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생활개선남양주시연합회는 27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내 어르신과 가족 80여명을 모시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양성평등 실천에 앞장서는 가정의 달 행사를 추진했다.
생활개선회원들은 평소 교육을 통해 쌓아온 재능을 발휘해 빵사랑생활개선회에서는 컵케익 꾸미기체험을, 향토음식연구회에서는 어르신들과 함께할 수 있는 지역 향토음식을 마련해 훈훈한 정이 오가는 하루를 함께했다.
또한 공기정화식물을 통한 원예치유프로그램과 화초모아심기 식재 체험까지 진행해 다양한 교육과 체험으로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참여한 어르신들과 가족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핀 하루였다.
남양주시생활개선연합회 김은주 회장은 강의를 통해서 남자와 여자를 서로 차별하지 않고 동등하게 대우해 똑같은 참여 기회를 주는 양성평등 실천을 강조했으며 “가정의 달 어르신들과 하루를 보내면서 재능기부도 하고 뿌듯했으며 ,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더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박창수 과장은“생활개선회원들이 재능을 나누며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행사를 추진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학습단체로 생활개선회가 더욱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