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18일 시청 정책토론실에서 2018년 청소년 사업 성과를 보고하고, 올해 시행계획과 관계기관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이 날 위원회에는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서부경찰서,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청소년 전문가 등 청소년육성위원회 9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올해 청소년 정책 비전을 ‘365일 청소년이 행복한 용인, 청소년을 존중하는 용인’으로 제시했다. 또 청소년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청소년의 주도적 참여활성화 및 권리증진, 위기청소년 예방·보호·자립을 위한 종합지원 등 4개 분야 27개 주요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사회에 참여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분야별 종합 지원과 청소년시설 확충 등 청소년 정책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15일 시장실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지역 독서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백군기 용인시장과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은 이 자리에서 지역사회의 인문정신문화 확산과 관내 공공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외대는 용인시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끌어올리고 인문정신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맞춤형 인문학 강좌와 특강 등을 기획·제공키로 했다. 용인시는 한국외대가 진행하는 강좌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한국외대는 우수한 강사진과 연구성과를 활용해 용인시민이 원하는 인문학 강좌 커리큘럽을 제공하고, 시가 요청하는 다양한 인문학 콘텐츠 개발 등에도 참여하게 된다. 앞서 한국외대는 지난 2017년부터 수지도서관과 동백도서관, 기흥도서관 등 관내 도서관에서 소속 교수들의 재능기부로 20여회의 인문학 강좌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이와는 별도로 글로벌캠퍼스 내에서 모현읍을 비롯한 인근 주민들을 위한 인문학 강좌도 2년여 전부터 운영해왔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한국외대가 시민들의 품격 높은 삶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
(경기뉴스통신) 용인시의회(의장 이건한)는 18일 의장실에서 201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8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회비는 이건한 의장을 비롯한 부의장 및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들이 함께 모은 것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용인시의회 이건한 의장, 남홍숙 부의장, 황재욱 의회운영위원장, 이은경 문화복지위원장, 박만섭 경제환경위원장과 대한적십자사 김훈동 경기도지사 회장, 김학천 용인시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건한 의장은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님들과 함께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해 드리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기부 문화의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용인시의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독감 무료접종 대상자를 보건복지부가 정한 대상자보다도 대폭 늘려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정한 올해 무료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 이상 12세 이하의 어린이와 만65세 이상 노인이지만 용인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이 대상에서 제외된 사람들까지 확대한다. 이를 위해 시 예산 7억4000만 원을 투입한다. 시가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무료접종 대상자는 ◇만50~59세 수급자(생계‧의료급여) ◇만60~64세 시민 ◇장애인(만50~59세) ◇임신부 ◇출산 6개월 미만의 산모(2018.5.1. 이후 출산) ◇파킨슨병 등 희귀난치 질환자 ◇에이즈 감염자 ◇결핵 환자 ◇가금류 종사자 등 총 6만5329명이다. 이에 따라 용인지역 독감 무료접종 대상자는 보건복지부 대상자 26만6549명을 포함해 총 33만1878명에 달하게 됐다. 무료접종을 받으려면 용인 시민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산모의 경우 출생증명서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하며 임신부‧희귀난치질환자‧에이즈 감염자‧결핵환자는 보건소에 등록한 자에 한한다. 접종 일정과 장소는 나이와 조건에 따라 다르므로 용인시 콜센터(1577-1122)나 보건소 홈페이
(경기뉴스통신) 경기도의회 용인상담소에서 지난 9일(목) 오후 엄교섭 도의원(더민주, 용인2)이 용인지역 학부모대표, 교복업체, 시민단체 관계자 등 13명을 초청하여 무상교복 관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차별 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인 무상교복제도가 현실을 제대로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방식에 대한 의견교환 및 각자의 입장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그동안 무상교복 추진에 따른 입장차이가 대립하였으나 서로의 의견을 교환할 기회가 적어 이에 대한 학부모들과 시민단체들의 요구가 많았던바, 이번에 엄교섭 도의원이 각계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학부모대표 및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신 의원님께 감사드린다. 교복업체에 대한 몇 가지 오해가 풀렸고 우리의 입장도 분명히 전달할 수 있어 좋은 것 같다. 업체-학생 모두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았으면 한다”고 밝혔으며, 업체 관계자들 또한 ”업체를 향한 약간의 부정적인 시선과 인식에 대해 해명할 기회가 생겨 만족한다. 업체도 무조건적으로 이윤을 추구하기보다는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지난해 개장 이후 1만5천여 명이 다녀가며 인기를 모았던 수지구청 광장 무료 물놀이장이 오는 21일부터 개장해 다음달 15일까지 운영된다고 18일 밝혔다. 용인시 수지구는 시청까지 거리가 멀어 물놀이장을 이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구청 광장 무료 물놀이장을 열어왔다. 이곳 물놀이장은 4~5세용 풀장 1개, 6~7세용 풀장 1개와 에어슬라이드, 페달보트 등을 갖췄으며, 가족들이 휴식할 수 있는 휴게존과 탈의실, 간이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도 설치돼 있다. 이용대상은 4~7세의 미취학아동으로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45분까지며 점심시간(12~1시)에는 휴장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평일에는 9명, 주말과 공휴일에는 13명의 안전요원이 상주하며, 응급상황을 대비해 간호사 1명과 구급차 1대가 상시 대기한다. 매주 토요일과 공휴일 점심시간에는 용인문화재단 거리아티스트인 ‘용인버스킨’에서 마술, 마임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청보다 규모는 작지만 많은 어린이들이 물놀이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주차공간이 협소하기 때문에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물놀이장을 찾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수지구는 풍덕천동 도서관입구사거리, 성복동 LG1차사거리 등 29곳에 횡단보도 LED 투광등 105개를 설치했다. 야간 보행자의 안전과 운전자의 방어운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LED투광등은 시인성이 뛰어나 야간 교통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으며 기존 나트륨등 대비 70%이상의 절전효과가 있어 유지관리 측면에서도 효율적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4월 관내 횡단보도 투광등 설치장소 전수조사를 실시해 관할경찰서에 교통사고 지점분석을 의뢰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사업비는 8천여만 원이 투입됐다. 구 관계자는 “주요 도로변은 물론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부터 LED 투광등을 설치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수지구는 죽전동 새터마을 힐스테이트 아파트 옆 작은막어린이공원과 풍덕천동 현대아파트 옆 중앙어린이공원 재정비를 마쳤다고 7일 밝혔다. 수지구는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이날까지 2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이들 두 공원의 노후시설을 교체·보수했다. 지난 2006년 죽전택지개발사업 시 조성된 죽전동 1166 작은막어린이공원의 경우 바닥과 시설물이 노후한데다 공원 입구를 콘크리트 문주가 가로막아 도로에서 공원 안이 잘 보이지 않아 안전에 취약했다. 이에 콘크리트 문주를 철거하고 노후 파고라 2개와 운동기구 4개를 교체했다. 또 벗겨지고 파손된 바닥 포장을 고무칩이나 인조화강석 포장으로 바꾸고 공원 중앙에 5,000여포기의 베고니아, 메리골드 등을 심어 화단도 만들었다. 풍덕천동 700-2 중앙어린이공원 역시 놀이시설의 바닥재인 고무칩이 벗겨지는 등으로 어린이 안전에 위협을 줄 수 있어 전면 교체했다. 또 놀이시설 옆 가벽을 친환경페인트로 칠하고 가벽에 클라이밍, 어린이낙서판, 밧줄타기 등 체력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놀이시설도 추가했다. 수지구는 지난 해 죽전어린이공원 등 3곳을 보수한데 이어 올해 이들 공원을 정비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매달 마지막 월요일에 정신건강복지센터 이용 장애인과 자원봉사자 40명으로 구성된 ‘한마음합창단’이 거리공연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2014년 창단된 한마음 합창단은 센터 등록 장애인 25명과 자원봉사자 15명으로 구성됐다. 단원들은 주 1회 합창연습과 조별 성악레슨을 하며 지역행사 공연이나 각종 합창대회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정신장애인 예술경연대회서 2015년과 2016년에 금상과 은상을 잇따라 수상하는 기량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번 거리공연은 정신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고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매달 마지막 월요일에 지역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첫 공연은 지난달 30일 오후 1시30분부터 2시까지 30분간 기흥구보건소 광장에서 열렸다. 이날 합창단은 스페인 가요를 번안한 '그대 있는 곳까지(Eres Tu)'를 비롯해 '밀양아리랑' 등 귀에 익은 친숙한 곡들을 들려줘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지휘자 엄인준 씨는 특별순서로 뮤지컬 '지킬과 하이드'의 넘버 '지금 이순간'을 열창해 청중의 감동을 이끌어냈다. 시 관계자
(경기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은 24일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마인드 조성을 위한 ‘부패제로 청렴퀴즈’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회는 딱딱하고 일방적인 청렴교육 대신 재미와 흥미를 더한 퀴즈를 통해 부정청탁이나 금품 수수 금지 등과 관련해 일상에서 간과하거나 위반하기 쉬운 내용들로 구성했다. 한 직원은 “업무추진 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례가 문제로 나와 평소 혼란스러웠던 부정청탁 금지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연스레 관련 지식까지 습득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발해 직원들이 청렴의식을 깊이 간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세상에 하나 뿐인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용인시민체육공원 내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이 3만여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지난달 31일 문을 열었다. 개관식은 이날 오후 1시 30분에 열렸지만 많은 어린이들이 오전 9시부터 부모의 손을 잡고 나와 따뜻한 봄볕과 축제를 즐겼다. 이날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은 하나 같이 “멋지고 훌륭한 도서관을 만나게 돼 반갑다.”며 입을 모았다. 방송인이자 영어강사인 크리스 존슨은 “외국에도 큰 도서관은 많지만 대부분 일반 도서관”이라며 “어린이 도서관으로서 이렇게 크고 멋진 곳은 처음”이라고 감탄했다. 유모차에 3살짜리 딸을 태우고 온 유하나(삼가동)씨는 “그동안 어린이전용도서관을 찾으러 다른 도시에 가곤 했는데 집 가까이에 책도 읽고 뛰어 놀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어린이도서관이 생겨서 뿌듯하다.”고 말했다. 초등학생 아들과 함께 온 최윤정(구갈동)씨는 “이렇게 넓은 공간에서 많은 책과 함께 음악, 미술 등 다양한 예술분야를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시설들을 만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어린이들도 처음 만나보는 즐겁고 편안한 도서관을 환한 표정으로 반겼다. 엄마와 함께 도서관을 찾은 최정민(갈곡초5년) 군은 “
(경기뉴스통신) 용인시가 임신부들에게 일어날 수 있는 위험요소에 대해 보험사로부터 보장을 받도록 하는 임신부 단체보험 가입을 추진해 주목된다. 민간보험회사에서 운용하는 임신부 보험은 여럿 있으나 지자체에서 직접 혜택 항목을 설계해 단체보험을 추진하는 것은 전국 지자체 최초이다. 용인시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관내 모든 임신부들의 출산을 축하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코자 ‘맞춤형 임신부 복지 단체보험’을 도입키로 하고 보건복지부와 재협의를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 보험이 시행될 경우 용인시에 주민등록을 둔 임신부는 별도의 절차 없이 모두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험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1년간이다. 또한 임신부가 다른 보험에 가입해있더라도 관계없이 중복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장 내용은 임신 및 출산 관련 질환, 입원, 통원, 골절, 화상, 유산, 모성사망, 저체중아 육아비용, 의료사고 법률비용 등 보험기간 중 발생할 위험요소에 대한 것으로 모두 15개 항목이다. 보험금은 질병입원·상해통원 1일 1만원, 골절진단이나 골절수술, 화상 진단이나 화상수술, 유산, 출산 관련 질환 수술시 10만 원이다. 또 모성사망 시 500만 원을 지급하며, 의료사고
(경기누스통신) 용인시는 용인도시공사가 최근 시에 배당을 결정한 10억여 원의 이익배당금을 시민을 위해 활용키로 하고 구체적인 활용방안을 정하기 위해 시민의견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100% 자회사인 용인도시공사를 통해 벌어들인 용인시의 소득을 시민들에게 환원하고 100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이와 관련해 시는 시민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집행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이같은 계획을 이날 홈페이지에 게시해 오는 28일까지 의견을 접수키로 했다. 이익배당금을 활용할 사업분야는 △청년·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투자 △시민들의 주거복지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약자 보호와 배려 등이다. 아이디어가 있는 시민은 용인시청 홈페이지에서 이익배당금 활용과 관련한 의견서를 다운받아 사업의 필요성이나 기대효과, 예상 사업비, 제안 내용 등을 기재해 3월28일까지 용인시청 예산과(karismaoh@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앞서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9일 이사회를 열어 지난 해 결산 결과 발생한 30억5,700만원의 이익잉여금을 바탕으로 10억1,160만원을 100% 주주인 용인시에 이익배당금으로 배당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03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3월 14일 관내 이마트 7개점과 저소득층을 지원하는 '희망나눔 프로젝트'협약을 맺었다. 이마트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용인시와 협약을 맺고 연간 1억여 원을 지원해 지역의 저소득층을 돕고 있다. 올해는 이마트가 1억 1,100만 원을 지원해 생일 밥상 전달,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사랑의 밥차 운영, 여름‧겨울 김장나눔 등 5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용인시는 사업별 대상자와 수행기관을 선정해 이마트와 연계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이마트는 4~12월 매주 1회 읍면동에 찾아가 홀로어르신 등에게 무료 점심을 대접하는‘사랑의 밥차’를 지원하고 생일을 맞은 홀로어르신 등 소외계층에게 생일밥상도 지원한다. 5월 어버이날에는 저소득 홀로어르신들을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6월과 11월에는 이마트 임직원과 지역 봉사단이 김장김치를 만들어 저소득가정에 나눠줄 예정이다. 정찬민 시장은 "매년 이마트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큰 도움을 받고 있어 감사를 드린다."며 "민관이 서로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따뜻한 시민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용인시는 각 계층별 취업률 향상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내 대학, 민간기업, 일자리 관련 기관 등 22곳과 ‘일자리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구축키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민‧관‧학 일자리 관련 기관들이 서로 일자리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 구직자들에게 더욱 원활한 고용‧취업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24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명지대‧단국대‧강남대 등 관내 6개 대학과 용인고용센터, 한국장애인고용복지공단,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 용인상공회의소, 용인시기업인협의회 등 16개 기관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각 기관 담당자 33명이 참여해 기관별로 개최하는 취업박람회 정보를 교류하고 구직자 및 구인업체를 공동 발굴하며, 취업지원 행사 공동 개최, 계층별 특화 지원 모색 등의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각 기관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협력하고 구직자들에게 꼭 필요한 일자리를 발굴하고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