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제고하고 화장실 남녀분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4월부터 추진하던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 분리 지원 사업’의 지원 유형을 확대하고 신청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현재 고양시에서 지정 · 운영 중인 개방화장실 개방화장실 최소 3년 지정조건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민간화장실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제3조 규정에 의한 민간공중화장실 등이다. 기존 모집에서는 남녀 출입구 분리 · 층별 분리를 지원했고, 추가 모집에서는 남녀분리 화장실의 안전개선사업을 추가로 지원한다. 총 2개소를 지원할 계획이며, 선정된 지원대상자는 공사비용의 50%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대상자는 10월 11일까지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홈페이지 열린시정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남녀 분리 지원 사업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하는 만큼, 주민들이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이용 환경이 조성되고 남녀분리이용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주엽2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11일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문촌7 · 9복지관경로당을 방문하여 추석맞이 과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세트 전달 행사는 주엽2동 복지일촌협의체와 고양동부새마을금고 주엽지점의 복지 나눔 업무협약을 통해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과 고양동부새마을금고 주엽지점 이성근 지점장은 정성껏 마련한 선물세트를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며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고양동부새마을금고 주엽지점 이성근 지점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추석과 건강을 기원드린다”며 “앞으로도 명절 · 어버이날 등 특별한 날 저소득 어르신들의 외로움과 고독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사랑의 선물세트를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기로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은 16일부터 주민자치 강좌 프로그램의 수강 신청을 받는다. 수강기간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강의가 진행되며 취미교양 · 과학/컴퓨터 · 건강 · 어학 강좌 등 다양한 분야별 프로그램으로 개설됐다. 수강료는 3개월 기준 3~6만원이며,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 2층 주민자치실에서 선착순으로 방문 신청을 받는다. 접수인원이 정원을 초과할 경우 5명 내외로 대기자 명단에 등재되며, 결원 발생 시 추가 등록될 수 있다. 정발산동 인기 문화 강좌인 ‘컴퓨터 기초’는 보다 많은 주민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 · 3분기 연속 수강자는 선정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홈트레이닝’ 강좌는 정발산동 거주자만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 홈페이지 참조 또는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위원회, 헬스장 유선으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주교동 관내 복지사각지대 5가구에 추석맞이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의 추천을 받은 가구 중, 실사를 통해 수급자 선정은 되지 못했지만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복지사각지대 5가구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양곡 · 김치 · 휴지 · 라면 · 생수 · 추석선물세트 등 20만원씩 총 100만원 상당이며, 후원물품과 함께 송편도 전달하여 한가위 분위기를 더했다. 왕한모 주민자치위원장은 “우리 주변엔 복지사각지대에 놓여 도움이 필요하지만 정작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들이 의외로 많다”며, “이번 후원물품 전달을 계기로 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힘써,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노력 하겠다” 며 소감을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복지일촌협의체는 지난 11일 “한가위 사랑의 장바구니 나눔”을 실시했다. “한가위 사랑의 장바구니 나눔”은 관내 저소득 노인 20가구에, 5만원 상당의 명절 음식과 식재료를 구입해 예쁜 장바구니에 담아 추석을 준비하도록 선물 하는 사업이다. 주교동복지일촌협의체에서는 회의를 통해 품목을 선정하고 시장조사를 통해 송편 · 과일 · 건표고버섯 · 한과 등을 정성껏 준비하여, 장바구니에 담아 복지일촌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노인가정에 방문 전달해 드렸다. 장바구니를 전달 받은 어르신들은 “명절이라고 남들은 떠들썩한데 우리 집은 오가는 사람도 없고 쓸쓸했다” 면서 “정성껏 마련한 장바구니를 받으니 나도 명절을 보낸 것 같아 고맙다” 고 감사를 표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가을을 맞아 가족모임과 단체 활동 시 음식섭취에 주의해야 하며,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을 것 등의 감염병 주의를 당부했다. 수인성 · 식품매개감염병은 상온에 장시간 노출되어 부패될 수 있는 음식의 공동섭취 등으로 집단발생이 우려되므로, 예방을 위하여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 물은 끓여 마시기 · 채소나 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을 벗겨 먹기 · 조리도구 사용 후 소독 · 식재료에 따라 도마 분리 사용하기와 같은 예방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특히 올해는 A형간염 환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예방을 위해서 조개류 등 음식물을 익혀먹고 안전한 물 섭취 · 그리고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가족 중 A형 간염 환자가 발생한 경우 같이 생활하는 가족은 A형간염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또한 가을철에 주로 발생이 증가하는 쯔쯔가무시증 ·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 진드기 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농작업 등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여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귀가 즉시 샤워나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만성질환예방을 위해 지속 추진 중인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의 온라인 서비스의 한계점을 보완하고자, 지난 9일 2번째 오프라인 소통마당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오프라인 교육은 ‘함께 걸어요~ 스마트 건강길 걷기’프로그램으로, 대상자가 생활 속 운동실천으로 신체활동율을 늘리고 건강생활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진행했다. 참여자 중 한 분은 “혼자 하면 지루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여러 명이 함께 하니 즐거웠고 서로 건강정보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 근린공원의 스마트 건강길도 걸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다” 며 만족해 했다.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만성질환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 활동량계와 모바일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나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하는 신개념 스마트 건강지원사업으로, 중간점검 결과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 감소율이 51.2%로 나타날 정도로 현대인의 건강관리에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0일, 장애인 사회참여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양시 꿈의 버스를 타고 장애인가족과 함께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힐링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뇌병변 지체장애인과 그 가족이 함께하는 여행으로, 다양한 문화체험과 사회활동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한편 장애인들은 경제적인 부담 · 거동불편 등으로 문화·여가를 누릴 기회가 적어, 비장애인에 비해 우울감을 많이 느끼고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등 지역사회와 단절되는 경향이 짙다. 이러한 사회적 배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보건소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 보건소관계자는 “갑자기 쏟아진 비로 인해 걱정했지만 모두들 즐거워하며 좋은 추억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해소하는 일에 앞장서며 더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고위험군이라 할 수 있는 벤처 농업인 대학 수강생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가을철에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매개감염병에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이 해당된다. 이중 쯔쯔가무시증은 환자의 90% 정도가 가을철 특히, 9월~11월에 발생하고 있으며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의 발생도 5~6월에 이어 10월~11월에 지속적으로 증가한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고열 · 오한 · 근육통 · 복통 · 인후염 · 가피 ·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은 SFTS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매개체 감염병으로, 고열과 구토 · 설사 · 복통 · 메쓰꺼움 등의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다. 보건소 관계자는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수칙을 지켜야 하고, 특히 진드기에 물리고 1~2주 후 고열과 구토 · 설사 · 복통 등의 소화기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신속한 검사 및 진료를 받도록 안내했다. 아울러, 진드기매개감염병 예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2019 가을 여행주간을 맞아 ‘한강하구 평화이야기’ 행사를 준비했다. 오는 21일을 시작으로 22일 · 28일 · 29일까지 주말 4일간 고양의 한강하구를 소재로 하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마련, 풍성한 가을을 선보일 예정이다. 21일과 22일은 ‘반려동물과 함께 힐링이야기’를 주제로 하여 프리스비 · 어질리티 체험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상근이 아빠로 유명한 이웅종교수의 반려동물을 사랑하고 아끼는 방법부터, 놀이로 배우는 훈련교실 · 티터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28일과 29일은 ‘자전거로 여는 생태이야기’를 주제로 자연해설가와 함께 철책길을 따라 자전거를 타는 프로그램부터 느리게 가는 자전거대회까지, 가족 이벤트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교과서 속 시인과 함께하는 행주마을 역사소풍 · 한강의 깃대종으로 그린 나만의 연날리기 · 행주어부가 들려주는 한강 물고기 이야기 · 풀벌레 소리를 들으며 걷는 한강 달빛 걷기 · 청사초롱에 소원 담아 걸기 등의 한강하구 생태 평화 특별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한강의 아름다운 석양을 배경으로 고양예고 · 9사단 등의 한강석양음악회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1일, 고양시 관산동 소재 늘 사랑의 집 등 사회복지 생활시설에 설맞이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양시에서는 올해 설명절에도 사회복지 생활시설에 위문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매년 명절,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위문금 전달 외에도 고양시에서는 시청 · 구청 ·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을 맞아 자체적으로 봉사 · 지역 결연사업 등 다양한 나눔을 계획 · 실천하였으며, 단기간의 나눔이 아닌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나눔 운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번 위문금은 장애인 · 노인 · 아동 사회복지 생활시설 29개소에 거주하는 916명의 이웃에게 전달하였으며, 시설 방문을 통해 명절이 되면 더 쓸쓸해지고 외로워질 수 밖에 없는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위문금 전달과 더불어 지난 태풍 및 호우 때 피해 입은 곳이 없는지 시설 곳곳을 살폈으며, 시설 거주 이웃과의 즐거운 만남을 통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시설장 등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도 격려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고양시 관계자는 “위문금 전달을 통해 어려운 분들이 훈훈한 명절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25일,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2019 고양시자살예방협의체 대시민 강좌 ‘‘죽음’ 앞에서 ‘삶’을 보다’를 개최한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와 tvN ‘어쩌다 어른’ 등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서울대 법의학교실 유성호 교수의 강연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죽음’에 대한 법의학자로서의 다양한 경험과 철학을 바탕으로, 삶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선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이번 강좌에 참여를 신청한 한 고양시민은 “마음 건강을 주제로 한 강연은 일부러라도 찾아 듣는 편인데, 이번 강의는 주제와 접근 방식이 독특해서 포스터를 보자마다 바로 신청했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으며, 또 다른 신청자는 “평소 좋아하던 교수님의 강의를 고양시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기대된다”고 신청소감을 밝혔다. 우연히 홈페이지를 들렀다가 서둘러 신청했다는 한 청년시민은 “죽음이라는 주제를 어떤 방식으로 삶과 연결해 설명해 주실지 무척 궁금하다”며 강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죽음’ 앞에서 ‘삶’을 보다’는 9월 25일 오후 2시, 백석역 부근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대강당에서
(경기뉴스통신) 사회인 야구인들의 꿈의 무대, ‘2019 고양시-경향신문가을야구대회’가 오는 28일 장항야구장에서 열린다. 오는 11월 3일까지 한 달여간 진행되는 이 대회는 야구동호인 24개 팀이 출전한다. 나인베이스볼, 코코야구단, 밴브로스 등 고양시 연고 10개 팀, 갱생고교, 디져스패밀리 등 비연고 14개 팀, 24개 팀이 3개 팀으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갖고 각 조 1위 팀이 8강에 진출, 결승전까지는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이 대회는 프로야구 경기에서 볼 수 있는 비디오 판독 시스템을 도입해 사회인야구대회의 질적 수준을 높인 점이 인상적이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해 대회를 통해 1,400만 원에 이르는 후원금과 야구 물품을 관내 소외계층 및 초등학교 야구부에 전달하는 등 기부활동에도 적극적이다. 경기는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경향신문 홈페이지 등 에 관련 뉴스가 300개 이상 게재돼 전국 사회인 야구대회 메인 개최지로서 고양시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상은 팀별, 개인별로 진행된다. 시상품으로 1~3위 팀에게 메달과 고급 유니폼, 글러브 등 야구용품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MVP, 홈런왕, 타격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1일 동고양세무서·세정협의회에서 덕양구 소재 장애인시설에 추석맞이 물품을 지원하기 위한 전달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동고양세무서·세정협의회에서는 지난 2018년에 라면 800박스를 관내 저소득가정에 지원했고, 지난 1월에도 장애인 시설 3곳에 쌀·화장지 등 맞춤형 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이날 전달된 추석맞이 사랑의 물품은 시설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세정협의회에서 준비한 것으로, 경기북부사랑의열매를 통해 장애인 시설인 사랑의 동산에 전달돼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동고양세무서·세정협의회 관계자는“시설에서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드리게 되어 뿌듯하고, 이번 지원으로 따뜻한 추석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좀 더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시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동고양세무서·세정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생활에 꼭 필요한 맞춤형 물품 전달로 시설에 계신 분들이 넉넉한 명절 인심을 느끼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올해 하반기 13건의 생활SOC 사업 추진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23억 원을 확보했다. 특조금은 그 용도를 제한해 경기도가 31개 기초자치단체에 지원하는 예산으로, 고양시는 경기장 5개소 보수, 삼송·행신, 중산·풍산·고봉동 일원 보안등 교체, 공원·하천 등 도심 휴식공간 개선, 청년·청소년 활동 공간 확보 등 주민 생활에 꼭 필요한 사업에 도비 123억 원을 충당할 수 있게 됐다.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고양종합운동장 등 5개 경기장 시설 개·보수에 특조금 60억 원을 투입해 2020년 고양시에서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 식사동 중앙공원 내 물놀이수경시설, 문촌어린이공원 시설 개선, 삼송저류지 준설, 공릉천 숲길 조성 등에도 23억 원을 투입하여 도심 내 쾌적한 시민 쉼터를 늘릴 계획이다. 또한 청년 창업공간인 28청춘 창업소 조성, 토당청소년수련관 리모델링에도 예산을 투입한다. 주차장·도로 확장을 위한 예산 11억 원도 확보했다. 협소한 원당지하차도 상부 공영주차장을 확장하여 만성 주차난을 해소하고, 일산서구 강선로 일원의 보도와 차도 정비로 보행 편의를 확보한다. 안전 분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