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서정동 방위협의회는 지난달 31일 서정동 관내 15개 경로당에 감자 15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감자전달 행사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어르신들의 건강안부를 확인하고 경로당 부식거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마련됐다.
29통 박승남 경로당 회장은 “우리지역의 안보와 방위에 항상 애쓰는 방위협의회에서 지역 경로당까지 신경써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송수영 회장은 “계속되는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더 관심을 기울여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정동방위협의회에서는 지난 6월 24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 미망인 20여분을 모시고 위로연 행사를 하는 등 지역사회봉사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