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월롱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여름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동네 도서관으로 놀러가자’라는 주제로 마을에 새로 생긴 공공도서관의 역할과 독서의 즐거움을 인식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아동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2차에 걸쳐 운영한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며 초등학교 3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여름독서교실은 다양한 독서활동과 체험을 통해 도서관과 사서의 역할에 대해서 배우고 지역의 도서관에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운영된다. 첫날에는 주제도서 ‘도서관에 간 사자’와 관련 도서관 이용규칙을 만들고 도서관 이용방법에 대한 퀴즈를 진행한다. 두 번째 날에는 이용자 입장에서 도서관을 이용해보고 일일사서가 돼 도서관의 일상적인 업무를 직접 체험해본다. 월롱도서관은 파주시의 17번 째 공공도서관으로 지난 4월 지역에 따른 정보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월롱면행정복지센터 2층에 마련됐으며 파주 북부지역을 관할하는 중앙도서관에서 관리·운영한다. 독서교실 참가는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선착순 접수 중이다. 윤명희 파주시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노인복지관은 오는 20일부터 노년기 부부를 위한 프로그램 ‘부부행복공감’이 진행된다. ‘부부행복공감’은 황혼 이혼과 같은 사회적 이슈가 증가됨에 따라 노년기 부부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갈등을 건강하고 긍정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나 이해하기, 감정코칭, 대화기법, 성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다. 부부가 함께 참여해 ‘나’를 공감하고 ‘배우자’를 이해하며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육언태 파주시노인복지관장은 “오랜 시간 함께 동행해온 만큼 서로의 존재가 편하고 익숙해 오히려 더 어려운 것일지도 모르지만 소중한 사람과 보다 오랫동안 행복하게 지내기 위한 준비를 부부행복공감에서 함께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부행복공감 프로그램은 8월 20일부터 10월 15일까지 총 10회 진행되며 8월 19일까지 파주시노인복지관에서 참가비 없이 신청 받는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8일 별난독서캠핑장에서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여름독서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여름독서캠프는 중앙도서관의 ‘책마중봉사단’과 드림스타트센터, 플레이북 협동조합이 함께 돌봄이 필요한 아동 50명을 한 자리에 모아 마련한 화합의 장이다. ’맛있는 독서‘라는 주제로 책을 읽고 독후활동을 한 후 또래 친구들과 협동해 직접 요리해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앙도서관 책마중봉사단‘은 2018년 4월 드림스타트센터와 협약을 맺고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의 집에 1:1로 방문해 그림책과 다양한 독후활동 등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해왔다. 윤명희 파주 중앙도서관장은 “도서관의 공적 서비스는 누구에게나 골고루 이뤄져야 하며 시간적 경제적 이유로 도서관을 찾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책을 매개로한 아웃리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동물화장장 불법 영업으로 지역주민과 갈등을 빚던 기산리 동물화장장이 지난 7월 29일 불법 소각시설물을 자진 철거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파주시는 그동안 동물화장장의 불법행위를 막기 위해 불법용도 변경, 불법소각 등 각종 고발은 물론 행정조치를 취해왔으나 동물화장장 측에서는 소송제기 등 반발하며 불법영업행위를 강행해왔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행정대집행, 단수, 출입로 폐쇄 등 강력한 행정대응을 준비하면서도 행정대집행시 동물화장장이 입게 될 피해에 대해 지속적인 대화와 설득을 병행해 물리적 마찰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러한 다각적인 파주시의 노력에 힘입어 동물화장장 측에서 자진철거를 수용함으로서 8월 중 실시 예정됐던 행정대집행이 취소되며 물리적 충돌을 피할 수 있게 됐다. 동물화장장 업체는 우선 시설물을 철거하고 주민들과 협의 및 합법적인 절차를 이행 후 영업 방안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으로 그동안 갈등을 빚어온 주민들과의 대립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제11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다큐관객단 시니어 다큐필을 모집해 오는 21일부터 10월 2일까지 6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DMZ 시니어 다큐필은 교하도서관과 DMZ국제타큐영화제의 협력 사업으로 소외될 수 있는 중장년층의 미디어 리터러시 향상에 기여하고 다큐멘터리에 대한 감상과 이해를 통한 문화향유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현재 50세 이상의 중장년층 및 시니어를 대상으로 20명의 다큐필 참가자를 모집 중이며 교육 참가자에게는 제11회 DMZ다큐영화제 상영작을 무료로 볼 수 있는 배지를 제공한다. 세부일정을 보면 8월 21일부터 9월 4일까지는 매주 수요일에 총 3회에 걸쳐 다큐멘터리 이해에 대한 사전교육이 실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박소현 감독의 강의로 진행할 예정이며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DMZ다큐영화제 기간에는 관객단 자격으로 직접 활동하게 된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공정한 세무조사를 수행하기 위해 ‘파주시 지방세무조사 운영 규칙’ 전부개정규칙안을 입법예고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개정안은 성실납세자, 영세기업 등에 대한 세무조사 유예요건 확대 및 강화 세무조사 개시 전 납세자 권리헌장 요지 낭독 및 권리구제 절차 설명 의무화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조사대상자를 선정함으로써 세무조사 대상자 선정방법의 객관성 확보 7일 이내 세무조사 결과통지 명문화 등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세무조사 사무의 신뢰성 및 공정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입법예고 기간은 8월 19일까지며 해당 개정안은 파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다. 방문, 우편, 팩스 등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징수과 세무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파주시는 지난 해 8월 납세자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대변하는 납세자보호관을 세무부서 외의 부서에 별도로 배치했으며 올해 4월에는 개선된 납세자 권리헌장을 개정·고시하는 등 납세자의 정당한 권익이 침해당하지 않도록 지방세정 분야와 관련된 제도를 적극 개선하고 있다. 이상례 파주시 징수과장은 “납세자의 입장을 이해하고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중앙도서관은 오는 21일 오후 7시 인기 작가 김효경을 초청해 ‘반자본의 마음, 모두의 삶을 바꾸다’라는 주제로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번 강연에서 작가는 ‘어느 날, 변두리 마을에 도착했다’라는 도서를 통해 작가 스스로 마을 한가운데로 들어가 겪었던 공동체 전원생활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쉽게 읽혀지는 간결한 문장과 가볍지 않은 지혜의 문구들을 따라가다 보면 절로 전원생활의 한적함과 마을의 안온함에 몰입돼 간다. 윤명희 파주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이웃과의 물리적 거리는 가깝지만 인사 한마디 건넬 여유가 없는 현대인들에게 사람 간 관계와 관계의 정도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지난 7월 30일부터 오는 8월 19일 오후 6시까지 파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시 중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가 주최하고 한국음악협회 파주지부가 주관하는 야외음악회가 오는 8일 오후 7시 30분 금촌2동 후곡마을 6단지와 8월 9일 오후 7시 30분 파평면 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파주 윈드 오케스트라 연주로 진행된다. 파주 윈드 오케스트라는 매년 시민 음악회를 통해 파주 시민의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해 왔다. 파주예술제, 송년 음악회 등 다양한 공연 속에서 무대와 객석 간의 소통을 통해 시민과 하나 되는 음악회를 만들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야외 음악회에서는 이용근 지휘자의 지휘로 라데스키 행진곡과 독도는 우리 땅, 아리랑 등을 연주할 예정이며 파주 시립예술단 소프라노 장소연, 테너 김영우 협연으로 더위에 지친 파주 시민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주 음악협회 지부장은 “이번 한여름 밤의 예술무대는 시민들 속으로 직접 찾아가 함께 하기 위해 특설무대도 마련하는 등 성심성의껏 준비했으니 많은 관람객이 찾아와 아름다운 여름밤을 즐기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무더운 여름을 맞아 대표 관광지인 제3땅굴, 도라전망대, 감악산,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의 온열질환 예방과 시원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DMZ관광지는 연간 60만명, 감악산 50만명, 마장호수 280만명 이상이 찾는 파주시의 대표 관광명소다. 감악산 출렁다리에는 에어쿨링 3곳과 분수시설을 설치했고 제3땅굴에는 그늘막과 에어쿨링 1곳, 도라전망대에는 정자를 설치했다. 마장호수에는 2곳의 스마트 그늘막과 사각정자 외에도 쿨링포그 2곳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그 중 1곳에는 넝쿨장미를 식재한 터널식으로 만들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데 중점을 뒀다. 18m의 터널식 쿨링포크는 시원함과 함께 어린이들에게는 놀이 장소로 각광 받고 있다. 쿨링포그는 고압펌프에서 분무된 물의 입자가 작아 바닥에 닫기 전에 공기와 만나 기화되면서 미세먼지를 감소시키고 청량감까지 주는 효과가 있다. 박준태 파주시 관광사업소장은 “지난해 폭염으로 시원한 동굴이나 물놀이터가 인기 있었던 것을 토대로 올해 주변보다 시원하고 쾌적한 관광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특색 있는 시설을 만드는데 노력할 것”이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시민에게 더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상습정체구간인 국지도56호선 와동교차로~금촌IC까지 도로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다. 국지도56호선 상습정체구간인 와동교차로~금촌IC는 교통량이 많아 도로의 피로도와 도로파손, 포트홀 등이 다수 발생돼 사고발생이 가중되고 있어 이번에 연장 2.1km에 대해 8월 6일부터 도로재포장 야간작업을 실시해 12일까지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진영 파주시 도로관리사업소장은 “이번 도로정비 구간 외에도 도로 상태가 좋지 않은 곳에 대해 주민과 읍·면 등 의견을 수렴해 지속적으로 재정비 또는 경기도에 건의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앞으로 접수되는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사업계획승인 신청 건에 대해 의무적으로 이동통신중계기 비상전원을 확보토록 추진할 방침이다. 화재 등 재난사고가 발생할 경우 골든타임의 시작은 신고이기 때문에 피해자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재난사고 발생 시 건물에 고립돼 무선통신마저 멈춰 버린다면 피해자가 늘어날 수도 있다. 관계법령이 개정돼 50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도 구내용 이동통신설비 설치를 의무화하도록 했으나 이동통신설비를 비상전원에 연결토록 하는 것은 법령에서 별도 규정하고 있지 않아 아파트 단지별로 비상전원의 연결상태가 서로 다르다. 화재나 지진 등 비상상황 발생 시 건물 내 정전으로 이동통신중계기 작동이 멈출 경우 피해자뿐만 아니라 피해자 위치 확인 등 소방관의 구호활동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이에 파주시에서 추진하는 공공시설물에도 이동통신중계기 비상전원을 확보토록 할 방침이다. 최귀남 파주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공동주택 및 공공시설물에 설치되는 이동통신중계기 비상전원을 확보토록 해 각종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 효과적 재난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철저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파주지역 경력단절 여성구직자 등을 대상으로 ‘2060 브랜드 숍매니저 과정’ 제6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해당 사업은 판매서비스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에게 이론과 실습을 병행, 전문 강사진들이 총 80시간의 교육을 실시해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알선, 동행면접 등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2060 브랜드 숍매니저 과정은 지난 5년간 총 17차례 교육과정을 통해 371명이 수료했고 현재까지 239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파주지역 내 물류·쇼핑매장이 확장 개장 예정으로 취업률이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제6기 교육생은 파주시에 거주하는 경력단절여성 및 구직희망자를 대상으로 8월 19일부터 9월 16일까지 신청 받으며 9월 17일 면접을 통해 선발된 교육생을 대상으로 9월 1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전문교육을 진행한다. 황태연 파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 양질의 취업 프로그램 발굴·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한국노동복지센터 일자리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는 관급물품 구매시 일본제품은 구매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파주시는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기로 하는 등 일본의 무역 보복행위에 항의의 표시로 파주시에서 발주하는 공사 또는 물품 구매시 일본 제품을 원칙적으로 구매하지 않는 것으로 방침을 정했다. 파주시는 후속조치로 관급공사에 사용되는 각종 자재, 부품의 민수 구매는 일본제품이 구매되지 않도록 관급공사 수주업체에 통보하고 향후 신규 구입 예정인 복사기와 팩스 등 사무용품과 복사용지 등 일본제품 구매를 원천 봉쇄할 계획이다. 특히 폭넓게 퍼져있는 일본제 펜 등 각종 문구류 중 무심코 일본제품을 구입하는 일이 없도록 부서, 관서별 구매담당자 교육 등 작은 것부터 실천할 예정이다. 이와 별개로 연례적으로 개최됐던 일본 자매도시와 교류 행사인 청소년 홈스테이, 유소년 축구단 및 각종 축제 사절단 초청 등도 올해는 불확실한 상태다. 이번 불매운동은 지난 달 최종환 파주시장이 일본의 자매도시 방문을 전격 연기한 것과 일맥상통한 조치여서 여타 시·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교하동은 지난 1일 통장협의회, 산남동, 서패동, 송촌, 연다산 31·32통, 오도동 33통이 영농폐자재를 수거해 모은 기금 약59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성금으로 전달된 수익금은 교하동 통장협의회와 6개통 주민들이 그동안 농약 빈병과 폐비닐 등 영농폐자재를 수거해 마련한 것으로 농촌 환경을 지킴과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베풀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내종국 교하동 통장협의회장은 “영농폐자재 수거사업을 통해 농촌 환경 파수꾼 역할도 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과 기쁨을 전하는 행복전도사 역할도 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교하동 통장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 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영목 교하동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파주시 운정3동에 경기도 최초 어린이와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공동체 ‘어울림밥상’이 개소했다. 지난 1일 운정3동 한울마을 4단지에서 손배찬 시의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명희 LH 파주권주거복지지사장, 연진흠 파주시자원봉사센터장, 한울마을 4단지 관리소장, 어울림밥상 봉사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울림밥상 개소식 및 현판식이 열렸다. 어울림밥상은 운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울4단지 주민대표, 관리사무소가 함께 운영한다. 이웃돕기 예치금 500만원으로 사업을 시작하며 매주 목요일 어린이 식당으로 맞벌이나 한부모의 늦은 귀가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어린이나 부모, 독거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저녁 한 끼를 제공한다. 특히 ‘운삼애 나눔 1인 1계좌 갖기’에 참여하는 139명의 지역 주민들이 3,000원 씩 후원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권주거복지지사는 주방용품을, 훈장골, ㈜한양유통, 파주정수농장, 파주광탄도토리협동조합, 희망나눔터 등에서는 식품을 후원한다. 또한 나태균 두원공과대학교 호텔조리학과장 및 학생, 행복밥상 요리봉사대 등의 재능기부 봉사활동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윤승현 운정3동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