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와 산하기관, 전문 유관단체, 기업 및 시민 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일본 수출규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일본의 수출절차 간소화 대상국인 백색국가에서 우리나라가 제외됨에 따라 관내 기업에 대한 피해 방지와 지원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 정장선 시장은 “일본의 이번 조치는 세계자유무역 질서에 대한 정면도전이며, 보복적 성격이 짙은 조치로 강력히 규탄 한다”고 강조하면서 “무엇보다 산업현장에서 느끼는 불안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피해 기업이 없도록 금융, 세재 지원 등 모든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특히 평택은 삼성전자와 관련된 반도체 소재, 장비 업체가 많아 타 지역보다도 피해가 클 것으로 예상되므로 전 행정력을 집중해 이번 사태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평택시는 정확한 피해 현황 파악과 신속한 지원을 위한 ≪일본, 화이트리스트 제외 ‘평택시 피해기업 접수센터’≫를 평택시청과 송탄출장소, 안중출장소,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산업단지관리공단에 설치하고 민·관 합동 TF팀을 구성·운영할 방침이다. 민·관 합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평택시청소년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팽성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지난 6월 15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원어민이 읽어주는 영어동화책 “리리스” 활동이 진행됐다. “리리스”는 Listen, Reading, Speaking의 약자로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영어에 대한 두려움 극복 및 영어능력향상을 위해 기획 및 운영된다. 이날 활동에는 K-6캠프험프리스 소속 미군 자원봉사자 3명, 문화의집 소속 교육봉사동아리 T.M.I 고등청소년 3명, 초등 저학년 청 10명이 참가했다. 원어민이 읽어주는 동화책 활동을 시작으로 영어동요 율동과 함께 배우기, 동화책에 나온 몬스터 가면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진행에 참가한 교육봉사동아리 T.M.I 단원 박진희는 “오늘 처음 활동을 진행하는 거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아이들이 재미있게 활동에 참가해줘서 좋았다.” 고 밝혔다. 활동에 참가한 김민서 학생은 “진짜 외국 사람이 동요를 불러주니까 유튜브 보는 것처럼 신기했다.” 라고 활동 소감을 말했다. 정민서 “반짝반짝 작은 별 엄마가 많이 불러 줬는데 영어 노래 배운거 집에 빨리 가서 엄마한테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에서 위탁받아 평택YFC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일 서정청소년문화의집 내부에서 리뉴얼서정축제 ’놀GO먹GO‘를 진행했다. ’놀GO먹GO‘축제는 최근 리모델링을 거친 문화의집을 기념하기위해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치조직 청소년들이 준비한 축제이다. 젤캔들, 석고방향제, 모기퇴치제, 향수, 소떡소떡, 부채, 페이스페인팅, 금연체험부스, 비치백, 팔찌, 개운죽화분 등 여러 가지 만들기 체험과 먹거리 체험을 동시에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 이가을친구는 ”좁고 한정된 공간에서 다같이 힘을 모아 부스운영을 하면서 자치조직끼리 서로 더더욱 돈독해지는 기분이라서 너무 즐거웠어요.“라고 전했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 이라미 어머님께서는 ”어린 동아리 친구들이 운영한다고해서 허술하거나 조잡할줄 알았는데 준비된게 많고 협소한 공간을 잘 활용한 것 같다.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것도 많고 먹거리 체험도 있어서 좋았고 자기 또래 형누나들이 아이들에게 부스 체험을 시켜줌으로서 서로에게 도움이되는거같아 좋았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관내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에게 목욕이용권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9명의 아동·청소년이 주 1회씩 4개월간 이용할 수 있는 목욕이용권은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거환경개선 사업비와 서정동 소재 우성사우나에서 80만원 상당의 목욕이용권 후원으로 마련됐다. 라동하 대표는 “관내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이런 사업을 할 수도 있다는 게 신선하고,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목욕이용권 지원사업을 주관한 이명숙 민간위원장은 “서정동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어떤 서비스가 필요한지 늘 고민하고 있다”며,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기대해 달라”며 위원장으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관내 주민의 후원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리며, 나눔에 뜻이 있는 관내 이웃들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여름철임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씻기가 어렵거나, 위생지도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향기사업’은 7월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될 계획이며, 대상자들은 ‘씻는 행위’에 대한 중요성과 즐거움, 목욕탕에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서탄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일 서탄초등학교 학생들과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 등 20여명이 참가해 관내 주요 주민 밀집장소와 집집마다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하며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전파하고 태극기달기 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박영미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나라사랑과 더불어 태극기 사랑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치매안심센터는 평택농협과 연계하여 지난달 18일에는 농가주부모임, 30일에는 영농회장 회원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과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해 두 차례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평택 농협 대회의실에서 농가주부모임, 영농회장 어르신 총 100여명을 대상으로 각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치매, 그렇게 심각한가요? 치매, 어떤 병인가요? 치매, 국가에서 어떻게 관리하나요? 치매파트너가 무엇인가요?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어떤 사업을 하나요? 등 치매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의 필요성을 전달하기 위한 교육으로 이뤄졌다.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평택치매안심센터는 고령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뿐만 아니라 치매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좀 더 많은 어르신들이 치매예방 활동을 실천하고 더 나아가 치매 어르신을 지지하고 치매인식개선에 앞장서는 지역사회 자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레슬링팀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양구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5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 레슬링대회 남자 일반부에 참가하여 그레코로만형 87kg 1위, 자유형 86kg 3위, 자유형 125kg 3위의 성적을 거두어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거머쥐는 쾌거를 이뤘다. 최준형 선수는 결승에서 김진혁에게 2-1 폴승을 거두고 올해 계속 준우승에 머물다 첫 우승을 차지해 더욱 뜻깊었다. 오만호 선수는 준결승에서 이승동 선수에게 6-2 판정패했고, 윤찬욱 선수도 준결승전에서 3-2 역전패하며 아쉽게 동메달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는 대통령기 전국 시·도 대항전으로 매년 개최되며, 올해 45회를 맞이했다. 이정대 감독은 “선수들이 마음 편하게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하여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레슬링팀에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은 정장선 평택시장님을 비롯하여 체육진흥과 직원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올해 초부터 급증했던 야간 중심상업지역 불법 유동광고물에 대하여 지난 5월 1일부터 소사벌 택지개발지구 내 상업지역에 2명의 야간단속반을 시범 배치해 단속한 결과, 불법광고물 정비에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중점 정비대상은 야간에 소사벌 상업지구 내 살포되는 불법광고로, 3개월간 전단지 25,491장, 현수막·벽보 1,281장 등 총 26,772장의 광고물을 수거했다. 이 중 청소년 유해광고물과 불법대부광고 244건의 전화번호를 이용중지하여 해당 번호가 불법으로 사용되는 것을 원천 차단했고, 불법광고주 15개 업소에 과태료 7,560천원을 부과했다. 시 관계자는“야간단속반을 투입한 지역의 유흥업소와 불법마사지 및 불법대부광고의 전단지가 큰 폭으로 감소했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소사벌 택지개발지구 내 상업지역의 야간시간대 불법유동광고물 단속 시범시행을 거쳐 내년에는 시 전역의 7개 중심상업지역으로 확대·시행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바르게살기 송북동위원회는 1일 쌀 700kg을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쌀 기탁은 바르게살기 송북동위원회 윤정필 위원의 부친이신 故윤종화님의 유지에 따른 것으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취약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기만 송북동장은 “저소득가구에 작은 정성이지만 나눌 수 있는 아름다운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매년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 동안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들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 감염이 우려되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 180개국, 200만명 이상 모여 감염병 발생의 위험성이 높으며, 7월 현재 전 세계적으로 메르스 확진환자 178명 중 165명인 92.7%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생했고, 7월 24일 현재 국내 메르스 의심환자는 197명이 신고돼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메르스는 급성호흡기 질환으로 발열, 기침, 호흡곤란, 인후통,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며, 사람 간 호흡기 전파로 중동지역 여행 시 현지 의료기관 방문 자제와 낙타체험 및 낙타 부산물 섭취를 피하고 개인위생 수칙 준수는 물론 올바른 손 씻기를 당부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중동지역 여행 후 14일 이내에 발열과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 방문하기 전 반드시 질병관리 본부 콜센터로 신고하기 바란다”며, “질병관리본부·경기도·보건소는 해외유입 감염병 신속대응반을 24시간 운영하여 감염병 예방대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서정동 방위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서정동 관내 15개 경로당에 감자 15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감자전달 행사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어르신들의 건강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부식거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29통 박승남 경로당 회장은 “우리지역의 안보와 방위에 항상 애쓰는 방위협의회에서 지역 경로당까지 신경써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송수영 회장은 “계속되는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관심을 기울여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동방위협의회에서는 지난 6월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 미망인 20여분을 모시고 위로연 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봉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대한적십자사 평택청북봉사회는 지난달 31일 청북읍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청북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대한적십자사 평택청북봉사회 자원봉사자 등 20명이 참석해 고잔 3리에 거주하는 최승혜 어르신으로부터 기부 받은 연탄 500장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연탄을 지원받은 이웃은 “한여름 무더위도 힘들지만, 겨울 추위가 더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연탄을 받으니 올 겨울 걱정이 가시는 듯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신한호 민간위원장은 “연탄 나눔을 해주신 기부자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도록 관심을 갖고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성수광 회장은 “추운 겨울 취약계층세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행복하며 매년 바쁜 일정 속에도 항상 함께 해주시는 모든 자원봉사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승기 청북읍장은 “여러분들의 따뜻한 정성이 소외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훈훈한 봉사가 계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달 30일 한동춘 내기4리 노인회장, 문현호 이장 및 마을주민 50여명과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을 비롯한 유의동 국회의원, 김영해 도의원, 강정구·이종한 시의원, 포승읍장이 참석한 가운데 포승읍 내기4리 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 마을회관이 없는 내기4리 마을에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및 휴게공간 마련을 위해 평택시가 지상 1층 연면적 60.9㎡ 규모의 기존 건물을 임차해 경로당을 개설했다. 한동춘 노인회장과 문현호 이장은 “그동안 여러 방면으로 도움을 준 평택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경로당을 중심으로 주민 화합과 마을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 경로당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평택시 예산 지원을 통해 내기4리 경로당은 향후 5년간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지역 노인복지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평택 서부지역 인근 재활 전문 의료기관의 부족 및 경제적, 지리적 문제로 소외되어 있는 재활대상자에게 보건지소를 통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집중 재활 치료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집중재활치료는 전담물리치료사가 기능평가 및 재활상담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기능훈련, 협응운동, 일상생활 동작훈련, 보행훈련 등 개별적인 목표설정 후 맞춤형 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중보건지소는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와 함께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운동실의 상시 운영 및 분기별 집단재활운동교실을 진행하고, 일반인을 위한 만성통증탈출 재활운동교실, 일일 경로당 교육 등 다양한 장애예방교육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근골격계 통증을 가진 주민을 대상으로 9월에 포승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만성통증탈출 재활운동교실’이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난달 30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배다리생태공원에서 ‘음악과 함께 하는 워크톡 미니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의 일상생활 속 걷기실천 활성화를 위해 걷기 서포터즈와 모바일 워크온을 기반으로 함께 걷기 및 보건사업 캠페인을 운영함으로써 ‘시민 중심 평생건강·행복도시 평택’을 이루기 위해 진행했다. 일상 속 걷기 활성화를 위해 첼로·바이올린과 함께 하는 버스킹 공연, 시민의 보건사업 인지도 설문 및 시민과 톡하기 시간도 가져 시민 의견을 직접 듣고 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치매·금연·심혈관관리·모자건강·정신건강·전염병관리 등 보건 사업 홍보 및 캠페인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사업의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평택시 걷기지도자는 “보건소에서 걷기 교육을 배워 나의 건강도 지키고 있지만, 다른 시민들도 함께 걷기를 실천해 모두 건강한 평택시가 되길 바라고, 그러기 위해서 서포터즈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7월에서 11월까지 매달 넷째 주 금요일에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