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4월 30일, 조안면 대가농원에서 지역 내 한부모, 조손가정 15명의 아동들과 함께 봄맞이 건강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활동은‘내 몸에 충전’이라는 주제로 저소득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기획된 건강복지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여한 아동들은 딸기 수확 및 딸기잼 만들기를 비롯한 양평 세미원에서 생태체험 및 환경 교육에 참여해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이 됐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우수사회복지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고 있는 이 프로그램은 건강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은 아동들에게 체계적인 건강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외부 문화체험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적·신체적 발달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