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양주시 경관위원과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적인 경관특성을 반영하고 문화·역사적 가치를 향유할 도시를 계획하고 연출할 수 있는 통합적 계획인 ‘양주시 경관계획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경관계획은 2014년 인구 10만 이상의 시군은 의무적으로 경관계획을 수립하도록 개정됨에 따라 양주시도 2015년 10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한 이후 용역진행 60%의 결과물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양주시 경관 계획에 대해 전문가 및 실무부서의 많은 관심으로 양주시의 체계적인 경관정책 및 관리방안을 통해 일관성 있는 도시의 모습을 유지할 수 있는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주요 내용은 ▲경관자원 기본조사 및 분석 ▲관련법령 검토 ▲경관기본구상 제시 ▲중심산림권역, 복합도시권역, 시가지 권역 등 6개 경관권역설정 ▲자연경관축을 포함한 국도3호선, 교외선,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 등 인공구조물에 대한 경관축계획 ▲경관거점계획 ▲중점경관관리구역 예비 선정 ▲실행계획 등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양주시는 살기 좋은 명품도시를 건설하기 위한 행보가 진행 중이니만큼 조화롭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백석읍 가업리 소재 김춘성 농가에서 백석애호박공선회원, 시범농가, 농업기술센터, 백석농협, 관련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하우스 다겹보온커튼시설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시설은 센터에서 2016년 지역농업특성화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양주골 최고품질 애호박 브랜드화 기반조성』사업으로 사업비 3,250만원을 지원 시설하우스 0.3ha에 다겹보온커튼(알루미늄스크린+피폼+마트지)과 측벽 에어벽돌 시설을 설치했다. 이에 기존 다겹보온커튼시설 대비 보온율이 15% 이상 향상돼 농산물의 생산성과 품질향상 제고로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안종출 소장은 “애호박을 우리지역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는 생산시설과 공동선별포장시스템, 가공품 개발, 맞춤형 컨설팅 등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며 양주골 애호박이 전국 최고품질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백석애호박공선회는 지난 2014년 조직돼 첫 해 11억 8천만 원, 지난해 13억 5천만 원 매출실적을 올렸으며, 올해는 20억 원 이상의 매출을 목표로 참여회원 모두가 영농현장에서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시와 공동출자하여 설립한 양주역세권개발 주식회사(이하 양주PFV 법인이라 한다)로부터 지난 5월 31일 도시개발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을 포함한 사업의 시행승인 계획서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의 규정에 따라 양주시장이 사업승인권자로「도시개발법」및 다른 법률에서 정한 인.허가 등이 의제 되면서 소요기간 단축으로 2016년말 시행승인과 토지보상을 착수하여 2017년 상반기 사업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주PFV 법인이 제출한 사업계획에는 양주역 환승센터와 역사 인근에 공동주택 2천 세대 및 상업 등 편익시설이 들어서고 시청사 맞은편에 공공시설 및 행정 업무시설이 들어서 각종 민원신청 시 겪었던 불편사항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빠른 시일 내 사업이 착공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오는 2020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역세권 개발사업은 경원선 전철1호선 양주역과 국도3호선 및 평화로 우회도로와 접해 있어 교통접근성이 매우 우수하고 발전 잠재력이 매우 높은 지역으로 문화·행정·주거가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로 경기북부 중심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양주시 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에서 주최한 영아체험전 행사에 채소, 과일 골고루 먹기를 주제로 부스를 운영했다고 30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채소, 과일 도장찍기’ 체험을 통해 식습관이 형성되는 어린이가 골고루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눈높이에 맞춘 영양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1인 1회 배식량 교육을 통한 건강한 식생활 강조 및 배변활동 후 처리방법과 이닦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영양, 위생에 관한 교육효과를 높였다. 한편, 지난 2014년 9월에 문을 연 센터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그동안 영양사 없이 단체급식을 하던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 체계적인 영양, 위생관리 지원과 식단개발, 급식소 순회 방문을 통해 맞춤형 급식프로그램 제공에 앞장서 오고 있다. 김정연 센터장은 “다양한 체험과 교육이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증진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을 위해 쉽고 재밌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양주시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행사에 적극 참여해,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정착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6월 11일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매둘토 문화공연의 일환으로 ‘동요뮤지컬 구름빵’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월 둘째주 토요일마다 개최되는 양주시 문화예술회관의 공연 브랜드인 매둘토 문화공연은 그간 동물원 콘서트, 풍물공연 퇴근 후에 등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3번째 공연인 6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최근 인기리에 방영된 ‘구름빵’의 뮤지컬 버전인 ‘동요뮤지컬 구름빵’이 펼쳐진다. 구름빵은 구름으로 빵을 만든다는 아이들만의 독특한 상상력을 기초로 만들어진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로 이번 동요뮤지컬 구름빵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동요와 함께 신나는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매둘토 문화공연과 함께 문화예술회관의 관객개발 프로그램인 ‘가족, 예술작품이 되다’도 함께 개최돼 문예회관을 찾은 많은 가족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양주시시설관리공단 문화체육팀(031-828-972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는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내 가정어린이집 영유아 720명을 대상으로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영아체험전 - 놀이야 열려라 뚝딱’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영아체험전은 가정어린이집의 우수한 보육환경과 영유아의 성장기 적기발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놀이를 통해 영아들에게 스스로 깨닫고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부모들에게 가정어린이집이 안심하고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의 장임을 알게 하고 나아가 가정어린이집의 자긍심을 높이는 자리였으며 오감체험, 미술체험, 영어체험 등 11개 체험전으로 다양하고 흥미롭게 구성됐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정성호 국회의원과 이성호 양주시장이 참석해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공유했으며, 가정어린이집의 안심보육에 대한 보호자들의 높고 견고한 신뢰는 모든 교직원들이 합심하여 노력해온 결과라며 보육교직원들의 수고와 노고를 격려했다. 한편, 어린이집 원장 및 관계자들은 이번 체험전을 통해 아동의 창의성을 향상시키고 영유아 체험 프로그램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는 등 보육역량을 극대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보건소는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모든 공무원이 솔선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지난 2월 24일 시민소통담당관, 감사담당관, 보건소를 시작으로 각 실과소별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11월까지 전 직원이 수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심정지 유발인자(요소) 교육을 통한 심정지 예방법 ▲응급환자 발견 시 대처법 및 심폐소생술 ▲최초 발견자의 신속한 심폐소생술 실시 중요성 ▲심폐소생술 교육인형을 통한 체험위주의 시뮬레이션 교육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주시 모든 공직자가 심폐소생술 실시 능력을 갖춤으로써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로 시민의 생명을 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상설 교육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무함돌봄희망센터는 오는 6월 17일까지「무한돌봄희망센터가 전하는 션(善)한 바람」이라는 슬로건 아래 폭염대비 저소득층 가구에 선풍기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희망센터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는 ‘만원의 행복’ 후원자들의 성금으로 선풍기를 구입, 관내 11개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와 사회복지기관의 추천을 통해 총 105가구를 선정하여 선풍기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대상가구는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무한돌봄 사례대상가구 및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이 나서 교체가 필요한 가정으로 특히, 고령의 노인이나 영유아가 있는 가정 및 가족이 많은 가구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가구가 건강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션(善)한 바람’ 사업에 공감하고 함께 하고자 하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후원 및 사업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031-866-1129)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2월부터 약 3개월간 적정의료급여이용 및 재정안정화를 위해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 일제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40개 시군구 93개소 의료급여기관에 31일 이상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자 297명으로 서신발송, 직접 방문, 수시 전화상담을 통해 진행됐으며, 조사내용은 ▲장기입원자에 대한 건강상태 파악 ▲보호자 및 거주지 여부 파악 ▲관내 의료급여기관에 주소 전입여부 등이다. 조사결과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불가피하게 장기입원이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돌봄 제공자가 없거나, 현주소지에 거주가 불가능한 경우, 시설입소 기피,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등급 신청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장기입원하고 있는 수급자도 상당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조사대상 297명중 퇴원 가능한 49명을 집중사례관리하여 8명은 퇴원 조치했으며, 41명에 대하여는 보호자를 통한 장기입원요양등급 신청 및 요양시설 입소 유도를 통한 외래이용 가능성 타진과 자가로 귀가하는 대상자에 대하여는 필요자원을 연계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의료급여 장기입원자 전수조사를 통해 의료급여기관의 적정 진료 및 입원환자 관리체계 마련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원장, 교사) 45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 보육교직원 세미나’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보육교직원의 전문성 함양으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육의 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보육유공자의 노고를 치하해 사명감 및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내용은 보육유공자에 대한 표창, 감성콘서트, 소양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소양교육에서는 김형철 교수가「가치 있는 삶을 사는 지혜」라는 제목으로 자신의 삶을 사랑하고 행복한 교사가 행복한 아이를 만든다는 내용을 강의했다. 이 날 이성호 양주시장은 보육교직원들이 보육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하는 등 보육교직원들의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이번 보육교직원 세미나를 통해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제고하고 전문적인 자질을 향상 시키는 등 업무효율성을 극대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경기뉴스통신) 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지역의 자랑인 감악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22일 개최한「남면사랑, 감악산사랑 가족동반 숲길 걷기」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본 행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됐으며, 등산객과 체험학습을 위해 감악산을 찾는 학생들이 증가했으며 작년보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등 성황을 이뤄 감악산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위원회는 시와 협조하여 행사 1개월 전부터 숲길 주변 정비와 철쭉식재를 통해 참여하는 주민들에게 말끔하게 정리된 숲길을 제공했다. 또한, 위원회에서 직접 마련한 비빔밥을 제공하고, 떡메치기 체험 및 경품행사 등을 통해 참여한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남면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9월 감악산을 배경으로 감악문화축제를 남면 신산체육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회천4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호묵)는 지역 내 혼자 사는 어르신 20여명에게 댓돌한정식(율정동 소재, 대표 김초한)에서 정성어린 점심식사를 대접해 주변에 훈훈함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소재 음식점인 댓돌한정식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음식점 대표이자 율정통 통장인 김초한씨는 회천4동 주민자치위원으로 평소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한 독거 어르신은 “홀로 사는 것이 적적하고 외로웠는데, 이렇게 점심도 대접해주니 정말 고맙고 동네 친구들도 만나 함께 이야기 나누며 식사를 하니 음식이 더 맛있었고 즐거운 자리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댓돌한정식 김초한 대표는 “맛있게 식사 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내 부모를 보는 것 같아 마음이 짠하기도 하고, 한편으로 이번 식사 제공을 계획한 것이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며 앞으로도 봉사를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주민자치위원인 율정동 소재 미예뜰어린이집 김현희 원장은 어린이집 차를 협조하여 어르신들이 식당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으며, 회천4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떡 과일 등의 다양한 음식을 준비해 대접했다. 한편, 회천4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댓돌한정식의 후원
(경기뉴스통신) 이성호 양주시장의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세일즈 행정’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19일 시 전창배 도시계획과장, 김성덕 도로과장과 함께 남경필 경기도지사와의 면담을 갖고 양주의 주요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고 양주시가 밝혔다. 주요 내용은 ▲국지도 39호선(홍죽삼거리~단촌삼거리) 도로 단절구간에 대한 구조개선 ▲지방도 360호선(백석읍 방성리~광적면 가납리) 가로환경 정비 ▲지방도 364호선(광적면 효촌리~남면 신산리) 위험도로 구조개선 ▲경기북부 테크노밸리 후보지 선정 건의 등이다. 이 시장은 지난 5월 9일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방문을 통해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났으며, 12일에는 박상우 LH사장과의 면담을 통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협조 당부 등 적극적인 세일즈 행정을 펼치고 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앞으로도 말로만 하는 행정이 아닌 발로 직접 뛰는 세일즈 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며 “시민이 원하는 확실히 변화된 행정을 통해 주민 숙원사업과 지역 현안들이 원만히 추진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20일 고읍지구 나리공원 목화조성지 내에서 공무원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체험관광농원 목화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섬유패션도시로서의 이미지 제고 및 농촌체험관광농원의 효율적 관리와 연중 꽃단지 조성으로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오전 6시 30분부터 현장에 집결해 목화 심기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준비된 호미를 이용해 목화 심기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42,000주의 목화 모종을 식재했다. 한편, 목화는 달걀모양의 열매가 나는 섬유작물로서 긴 솜털이 달린 종자에서 털은 솜을 만들고 종자는 기름을 짜며, 심는 방법은 30~40Cm 간격으로 모종 크기에 알맞게 구덩이를 판 뒤, 모종을 심고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비닐 위 까지 흙을 덮으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구역 620천㎡이 개발제한구역에서 해제 고시됐다. 국토교통부로부터 12일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고시됨에 따라 시는 시청과 양주역 일원을 역세권개발사업으로 본격 착수한다. 본 사업은 지난 2015년 1월 8일 행정자치부로부터 경기도 발전종합계획 승인을 득하여「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양주시장이 사업의 승인권자로 양주시와 민간출자자가 공동출자한 양주역세권개발피에프브이 주식회사로부터 이달 중 도시개발사업 지구지정 및 개발계획을 신청 받아 올해 안에 지구지정과 개발계획을 승인할 예정이다. 시는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토지보상과 내년 상반기 중 착공하여 2020년까지 사업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역세권 개발사업구역은 경원선 전철1호선 양주역과 국도3호선 및 자동차 전용도로 광사IC와 접해 있어 교통접근성이 매우 우수하고 발전 잠재력이 매우 높은 지역”이라며, “문화.행정.주거가 어우러진 미래형 복합도시이자 경기북부의 중심 거점도시로 건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