3회 시흥시 청소년 모의유엔을 개최했다. 청소년 모의유엔은 올해로 3년차 개최되는 청소년국제교류사업으로 국제사회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러 국가의 다양한 입장을 청소년 스스로가 대변해봄으로써 열린 사고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지난 10월부터 총4회차 사전교육 과정을 통해 대회 진행방법 안내와 국가배정, 기조연설 연설문 작성방법 등을 학습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등분과와 고등분과로 나누어, 불법 유출 문화재 반환에 대한 범국가적 문제와 여성과 장애인에 대한 임금차별 철폐 및 인원 확보를 위한 방안에 대해 실제 UN회의장을 방불케하는 열띤 토론과 논의를 진행했다. 24일 폐회식에서 수상을 한 학생은 “매체로만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었던 유엔총회의 의사규칙을 학습하고 국제사회의 현안을 주제로 직접 세계 각 국 대표가 되어 자국의 입장에서 토론과 협상을 거치는 과정을 통해 진정으로 글로벌 리더가 된 느낌이었다”며 “매우 의미있는 시간들이었다. 예상치 못한 수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3일 수변생태관광 활성화 차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했던 ‘시흥물길, 우리는 수변원정대’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 물왕저수지에서 시작해 연꽃테마파크~호조벌~갯골생태공원~월곶포구~배곧신도시를 거쳐 오이도 빨강등대까지 총24km를 걷는 코스로 진행됐다. 총168명의 신청자 중 최종 120여명이 참가했다. 이중 53%는 외부 참가자로 시흥물길 알리기라는 행사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한 것으로 평가된다. KTX를 타고 지방에서 참가한 한 참가자는 “전날 시흥에 도착해 숙박을 하며 참가했다. 여러 걷기행사를 가봤지만 이번 걷기행사는 정말 특이하고 재미있었다. 특히 쉬는 타임에 시흥지역 특산물인 연근 주먹밥, 연근차, 호조 한과 등을 제공한 것이 에너지바 등 일반 기성품을 주는 여타 걷기 행사와 다르다고 느꼈다. 또, 걷기 코스 구간별로 들판, 갯골, 바다 등 다양한 경관을 볼수 있어서 너무 아름다웠다. 다음에 또 참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선현 관광과 관광축제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흥물길의 관광 연계 가능성을 봤다. 시흥시민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오는 다양한 참가자들의 수요와 니즈를 파악해 시흥의 아름다운 길
(경기뉴스통신) 정왕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어르신 생신잔치를 개최했다. 정왕본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효 사상을 계승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기원하기 위해 연 2회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생신잔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행정복지센터를 찾은 1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 과일 음료 등 다과를 대접하고 축하공연으로 생신잔치의 흥겨움을 더했다. 독도사랑 연합회에서 음향을 후원해 여러 가수들의 축하노래가 이어졌다. 특히 전국아코디언 협회 인천지부장 성미경의 아코디언 연주는 어르신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잔치를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안기호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부모님과 같이 공경하는 마음에서 준비한 행사로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 오히려 더 즐겁고 뿌듯함을 느낀다”며 “우울하게 혼자 생일을 보내는 어르신이 없는 행복한 정왕본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성창열 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어르신 생신잔치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오늘 생신잔치를 찾아 주신 모든 어르신들이 오래오래 건강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중·고등학생 약60명을 대상으로 제3회 시흥시 청소년 모의유엔을 개최했다. 청소년 모의유엔은 올해로 3년차 개최되는 청소년국제교류사업으로 국제사회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러 국가의 다양한 입장을 청소년 스스로가 대변해봄으로써 열린 사고와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학생들은 지난 10월부터 총4회차 사전교육 과정을 통해 대회 진행방법 안내와 국가배정, 기조연설 연설문 작성방법 등을 학습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등분과와 고등분과로 나누어, 불법 유출 문화재 반환에 대한 범국가적 문제와 여성과 장애인에 대한 임금차별 철폐 및 인원 확보를 위한 방안에 대해 실제 UN회의장을 방불케하는 열띤 토론과 논의를 진행했다. 24일 폐회식에서 수상을 한 학생은 “매체로만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었던 유엔총회의 의사규칙을 학습하고 국제사회의 현안을 주제로 직접 세계 각 국 대표가 되어 자국의 입장에서 토론과 협상을 거치는 과정을 통해 진정으로 글로벌 리더가 된 느낌이었다”며 “매우 의미있는 시간들이었다. 예상치 못한 수상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경기뉴스통신) 경기 시흥시의회가 지난 20일부터 12월 16일까지 27일간의 일정으로 제271회 제2차 정례회에 돌입한 가운데 2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는 이복희, 박춘호, 홍헌영, 홍원상, 안돈의, 노용수, 이상섭 의원 등 7명이 선임됐으며 위원장에는 박춘호 의원이 선출됐다. 예결특위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28일 부위원장을 선임하고 2019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한다. 이어 12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2020년도 예산안에 대해 심사 의결하고 의결된 예산안은 16일 제4차 본회의에 회부해 최종 확정한다. 한편 이날 이상섭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배곧의 현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스마트 시티사업단이 반드시 존속해 끝까지 마무리 해야 한다”며 2020년 2월 배곧신도시 준공과 함께 철수 단계에 들어가는 스마트 시티사업단의 존속을 촉구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능곡동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제1회 청소년 100초 영상제’ 에 참가할 청소년들을 모집한다. 이번 ‘제1회 청소년 100초 영상제’ 주제는 ‘진솔한 나의 모습’이다. ‘좋아하는 일 취미, 일상’등 청소년의 솔직담백한 모습을 패러디, 다큐,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한 100초짜리 영상물을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2019년 12월 7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전국의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수상작 발표 및 시상은 12월 14일 능곡동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진행된다. 우수한 작품으로 선정된 개인 또는 팀은 영상제작에 필요한 방송장비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영상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최근에 많아진 만큼 ‘청소년 100초 영상제’가 청소년들의 창의적 역량을 키우는 성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내연기관자동차에서 발생되는 대기오염물질, 온실가스 등으로 인한 대기오염을 완화하기 위해 약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해당 사업은 지난 2월 15일부터 시작해 현재 총 144대에 대한 전기자동차 보조금을 지급 완료한 상태다. 현재도 지원 신청 및 접수가 가능하다. 보조금이 지원되는 대상은 중앙행정기관을 제외한 시흥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개인이나 법인사업자, 공공기관 및 지방공기업이다. 보급차종 및 보조금액은 환경부 전기자동차 통합포탈에서 확인가능하다. 한편 내년 2020년에는 전기자동차 구매지원보조금이 올해 1,400만원에서 100만원 낮아진 1,300만원으로 하향조정 될 예정이다. 전기자동차 구매 예정자들은 올해 안에 구매하는 것이 100만원 더 이득이다. 더불어 올해 전기자동차를 구매할 경우, 취·등록세도 140만원 감면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올 연말까지 오이도유적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시흥오이도박물관에서는 어린이들이 놀이를 통해 신석기시대를 자연스럽게 경험해볼 수 있는 체험형 전시공간 ‘어린이체험실’을 비롯해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들을 만나볼 수 있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신석기시대의 삶을 인형극으로 풀어낸 ‘신석기 소년 ‘은섬이’’, 시흥오이도박물관의 독특한 건물 외관을 활용한 ‘박물관 초 만들기’과 우드아트로 완성하는 ‘신석기 마을 만들기’, 신석기인 의상과 도구를 체험할 수 있는 ‘신석기인 역할놀이’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서는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신석기시대 사냥도구 및 목궁 체험이 가능한 ‘신석기 사냥꾼들을 만나다’, 공원의 억새와 오이도의 조가비를 활용한 민속공예프로그램 ‘함께 만드는 선사시대’, 신석기시대의 삶을 재밌는 이론수업과 만들기로 경험하는 상설 프로그램 등 실내·외에서 이루어지는 생생한 체험거리가 가득하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시흥시 조남동 소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시흥하늘휴게소 2층 내에 위치한 시흥시 행복장터의 새로운 운영자를 선정하는 운영협약을 지난 20일 시흥하늘휴게소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신임 운영자는 11월 23일부터 향후 2년간 장터를 운영하게 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시흥시농업기술센터, ㈜그린익스프레스파크, 갯골영농조합법인는 행복장터 운영을 위한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서로 간 협력을 다짐했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 이석현 소장은 “시흥하늘휴게소를 방문하는 소비자가 우수한 시흥 농특산물을 쉽고 편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행복장터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와 함께 지난 13일과 20일 시흥시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각 지역 경로당 회장, 총무 등 약 56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로당 운영보조금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시흥시는 어르신들이 편하고 즐겁게 이용하시는 경로당을 만들기 위해 매월 경로당 운영비를 추가로 보조하고 있다.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와 함께 경로당 공동체 프로그램 운영 등의 활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경로당 보조금 집행 방법, 정산 방법, 집행 시 주의사항, 잘못된 집행사례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경로당 보조금을 어떤 용도로 사용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던 경로당 임원들에게 보조금 운영 규정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했다. 류태길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장은 “이번 교육으로 경로당 운영 임원들이 보조금 집행 및 정산을 하면서 겪었던 어려움이 해소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 경로당 회계를 투명하게 해 건전하고 회원들간 화합이 되는 경로당을 만들어나가야한다”고 당부했다. 양승학 노인복지과장은 “바쁜 와중에도 교육에 참석해주신 노인회 지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경로당 운영에 대한 어르신들의 고충을 귀기울
(경기뉴스통신) 따뜻한 나눔 든든한 동행 정왕4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플라이하이 저소득청소년 지원사업’ 일환으로 여성청소년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플라이하이 저소득 청소년지원 사업은 한국마사회시흥지사 지정후원금 600만원으로 67명의 저소득 초·중·고등학생에게 학생용가방구입 쿠폰과 여성위생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저소득 초·중·고등학생에게 학생용가방을 학생이 매장을 방문해 직접 고를 수 있도록 가방구입쿠폰을 지급해 학생의 취향도 고려했다. 그리고 기존의 여성청소년에게 지원되는 위생용품이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생활필수품인 위생용품이 부족해 여성청소년들이 곤란함을 겪지 않도록 위생용품도 지원한다. 이날 정왕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날씨는 춥지만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일에 보람을 느낀다”며 꾸준한 봉사를 다짐했다. 서명범 정왕4동장은 추운날씨에 전달하신 위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민·관이 협력해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분들을 찾아가고 지원하는 귀한 발걸음이 동네를 밝히는 초석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