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는 9일, 소속 직원 중 구정 발전에 기여한 상위 1%에 해당하는 공무원을 발굴하여 귀감이 되는 모범 사례를 발굴 및 전파, 확산하여 조직 문화를 활력 있게 개선하고자 올해의 으뜸 공무원을 선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3명의 으뜸 공무원을 선정하여 일산서구청에서 상패 전달식을 가졌는데 사회복지과 정찬경, 일산1동 행정복지센터 곽수진, 주엽2동 행정복지센터 최인영 주무관이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어려운 처지에 놓인 이웃과는 따뜻한 공감을 나누고 나보다는 남을 먼저 생각하는 배려심이 뛰어나 시민이나 동료로부터 추천을 받았으며 추진 성과, 파급 효과, 충실도 등을 기준으로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대상자로 선정됐다.
박찬옥 일산서구청장은 “마음도 선하고 일도 열심히 하는 으뜸 공무원들에게 직장 생활 중 추억으로 남게 될 캐리커쳐 상패를 전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성심껏 일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