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달 ‘납세자권리헌장’을 개정하고 홈페이지와 시보에 고시했다. 납세자권리헌장은 지방세기본법에 규정된 납세자의 권리를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선언문으로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확대·강화하고 납세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간결한 서술문 형식으로 개정했으며 납세자를 위한 별도의 낭독문도 제정했다. 주요 개정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납세자가 부당한 세무조사를 받고 있다고 느낄 경우 납세자 보호관을 통해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으며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는 사실을 세무공무원이 설명하도록 했다. 또한 자치단체장은 객관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세무조사 대상을 선정해야 하며 납세자 역시 객관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세무조사 대상에 선정될 권리를 가진다고 명시했다. 이밖에도 납세자에게는 세무조사 연기 신청과 세무조사 기간 연장 및 중지 시 통지받을 권리, 세무조사 기간을 최소한으로 받을 권리가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납세자권리헌장 전면 개정을 계기로 지방세 납세자의 권익 보호가 한층 더 강화됐다”면서 “납세자 보호관 제도와 세무 상담을 통해 납세자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
(경기뉴스통신) 서울 월천초등학교 도서관 리모델링 TF팀은 지난 8일 남양주시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 1호로 선정된 별빛도서관을 방문해 도서관 시설과 자료실 등을 둘러보는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남양주시 별빛도서관은 요즘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기존 학습·열람에서 벗어나 포용적 개방 공간 및 복합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 1,2층을 리모델링될 계획이다. 지역 내 12개 공공도서관 중 하루 이용자가 1,400명으로 가장 많고 향후 신규교통망 확충에 따른 인구유입으로 이용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별빛도서관은 현재 1층 문화교실이었던 공간을 어린이, 유아들의 플레이 리딩존으로 2층 어린이 자료실, 슬로리딩존이었던 공간을 따뜻한 커피와 함께하는 개방형 소통공간, 청소년 1318 아지트 공간, 스마트 커뮤니티 공간 및 은하수 물길공원과 연계되는 가든형 야외공간으로 바뀌게 된다. 이날 서울 월천초등학교 도서관 리모델링 TF팀장, 학부모, 교사, 사서등 10여명은 남양주시 리모델링 사업 1호인 별빛도서관을 방문해 최진희 별빛도서관팀장의 안내로 시설을 둘러보며, 리모델링 계획을 공유했다. 도서관 리모델링 벤치마킹은 도서관을 최신 트랜드에 맞는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8일 남양주시청 복지국장실에서 한국전력공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사회복지시설냉난방기 효율 향상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 남양주지사 전기 검침 매니저들은 매월 전기 사용량 검침 시 가정 방문을 통해 전기 사용중단, 전기요금 장기체납, 갑작스런 위기 상황 의심 가구 등을 발견하면 시에 지원을 요청하고, 사회복지시설 냉난방기의 고효율 제품 구입을 추진하고 홍보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남양주시는 발굴된 위기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현장 조사를 빠르게 실시하고 발견 가구에 맞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 민간기관 연계, 사례 관리 등을 지원하며, 사회복지시설 냉난방기 지원 업무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주민생활과 밀착되어 있는 검침 매니저들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난 ㈜예스코 도시가스 업무 협약과 이번 협약으로 생활 밀착적인 요소들을 이용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고 경로당 냉난방기도 고효율로 지원해 어르신들의 여름과 겨울이 항상 편안한 남양주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단기쉼터는 올해 3월부터 매주 화요일 청학보건진료소에서 치매예방에 관심 있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기억품은 청학’1기 프로그램을 총 12회 운영하고 지난 7일 수료식을 가졌다. ‘기억품은 청학’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과 인지강화를 위해 노래를 부르거나 음악을 들으며 장구, 북, 종 등의 악기와 빨래판, 보자기 등 생활물건으로 각자 맡은 가사를 기억해 동작과 연주를 하는 활동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수료식은 ‘어버이 날’을 맞이해 ‘어버이 은혜’노래와 카네이션으로 참석하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참여했던 어르신들께서는 “프로그램을 하는 동안 너무 즐거웠고 화요일이 기다려졌다.”며, “기회가 된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라며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교실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8일 시청 다산홀에서 제47회 어버이날을 맞이해 지역내 어르신 400여명을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참석하신 어버이들이 행복한 순간을 기억할 수 있도록 즉석사진 촬영을 지원하고 한 분 한 분 가슴 왼편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행사에 참석한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축사대신 ‘어머님 은혜’ 노래를 부르며 참석한 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어르신들로 구성된‘남양주 시니어밴드’연주와 남양주 예술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LED 청소년 댄스팀’의 신나는 레트로 댄스공연이 이어졌으며, ‘남양주태권도시범단’의 패기 넘치는 격파시범으로 행사의 흥을 돋우었다. 이후, 9명의 장한어버이와 15명의 효행자를 격려하기 위한 표창장 수여가 있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별내면은 8일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주관으로 어버이날 맞이 ‘별내면 어르신 큰잔치’를 개최했다. 별내면 에코랜드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어르신 1,500여명을 모시고 식사대접과 더불어 사물놀이 공연, 어린이 에어로빅, 경기민요, 트로트 가수 공연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볼거리로 흥을 돋웠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정 국회의원, 시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어버이날을 축하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 주민지원협의체, 이장협의회, 별내생활개선회, 지역방범연합회, 별내면 복지넷, 새마을 교통봉사대 등 사회단체 100여명과 별내면 탄약부대 20명, 5708부대 장병 30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으며,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우울증 검사 및 자살예방 캠페인 실시, 베리굿병원 의료지원 등이 함께 이루어져 어르신의 정신건강을 높이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에코랜드 주민지원협의체 이영근 위원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기까지 노력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하루 마음껏 즐기며 모두가 행복한 큰잔치가 되었으면 좋겠다.”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남양주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연일 동분서주하고 있다. 조광한 시장은 8일 최기주 대도시권 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남양주시의 철도와 도로교통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조 시장은 “시민들의 교통기본권과 정부정책의 신뢰성 회복을 위해서는 철도·도로망 등 광역교통 개선이 핵심으로 GTX-B노선이 조기 착공되어야 하며, 경춘선-분당선 직결, 진접선과 별내선 연장사업, 수석대교 확장 사업 등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드시 반영되어 조속한 추진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특히 “수도권동북부 지역은 그동안 규제와 차별 속에 자족도시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마저 없었다.”면서 “3기신도시 개발은 남양주시가 자족도시 및 수도권 동북부 허브로 발전할 수 있는 전환점인 만큼 어려움이 있더라도 남양주시의 교통현안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광역교통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최기주 위원장은 “남양주 왕숙신도시가 이번 3기 신도시의 약 60%의 면적을 차지하는 만큼 전체 3기 신도시 성공적 추진을 위해 왕숙신도시 광역교통대책의 중요성을 정부도 잘 알고 있다”며, “남양주시가 3기 신도시의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13일 직원들의 창의적 사고와 직무능력 업그레이드를 위해 여행사 없이 떠나는 해외연수 두 번째 행사를 ‘왕숙신도시 Imagine Contest’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콘테스트는 시청 푸름이방에서 개최되며 11개 팀 24명이 응모, 2시간 동안 팀별 10분씩 3기 신도시 최대 규모인 왕숙신도시 조성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된다. 접수된 제안내용을 보면 물길을 조성해 삭막한 아파트촌을 거닐고 싶은 곳으로 만들자는 ‘river walk’, 반려동물과 함께 출입하는 전국 최대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스마트 파킹 솔루션과 스마트 가로등을 활용한 스마트 및 그린 시티 조성 등 다양하다.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시는 지난해 12월 왕숙신도시 유치를 통해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하면서, “이번 콘테스트를 통해 3기 신도시의 중요성을 직원들에게 인식시키고, 창의적인 발상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남양주의 미래를 공무원 스스로 직접 그려보며 정책을 제한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는 올해부터 공무국외연수를 Concept, Self gu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화도읍주민자치위원회와 해피누리복지관은 지난 4일 호평체육문화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남양주시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와 남양주시민 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합동연주회가 열렸다. 이날 합동연주회는 오케스트라 합동연주와 성악가 소프라노 박유리교수, 테너 김철호교수의 협연으로 5월 어린이날과 8일 어버이날을 함께 축하하며 1,200명이 넘는 남양주시민들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을 가졌다. 남양주시 화도청소년 오케스트라는 화도읍주민자치센터의 청소년 특화 프로그램으로 2011년에 창단, 지역사회의 재능 나눔 연주회, 서울 국제생활예술 오케스트라 축제,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축제, 세종문화회관과 구리아트홀 공연 등 현재 60여 명의 단원과 30여 명의 명예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남양주시민필하모니 오케스트라는 해피누리 노인복지관의 세대통합형 프로그램으로 1/2/3세대가 함께하는 초등학생부터 70대의 어르신까지 40여 명으로 구성된 우리나라 복지관 유일의 오케스트라이며 2018년 4월에 창단해 그해 10월 경기도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이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더불어 민주당 조응천국회의원, 남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어버이날을 맞이해 동화고등학교 학생 16명과 함께 다산동에 거주하고 계신 홀몸 어르신 20명의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어르신 댁을 방문한 학생들은 하루만큼은 친 손녀처럼 어르신들께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정답게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평소 집에 손님이 찾아올 기회가 많지 않은 어르신들은 친손녀처럼 정답게 손잡아 주며 간식을 내주셨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릴 때는 쑥스럽다고 말씀하시면서도 함박웃음을 지으며 학생들을 따뜻하게 안아주셨다. 행사에 참여한 동화고등학교 학생은 “평소에는 우리 동네에 외로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잠시 동안이었지만 어르신들이 가족처럼 대해주시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릴 때 많이 기뻐하셔서 오히려 더 감사했다. 기회가 주어지면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부희망케어센터 신영미 센터장은 “아무 조건 없는 헌신적인 부모의 사랑만큼 의미 있는 사랑은 없다. 이번 행사를 통해 그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함을 느낀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에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담배 없는 건강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유관순금연프로그램’을 지난 3일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 이날 교육에는 50여명의 근로자들이 참여했으며, 1:1 금연상담 및 금연보조제 처방, 금연유지를 위한 금단증상조절법 및 금연에 이로운 식사관리, 고혈압·당뇨관리, 금연·절주 집합교육 등 3개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금연을 시도했지만 계속 실패하고 3번째 도전인데 사업장에 방문해 개별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까지 처방해주시니 이번에는 꼭 금연성공을 해 건강해질 것이고 동료들과 함께 금연 성공품도 받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정태식 보건소장은 “사업장 근로자들이‘유관순금연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내 소중한 가족과 동료들에게 금연을 널리 널리 알리고 나 자신에게 건강을 선물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의‘유관순금연프로그램’은 ‘소중한 가족과 친구, 동료들에게 나의 금연을 널리 알리자’의 의미로 기획됐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북한강야외공연장 상설공연 ‘북한강 문화나들이’가 지난 4일 타악, 그래피티쇼, 줄넘기 퍼포먼스 등 신나는 공연으로 개막을 알렸다. 파워 점핑 줄넘기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 날 공연에는 휴일을 맞아 많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참여했다. K-POP 댄스 배우기 시간에는 어린 아이들도 댄스 배우기에 여념이 없었으며, 공연과 함께 다양한 게임도 진행돼 관람객들이 어우러져 참여할 수 있었다. ‘북한강 문화나들이’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리며, 혹서기인 7월과 8월은 제외된다. 또한, 전문공연단체와 지역동아리의 공연, 각종 체험행사와 월말상설인형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체험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하반기 정약용문화제 기간에는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돗자리영화제가 열릴 예정이다. 북한강야외공연장은 누구에게나 오픈되어있는 열린 공간으로 이곳의 모든 공연과 체험은 무료로 진행된다. 겨울동안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북한강야외공연장에서 활짝 열어보자. 북한강문화나들이 관련 문의는 남양주시청 문화정책과 또는 남양주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불교연합회는 지난 2일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해 시청 다산홀에서 ‘봉축법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신민철 남양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임원진과 불자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육법공양, 삼귀의례, 반야심경봉독, 점등 및 관불의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불암사 회주 스님은 형편이 어려운 환자 4명에게 치료비를 전달했고, 봉선사 주지 스님은 광동중학교 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일년 사시사철이 부처님의 자비와 가르침으로 세상을 비추는 매일 매일의 날이다. 부처님의 지혜와 자비를 늘 마음에 담고 정진하며, 쉬지 않고 더 열심히 노력해 남양주시를 더 밝고 쾌적한 도시로 만들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화합의장이 된 봉축법요식은 지역민 모두가 부처님의 깨달음을 올바로 본받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하며 성료했다.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직원들과 함께 영화를 감상하고 토론하는 ‘시네마 N 토크’를 개최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별내동 별빛도서관에서 직원 40여명과 함께 1997년 이탈리아에서 제작한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를 관람하고 인근 카페에서 간단한 식사를 하면서 영화감상평 등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소통했다. 시네마N토크는 영화로 유연한 사고와 감성을 키우고 관람 후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새로운 관점과 창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번이 3번째 행사다. 조광한 시장은 “남양주시가 많은 변화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공직자들도 변해야 하는데 공직자 스스로가 변화를 결심하지 않으면, 결코 바뀔 수 없다”며,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공직자들이 많이 보고 배워 개개인이 업그레이드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광한 시장은 ‘시장과 함께하는 역사교실’, ‘3·3·3 핵심인재 역량 강화 교육’, ‘시네마 N 토크’ 등을 통해 끊임없이 직원들과 소통하고 역량강화를 통해 변화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매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2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3기 신도시의 성공적 추진과 철도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도시와 교통은 하나다”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대학교통학회와 조응천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남양주시가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조광한 남양주시장,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윤관식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국토교통위원회 위원인 김영진 국회의원, 황희 국회의원,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 등 주요 내빈과 다수의 남양주시민들이 참석해 세미나장을 가득 메웠다. 조광한 시장은 인사말에서 “도시에 경제력은 산업단지에서 나온다. 현재 경기도의 산업단지 물량의 93%가 한강 이남에 집중돼있고, 수도권동북부에서 가장 면적이 넓고 관문도시라고 할 수 있는 남양주의 산업단지 물량은 경기도 전체의 0.2%에 불과하다”며 “이런 현상은 교통망이 확충되지 않았기 때문으로 특히 철도교통망의 확보 없이는 개선이 불가능하다. GTX-B와 경춘선과 분당선이 수원에서 춘천까지 One Train, One Rail로 연결돼야 비로소 수도권 동북부의 효율적인 국토이용이 이루어 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김익기 한양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5명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