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10월 14일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늠름시흥, 건강시민 365!’라는 슬로건으로 건강의 소중함을 새기고, 건강한 놀이문화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건강 한마당의 장, ‘ 12회 늠내건강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의 병·의원, 보건관련 기관 30여개소가 함께 참여하여 갑상선, 골밀도, 스트레스 검사, 혈관나이 측정, 척추교정 등 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건강검진관과 청소년과 아이들의 적성검사와 건강한 생활습관을 만들기 위한 건강체험관도 운영된다. 또한 신천연합병원, 센트럴병원, 시화병원 등 관내 종합병원에서 30~80만 원 상당의 종합건강검진을 협찬하여 시민 10여 명이 무료로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행운의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순천 기적의 놀이터를 조성한 ‘편해문 선생님과 함께하는 POP-UP 놀이터’는 아이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 공감 협업능력을 개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며 건강도시를 만들기 위해 활동 중인 색채 활동가들과 함께하는 셀프 페인팅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대한걷기협회와 함께하는 가을 갯골길 가족 건강걷기대회가 열린다. 걷기 참가비는 시흥시 호조벌 생태 자원화 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기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온 마을이 학교’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마을과 교육청·지자체 협업으로 긴밀하게 운영하고 있는 교육 사업에 대한 정보를 학교, 학부모, 학생, 마을주민 모두에게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여 제공하기 위해 홈페이지(happyedu.siheung.go.kr)개편과 더불어 시흥행복교육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시흥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흥 창의체험학교’, ‘마을교육과정’, ‘학부모 성장프로젝트’ 등 주요 교육 사업 진행 방식이 전면 온라인 행정으로 시스템화 됨에 따라 교육 신청부터 승인, 결과 알림까지 편리하고 신속하게 진행 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기존 SMS 문자 발송 정보 제공의 한계점을 대체한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 제공으로 교육 프로그램의 정확한 내용 및 관련 포스터, 위치정보까지 포함하여 다양하고 정확한 정보를 학교, 마을강사, 시민들에게 안내 할 수 있게 되었다. 카카오 친구 찾기에서 '시흥행복교육'플러스를 찾아 추가하면 시흥시의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행사 정보까지 받아 볼 수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온 마을이 학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더욱 적극적으로 구현하여 시민들이 더 쉽고 간편하게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27일 개최된 제11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산업장 근로자 외국인 건강관리체계 구축으로 건강도시상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는 전국 87개 지방자치단체가 도시의 건강을 통해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네트워크로 매 해 정기총회와 컨퍼런스로 건강도시 간 우수사례를 선발하고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시흥시는 시흥스마트허브 산업단지가 위치한 곳으로 1만 여 개의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으며, 3만 여 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다. 시흥시는 이러한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전국 최초로 보건소에 근로자들을 위한 산업건강관리팀을 신설하여 금연, 절주, 영양, 스트레스 관리 교육과 상담은 물론 건강사각지대에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건강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근로자 건강 상담과 안전교육에 있어 가장 큰 장애가 되는 언어장벽을 극복하기 위해서 시흥시에 거주중인 여성결혼이민자들을 외국인 안전보건강사로 선발하고 교육·양성하여 건강 상담과 각종 안전교육에 투입하여 여성결혼이민자들의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현재 10개국 47명의 결혼이주여성이 안전보건강사로 교육받고 활동 중이다. 대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9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최고 경영인 및 근로인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후보자 접수를 받는다. 최고 경영인 및 근로인상은 시흥시 기업 활동 촉진 및 기업SOS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기업인과 근로인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시흥시에서 제조업체를 5년 이상 운영 또는 재직한 사람 중에서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많은 기업인 1명과 산업현장에서 장기간 종사하면서 장인정신이 투철하고 품질개선, 노사화합 등에 기여한 근로인 3명에게 수여된다. 최고 경영인상 선정기준은 기업성장 및 기술역량강화 노력,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근로자 복리후생, 사회 공헌활동 등이며, 최고 근로인상은 근로인의 장인정신, 기술개발과 품질향상 기여도, 사회공헌도 등이다. 본인이 직접 신청하거나 관련단체, 각 동장 등이 추천할 수 있으며, 수상 후보자에 대해서는 서류심사, 현장실사, 시흥시 기업지원협의회 최종 심사를 거친 후 12월 중 시상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상자가 포함된 기업에게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국내박람회 참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등 기업지원시책 신청 시 우대혜택이 주어진다. 신청방법,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고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에너지 절약 생활화 및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에너지절약 스마트홈 조성사업' 일명 ‘우리집 LED등 교체 사업’의 시민 부담 완화를 위해 지원금을 LED교체 시 설치비의 20%에서 30%지원으로 상향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에너지절약 스마트홈 조성사업'이란 공동주택 세대에 IoT 전력 스마트미터기 설치(실시간 전력사용량 확인) 및 LED 등기구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225가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사업에서 설치되는 LED는 100% 국내에서 생산된 고효율 인증제품으로 저가형 LED에 비해 수명과 성능이 뛰어나고, 보증기간도 일반 제품(1년)에 비해 2년이 길다. 가격 부담으로 사업 참여를 망설이는 시민을 위한 이번 지원금 상향 조치로, 일반적인 저가형 LED 설치가격에서 약 5만 원의 추가비용 부담으로 우수제품을 설치할 수 있어 큰 호응이 기대된다. IoT 전력 스마트미터기는 가정용 차단기에 설치되며, 핸드폰을 통해 전력사용량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참여를 유도하고, LED 등기구 교체는 약 40%의 전기 절감효과가 있다. 이번 사업은 청렴하고 공정한 선정 절차를 거쳐
(경기뉴스통신) 지난 9월 6일 소사역(부천시)에서 시흥시청역을 지나, 원시역(안산시)까지 23.3㎞ 구간, 정거장 12개소를 경유하는 소사∼원시 복선전철(이하 소사∼원시선)의 ‘18년 상반기 개통을 위해 전동차량을 현장에 투입하고, 시험운행을 개시했다. 이어 9월 21일 사업시행자인 이레일(주) 주관으로 소사~원시선 차량 시험운행 등 추진상황을 현장에서 설명하는 간담회가 열렸다. 소사~원시선에는 총 7편성(1편성 당 4개 차량 연결)의 열차가 운행될 계획이며, 도로교통에 비해 빠른 속도 및 정확한 운행시간을 보장하여 지역주민의 편의를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장현․능곡지구 등 택지개발지구 및 기성시가지 등 주거 밀집지역을 경유하여, 교통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부천시 소사동에서 안산시 원시동까지는 자동차로 약 1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지만, 소사~원시선을 이용하면 동 구간을 24분이면 도달하여 1시간 이상 시간 단축효과가 있다. 향후 소사~원시선은 북측으로는 대곡~소사선, 경의선과 연결되고, 남측으로는 서해선(홍성~원시), 장항선 등과 연계되어, 서해축을 형성하는 주요 철도간선 역할을 담당하게 되며, 경인선, 신안산선, 안산선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아름다운 경관과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대야동 댓골상가 47개소를 대상으로 간판정비사업을 진행하면서, 전국 최초로 컬러 QR코드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간판정비사업에 컬러 QR코드를 도입한 것은 시흥시가 최초 시도한 사례로, 시장 상인과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고 스마트폰 시대의 새로운 모바일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시흥시 경관디자인과 이응선 과장은 “단조롭고 평범할 수 있는 간판정비사업에 컬러 QR코드를 도입함으로써 홍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간판정비사업의 색상과 특성에 맞춰 흑백의 단순 QR코드에 색상을 입혀, 디자인 및 시각적 효과를 동시에 추구하였다. 또한 간판뿐만 아니라 명함, 전단지, 현수막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쇄용(일러스트) QR코드를 대상 업소에 제공하여 활용범위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했다. 이번 대야동 댓골상가 간판에 부착된 컬러 QR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Scan)하면 업소의 다양한 정보를 볼 수 있다. 또한, 네이버 검색에서 상호를 검색하여 업소 정보를 볼 수 있고 지도 정보로 찾아갈 수 있도록 구성했다. 댓골상가 간판 사업에 참여한 댓골상인회 홍성근 사무국장은 “시에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인권에 대한 인식 공유와 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통한 인권도시를 만들고자 ‘시흥시 인권 기본 조례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 시흥시 인권 기본 조례는 시흥시민의 인권 보장을 위한 정책에 근거를 제시해줄 조례로써, 시흥시는 조례 제정 과정에서 시민참여의 중요성을 인식, 시민에 의한 조례가 될 수 있도록 오는 9월 18일 오후 3시에 시흥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인권위원장인 오동석 아주대학교 법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우필호 인권도시정책연구소장이 ‘시흥시민 인권기본조례제정’에 대한 발제를, 노현수 광명시민인권위원회 전문위원이 ‘인권도시 시흥을 위한 제언’을 발제하며, 이어서 시흥시민이 인권에 대해 원탁토론을 진행한다. 시흥시는 원탁토론회 준비를 위하여 아동, 청소년, 장애인, 여성, 어르신, 노동자, 다문화 등의 각 단체를 만나 사전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이번 토론회는 간담회에서 나온 분야별 인권 주제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시흥시는 이번 시민토론회에서 제안된 내용을 토대로 담당부서와 전문가, 시민이 함께하는 참여형 토론회를 지속해서 이어나갈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경기청년협업마을팀은 지난 5월에 진행한 아이디어 공모전 '청년 서바이벌 동거동락(팀전)'에서 월곶 전기자전거 대여, 지역아동 예술교육, 미혼모를 위한 반찬 지원, 시흥 가족들을 위한 뮤직 이벤트 총 4개를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했다. 이와 관련하여 시흥시는 청년 창업 지원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선정된 4개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중 월곶 지역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9월부터 친환경 전기자전거 대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전기자전거는 월곶역 1번 출구 부스에서 대여할 수 있으며 1시간 3,000원, 최대 2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11월 18일까지 주말(토, 일) 12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하며, 추석연휴와 10월 셋째 주는 운영하지 않는다. 시흥시 평생학습과 관계자는 “청년들이 제안한 이번 사업으로, 시민들이 전기자전거를 타며 월곶 바다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평생학습과 (031-310-2515)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시흥잔디 농가 육성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과 유통활성화 방안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한국잔디협회와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지난 11일 시흥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그 동안 추진해 온 잔디산업화를 위한 시흥시의 여러 방안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이에 대한 협회의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도 함께 진행됐으며,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서 상호협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약의 내용은 ‘고품질 잔디 생산 및 판매를 위한 기술 및 유통 지원 사업’, ‘잔디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개발 및 자문’, ‘잔디산업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사업’, ‘잔디산업 관련 인적 및 물적, 정보 자원 활성화를 위한 연계 협력’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향후 시흥잔디 생산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민들의 유통에 대한 걱정을 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협회와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시흥잔디의 품질향상과 함께 생산된 잔디의 원활한 판매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잔디협회 관계자는 “시흥시의 잔디산업 발전을 통해 국내 잔디산업의 확대 및 잔디에 대한 인식개선에 기여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2017년도 시흥 음식문화축제'를 월곶포구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식문화축제는 '제5회 월곶포구축제'와 병행하여 진행되면서 월곶을 찾는 이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축제 프로그램 중 ‘연과 바다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제11회 전국 연 음식 경연대회'는 시흥 특산품인 연과 월곶 포구의 이미지를 반영한 해산물을 활용한 라이브 요리 경연대회이다. 이번 경연대회는 연의 대중성과 실용성이 강조된 ‘생활형 음식 보급’이라는 목적에 초점을 두었다. 또한 ‘시민 100인 맛평가단’을 구성하여 시민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사람이 중심인 음식문화 축제로 프레임을 시도하는 것이 눈여겨 볼 점이다. 연 음식 경연대회는 요리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 이상이면 지역과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모집공고란에 게재되어 있는 공고문을 참조하여 9월 22일까지 이메일이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요리경연대회 뿐만 아니라 어선타기, 고기잡기 등 체험행사와 세계음식관, 시흥맛집 전시관 등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아 가족 또는 친구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인한 시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어린이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하여, 살충제 계란 사용 여부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자체 위생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7명이 3개조로 나누어 관내 제과점 87개소, 빵·과자 제조업소 9개소 등 총 96개소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하였다. 점검을 통해 살충제 검출 계란 사용 및 보관 여부를 확인하고 살충제 관련 제품 확인 시 전체 제품을 회수·폐기·반품 조치하였으며 각 업소에 살충제 검출 달걀 농가명과 주소, 구분하는 법 등의 안내서를 배부했다. 점검 결과, 95개소에서는 살충제 검출 계란이 아닌 안전한 계란을 사용하고 있었지만 제과점 1개소에서 보관중인 살충제 계란 240개를 발견하여 모두 회수, 반품 처리하였다. 해당 계란은 차후 사용 예정으로 보관중이였고, 제품으로 생산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했다. 시 관계자는 “살충제 달걀 파동이 안정되고 시민들의 먹거리 불안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제4회 시흥책축제’를 오는 9월 16일 시흥ABC행복학습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 축제는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대학 및 시민독서동아리와 출판사 등 50여 개의 기관이 시흥시민의 문화 향유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참여한다. 이번 축제는 다양한 전시, 체험 및 공연행사를 선보인다. 또한 따뜻한 쉼이 있는 도서관 코너에는 '시인 글배우의 맞춤 시 처방'과 당신을 위로하는 '글배우의 시 전시', 애송시를 적어 연인, 가족에게 선물 할 수 있는 '필사의 방'이 구성되며, '제4차 산업혁명시대! 도서관 컬렉션' 코너에서는 도서관, 일자리, 공동체, 교육, 문화예술분야의 주제도서 전시와 현장대출이 진행된다. 또한 '두근두근 1학년'의 송언 작가 초청 '북 콘서트'와 독서퀴즈와 놀이체험 '독서캠프', '어린이인형극' 등 가족단위로 참가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사전 신청으로 운영하며 시흥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시흥시 중앙도서관은 9월 14일 '제11회 평생학습축제'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 인문플랫폼 미래도서관의 역할'을 주제로 도서관분과 세션을 운영한다. 경기도 사서와 도서관활
(경기뉴스통신) 시흥시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지난 29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건축문화제를 공동개최하는 시흥시의 제안으로 ‘경기건축문화제의 원활한 진행과 지원’, ‘시흥시 주최·주관 교육문화사업의 인적·물적 자산의 활용’, ‘시흥시민의 교육문화 지원 관련 사업 발굴 및 공동추진’ 등의 내용을 담았다. 시흥시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시흥건축학교 운영, 경기건축문화제 지원, 교육문화의 공동추진 등 관학협력의 롤모델 창출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상호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고광갑 부시장은 “이번 경기건축문화제를 위해 흔쾌히 장소를 대관해 주신 학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유서 깊은 뿌리기술 인력산실인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시흥시민의 교육문화 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 하자”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소용철 총장직무대행은 “경기건축문화제 프로그램 중 일부를 산업의 메카인 우리 학교 캠퍼스에서 진행하게 되어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며, “문화제 기간 중 우리학교가 건축문화 확산의 토대가 되어 기쁘며,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자”라고 말했다. 올해 경기건축문화제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경기뉴스통신)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7 유망축제인 시흥갯골축제가 오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시흥갯골생태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갯골패밀리런과 어쿠스틱 음악제, 2가지 대표 프로그램에 이어 소금왕국, 수영장 예술극장, 살랑살랑 가을꽃밭, 소나무 재즈클럽 등 다채로운 15가지의 프로그램 존을 구성하여 약 9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12회 시흥갯골축제는 전년도 시흥갯골축제의 부제인 ‘차 없는 축제’를 이어나감과 동시에 ‘쓰레기 없는 축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축제가 열리는 갯골생태공원의 자연환경을 위해 축제기간 3일 동안 자동차를 통제할 예정으로, 방문객은 셔틀버스를 이용하여 축제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16개 동 주민센터에서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1시간 간격으로 운행하며, 시흥시청과 임시주차장에서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2시까지 수시로 운영한다. 또한, ‘쓰레기 없는 축제’를 목표로 자연 속에서 축제를 즐기되 발생한 쓰레기는 직접 수거함으로써 자연과 함께하는 축제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쓰레기통에 분리수거하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갯골생태공원 그림이 담긴 엽서를 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