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생후 6개월이상 12세이하 어린이, 임신부 및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인플루엔자 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임신부 건강보호와 의료비 부담 경감, 태아 및 영아까지 항체형성을 통해 6개월 미만 영아의 면역력을 획득하고자 임신부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확대 실시한다. 이에 임신부는 산모수첩 등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예방접종은 2회 접종 대상자는 오는 17일부터, 1회 접종대상자는 10월15일부터 가능하다. 아울러 어르신 접종은 병원 쏠림을 예방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10월 15일부터는 만 75세 이상, 10월 22일부터는 만 65세 이상으로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어린이 및 임신부는 2020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며, 어르신은 2019년 11월 22일까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다. 박순자 일산서구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인플루엔자로 인한 입원과 사망을 줄이고 지역사회로 인플루엔자 감염 확대를 최소화해 질병부담을 감소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이므로 무료접종 시기에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 접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추석 연휴기간 시민들의 진료 편의를 위한 ‘응급진료대책’을 마련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기간 중 환자발생에 대비하고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문을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운영하며, 3개구 보건소에 대해 근무일을 지정해 진료공백을 최소화 하기로 했다. 아울러,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에 대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관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명지병원, 동국대학교일산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일산병원, 국립암센터, 일산백병원은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 의사가 즉시 진료 및 응급처치에 임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강화한다. 또한, 연휴기간 중 보건소는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상황을 통제하고 정상적 의료행위 이행여부를 점검해 응급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의료기관 및 약국 방문이 어렵거나 가벼운 증상일 경우에는 24시간 운영 편의점에서 소화제, 감기약 등 13가지 안전상비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다. 추석 연휴기간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 여부와 구급차 출동 등에 대한 안내는 보건소와 고양시민원콜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9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지역을 찾아 피해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태풍으로 대량 낙과 피해를 입은 배 농가와 비닐하우스 시설 채소 농가를 차례로 방문해 피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행정지원책 마련 및 일손 돕기 등의 피해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공사용 가설 울타리가 전도돼 안전위험 상황이 발생했던 행신동 및 백석동 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보완상태를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 및 담당 공무원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지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태풍으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가로수 전도, 벼 도복 등 9백여 건의 크고 작은 피해가 발생했으며, 전 직원이 합심해 현재는 대부분 조치가 완료됐고, 10일까지 도로 청소를 끝내도록 해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깊어가는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고양가을꽃축제’가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13일까지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 실내외에서 펼쳐진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아름다운 가을 꽃 정원뿐 아니라 재밌는 화훼 체험, 저렴한 화훼 판매장, 그윽한 커피 향기가 어우러지는 오감이 행복한 행사로 개최된다. 높고 푸른 가을 하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야외 정원은 그야말로 가을 꽃 세상이다. 코스모스, 백일홍이 드넓게 펼쳐지는 ‘가을빛 들판 정원’, 고양시 농업을 주제로 한 ‘고양 풍년 정원’, 줄다리기·제기차기·투호 등 전통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가을 명랑 운동회’, 어린이를 위한 ‘달콤살벌 할로윈 정원’ 등이 조성된다. 고양이, 소, 고릴라 등 재밌는 볏짚 조형 작품과 볏짚 페인팅 아트, 행복한 가을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가을 낭만 포토존’ 등도 연출된다. 고양시민 가든쇼는 ‘행복’을 주제로 20개의 시민 작가 정원이 조성된다. 고양꽃전시관에서는 멋진 화훼 작품 전시와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팜파스, 갈대 등 가을 분위기로 장식한 입구를 통과하면 국내 15개 화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6일부터 오는 11일까지 고양시청 및 산하단체 직원들이 지역 내 침체된 전통시장을 살리고자 추석맞이 전통시장 이용하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최근 일본의 수출 규제, 미중 무역전쟁 등 대외적인 불안소요와 대형 유통기업의 공격적인 투자 및 소비자들의 온라인 구매 증가 등으로 인한 전통시장의 경쟁력 하락, 국내 경기의 불황으로 인한 소비심리 하락으로 침체된 고양시 내 전통시장에 생기와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됐다. 행사기간 내에 이재준 고양시장을 비롯한 고양시청 공무원 및 산하기관 직원 등 약 3천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지난 6일부터 기관 및 산하단체 별로 자율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9일과 10일에는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능곡시장과 일산시장에서 추석명절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버스편을 제공한다. 또한,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 구입에 지역화폐 ‘고양페이’를 이용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해 지역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을 이용하면 시민들도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에 함께 동참할 것”이라며, “이는 전통시장의 경쟁력 확보의 원동력이 돼 지역경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2019년 9월 주택 및 토지에 대한 정기분 재산세로 44만804건, 1,769억 원을 부과하고 G버스 TV 영상홍보 등 재산세 납부안내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재산세 고지서는 지난 9일 우편으로 일괄 발송했으며, 신청자에 따라 전자고지서 및 스마트고지서로도 고지된다. 이달 20일까지 고지서를 받지 못하거나 주소지가 변경된 경우 물건소재지 관할 구청으로 신청하면 재발행 받을 수 있다. 9월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고양시에 주택과 토지를 소유한 자이며, 주택분 재산세는 7월분과 동일한 금액이 과세되며 보유기간별로 나누어 과세되지 않는다. 납부기간은 오는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로 모든 은행 현금자동출납기에서 고지서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며, 위택스 및 금융결제원을 이용한 인터넷 납부, 가상계좌 납부, ARS 납부서비스 등 다양한 방법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추석연휴에도 납부가능하니 기간 내 미리 납부하셔서 가산금 부담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당부드리며, 재산세 납부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는 9일, 소속 직원 중 구정 발전에 기여한 상위 1%에 해당하는 공무원을 발굴하여 귀감이 되는 모범 사례를 발굴 및 전파, 확산하여 조직 문화를 활력 있게 개선하고자 올해의 으뜸 공무원을 선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3명의 으뜸 공무원을 선정하여 일산서구청에서 상패 전달식을 가졌는데 사회복지과 정찬경,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 곽수진,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 최인영 주무관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과는 따뜻한 공감을 나누고 나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심이 뛰어나 시민이나 동료로부터 추천을 받았으며 추진 성과, 파급 효과, 충실도 등을 기준으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상자로 선정됐다. 박찬옥 일산서구청장은 “마음도 선하고 일도 열심히 하는 으뜸 공무원들에게 직장 생활 중 추억으로 남게 될 캐리커쳐 상패를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성심껏 일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는 민간·가정 어린이집에 대한 2019년도 하반기 지도점검을 9월부터 오는 11월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 일산동구 민간·가정 어린이집은 총 168개소로 2019년 상반기에 102개소의 지도점검을 완료하였으며, 하반기에는 남은 66개소를 점검한다. 특히 지난 6월부터 어린이집 평가인증이 평가제로 변경되면서 이번 9월 지도점검에는 전체 어린이집이 의무적으로 참여함에 따라, 그동안 평가인증을 받지 않은 28개소는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합동으로 보육컨설팅과 지도점검을 병행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아동 및 보육교직원 관리, 통학차량, 급식위생 등 건강·안전 사항, 회계처리 및 장부관리 등 재무회계, CCTV 설치 및 운영, 소방·전기·가스 안전관리 등으로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확인한다. 지도 점검결과에 따른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하고 중대한 위법사항 적발 시에는 개선명령과 반환명령 등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허용수 가정복지과장은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어린이집 지도·점검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민선7기 공약사항 ‘어르신 의료지원 확대’ 이행을 위해 독거 및 의료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검진부터 지역사회복귀까지 공공기관-민간-지역사회의 협력체계로 전환하는 어르신 통합건강관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 중이다. 덕양구보건소는 올 2월 어르신 통합건강관리 ‘다-이음 케어’ 사업계획을 시작으로 17개 민·관 참여 TF를 구축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정밀검사 및 무료 진료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현재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검진 수검자는 1,414명으로 지난해 대비 75% 향상된 수치를 보이고 있으며, 검진결과 이상자 883명은 ‘다-이음 케어’ 특별대상자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보건소 검진을 통해 백혈병 진단을 받은 어르신의 원활한 치료를 위해 치료비 지원과 돌봄에 관한 민·관 구성 긴급회의를 진행했으며, 전담 코디네이터의 병원동행진료서비스와 잦은 안부전화로 정서적 지지를 통해 성공적인 치료가 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검진이 더욱 확대돼 조기진단과 적기치료기회제공을 통해 빠른 지역사회로의 복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청년정책 원년의 해’에 걸맞은 청년정책을 발굴하고자 ‘고양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실시해 지난 5월부터 제안을 접수했다. 2개월간 접수된 총 29건의 청년 아이디어의 옥석을 가리기 위한 심사위원회가 지난 5일 청년 소통공간 ‘청취다방 Hub’에서 열렸다. 이번 심사에서는 고양시 청년들에게 다양한 중기 여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고양 상상캠퍼스’가 최우수 아이디어로, 청년 맞춤형 홍보 채널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가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그 외에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청년 창업가 지원 방안, 홍보 서포터즈 운영 및 정책토론회 활성화에 대한 아이디어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청년정책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대한 시상은 오는 17일 청취다방 Hub개소식에서 있을 예정이다. 이번 심사가 열린 ‘청취다방 Hub’는 화정터미널 2층에 조성된 청년지원공간으로 소통 공간, 활동 공간 및 회의 공간 등 3개의 공간으로 구성돼 청년들을 위해 공간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회의, 세미나, 신체 활동까지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고양시는 ‘청취다방 Hub’의 조성을 위해 경기도 및 고용노동부의 공모 사업에 참가
(경기뉴스통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리예술축제 ‘고양호수예술축제’가 2019년 11회째를 맞이해 더욱 특별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볼거리로 시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고양시의 명소인 호수공원과 일산문화공원을 중심으로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 고양시 주요거리에서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열리는 고양호수예술축제는 거리극, 퍼포먼스, 마임 등 다채로운 장르의 거리공연과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이 마련돼 있다. 아름다운 호수공원을 활용한 개막작 ‘물 위의 별빛 서커스’와 다양한 불과 빛의 이야기를 담은 폐막작 ‘타오름’을 비롯해 해외초청작 4편, 국내초청작 8편, 자유참가작 15편 등 엄선된 30여 편의 거리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드림엔진의 공중 퍼포먼스 ‘OCTO’는 스티브 에드가가 연출한 작품으로, 공기로 채워진 거대한 8개의 기둥이 세워지고 그 중심에 무용수가 매달려 후프를 이용한 우아한 공중 묘기를 펼친다. 호수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조명과 음악이 더해져 가을밤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이 공연은 올 9월 영국 초연에 이어 한국에서 최초 공개돼 더욱 관심을 끈다. 국내 공식초청작으로는 지난해 관객이 뽑은 GYLAF Choice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가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스마트도시 시범인증’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스마트도시 시범인증’은 스마트도시법 제32조에 명시된 스마트도시 인증을 본격 시행하기 이전에 혁신성, 거버넌스 및 제도, 서비스 기술 및 인프라 등 세부평가요소 및 평가제도의 검증을 주요목적으로 이뤄졌다. 평가방식은 필수지표, 선택지표의 적절한 배분으로 지자체의 다양성을 보장하고, 정량적·정성적 평가는 5:5 비율로 시행했다. 이번 스마트도시 시범인증은 전국의 인구 30만 이상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행했으며 인증평가위원회의 엄정한 심사 하에, 치열한 경쟁을 거쳐 고양시를 포함한 총 10개 지자체가 스마트도시 시범인증을 획득했다. 스마트도시 시범인증을 획득한 지자체는 2020년 시행예정인 본 인증 시행 시, 우선적으로 인증을 부여받게 되고, 향후 정부지원 사업 시 가점부여, 스마트도시 홍보활동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될 예정이다. 고양시는 IoT 개방형 스마트시티 플랫폼, 스마트도시 통합플랫폼, 고양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고양 스마트도시 표준가이드라인 수립, 고양시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조례 제정, 시민주도의 스마트도시 리빙랩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6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19년 3분기 고양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고양시통합방위협의회는 민·관·군·경 등 각급 기관단체장 및 민간위원 3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의 통합방위 대비책,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 등을 논의하고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고자 분기별로 개최된다. 고양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재준 고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5월에 시행된 을지태극연습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시행된 도단위 실제훈련인 다중이용시설 테러훈련 및 전시대비 주민체험이 성공적으로 종료됐다”며, 해당 훈련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해준 군·경·소방 및 유관기관과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최근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주변 국제정세가 군사 및 경제등 다양한 분야로 위협함에 따라 통합방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민·관·군의 협력체계가 공고히 유지되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3분기 협의회에서는 관할 지역 방위의 주역을 담당하고 있는 예비군 육성 및 지원을 위한 2020년도 예비군육성지원금을 주요 안건으로 심의 및 의결했다. 예비군육성지원금에는 지역방위작전 지원, 예비군교육훈련 지원, 예비군부대
(경기뉴스통신) 태권도 이아름, 세팍타크로 정원석 등 고양시 직장운동부 선수들이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5개, 은 6개, 동메달 4개 획득을 목표로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고양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일주일간 서울시에서 열리는 제 100회 전국체육대회에 직장운동부 선수 23명이 경기도 소속으로 출전한다. 지난해 금 2, 은 9, 동메달 5개 획득에 비해 올해는 금메달이 늘어, 예상메달은 금 5, 은 6, 동메달 4개. 시청 소속 9개의 직장운동부 종목 가운데 동계종목인 빙상을 제외하고 8개 전종목이 전국체전에 출전한다. 빙상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김아랑 선수가 오는 22일 고양시 성화봉송 구간에서 주자로 뛴다. ‘금빛소식’을 전해줄 0순위는 태권도 국가대표 듀오 이아름, 심재영 선수. 2018자카르타·팔렘방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이아름 선수는 –57㎏급에서, 심재영 선수는 –49㎏급에서 금메달에 도전한다. 심재영 선수는 2017, 2019세계 태권도선수권대회 2연패의 주인공. 최강 세팍타크로팀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마지막 담금질이 한창이다. 역도 102㎏급에 출전하는 진윤성, 육상 5,0
(경기뉴스통신) 이재준 고양시장은 지난 6일 고양시정연수원에서 열린 고양시-서울시 간 공동협의회에 참석해 서울시의 ‘특권적 도시계획’을 비판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기피시설 문제는 시설별 대응이 아닌 전반적으로 볼 문제이며 양 시가 피해갈 수 없는 문제이므로 서울시 차원의 종합적인 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서울시는 난지물재생센터 지하화 예산을 내년에 반드시 반영하라”고 요구했다. 또 “연접한 지자체의 경계에서 개발은 상호주의에 입각한 협의가 바탕이 되어야 하고, 이런 지역들은 공원, 녹지, 체육시설 등 필요시 양 시가 더 큰 상생 발전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완충과 협력 지대가 되도록 관리해야 함에도 서울시는 지난 수십 년간 이기적인 도시계획으로 고양시민에게 고통을 안겨 왔다”고 지적하고, “그동안 서울시 주변은 그린벨트와 각종 규제로 도시 연담화를 방지하고 있었지만, 이제는 서울시 스스로도 연담 방지를 위해 노력할 때”라고 강조했다. 이는 고양시의 서울 연접지역이 그동안 그린벨트로 묶여 도시 발전에 제약을 받은 것도 억울한데, 관선 시장 시절의 독단적 의사결정에 의해 서울시 기피시설을 떠넘기는 장소로 전락시킨 서울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