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통신) 경관디자인 향상의 창의적 조성사례를 평가 시상함으로써 도시공간을 아름답고 품격 있게 가꾸어 가도록 격려하고 권장하기 위해 ‘2016년 제1회 양주시 도시디자인 대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양주시가 밝혔다.
공모대상은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관내에 준공 완료된 도시디자인 관련 성과물을 대상으로 양주시민과 기업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인 이내의 팀을 구성하여 공동 응모도 가능하다.
공모부문은 ▲건축물(주거, 상업, 공업용 등) ▲공공 시설물 및 공공 공간(가로시설물, 교통시설물, 편의시설물 등) ▲옥외광고물(가로형, 건물상단, 창문이용 광고물 등)로 공모전 참여를 원할 경우 양주시청 홈페이지(www.yangju.go.kr)에서 응모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오는 9월 5일까지 이메일, 우편 또는 시청 디자인팀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양주시 경관 가이드라인 적합성, 공공성, 안전성 등의 항목에 따라 1차 심사 후 2차 현장 실사를 통해 총 15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 공공장소에 전시할 계획이다.
공모 결과 발표 및 시상은 오는 10월에 실시되며, 우수 작품에 대해서는 디자인 인증판(상장)과 함께 대상 1점 300만원, 최우수상 3점 각 150만원, 우수상 6점 각 100만원, 장려상 5점 각 10만원 상당이 수여된다.
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도시공간 조성을 위한 이번 공모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시경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도시디자인 정책 추진과 공공디자인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