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직원초대회의에서 생애주기별 맞춤복지 비전을 담은 영상으로 ‘2019 시민통합 복지비전’을 발표했다. 시민통합 복지비전은 남양주시의 민선 7기 시정 방침 중 ‘시민통합복지 구현’을 위한 계획으로, 2022년까지 전 생애주기별로 꼭 필요한 3대 복지 인프라를 구축 · 확대하는 과제들을 담고 있다. 그 첫 번째로 영유아부터 청소년을 위한 시설 인프라를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고 청소년이 즐거운 남양주를 만드는 것으로, 부모들이 영유아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을 현 50개소에서 100개소까지 두 배로 늘리고, 장애통합 어린이집을 신설해 차별은 없애고 차이는 존중하는 보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돌봄 사각지대인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을 위해 다함께돌봄센터를 28개소까지 확대하고 청소년들이 마음껏 활동하고 힐링할 수 있는 청소년 전용공간을 1개소에서 4개소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두 번째는 청장년부터 신중년·베이비부머의 교육 인프라를 확대해 직업이 없어 힘든 청춘과 고달픈 중년을 위한 일자리 복지이다. 이를 위해 남양주 평생학습센터는 올해부터 전 교육과정을 취창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퇴직자의 전문인력을 활용해 일자리와 복지연계를 목표로 기획한 일자리 아이디어가 ‘경기도 일자리 정책마켓’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도비 5억 6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쏙쏙케어 일깨움 사업단’은 퇴직한 베이비부머세대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마련해 주고, 지식과 사회적 경험을 사회공헌활동과 결합해 복지대상자를 속속들이 조사해 맞춤형 일자리와 보건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수조사 인력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하며 올 6월부터 본격 추진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1단계로 5월 3일부터 17일까지 총 22명의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만50세에서 만64세인 자 중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전수 조사 시 상담스킬 및 조사방식, 복지사업 정보 등 별도의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후 2인 1조로 올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근로능력 있는 복지대상자를 1단계로 조사하게 되며, 2021년까지 노인·장애인·차상위 계층 및 근로능력 없는 수급자까지 확대해 전수조사 할 계획이다. 이밖에 ‘취약계층 전수조사 민·관 실무위원회’를 구성 운영해 복지대상자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금곡실내체육관에서 ‘남양주에서 양질의 일자리 주는 취업박람회'라는 슬로건으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남양주시민의 실업문제를 해소하고 취업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으며 일자리를 찾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는 빙그레, ㈜비에프엘, ㈜멕트론 등 30개 기업체가 참가해 180여개의 일자리를 제공하며, 남양주고용센터 등 취업지원기관 부스와 부대행사관 등 10개 부스가 마련된다. 특히 취업을 준비 중인 구직자들에게 개인별 색채진단 후 메이크업 수정,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퍼스널컬러진단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해 면접에 참여하지 않는 구직자도 취업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로 구직자는 다양한 기업에 입사지원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고, 기업은 한곳에서 여러 업체의 면접을 할 수 있어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양주시는 올해 9월에 한 번 더 전 계층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일자리를 찾는 구직자에게 취업기회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박람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남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보훈단체협의회는 3·1절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2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상하이 임시정부청사 및 윤봉길 의사 의거 현장인 홍커우 공원 등을 방문했다. 광복회 남양주시지회장을 포함해 국가유공자 28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독립운동 역사현장을 방문하는 연수기회를 제공해, 100주년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마련 및 대한민국의 자유와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의 숭고한 희생에 대해 보답하고자 이루어졌다. 아울러, 남양주시는는 2019년‘3·1절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만세운동 재현, 음악회, 기획공연, 임시정부 웹툰전시회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였으며,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훈정신확산을 위한 독립운동역사 도전골든벨 등도 진행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보답하기 위해 보훈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일 시청 다산홀에서 강성남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를 초청해 5월 직원초대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직원 초대행사’는 기존 월례조회를 시간과 형식을 파괴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자율좌석제로 운영하는 것으로, 직원들이 400석을 꽉 매운 가운데 강성남 교수의‘데이터 입을 보라’라는 명사특강으로 시작됐다. 특히, 이날 조광한 시장은 자율좌석제 취지에 맞게 직원들과 함께 빈 좌석에 앉아 특강을 들었다. 강성남 교수는 1시30분 동안 특강을 통해 “공직자는 정책을 만드는데 있어 사람의 말 보다는 사람의 행동과 데이터를 철저히 분석해야만 한다.”며“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변화에 민감하고 적응에 뛰어나야 생존하고 발전할 수 있다”고 역설했다. 조광한 시장은 “우리 남양주시도 새로운 변화의 시작점에 있으며, 이시대의 가장 큰 경쟁력은 정보력”이라고 밝히면서, “정보력은 많은 데이터 속에서 무용지식과 유용지식을 구분하는 능력으로 우리 남양주시 공직자들은 주어진 업무에서 최강의 정보력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실적우수자와 우수공무원에 대한 시상
(경기뉴스통신)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4월 30일 해피누리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대상자 100여명에게 ‘찾아가는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치매 파트너’란 치매에 관심을 가지고 치매안심센터 교육을 수료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응원하며 돕는 동반자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교육 수료 및 신청을 통해 누구나 될 수 있다. 교육은 치매 바로 알기, 치매예방 및 관리방법, 치매 파트너의 역할 및 활동방법 등을 주제로 강연됐으며 100여명의 참석자들이 치매 파트너로서 치매 환자를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다할 것이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향후에도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먼저 다가가 도울 수 있는 치매 파트너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치매 친화적 사회 만들기에 힘쓸 계획이다. 남양주보건소장은“치매는 더 이상 남의 일이 아닌 나와 내 가족에게 언제든지 생길 수 있는 문제라는 생각을 가지고 내 주변 치매환자와 가족을 적극적으로 돕는 치매 파트너 양성사업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치매안심센터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4월 26일 베트남 후에시에서 개최된 ‘2019 후에 전통공예 페스티벌’에 다양한 분야의 민간인이 참여해 상호 협력의 기틀을 다지고 민간교류의 물꼬를 텄다. 후에 전통페스티벌은 전통적인 수공예품의 가치 보존과 전통문화 알리기를 목표로 2년마다 개최되며, 올해는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일주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후에시와 자매도시인 경주시의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부산 동래구 김우룡 청장, 공주시 김정섭 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일본, 터키 등 해외 자매도시에서도 대거 참석했다. 페스티벌 기간 중 남양주시공예인협회에서 홍종기 고문과 박인식 상임이사가 참석해 3일 동안 나전칠기 작품 40점, 51개를 출품했으며 30여개의 작품이 판매되어 현지 관계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한국공예연구소 박선우 소장이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직접 전시작품에 대한 설명에 나서 남양주시 나전칠기 작품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앞장섰다. 이와 동시에 민간교류의 첫 걸음으로 4월 27일, 28일 이틀에 걸쳐 남양주시와 후에시의 민간 축구 친선경기가 후에 체육문화센터 축구장에서 개최됐는데, 남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4월 30일, 조안면 대가농원에서 지역 내 한부모, 조손가정 15명의 아동들과 함께 봄맞이 건강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내 몸에 충전’이라는 주제로 저소득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기획된 건강복지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여한 아동들은 딸기 수확 및 딸기잼 만들기를 비롯한 양평 세미원에서 생태체험 및 환경 교육에 참여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우수사회복지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건강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은 아동들에게 체계적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외부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적·신체적 발달을 돕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기업커뮤니티협의회가 지난 29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사단법인 남양주시 경제인연합회를 설립하기 위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남양주시 기업커뮤니티협의회는 자생적으로 만들어져 지역별로 22개의 커뮤니티와 764개의 회원으로 발전한 단체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이홍균 기업커뮤니티협의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홍균 기업커뮤니티협의회장은“공공성과 전문성을 보유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지역경제의 주체적 역할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더욱 큰 경제발전과 기업성장을 위해 기업인들이 주축이 되어 사단법인 설립 발대식을 가지게 됐다.”고 밝혔다. 발대식에 참석한 조광한 시장은“지금 남양주시의 가장 큰 문제는 철도교통 문제해결 이며, 철도교통 문제해결 없이는 남양주의 변화와 발전은 없다면서 수도권광역급행철도 B 노선 사업의 조기 착공과 경춘선-분당선 직결연결을 포함해 남양주 3기신도시 조성의 핵심인 자족확보를 위해 모든 열정을 쏟고 있으며, 기업인들도 기업 경쟁력 확보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선택과 집중할 때 훨씬 더 조직이 활성화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5일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복지관 강당에서 ‘남장복 in 탤런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인, 관객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의 숨겨진 끼와 재능을 발휘하고 함께 모여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계획됐다. 사전접수를 받아 선정된 9팀이 무대에 올랐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악기연주와 춤, 노래 실력을 뽐내며 풍성한 시간을 채웠다. 화려한 조명과 함께 신나는 음악이 흐르자 한 사람 두 사람 관객들이 무대로 나와 열정적인 호응을 쏟아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프로듀스101의‘나야 나’음악에 맞춰 강렬한 춤을 선보인 참가자는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함께 소통하는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대회 심사를 맡은 이루빛 뮤지컬배우는“많은 관객들이 호응을 잘 해줘서 공연할 때도, 심사할 때도 아주 즐거웠다. 끼와 열정이 가득한 장애인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시 복지관을 찾아 더 많은 장애인분들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4일과 30일, 16개 읍면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평내도서관 및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에 실시한 교육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동네 복지의 구심체이자 지역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복지욕구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지역 주민들과의 접촉 시 신뢰하고 소통할 수 있는 관계형성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와 성폭력 예방을 주제로 했다. 이날 참석한 서동완 공동위원장은 “지역을 사랑하고 돌보는 열정을 가지고 활동하시는 읍면동협의체 위원에게 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 여러분의 지역 돌봄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시 협의체에서도 지원하겠다.”며, 바쁜 일정을 쪼개 참여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5월 2일‘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제로 토론식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후로도 제2기 사회보장계획, 커뮤니티케어 등 사회보장에 관한 이슈에 관한 토론회와 설명회 등 민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9일 자원봉사단체 ‘행복한 동행’이 2016년부터 현재까지 진행해온 ‘행복한 밥상’에 참여했던 독거노인 21명을 대상으로 봄나들이를 실시했다. 나들이를 시작하기 전에 심우만 센터장, 박성찬 시의원 등이 함께한 가운데 ‘어버이은혜’를 합창하며 독거노인들에게 감사와 즐거움을 전달했고, 자원봉사단체‘행복한 동행’에서 준비해온 계란말이, 돼지갈비, 제육볶음, 떡 등을 나눠 먹으며 담소를 나누고, 노래자랑을 통해 어르신들과 흥겨운 시간을 보냈다. 행복한 동행 전영숙 회장은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행복을 드릴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좋은 인연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우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행복한 동행이라는 단체를 통해 지역사회 내에 좋은 보호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고, 외출이 어려운 분들에게 나들이라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뿌듯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자원봉사단체 ‘행복한 동행’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청소년과 함께 반찬 나눔을 하고, 금요일 마다 장애우 목욕 봉사, 합창단 운영으로 재능 기부를 하는 등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29일 HDC현대산업개발과 사업장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금연프로그램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태식 보건소장, HDC현대산업개발 현장소장,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HDC현대산업개발 안전차장, 현장 보건관리자 등이 참석했다. 유관순금연프로그램’은 6개월간 운영되며‘소중한 가족과 친구, 동료들에게 나의 금연을 널리 알리자’라는 의미로 주 내용은 1:1 금연상담 및 금연보조제 처방, 금연유지 를 위한 금단증상조절법 및 금연에 이로운 식사관리, 고혈압/당뇨관리, 스트레스 및 혈관노화도 검사, 금연시도자 소그룹 집단 상담으로 금연지지 및 금연유지 등 금연성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협약에 따라 500여명의 사업장근로자들이 금연프로그램참여로 담배 없는 건강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정태식 보건소장은‘유관순금연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적인 지원을 할 것이며,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사업장이 주도적으로 금연문화를 조성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6일 드림스타트 아동 28명을 대상으로 이천 도립서당에서 ‘드림스타트 전통예절 체험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전통예절 체험활동은 서당 훈장님의 전통예절교육과 인성교육, 사자소학 성독, 탁본체험, 전통놀이, 선비체조, 인절미 만들기 체험 등 전통예절교육 뿐 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을 통해 드림스타트 취약계층아동에게 예절의 중요성을 알려주고 타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의 마음을 키워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은“서당 훈장님께서 가르쳐 주신 전통예절을 통해 부모님 말씀도 잘 듣고 효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와 예절에 관심을 갖고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앞으로도 아동의 올바른 인성과 정서적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2019년 찾아가는 문화나들이의 시작으로 가족뮤지컬 ‘바다탐험대 옥토넛’ 공연을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다산아트홀에서 개최했다. TV로만 보던 바다탐험대 옥토넛은 바다를 배경으로 대장 바나클, 콰지, 페이소 등 다양한 캐릭터가 등장해 바다 친구들을 도와주는 내용으로 LED영상을 활용해 실감나고 화려하게 바닷 속 풍경을 구현하며 흥미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공연에 참여한 아이들은 뮤지컬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탐험 보고 송을 통해 옥토넛 대원들과 함께 신나게 율동했으며, 공연 후 로비에서는 옥토넛 탐험대의 대장 바나클과의 사진촬영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찾아가는 문화나들이는 학교연계공연을 시도해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서는 수업시간에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하였으며, 향후 10월에는 초등학교 고학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연계 공연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공연에 대한 정보는 남양주시티켓예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다산아트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