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평택복지재단이 시민 체감형 복지정책 도출 및 현안논의를 위해 상시 소통하는 민·관 협의구조인 ‘평택복지거버넌스’ 출범식을 20일 오후 2시 배다리도서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한다. 평택복지거버넌스는 평택시, 평택시의회, 평택복지재단, 평택시사회복지사협회, 평택시사회복지협의회, 평택시자원봉사센터, 평택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7개기관으로 구성되었으며 복지거버넌스 대표위원회, 실무위원회, 서포터즈단으로 구성되어 복지현안공유, 시설,단체간의 협업회의, 포럼 등을 통해 평택시의 복지균형 발전 도모를 위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평택복지거버넌스는 지난 3월부터 출범지원단을 구성하여 수차례 회의진행을 통해 구성체계 및 사업내용이 결정되었으며 50만 평택시민의 복지체감도를 향상시키기위해 시민, 복지종사자, 공무원 학계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참여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복지정책을 도출하는데 힘쓸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진위면 새마을부녀회는 8일 진위면사무소 구내식당에서 200여명의 어르신들께 삼계탕 점심식사를 대접하는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여름철 원기회복 및 건강유지에 도움이 되도록 보양삼계탕, 과일, 떡, 음료수등을 준비하여 대접했다. 김정란 회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했고,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열심히 준비한 만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시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최명근 진위면장은 “관내어르신들을 위해 힘써주시고, 전날부터 손수 준비한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늘 감사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진위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2차례에 걸쳐 홀로지내시는 어르신 등 관내 노인들께 ‘어르신 식사대접 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는 8일 평택시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한돈 3,900kg을 평택시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탁한 돈육은 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에서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일환으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 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기부한 돼지고기는 최상의 상태로 전달하기 위해 사전에 지역 장애시설, 아동시설 등 사회복지시설과 푸드뱅크, 푸드마켓을 통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 박종필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온정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희망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한돈협회 평택지부에 감사드리며, 이웃 사랑 확산과 행복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미세먼지 제거와 폭염 저감을 위해 기존 운영되는 살수차 3대에 추가로 6대를 투입하여 총 9대 살수차를 10월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추가로 운영되는 살수차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및 미세먼지·폭염 경보 발령 시, 인구 밀집지역과 차량 통행이 많은 주요도로에 살수를 실시하며, 운행차량은 12톤 이상의 살수차량으로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평택시는 여름철 불볕더위와 미세먼지를 동시에 대비하기 위해 살수차량을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기상조건을 실시간 파악하여 살수 구간, 횟수, 시간 등을 세부 조정하여 미세먼지와 폭염에 대한 피해를 지속적으로 줄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미세먼지와 폭염은 시민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적극적인 대응이 필수적으로 이번 살수작업과 같은 사업들을 통해 미세먼지와 폭염으로 인한 피해 예방 및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안중읍 금곡리 소재 ‘까사3353’는 이탈리아 음식 전문점으로 지난 7일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직접 음식을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맛있는 한끼’행사로 진행됐으며, 8일과 16일 두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박성호 주방장은 “경기가 어려운데도 까사에서 소외된 이웃에 관심과 사랑을 베푸는 것은 지역사회로부터 받아온 사랑을 더 크게 보답하기 위한 것이다”며,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아동들이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연중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백운기 안중출장소장은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이웃사랑 나눔문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까사3353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허약노인 및 장애인의 낙상예방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보건소 재활운동실에서 ‘허약노인·장애인 낙상예방 소도구 운동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낙상예방 소도구 운동교실은 내소하는 허약노인 및 장애인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해 바른 자세 교육 및 균형운동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일상생활에서 낙상으로부터 안전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 상시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상자는 “허리와 다리에 힘이 없어 자꾸 넘어져서 외출이 두려웠는데 그동안 꾸준히 운동에 참여하면서 자세가 좋아지고 걸음을 걸을 때 안정감이 생긴 것 같아 앞으로도 꾸준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건강취약계층인 허약노인 및 장애인의 안전강화를 위한 다양한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허약노인 및 장애인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재활운동실 이용관련 자세한 사항은 평택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 송탄보건소 만성질환관리팀, 안중보건지소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팽성읍 두정1리 농촌지역에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평택시는 2014년 농림부 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공모에 선정되어 2019년까지 5년간 9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들의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생활밀착형 SOC 투자 사업으로, 지금까지 평택시는 현장코디네이터와 주민들과 수차례 회의를 개최하는 등 여러 의견을 수렴하여 살기 좋은 마을이 되도록 노력했다. 기반시설 개선사업으로 기존에 좁고 불편한 마을 진입로를 개선하고자 도로정비공사를 실시했고, 공동이용시설 확충을 위해 공원, 주차장, 산책로 등을 조성했으며, 경관개선사업으로 공가정비와 담장 및 대문을 정비해 산뜻하고 정감 있는 마을로 탈바꿈했다. 또한, 주민숙원 사업인 두정 어울림센터는 부녀회 및 어르신들의 휴식 등을 위한 주민복지증진 사업으로, 올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역 주민생활 밀착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동체를 회복함으로써 사업완료 후에도 사업이 지속적으로 유지 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
(경기뉴스통신) 평택시가 2022년까지 ‘30만 그루 이상 나무심기 운동' 을 전개하고 있는 가운데, 8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개발사업지 수목을 활용, 도시숲을 조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종 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인 평택시는 개발사업에 따라 많은 수목이 버려지고 있었으나, 2018년부터 버려지는 수목을 기증받아 생활권 주변 도시숲 조성으로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예산도 절감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2018년 모산영신 도시개발사업지구에서 조경수로써 가치가 높은 스트로브잣나무 등 71주를 기증받아 세교도서관, 내리공원 등에 이식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412주를 도시숲 조성에 활용해 2억5천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올 하반기에는 본격적으로 추진되는 브레인시티 사업부지의 수목을 활용해 도시숲을 조성할 예정이며 사업시행자와는 이미 수목 활용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 기타 크고 작은 개발사업들도 일정과 규모에 따라 단계적으로 협의 후 수목 활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 날 브리핑에서 최덕제 산림녹지과장은 “각종 개발사업지 내 수목을 지속적으로 재활용해 예산절감 뿐 아니라 적극적인 도시숲 조성으로 생활권내 아름다운 녹색공간
(경기뉴스통신) 평택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 드림ON의 자치진로동아리 드림디톡스가 운영한 청소년 진로학교“드림캐쳐”가 8월 5일~6일에 진행됐다. 청소년 자치진로동아리 드림디톡스는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에 특별하고 유익한 활동을 경험 할 수 있도록 진로학교“드림캐쳐”를 기획했다. 참가자는 선착순으로 모집하여 총 20명의 청소년들과 함께했다. 1일차에는 진로교육“다가진나”라는 주제로 감정나누기, 질문카드로 이야기 나누기, 마인드미&마인드돌 활동으로 진로교육이 진행됐다. 참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조를 나눠 아이스 브레이킹, 조별 진로 마인드맵, 버킷리스트를 작성하여 자유로운 방식으로 공유하며 1일차를 마무리 했다. 2일차에는 평택소방서 소방대원 곽재우 멘토, 평택세무서 세무공무원 최연욱멘토와 멘토와의 만남을 진행하여 소방대원과 세무공무원이 하는 일, 두 직업을 위한 준비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멘토에게 궁금한 사항을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택소방서 곽재우 멘토는 “청소년들이 소방대원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져줘서 고맙고,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모습을 보니 만남의 시간이 정말 보람있고, 소중한 시간이었다. 다음에도 기회가 있다면 청소년들과 함
(경기뉴스통신) 오는 18일 평택시 이충분수공원 야외공연장 특설무대에서‘제9회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자치신문, 평택예총이 주관하는 이번 전국밴드경연대회에는 8월 7일 현재 총 147팀이 참가 신청했으며, 오는 9일 오후 6시까지 참가 접수할 수 있다. 전국밴드경연대회는 엄정한 심사를 거친 본선진출 10팀이 오후 1시부터 본선을 펼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최우수보컬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상금과 상패가 주어지며, 수상하지 못한 7개 팀에게는 우수밴드시상금이 주어진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 MBCNET이 공개 녹화방송하는 축하공연에는 더원, 케이윌, 다이아, 공원소녀, 왈와리, 화이트데이, 옐로비, 크랙샷 등 인기연예인이 출연해 멋진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대회 관계자는 “전국의 인디밴드와 유명 연예인이 어우러져 음악을 노래하는 ‘2019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 & 록페스티벌’에 평택시민 여러분과 인디음악과 밴드음악을 좋아하시는 전국의 모든 분들을 초대한다”며 “밴드의 발상지 평택에서 열리는 평택전국밴드경연대회가 멋진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무료로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원평동 청소년 지도위원회는 지난 6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포승읍 해군2함대를 방문하여 안보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관내 청소년 35명과 지도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 대한민국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투철한 안보관 확립과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들은 해군 2함대에서 천안함과 연평해전에 출격했던 군함을 견학하고 서해수호관과 천안함 기념관을 방문했다. 견학을 다녀온 학생은 “뉴스에서만 접했던 천안함 폭침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고, 조국을 지키기 위해 희생된 군인들에게 감사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안보 견학을 주관한 김정배 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청소년들이 올바른 안보관을 확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에게 유익한 활동을 많이 계획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정섭 원평동장은 “천안함의 선체가 찢겨진 상태를 보고 마음이 숙연해졌으며, 이번 견학이 학생들이 안보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이충분수공원 앞 및 관내 다가구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하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위기가구를 찾아서 알려주세요. 평택시가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주제로 홍보용품과 복지제도 안내문을 나눠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기울여 줄 것을 요청했다. 권오미 위원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지역 내 저소득 위기상황의 대상자가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적극적인 발굴과 지역주민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중앙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동행정복지센터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취약계층 위기가정에 대해 수요자별 찾아가는 맞춤형 상담 및 보호 지원, 통합사례관리, 민간자원의 적시연계 등을 통해 대상자 욕구와 위기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원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6일 동 주민센터에서 부녀회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수급자 등 소외계층 어르신 25가구를 선정해 삼계탕을 전달하는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안영자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고생하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의 손길이 닿았기를 바라고, 이번달 나눔행사는 폭염 날씨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어려운 환경에서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정을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는 날씨로 인해 밥맛도 없었는데 맛있는 삼계탕을 주셔서 기력이 보충될 거 같아 너무 고맙다”며, “이렇게 신경써주고 소외계층에게 관심 가져줘 고맙다”고 전했다. 김정섭 원평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정을 나누고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하시는 안영자 회장님을 비롯한 원평동 새마을부녀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마을부녀회장님들과 더불어 수급자들은 물론,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분들께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행정적인 노력을 다하겠
(경기뉴스통신) 부지방해양경찰청 청사이전이 중부권의 핫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평택시가 청사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평택시는 7일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신청사 추진 T/F팀 주관으로 청사이전 후보지 설명회를 개최하고,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설명회에 따르면 평택은 경부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는 물론, 지제역에서 서울강남까지 20분 도착이 가능한 SRT 고속철 등 사통팔달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지리적으로 중부해양경찰청 관할구역의 정중앙에 위치해 지휘권 행사의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과 의료 명품도시 구현을 위한 아주대학병원 건립 추진, 외국 교육기관 유치 활동 등 인구 50만 대도시에 걸맞는 고품격 정주여건의 도시로 성장하고 있어 근무자들의 주거 환경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또한, 주한미군·공군작전사령부·해군 제2함대 사령부 등 육·해·공군 주요전력이 위치한 국가안보의 요충지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각종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군·경의 긴밀한 협업과 공조가 가능하다. 평택시는 청사 후보지로 고덕국제화지구, 평택시청, 소사벌지구, 평택BIX 등 4곳으로 선정하고 이중 한 곳을 최
(경기뉴스통신) 평택시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서정동 소재 최미삼순대국에서 무더위에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푸짐한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식사를 지원해준 최미삼순대국은 서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발굴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2호점’으로, 지난 2016년 12월부터 매월 2회씩 식사를 지원해 현재까지 수육과 따뜻한 국밥을 홀로계신 어르신들에게 지원하고 있다. 이성은 대표는 “식사 대접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정성을 다해 식사를 대접 하겠다”고 말했다. 이명숙 위원장은“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정성 어린 식사를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과 직접 소통하고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해당 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