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포천상공회의소는 지난 24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제4·5대, 제6대 포천상공회의소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단, 김영우 국회의원, 김무연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장을 비롯해 포천지역 기관단체장과 기업체 대표, 시민단체 대표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포천시립민속예술단 축하 공연과 최윤길 이임 회장의 발자취 영상 상영,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이·취임사, 포천상공회의소 기 전달, 내빈 축사, 사랑의 쌀 기부 행사 및 기념촬영과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그 간 포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포천시의 동반자가 되어준 포천상공회의소를 이끌어 오신 최윤길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새롭게 취임하시는 이민형 회장님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한다”며, “어려운 여건에서도 기업 경영에 분투하시는 기업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적극적인 행정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윤길 이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재임 기간 동안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회원사와 유관단체장 등 모든 분들께 감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관내 청소년의 국제화 리더십 함양을 통해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2019년 포천시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에 참여할 청소년을 공개 모집한다. 2019년 포천시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는 오는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6박7일 일정으로 자매·우호도시인 중국 화이베이시와 주저우시, 태국 방콕시 방켄구 타이니욤 학교에 포천시 청소년 40명이 방문할 예정이며,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는 8월 5일부터 11일까지 중국, 태국학생 40명이 포천을 방문해 우리시 청소년들과 함께 다양한 교류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 주요활동은 포천시 문화·역사유적지 탐방, 전통문화체험, 자국문화경연, 홈스테이, 외국 학생들과 함께하는 공정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된다. 이번 “포천시 국제청소년문화체험행사” 참가비는 1인당 왕복항공료의 50%는 자부담이며, 그 외 활동 운영경비는 시에서 전액 지원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5월 3일까지 포천시 교육지원과 청소년활동팀에 방문 및 우편접수하면 되고, 전원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육지원과 청소년활동팀으로, 홍보안내문 및 신청서식은 포천시청 및
(경기뉴스통신)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3일 포천교육지원청에서 관내 또래상담 운영 학교의 담당교사 3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솔리언 또래상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학교폭력 예방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또래상담자를 양성하고 지도하는 역할을 하는 지도교사들이 모여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학교폭력 예방 또래상담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특히 올해는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자체 또래상담 동아리를 구축해 또래상담 수퍼비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 캠페인 및 아웃리치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또래상담 연합회를 확대해 관내 또래상담자들이 정서적 지지자, 조력자, 문제 해결자가 되어 공감, 배려하는 문화형성이 촉진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포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최후남 센터장은 “또래상담은 이미 학교폭력예방의 효과가 증명된 프로그램으로서 관내 청소년들이 또래상담자들과 더불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0일부터 22일까지 포천시보건소 교육실에서 3주차로 구성된 ‘2019년도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표준화사업 1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은 사회 경제적 질병 부담이 가장 큰 질환으로, 고혈압 유병률은 27.3%, 당뇨병 유병률은 11%이며 연령 증가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현대인의 생활습관병인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지식 전달로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적극적인 치료를 유도해 합병증을 예방하는 등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됐다.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표준화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되며, 혈압, 혈당, 빈혈, 소변 염도 검사, 기초검사 후, 질환 및 영양교육, 검사결과 이상자 조기발견으로 포천병원 및 보건소 진료실 연계, 합병증 고위험군 발굴 및 지속적 상담관리 순으로 진행된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당뇨 관련 영양교육을 통해 건강관리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고혈압·당뇨병 교육상담 표준화 사업은 만성질환 환자나 가족 누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제39회 장애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포천시 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박윤국 포천시장,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등 내·외빈과 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난타공연, 수어공연, 민요공연 등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장애인 복지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식, 장기자랑, 축하공연 등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는 등 흥겨운 행사로 진행됐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장애인에 대한 장애인 스스로의 재활에 대한 굳은 의지가 장애를 넘어 희망을 찾는 열쇠임을 강조하며, 포천시가 장애인의 희망과 재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3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정운영 전반의 진단 및 경영관리 개혁안 도출을 위한 ‘포천 혁신발전 경영진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윤국 포천시장을 비롯해 조용춘 포천시의회 의장, 시의회 의원과 지역전문가, 공무원 등이 참석해 용역 중간보고를 청취하고 경영진단에 대한 현재의 이슈와 발전방향을 논의했다. 포천시는 지난해 말부터 민간 전문컨설팅 기관에 의뢰해 경영진단 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며 올해 6월내에 완료할 계획이다. 중장기발전계획 수립, 조직개편안 마련 등 미래전략과 조직의 혁신을 통한 남북경협 거점도시로서의 발전 동력 창출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윤국 포천시장은 “최근 지방분권 강화, 지방이양 확대에 대한 정부와 시민과의 공감대가 확산됨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의 자생을 위한 역량강화가 시급하다.”며 진단에 대한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의 역량을 개발,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2019 취업지원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교육 전문수행기관인 대진대학교 산학능력개발원에서 진행하며, 사무 행정과정은 72시간, 캐디 양성과정은 56시간 이론과 실습 등 교육을 실시한다. “사무행정과정”은 경력단절여성층에게 지속적인 교육수요와 기업체의 구인수요에 맞게 실무적으로 필요한 한글, 엑셀, 파워포인트 수업을 진행, 사무직, 경리직, 관리직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한다. 또한, 고수익으로 보장받아 고학력자들에게도 각광받고 있는“캐디 양성과정”은 전문프로 강사를 초빙해 필드에서 필요한 골프이론 교육을 실시한 후 교육생 전원을 관내 골프장과 실습을 연계 해 신속하고 집중력 있는 강의로 취업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류충현 문화경제국장은 격려사에서 “교육 기간 중 어려운 일에 직면할 수 있지만 초심을 잃지 말고 의욕과 용기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취업이라는 열매를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진 일자리경제과장은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와 인재가 필요한 구인수요에 맞게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서비스를 제공할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22일 에너지복지 담당자와 포천종합사회복지관, 포천 무한돌봄 남부, 북부, 중부희망복지센터 등 유관기관 담당자 2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저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저소득층에 단열 및 창호공사, 보일러, 냉방기기 등을 지원해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고, 에너지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대한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해 협조자로서의 역할을 당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기진 일자리경제과장은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뿐만 아니라 복지사각지대의 일반저소득 가구도 포함되어 대상자 발굴을 위한 담당자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 자리를 계기로 에너지복지를 위한 읍·면·동과 유관기관 담당자들 간 네트워크 협력이 강화되어, 관내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은 저소득층에 가구당 평균 200만원의 단열, 창호, 바닥공사 및 노후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치매국가책임제의 정착과 자살률을 낮추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포천시 치매안심센터,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포천시노인복지관과 함께 협력해 치매예방과 어르신 자살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관내 노인돌봄서비스 대상자 등 독거노인 1000여 명과 복지급여신청자에 대해 치매, 우울, 자살 등 정신건강 관련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위험군대상자를 선별해 상담 및 복지·의료서비스 연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결과를 분석해 정책수립에도 반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9일 포천노인복지관에서 ‘자살·치매 선별검사 교육’을 진행했다. 노인돌봄서비스 인력, 생활관리사, 생명사랑지원단, 독거노인 응급안전알림시스템 관리요원, 읍면동 담당자, 사회복지사 등 80명이 참석했으며, 이날 강의는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인 양용준 전문의가 진행했다. 우울과 자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유쾌하게 잘 전달해 지역사회가 함께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예방법을 교육했다. 이어지는 치매 선별 검사 교육은 치매 검사지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해 현장에서 치매 노인을 선별할 수 있는
(경기뉴스통신) 포천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9일 포천에 위치하고 있는 영천목장 및 어메이징파크, 치유의 숲에서 과학, 자연, 힐링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차세대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자연속의 즐길 수 있는 과학탐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창의융합역량을 개발하고 힐링 활동을 통해 학업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진행됐다. 프로그램의 내용으로는 과학의 원리를 이용해 만들어지는 포천 영천목장의 치즈만들기 체험을 시작으로 자연속에서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이용한 여러 가지 기구들을 체험하고 탐험활동을 할 수 있는 포천 어메이징파크 체험과, 숲속에서의 다양한 자연놀이와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포천 하늘아래 치유의숲 치유 프로그램을 마지막으로 마무리 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한 참여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역량 개발에 아낌없이 힘써주는 체험의 주 장소였던 3곳의 기관 도움으로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었다. 포천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포천시가 함께 중학교 1~3학년에 재학중인 방과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공적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에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7일부터 20일 3박4일간 한탄강 지질공원 센터 및 한탄강 지질공원 일원에서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일본 지질공원 관계자 초청 세미나 및 답사’를 개최했다. 일본 지질공원은 우리나라 보다 지질공원을 먼저 도입한 아시아 국가로서 9개의 세계지질공원과 35개의 국가지질공원을 보유하고 있다. 금번 방문한 지질공원 전문가는 일본 지질공원 네트워크의 카츠라 유조 이사와 일본 지질공원 네트워크 사무국장인 사이토 세이치 국장을 비롯해 총 7명이 한탄강 지질공원을 방문했다. 특히 일본 지질공원은 화산, 지진, 재해 등을 교육과 체험에 활용하고 있으며, 지역주민·민간업체와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방문단의 대표자인 ‘카츠라 유조’ 박사는 한탄강 지질공원 센터 개관식에서 “일본도 오랜 불경기와 급속한 고령화, 인구감소 등과 같은 사회문제가 지방일수록 두드러지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경제발전은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다”고 했으며, “현재 지질공원 활동이 지역경제 활성화의 해결책으로 인식되어 매우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 지질공원의 가장 큰 매력은 국내를 불문하고 전 세계의
(경기뉴스통신) 사)한국예총포천지회에서는 지난 20일 포천구절초길 특설무대에서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우리, 지금, 여기에”라는 주제로 제8회 포천 거리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차 없는 거리문화축제를 정착시켜 문화자원화 함으로서 상권의 활력 도모와 함께 거리예술의 공간을 확보해 예술인과 시민이 어우러진 지역 거리 축제로 지난 2012년부터 지속해 진행하고 있다. 포천 거리아트 페스티벌”은 사)한국예총 포천지회와 사)한국국악협회 포천지부 정기공연인 ‘테마가 있는 국악여행’을 함께 공연하였으며, “거리로 나온 예술” 및 “찾아가는 문화활동” 등과 연계해 예년에 비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100년 전 그날의 함성을 재연한 대한독립 만세 퍼포먼스를 박윤국 포천시장과 각계 각 층의 시민들과 함께해 뜻깊은 자리를 갖기도 했다. 또한 이번행사에는 도서관, 보건소, 어린이도서연구회, 서점연합회, 육아종합지원센터, 관인문화마을 등 많은 단체에서 참여해 볼거리 및 즐길 거리 등을 제공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해 문화
(경기뉴스통신) 지난 18일 포천시 420장애인권익옹호연대는 소흘읍에서 포천시청까지 약11.5㎞를 도보행진하는 ‘제7회 두 바퀴로 가는 세상’ 행사를 추진했다. 포천나눔의집 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포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새누리장애인부모연대 포천시지부 등 8개 단체가 주축이 된 포천시 420장애인권익옹호연대는 도보행진을 하며 장애인 이동권 보장, 활동지원권리 보장, 자립생활 지원 등을 요구했다. 이 날 발대식에는 포천시의회 조용춘 의장 및 의원, 경기도의회 이원웅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철휘 포천가평지역위원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이날 행사에서 조병식 소흘읍장은 “휠체어는 두 바퀴 만으로 가는 것이 아닌 네 바퀴로 가는 것 큰 두 바퀴는 스스로 일어나겠다는 장애인의 자립에 대한 의지의 바퀴이며, 앞의 작은 두 바퀴는 큰 두 바퀴를 도와 휠체어가 중심을 잡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우미 역할을 하는 것이라며, 포천시가 장애인이 중심을 잡아 스스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작은 두 바퀴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도보행진을 하기에 다소 쌀쌀한 날씨였지만, 휠체어를 타고 혹은 장애인활동보조인의 도움을 받으면서 200여명의 참석자는 서로 격려하며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농업기술센터는 봄 초화류 재배기술을 정립하고자 실증시험용으로 재배한 봄꽃 16,000여본을 지난 12일에서 16일까지 3일에 걸쳐 읍면동 및 보건소 등 15개소에 분양 완료했다고 밝혔다. 분양품종은 오스테오스펄멈, 석죽, 비올라 총 3종으로 기존 재배했던 꽃과는 다른 품종을 선발해 작년 11월 파종을 시작으로 약 4~5개월간의 관리를 통해 재배된 것으로 재배과정을 통해 초화류에 대한 파종시기 및 온습도 조절 등 재배기술 정립과 더불어 실증시험 완료 후 아름다운 기관 청사환경조성에 활용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이다. 특히 본 꽃묘는 시중에 포기당 500원~800원 정도로 판매되고 있어 자체 생산을 통해 읍면동 환경정비를 위한 예산 절감 효과 또한 거뒀다는 평이다. 또한, 올해 농업기술센터는 포천시 시화인 포천구절초 보존 및 확산을 위해 포천구절초 육묘 및 채종포를 운영 관리할 예정이며 가을 행사를 위한 가든멈 퍼플, 레드, 옐로우 등 다양한 국화를 재배할 예정이며, 화훼류 실증재배를 통해 지역에 맞는 품종 선발 및 재배기술 정립과 더불어 아름다운 포천, 향기로운 포천의 이미지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포천시는 지난 18일 포천시청에서 ‘포천시 경관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관위원회는 당연직 위원을 포함해 총 35명으로 구성됐다. 경관위원들은 건축, 교통, 도시, 디자인, 문화, 옥외광고, 조경, 토목 등 9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어 2년의 임기동안 포천시의 체계적인 경관 관리 및 쾌적한 경관 형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박윤국 포천시장은 “7호선 연장을 시작으로 역세권 개발 및 공항 유치사업뿐만 아니라 남북경협의 거점도시로서 거듭나기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히면서 시의 성장과 더불어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한 경관위원회의 역할을 강조했다. 포천시는 2017년 7월 ‘포천시 경관계획’을 확정 공고하고, 2018년 11월 광릉숲-고모리 경관지구를 추가 지정해, 현재 3개의 경관지구와 5개의 중점경관관리구역을 중심으로 포천시의 우수한 자연경관을 보호하고 자연친화적 도시 형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날 이희호 도시정책과장은 “우수한 경관이 도시의 얼굴이자 경쟁력인 시대에 있다.”라며, “우리시 경관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경관위원들의 고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