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27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내 어르신과 가족 80여명을 모시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양성평등 실천에 앞장서는 가정의 달 행사를 추진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평소 교육을 통해 쌓아온 재능을 발휘해 빵사랑생활개선회에서는 컵케익 꾸미기체험을, 향토음식연구회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는 지역 향토음식을 마련해 훈훈한 정이 오가는 하루를 함께했다. 또한 공기정화식물을 통한 원예치유프로그램과 화초모아심기 식재 체험까지 진행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으로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한 어르신들과 가족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핀 하루였다. 남양주시생활개선연합회 김은주 회장은 강의를 통해서 남자와 여자를 서로 차별하지 않고 동등하게 대우해 똑같은 참여 기회를 주는 양성평등 실천을 강조했으며 “가정의 달 어르신들과 하루를 보내면서 재능기부도 하고 뿌듯했으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더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박창수 과장은“생활개선회원들이 재능을 나누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행사를 추진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학습단체로 생활개선회가 더욱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5일 남양주시 인공암벽장에서 남양주시 산악연맹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아동 20명에게 스포츠 클라이밍 교실 첫 수업을 시작했다. 클라이밍은 손끝을 반복적으로 자극하고 이와 동시에 전신근육을 사용해야 하는 운동으로 작은 근육까지 자극해 성장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수준별로 다양한 높이에 도전이 가능해 성취감도 느낄 수 있는 스포츠이다. 이번 스포츠 클라이밍 교실은 5월 25일부터 10월 26까지 매주 토요일 총 20회 실시하며 응급처치 교육부터 기초체력 강화 운동, 고난이도 등반까지 다양한 주제로 진행 될 예정이다. 클라이밍 수업을 진행하는 박철호 회장은“아동들이 운동 시간이 부족해 신체 발달에 악영향을 받기 쉽다. 전신을 사용하는 클라이밍 스포츠로 아동들이 올바르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지역사회와 협력해 함께 나아가는 복지문화를 만들어 더 많은 아동들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드림스타트는 6월중 영어마을캠프, 광릉숲체험, 부모교육, 가족캠프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 선정하는 2019년 아름답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에 ‘아름다운 구름을 품은 하천 도농천’이라는 주제로 참가해 치수 안전성, 생태환경성, 친수경관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심사에서 남양주시 도농천이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남양주시 다산동 일원 도농천은 인근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친환경 생태공간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식재, 징검다리, 산책로 등 다양한 친수공간 조성으로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35개소 소하천사업이 공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 결과 14개소 소하천이 선정됐고 2차 현장심사 및 최종심사를 통해 총 14개소 소하천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2019년도 아름다고 안전한 소하천 가꾸기 공모전 우수상 선정으로 2017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또 한 차례 수상하게 되어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우리시 소하천에 대해 주민의견을 적극 수렴해 주민들이 생활속에서 편안하고 안전한 자연공간을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모사업 및 친환경 생태공간 조성을 위한 소하천 정비에 최선을 다해 향후 실시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남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남양주, 다시 청소년이다’라는 주제로 예능대회 및 기념식 개최했다. 먼저 기념행사의 막을 올린 청소년 예능대회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개발하고자, 지난 23일 한국음악 및 현대무용 · 사물놀이와 문학 경연을 시작으로 24일에는 대중음악과 댄스부문 경연을 진행했다. 경연대회에는 총 71개 팀 435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재능을 뽐냈으며 최우수 팀에게는 올 9월 경기도 청소년 예능대회에 진출할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24일 개최된 기념식은 청소년 어울림 부스 운영 등 풍성한 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 및 유공자를 격려하고 모두가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분위기를 만들고자 모범청소년과 청소년육성 유공자 표창을 진행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청소년기는 계절로 치면 새 생명이 움트는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봄의 시기이며 청소년들이 다양한 시도와 탐색을 통해 숨어있는 재능과 소질을 찾길 바라며, 자신의 미래를 믿고 노력하고 자신을 사랑한다면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을 것” 이라고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3일부터 남양주일자리카페에서 ‘청년 취업성공프로젝트 1기’를 운영했으며, 청년층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지난 23일 총20명이 수료식을 가졌다. 소수정예의 청년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은 직무역량 발굴, 강소기업분석 및 지원전략, 면접커뮤니케이션 전략 및 실전 모의면접 등 취업성공을 위한 개인별 맞춤 컨설팅을 제공했다. 청년들은 전문 강사의 개인 직무분석과 기업분석을 통해 유망기업에 대한 안목을 키우고, 많은 취업관련 정보들 중에 자신에게 맞는 입사지원서 작성실습, 다양한 면접 전략 등을 1:1 맞춤형 실습 위주로 교육했다. 또한, 직업상담사가 프로그램을 수료한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에 성공할 때까지 개인별 사후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수료자를 대상으로 참여수당과 연내 취업 확인시 취업성공수당을 남양주지역화폐로 지급해 청년층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청년층의 구직활동 지원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한 교육생은 “청년 취업성공프로젝트 덕분에 원하는 곳에 취업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고, 빨리 취업해서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은 지난 23일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수동·평내·호평·화도권역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소양·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진로코칭연구소 최형묵 소장의 ‘창창한 나의 미래를 디자인 하라’라는 주제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을 계획할 수 있도록 노년의 삶의 대한 코칭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아직 행복한 미래를 계획할 수 있는 나이라는 말이 가장 마음에 남았고 내가 누군가에게 아직 필요한 존재라는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이런 자리를 마련해 준 동부노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도묵 관장은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유쾌하면서도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식개선 활동을 펼칠 계획이고,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더욱 창출해 노인일자리 활동을 활성화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19년 현재 남양주시동부노인복지관에서는 11개의 사업단에 4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일자리 연계 및 창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3일 천연추출물을 이용해 삼패한강공원 드론방역을 실시했다. 남양주보건소에 따르면, 동양하루살이 주 서식지가 상수원보호구역에 위치하고 있어 살충방역이 불가하고 방역을 실시하는데 어려움 있어 남양주보건소는 그간 다각적인 방법으로 방제를 실시해왔다. 이날 방제작업은 남양주보건소는 양영철 을지대학교 위생해충방제연구소 교수의 자문을 통해 관련업체와 협업해 유칼립투스, 시나몬 등을 이용한 천연추출물을 사용한 드론방역으로 진행됐다. 피부로 호흡하는 동양하루살이의 습성을 이용해 천연추출물이 동양하루살이의 피부에 접촉·흡수되면 3분 안에 경련을 일으키게 되어 방제에 효과를 보였을 뿐만 아니라, 화학물질이 살포되지 않아 상수원보호구역에도 사용 가능하며, 드론을 이용해 차량진입이 어려운 강변의 방역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남양주보건소는 동양하루살이 방제를 위해 드론방역 이외에도 동양하루살이 특별 방역반을 구성해 일일 새벽 연무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포충기 및 포집기 설치·관리, 토산어종방류로 친환경 유충구제 사업 등 동양하루살이 친환경 방역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경택 남양주보건소장은 “동양하루살이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3.1독립운동 100주년 기념 경기도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창작 뮤지컬 ‘이석영의 바람의 노래’를 오는 6월 6일 오후 4시 초연을 시작으로 다산아트홀에서 3회에 걸쳐 무료로 공연한다. 남양주시의 숨겨진 역사 인물 이석영 선생은 독립운동가인 우당 이회영 선생, 대한민국 초대 부통령인 이시영 선생과 형제이며 일제에 나라를 빼앗기자 남양주시 화도읍 가곡리 일대의 전 재산을 팔아 독립운동에 헌신한 인물이다. 뮤지컬 ‘이석영의 바람의 노래’는 이석영 선생과 우당 6형제의 신흥무관학교 설립을 비롯한 독립운동의 과정, 중국 상해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파란만장한 독립운동의 일대기를 실감나는 연기와 노래로 담아낸다. 관객들로 해금 독립운동의 현장에 있는 듯한 비장함을 그대로 연출해 진한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동운 문화정책과장은 “이번 뮤지컬을 통해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우리시의 숨겨진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억하고, 상처를 극복하며, 희망찬 미래 100년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예매는 남양주시티켓예매사이트에서 가능하며 공연문의는 문화정책과 또는 남양주문화원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새마을문고남양주시지부는 지난 22일 새마을문고지도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지역 독서문화운동에 대한 관심을 배가시키기 위해 독서문화유적지 탐방을 통해 독서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독서문학 기행을 실시했다. 이번 독서문학기행은 3.1운동 100주년인 해를 맞아 독립운동가이자 저항시인인 만해 한용운 스님의 민족자주정신과 불교개혁정신과 문학정신을 계승해 건립된 강원도 인제군에 위치한 만해마을과 우리나라의 근·현대기의 시집을 체계적으로 전시, 교육하는 한국시집 박물관 탐방으로 진행됐다. 이날 문고지도자들은 한용운 대선사의 다양한 시를 접하며 그의 일생과 작품세계를 이해하고, 시 낭송, 독서골든벨, 내 가방에 담긴 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류지환 새마을문고남양주시지부 회장은 “문고지도자들이 문학기행으로 인문학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의 독서문화운동을 선도하고 활성화에 앞장서서 문화공동체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5월부터 오는 10월 중 매월 총 5차례에 걸쳐 남양주시 조안면 일대에서 ‘2019년 정약용생태학교’를 진행한다. ‘정약용생태학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들이 정약용유적지 및 조안면 일대를 거닐며 남양주의 문화와 역사,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25일 수도권에 거주하는 가족 60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정약용생태학교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정약용유적지와 생태공원을 돌아보며 정약용의 삶과 사상을 생각하는 시간을 갖고, 슬로시티문화관에서 꽃누르미 거울과 부채를 만들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특히 정약용생태학교에는 생태테마관광 육성사업으로 양성된 지역주민 이야기해설사가 동행해 깊이 있는 해설로 참가자들을 만족시켰다. 정약용생태학교에 참가한 가족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약용선생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남양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며 “다시 한번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학철 관광진흥과장은 “정약용생태학교에 참가한 가족들에게 뜻깊은 체험을 제공하게 되어 만족스럽다”며 “정약용생태학교처럼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남양주시의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에서는 정보화 혜택을 받기 어려운 정보소외계층을 위해 오는 6월부터 제3기 정보소외계층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남양주시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55세 이상의 시민, 결혼이민자, 농업인 등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고, 교육과정은 ‘초보자도 쉽게 배우는 한글2010’, ‘누구나 즐기는 블로그세상’ 2개 과정으로 남양주시청 제1청사 정보화교육장에서 전문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다. 아울러, 매 운영 과정마다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교육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 접수는 매월 시청 정보통신과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6월 교육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넷 ‘모집공고’, 다산서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봉석 정보통신과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시민정보화교육을 통해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정보화 수준을 향상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23일 건강한 사업장을 만들기 위한 ‘health 4U project’ 1기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었다. ‘health 4U project’는 산업재해의 위험성이 높고, 병원을 내원하기 힘든 건설근로자의 업무 특성을 고려해 사업장을 방문해 기초적인 검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건강에 대한 지식을 향상시킴으로써 직업병을 예방하고, 생활습관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된 프로젝트이며, 지난 3월부터 시작해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된 1기 건강사업장은 157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펼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6명의 전문가가 팀을 구성해 주 1회 혈액검사, 체성분검사 등을 실시해 측정된 검사결과를 토대로 맞춤 1:1상담을 하고, 월 1회 진행된 집합교육에서는‘만성질환’‘분진 및 호흡기질환’‘금연’에 관한 주제를 다루어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health 4U project’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평소 건강에 관심이 있었지만, 일을 하며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상담이나 교육을 받기는 힘든 여건이었다. 하지만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스스로 목표를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농업인을 위한 농업기계은행운영 현장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7일자 조직개편 시 농업기술센터에 농업기계운영팀을 신설, 농업인이 필요로 하며 요구도가 높은 조직을 혁신적으로 강화했으며, 영농철에 필요한 이앙기 트랙터 등 농업기계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금년도 모내기를 끝낸 조안면 삼봉리 이충순 농가는 “이앙기의 경우 예전에는 1년에 한번 쓰고 개인이 관리하기에는 힘들었는데 연 40,000원의 보관료만 지불하면 다음해에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 해 주는 남양주시의 좋은 정책”이라고 말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에서 현장지원강화를 위한 농업기계운영팀을 신설하였으며 남양주시 농업인을 위한 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업기계운영팀 관계자는 “농업기계 임대, 보관, 수리 업무를 분석해 보면 2011년 2,359대였으나 2018년 말 기준 3,155대로 기준연도 대비 133.7%로 증가했다. 이는 농업기계 임대, 수리 서비스의 확대와 귀농인 등 새로운 신규 이용 대상자가 증가한 원인에 있다.”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북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22일, 진접읍 지역 내 거주중인 사할린 영주 귀국 어르신 31명과 함께 충북 음성군 음성읍 설성공원에서 개최된 “제10회 전국 사할린 동포 한마음 대회” 나들이를 다녀왔다.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한마음대회는 각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사할린 동포들이 서로 만나 고국 생활의 외로움을 달래고 교류하는 만남의 장으로 사할린 어르신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축제이기도 하다. 또한 이번 한마음대회는 음성 품바축제도 함께 진행되어 품바 및 다채로운 축하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북부희망케어센터 류시혁 센터장은 “매년 진행되는 지역 축제를 통해 사할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고국 생활의 여유를 느끼고 생활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 교통장애인협회는 지난 22일, 충청남도 계룡시에 위치한 육·해·공 본부인 계룡대로 군체험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군대에 갈 수 없는 장애인의 특성을 감안해 평소에 접하기 힘든 군생활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고려대명품아카데미총원우회의 후원으로 75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1:1 맞춤 나들이로 진행됐다. 오전 7시 30분 남양주시를 출발, 계룡대에 도착해 신분조회 후 입장하는 것을 시작으로 안보동영상 시청, 무기전시장 및 계룡탑을 관람했다. 점심식사로 전투 식량을 먹으며 봄 날씨를 만끽하는 한편, 오후 시간에는 사격 체험을 통해 잠시나마 군대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이금만 고려대명품아카데미총원우회 회장은 “날씨 좋은날 기분 좋은 나들이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장애인들이 평소에 다양한 경험을 하는 것에 제약이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들이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조태인 지회장은 평소 나들이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을 위해 행복나들이를 추진해주신 이금만 회장님을 비롯해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