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담배 없는 건강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유관순금연프로그램’을 지난 3일 시작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6개월간 운영한다.
이날 교육에는 50여명의 근로자들이 참여했으며, 1:1 금연상담 및 금연보조제 처방, 금연유지를 위한 금단증상조절법 및 금연에 이로운 식사관리, 고혈압·당뇨관리, 금연·절주 집합교육 등 3개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금연을 시도했지만 계속 실패하고 3번째 도전인데 사업장에 방문해 개별금연상담과 금연보조제까지 처방해주시니 이번에는 꼭 금연성공을 해 건강해질 것이고 동료들과 함께 금연 성공품도 받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 정태식 보건소장은 “사업장 근로자들이‘유관순금연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해 내 소중한 가족과 동료들에게 금연을 널리 널리 알리고 나 자신에게 건강을 선물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의‘유관순금연프로그램’은 ‘소중한 가족과 친구, 동료들에게 나의 금연을 널리 알리자’의 의미로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