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외식업소 육성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한 ‘외식업소 맞춤형 컨설팅’설명회를, 지난 17일 시청 창의소통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경영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외식업소 15곳 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경영 이론을 교육하고 컨설팅에 대한 사전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외식업소 맞춤형 컨설팅’은 오는 11월까지 진행 되며, 외식업소 컨설팅 전문가가 각 업소에 직접 방문하여 경영진단 · 고객서비스 · 시설환경 · 메뉴분석 · 홍보 마케팅 등 경영전반에 대한 문제점 도출 및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별도 조리실습을 포함한 집합교육도 실시한다. 시 식품안전과 관계자는, “최근 경기침체 및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침체된 외식업소의 자생력을 확보하고, 영업주의 경영능력을 고양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디딤돌이 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와 국립암센터는 지난 18일 남북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 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 원장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이재준 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남북 보건의료협력은 북한주민의 건강한 삶과 나아가 한반도 건강공동체 구현을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되어야 할 부분이며, 고양시와 국립암센터가 협력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남북 보건의료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국립암센터 이은숙 원장은, “고양시는 접경지역으로서 남북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최적의 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국립암센터는 고양시와 적극적 협력을 통해 남북 보건의료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국립암센터는 한반도 평화시대를 대비해 북한 보건의료 실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북한주민 건강관리 및 의료기반 제공, 북한 의료전문가 기술교육 등을 위한 ‘통일의료교육연구센터’ 구상을 제시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정책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국립암센터의 남북 보건의료 협력 구상안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후속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취해나갈 것
(경기뉴스통신) 경기도 고양시는 인접지역인 파주에 이어 연천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추가로 확진됨에 따라 18일 오전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대책회의’ 열고 돼지열병의 전국적 확산을 막기 위한 24시간 방역시스템 강화에 나섰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날 대책회의에서 “고양시는 관내 22 양돈농가 7868두에 대한 방역대책은 물론 전국적으로 돼지열병이 확산되는 것을 막는 보루 역할을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를 위해 파주 · 연천 · 양주 등과 연결되는 주요 도로는 물론, 킨텍스 등 외부 방문객이 찾는 주요 시설 등에 방역 초소 등 방역 체제를 갖출 것”을 지시했다. 이어 이 시장은 “가을 행사가 많은 시점에 돼지열병이 발병함에 따라 행사를 종류별 · 성격별로 세부 분석해 상황 변화에 맞춰 적극 대처하고, 전국단위 대형행사는 최대한 자제하는 것은 물론 축산농업인의 행사 참여 금지를 적극 홍보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고양시는 향후 양돈 전 농가 소독 강화를 위해 거점소독시설 1개소 및 통제초소 1개소를 추가 설치토록하고 소독약 및 생석회 도포에도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시 방역 관계자는 “양돈농가에서는 전국이동제한 조치가 해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는 2019년 제5회 푸른고양 나눔장터를, 오는 10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노래하는 분수대에서 개최한다. 재활용 인식 증진과 자원 재할용으로 환경을 지키는 자원순환 사회로의 목표로 매년 봄·가을에 실시하는 푸른고양 나눔장터는 구별로 2회씩 총 6회 실시하고 있으며, 제5회 푸른고양나눔 장터는 일산서구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푸른고양 나눔장터 행사는 개인·가족단위, 기관·단체 단위로 참여하여 재사용 물품을 판매하는 재활용터 ,환경체험 및 교육, 재활용 수공예품 판매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폐건전지 10개를 새 건전지 1개로, 우유팩1kg을 재생휴지 1개로 교환하여 주고 개인장터에 참여하는 모든 참가자에게는 1회용품 사용 억제 홍보를 위하여 친환경 보온병도 지급한다. 한편 푸른고양 나눔장터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고양시 홈페이지를 통하여 선착순 사전접수가 가능하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동구는 오는 19일부터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 학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한,‘하반기 학교방문 주민등록증 발급 사업’을 실시한다. ‘학교 방문 주민등록증 발급 사업’은 담당 공무원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해주는 서비스로, 학생들이 학기 중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고 신청 지연으로 인한 과태료 부담을 덜기 위한 학생 맞춤형 행정서비스이다. 현재 관내 11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수시 신청 받고 있으며, 오는 19일 풍동 소재 세원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만 17세에 해당하는 고양시 거주 학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고자 하는 학생은 학생증과 증명사진 1매를 준비하여 해당 학교방문 시 신청하면 된다. 일산동구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좋은 행정서비스인 만큼 앞으로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내 고등학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달 30일 ‘화전2지구’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 개최 2주 만에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사업지구 지정 요건을 충족하는 동의를 얻어 화제다. 지적재조사사업 동의는 토지 경계에 대한 첨예한 이해관계로 인하여 덕양구의 기존 지적재조사 사업에서는 평균 8개월이 걸렸는데, 지난 6월 완료된 인근 ‘화전1지구’가 성공적으로 추진된 덕분에 이례적으로 신속하게 동의를 얻을 수 있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를 새로이 조사·측량하여 지적도와 현실경계의 불일치를 바로 잡아 경계분쟁을 해소함은 물론, 토지정형화·맹지 해소 등으로 토지가치와 주거환경개선효과를 높이는 사업이다. 덕양구 지적재조사사업을 총괄하는 김기선 시민봉사과장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고자 지체 없이 고양시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하고, 사업을 신속·정확하게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양구는 사업완료지역 주민들의 끊임없는 칭찬과, 2018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전국 1위·2019 경기도 도시주택행정 유공 표창 수상·2019 스마트국토엑스포 우수사례 선정 등 지적재조사사업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대화도서관은 지난 17일, 고양시 소상공인단체 대표 등을 동반하여 고려대 메이커스페이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지난 5일 맺은 ‘고양시도서관센터와 고려대의 업무협약’사항인, 각 기관의 메이커스페이스 인프라 공유와 관련이 있다. 지난 4월 고양시도서관센터와 관내 소상공인단체 등과의 ‘메이커스페이스 소상공인 교육 및 컨설팅지원 업무협약’의 발전사항이기도 하다. 향후 고양시 소상공인들은 고려대 메이커스페이스의 고가 장비들로 고품질의 시제품 등을 출력하고, 다양한 경영 컨설팅을 받을 기회를 갖게 됐다. 고려대 메이커스페이스 탐방은 고양시 브랜드관광상품협동조합 김태국 이사장과 고양인쇄문화소공인협의체 노형중 총무, 경기테크노파크 고양인쇄문화소공인특화지원센터 문희경 센터장과 고양시도서관센터 관계자 등으로 꾸려졌다. 노형중 고양인쇄문화소공인협의체 총무는 “보통 금형을 통한 정밀한 시제품 제작은 한 달에서 두 달 정도 소요될 뿐만 아니라 크기에 따라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이른다, 하지만 고려대 메이커스페이스의 고가장비로 시제품을 출력하게 되면 제작 기간과 제작비용이 현저하게 절약된다”며 도서관 관계자에게 고마움을 표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7일, 고봉누리길을 중심으로 민관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등산객이 증가하는 가을철을 대비하여, 시 관계자 및 고양시걷기연맹 등 민간단체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고봉산 · 황룡산 일원의 고봉누리길 6.7km 구간에서, 각종 쓰레기 15kg 수거 · 태풍으로 전도되거나 기울어진 수목 17주를 제거하여 누리길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확보했다. 시 관계자는 “고양누리길에 대한 민간의 관심과 참여가 쾌적하고 안전한 고양누리길 조성에 큰 도움이 된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파주에 이어 연천에서도 발병했지만, 돼지열병은 돼지과 동물에게만 감염되는 급성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사람과 동물에게 모두 전염되는 인수공통 전염병은 아니어서 지나치게 공포심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해외 전문기구인 국제수역사무국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으로 인한 “인간건강의 위협요소는 없다”고 하고 있고, 유럽식품안전국 또한 “인간은 아프리카돼지열병바이러스에 감수성이 없다”고 밝혔다. 아프리카돼지열병 역시 돼지열병의 한 종류로 돼지가 감염될 경우 고열이나 식욕 결핍 등을 일으키는 동물 질병이며, 국내에서는 1종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 원인은 감염된 돼지 및 바이러스가 들어 있는 남은 음식물을 돼지가 섭취 시 감염되고, 농장관계자 발병국 해외여행 등으로 부터도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해외 전문기구에서 밝힌 것처럼 인체 감염 사례는 아직 보고된 바가 없으며, 다만 평소처럼 돼지고기는 충분히 익혀 먹는 것이 좋고 감염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또한 고양시는 돼지열병이 사람한테 문제가 될 가능성은 굉장히 낮지만 살처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일산서구 보건소는 관내 거주 12주 이상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한 분만을 돕기 위한 ‘하반기 임산부 요가교실’을 무료로 운영한다. ‘하반기 임산부 요가교실’은 9월부터 11월 매주 목요일, 오후2시부터 오후3시 · 오후3시부터 오후4시에 일산서구보건소 3층 건강마루에서 진행한다. 요가교실에서는 자연분만을 위한 몸풀기 · 역아방지를 위한 고양이 자세 · 골반강화자세 · 복근강화운동 · 임산부 호흡법 및 명상 등을 배울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 임산부에게 제공되는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엄마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산부요가교실 신청 및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산서구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2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고양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제 12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치매 안심하세요, 치매 함께 극복해요’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 치매인식개선 연극공연,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로 운영된다. 기념식은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동영상을 시청하고 치매안심센터 이용자 분들의 수기 발표로 이루어져, 유익하고 감동을 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불식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념식 후에는 치매인식 개선을 위한 연극인 ‘뷰티풀 라이프’ 공연이 진행된다. ‘뷰티풀 라이프’는 지금은 눈도 잘 보이지 않고 자식들도 말을 잘 듣지 않는 힘이 빠진 노인부부이지만, 그들에게도 젊고 아름다웠던 사랑과 청춘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연극으로 많은 시민 분들이 즐겁게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연장 바깥에서는 치매선별검사를 진행한다. 치매는 조기검진을 통한 예방이 가장 중요하므로, 올해 치매선별검사를 아직 받지 못한 분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할
(경기뉴스통신) 고양시 덕양구보건소는 40~50대 맞춤형 비만예방 프로그램, “명품 건강체중 만들기 3기”를 18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우리나라는 신체활동 감소 · 과음 · 음식 과잉섭취 등으로 인해 성인 비만율이 꾸준히 증가추세이며, WHO에서는 비만을 질병으로 분류하여 적극적인 개입을 통해 예방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이에 지역주민의 규칙적인 신체활동 실천율을 증가시켜, 활기찬 일상생활과 더불어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게 됐다. 기초검사 · 체지방감소 및 골격근량 증가운동, 덤벨 · 짐볼 등 기구를 이용한 근력운동 및 유산소운동 ,균형성운동 · 코어운동 등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된다. “명품 건강체중 만들기” 참여 및 관련사항 문의는 031-8075-4066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지난 12일 경기도 최초로 대규모점포 내,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상시 만날 수 있는 상설매장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 교육과 컨설팅, 그리고 고양시 사회적경제 통합브랜드 ‘다다켓’ 개발로 서울역 · 일산 벨라시타 · 고양 농협하나로마트 · 킨텍스-메가쇼 등에서 수시로 공동판매장을 개최하여 왔고, 이런 과정이 대규모점포 정기입점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이번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상설매장은 ‘착한 소비,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제품’이라는 의미의 ‘너뿐이야’라는 이름으로 개장을 하고, 오픈기념 행사로 구매고객에게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너뿐이야’의 제품 입점은,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이라면 자체 품평회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현재 매장에서는 천연염색 스카프 · 가방 · 쿠션 · 액세서리 · 인형 · 도자기 · 화훼 등 130 여개 제품이 판매되고 있으며, 향후 참여 기업과 제품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이번 입점을 통해 고양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좋은 제품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업체들의 안정
(경기뉴스통신) 지난 4월 출시한 고양시 지역화폐 ‘고양페이’가, 지난 16일 기준 총 발행액 200억을 돌파했다. ‘고양페이’는 선불카드형 지역화폐로 지난 4월 22일 출시됐으며, 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일반판매액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총 발행액 200억 원 돌파는, 여름 휴가철과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한 ‘인센티브 10% 지급 이벤트’의 공이 컸다. 이로 인해 일반발행분 총액 140억 원이 발행되었으며 정책수당인 산후조리비와 청년수당도 68억 원이 발행돼, 동 기간 경기도 내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시는 이 같은 시민들의 관심에 힘입어, 오는 10월부터 현재 월 40만원/연 400만원인 충전 한도를 월 50만원/연 600만원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농협중앙회로 한정되어 있는 오프라인 판매처를 지역농협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농협까지 확대하여, 고양페이 이용자의 가입 편의를 증진하는 등 지역화폐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규진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시민들의 큰 관심으로 지역화폐 사업이 점차 정착되고 있다”며, “지역상권을
(경기뉴스통신) 고양시는 청년들이 서로 소통을 통해, 스스로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한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 17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위한 청년공간 ‘청취다방’개소식을 열었다. 화정시외버스터미널 2층에 둥지를 튼 ‘청취다방’ 개소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 · 고양시 조현숙 환경경제위원장 · 지재성 경기도 복지국장 · 고용노동부 김연식 고양지청장 · 방재현 청년정책위원장을 포함한 170여 명이 참여하여, 고양시 최초의 청년 공간 마련을 축하했다. ‘청년들의 취업과 소통이 있는 수다방’이라는 뜻을 가진 고양시‘청취다방’은 고양시 청년들과 10여 차례 소통을 거쳐 공간을 설계하고, 화정시외버스터미널 2층 457.46㎡ 면적에 5억 2천여만 원을 들여 조성했다. 향후 운영은 고용노동부 및 경기도와 매칭 사업으로 추진되며, 고양시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취다방은 고양시 청년이라면 누구나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도록 주말 · 공휴일 등에도 휴일 없이 항시 문을 열어놓을 예정이다. 이용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주말 · 공휴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