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지난 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16 양주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예술제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청소년 경연대회로 4개 부문(음악, 무용, 사물놀이, 문학) 16개 종목에 초.중.고등부 청소년 335여명이 참가했다. 이 날 참석한 청소년들은 한국음악 성악 및 기악, 한국무용, 락밴드, 대중음악, 댄스, 사물놀이 등 각 분야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대회 결과, 한국음악 성악독창은 김태연(회천초), 정승빈(덕정중), 강지선(백석고), 한국음악 기악독주는 김하린(회천초), 조수연(백석중), 한국무용 독무는 김예슬(삼숭초), 김윤빈(덕현고), 락밴드는 Soul A(덕현중), 그라시아스밴드(옥정고)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대중음악은 김가린(꿈드림), 이보현(백석고), 댄스는 G-swan(덕현중), 힙걸(덕정고), 사물놀이 앉은반은 풍물패 늘품(삼상초), 자명고(삼숭중)의 청소년들이 각각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 최우수상 수상자는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경기도 31개 시.군 대표들이 참가해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BIO농업대학 및 대학원생 90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심장이 멈추고 4분이 지나면 소생률이 급격히 떨어지기 시작하고, 생존한다고 해도 뇌손상의 가능성이 매우 커지게 되는데, 이번 교육은 이러한 심폐소생술과 기도폐쇄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대처 방법에 대한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2008년 통계에 의하면 심정지 환자발생 장소가 집 62.5%, 공공장소 3.5%, 기타 11.5%로 나타났으며, 내 주변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응급상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모든 교육생들에게 필수 과목으로 편성했다. 라이프세이빙 소사이어티 소속 응급구조사의 생동감 있는 실전 강의와 1:1 실습 도구로 교육의 효과를 한층 높였으며,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그 동안 잘못 알고 있던 상식을 바로 잡는 기회가 됐다”며 교육의 만족감을 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양주시BIO농업대학 및 대학원 교육운영에 전공과목뿐만 아니라 응급처치와 같은 필수교육 및 인문교양 등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는 오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강호성 작가의 증후군 Syndrome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77레지던스는 버려진 모텔을 개조하여 만든 현대미술 작가들의 창작공간으로 작년부터 입주작가의 릴레이 개인전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곱 번째로 열리는 개인전이다. 증후군 Syndrome展에서 강호성 작가는 동화 속 이미지를 재현함으로써 ‘증후군’이라는 현대적 현상을 조명했으며, ‘피터팬 증후군’, ‘팅커벨 증후군’, ‘피노키오 증후군’ 등과 같이 동화의 내용이 오늘날 병적 징후의 이름이 되는 것에 주목했다. 강호성의 그림 속에서 증후군이라는 부정적 현상과 만난 동화의 아름다운 이미지는 현대 사회가 가진 모종의 역설을 드러내며, 전시에는 증후군의 명칭이 되는 동화 속 인물을 재현한 그림 여러 점이 제시될 예정이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777레지던스 3층에 위치한 777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월요일 휴관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경기뉴스통신) 양주희망도서관은 양주고등학교 우수한 학생들과 함께 인근 초·중학생들을 위한 ‘성적up! 학습멘토링(하반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작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학습멘토링 프로그램은 자기주도 학습법을 소개하고 개별지도방식으로 수학, 영어 과목을 지도하는데, 학습멘토와 멘티의 상호교류를 통해 자기만의 학습법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특히, 멘토링 활동은 총 59회로 약 1,845명의 멘토 멘티들이 참여하여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거주 학생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7월 2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동안 초등 5~6학년,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중등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선배가 후배의 멘토가 돼 수학, 영어 과목을 가르쳐 주는 것뿐만 아니라 학교에서 궁금한 부분을 알아보고 인성을 배우고 나아가 자신의 삶 속에서 성장해 나가는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양주희망도서관(031-8082-7461)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회천2동 노인회는 양주의 문화유적을 바로알고, 활발한 노인회 활동을 펼쳐나가기 위해 각 경로당 회장들을 대상으로 회암사지와 권율장군묘를 비롯해 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은평구에 위치한 진관사를 방문하는 등 시티투어를 실시 지역의 중요 문화유산에 대해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와 LH양주사업본부는 양주신도시와 국지도로 3호선을 연결하는 고암IC를 6월 10일 개통한다고 밝혔다. 당초 고암IC는 양주신도시인 옥정지구와 회천지구 연결도로 준공시기인 2016년 12월 개통 예정이었으나, 양주신도시 활성화 및 주민편익 제고를 위해 일부 구간(400m) 조기 개통한다. 이를 통해 현재 양주신도시(옥정지구) 진입을 위해, 북측 회암IC를 통해 사업지구 북측에서 우회하여야 했던 것에서 사업지구 중심으로 단축하여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시와 LH는 옥정지구의 사업준공에 맞춰 옥정~회천 도로 개설공사를 ’16년 말 마무리하고, 현재 진행 중인 회천지구의 조성공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양주신도시는 인지도가 낮은 측면이 있었으나, 금번 고암IC 조기개통을 필두로 ’17년 상반기 구리 ~ 포천간 민자고속도로 개통 및 지하철 7호선 연장 등 교통여건이 개선됨에 따라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신도시는 서울 북부 유일의 신도시로서 분당․일산에 버금가는 서울북부권 대표도시로 개발되고 있으며, 쾌적한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다양한 도시생활요소를 갖춘 자족형 복합도시로 그 관심이 집중되고 있
(경기뉴스통신) 육군 제6군단은 6월 13일(월)부터 6월 17일(금)까지 경기도 의정부·포천·양주·동두천·연천 등 경기북부 일대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을 완비하기 위한 '16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통합방위법에 따라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 및 지원 절차를 숙달하고 적의 국지도발에 대한 대비태세를 갖추는데 목적이 있다. 훈련은 적의 지상 및 공중침투, 주민 다중이용시설과 국가중요시설 테러 등 다양하고 실제적인 상황을 조성한 가운데, 향방예비군, 행정관서, 경찰 등 민‧관‧군‧경 전 작전가용 요소가 참가하여 진행된다. 훈련 기간 중 병력과 장비이동, 검문검색을 위한 부분적인 교통통제, 주민신고 등이 계획되어 있으므로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경기도가 기업인들의 애로해결을 위한 현장행보에 나선다. 경기도는 오는 15일 오후 2시 양주시 능안공장밀집지역을 방문,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현장방문에는 정성호 국회의원, 이성호 양주시장, 원대식 경기도의원, 황영희 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입주기업 대표 및 근로자 등 30여명도 함께할 예정이다. 총 218,525㎡ 규모의 양주 능안공장밀집지역은 2016년 6월 현재 피혁, 섬유, 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 50개사가 입주해있으며, 총 650여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곳이다. 이날 현장간담회에서 입주기업인들은 안능안천 복개공사로 도로확장 요청 등 열악한 인프라시설에 대한 개선을 위해 경기도 차원의 지원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배출시설 신증설이 가능한 용도지역 변경 요청, ▲ G-패밀리 지원사업 예산 증액 요청, ▲피혁 rd 연구개발 기계구입지원, ▲ 소규모기업환경개선사업비 증액 및 추가 사업 지원 요청 등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손수익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능안 공장밀집지역은 일반 산업단지와는 달리 선입주-후계획으로 조성됐고, 이에 따라 부족한 인프라 시설로 인해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백석읍 복지리 소재 백석 이마트에브리데이 주차장에서 경기도와 함께 주관하는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는 구인난을 극심하게 겪고 있는 중소기업체와 일자리를 찾지 못해 고통을 받고 있는 구직자들을 상호매칭 시켜주기 위해 산업단지, 재래시장, 역 광장 등 구석구석을 찾아가 취업알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방법은 대형버스 내 상담실을 설치해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운영진이 직접 취업상담 및 알선, 구인등록, 상설 면접 등을 통해 구직자의 능력을 평가, 구직자와 가장 적합하고 어울리는 기업체에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와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운영으로 구인.구직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구인.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찾아가는 일자리버스 운영에 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지역경제과 일자리센터팀(031-8082-6080~3)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30일까지「시민이 원하는 감동양주 만들기」라는 주제로 시민정책제안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분야는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제안 ▲양주의 동서 균형발전을 위한 제안 ▲양주의 문화·관광 활성화 제안 ▲양주의 지역경제 활성화 제안 ▲기타 시민행복 증진 및 시정발전 향상 제안으로 5개 분야 중 제안자가 직접 선택해서 제안하면 된다. 공모신청은 시 홈페이지(www.yangju.go.kr)와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행복제안(공모제안란)으로 접수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접수 된 제안은 1~3차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시상계획에 따라 최고 200만원의 부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금이 인구 30만의 중견도시로 가는 기초를 다져야할 가장 중요한 시기이며, 시민이 원하는 확실한 변화를 통해 모든 시민이 감동하는 양주시 건설을 위한 이번 정책제안공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립도서관은 시민들에게 적시에 맞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책 읽기를 제공하기 위해 매월 특별한 테마를 정해 ‘열두 달 테마가 있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6월은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발발 66주년을 맞아「전쟁」과 관련된 도서를 추천하고, 각 도서관에서는 이와 관련된 도서 전시를 병행하여 진행한다. 추천 도서는「그 꿈들」과「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로 ‘그 꿈들’은 2003년 미국의 이라크 침공이 시작될 무렵, 평화지킴이로 전쟁터로 들어가 온몸으로 전쟁을 겪은 작가가 쓰고, 눈물겨운 것을 외면하지 않고 막노동을 하면서 그림을 그리는 화가의 작품이다.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는 6.25전쟁의 중심에서 보고 듣고 느끼고 체험한 것을 탁월한 기억력과 용기 있는 솔직함으로 기록한 글로 한국 현대 문학의 어머니 박완서 작가의 3부작으로 구성된 자전소설 2부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시 관계자는 “추천 도서와 전시를 통해 우리에게 여전히 치유되지 않고 족쇄로 남아 있는 전쟁에 대해 되짚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 공무원직장협의회는 ‘2016년 상반기 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해 행정지원국장, 총무과장, 후생복지팀장 등 관계 공무원과 권혁인 공무원직장협의회 회장 및 직협 임원 등이 참석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타 지방자치단체에 비해 모범적으로 직협을 운영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했으며, 직원들은 한 가족이므로 공직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장기재직휴가 제도 확대(10년 이상 근무 : 10일, 20년 이상 : 10일→15일, 30년 이상 : 20일) ▲직원들의 대학(대학원) 위탁교육 지원 ▲남성 휴게실 운영 ▲구내식당 메뉴 질 향상 ▲친절공무원 표창제도 실시 등 직협의 건의사항에 대해 경청하고, 직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 공무원직장협의회는 62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불우이웃돕기 및 양주희망장학재단 성금 기부, 전 직원 체육행사 경품지원, 어려운 직원 돕기 등 활발한 이웃사랑 실천에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6월 중 월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월례조회에 앞서 양주예총 소속 성악가들의 오페라 무대가 펼쳐졌으며, 강원식 녹색농업과장과 최윤정 작목개발팀장의 공무원 헌장 낭독이 이어졌다. 이날 월례조회에서 이성호 양주시장은 시정발전 유공, 우수기관 및 유공공무원 표창 등 각종 시정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시민과 공무원에게 표창을 전달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취임한 지 벌써 한 달 반 정도가 지났다. 시민들께서 양주시가 조금씩 변화해가고 있음을 느낀다는 말씀을 하시는데, 우리 공직자들이 더욱 노력해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확실히 변화된 양주시를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초긍정적인 사고로 공직자의 존재 이유와 가치는 오직 시민을 위해 있다는 생각으로 시장이 아닌 시민을 바라보는 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건중 부시장의 6월중 역점시책으로 ▲호국보훈의 달.순국선열 추모 및 태극기 달기 동참 ▲제1회 추경예산심사 및 행정사무감사 준비 철저 ▲공사현장 안전관리 철저 ▲여름철 재난대비 철저 등을 지시했다.
(경기뉴스통신) 양주시는 오는 8일 전국 시·군·구와 합동으로 고질 상습 체납차량에 대해 ‘전국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국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은 전국 자치단체 간 협업 공조 강화로 체납차량을 일제 정리하는 날로 양주시는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전담팀 외 세무과 전 직원을 동원해 관내 전역을 다니며 집중적으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고질·상습 체납차량이며, 다른 지방자치단체(징수촉탁) 체납차량은 4회 이상 체납 차량으로 모두 영치대상에 해당된다. 양주시의 5월말 기준 자동차세 체납액은 4,521백만 원으로 전체 지방세 체납액 18,395백만 원 중 24%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 시는 6월 한 달을 ‘2016년 상반기 자동차세 등 지방세 체납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상시 번호판영치 전담팀을 운영하여 집중적으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강도 높은 행정제재와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를 통해 상습체납차량에 대한 계도와 성실한 납세 풍토를 조성하며, 이를 통해 2016년 총 210대 134백만 원을 징수 번호판 영치 시 체납액 징수의 효과가 크므로 자동차
(경기뉴스통신) 양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양주문화예술회관에서 3세대 가족사랑 실천 프로젝트인 ‘우리가족 3go(가족사랑 높이go, 세대사랑 늘리go, 가족화합 합치go)’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3세대 가족사랑 프로젝트는 1세대와 함께 사는 가족이 점점 줄어드는 현 사회에서 단절된 가족 간, 세대 간 소통을 회복하고 화합하기 위해 경기도와 양주시가 후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리엔테이션, 가족사랑의 날, 1박2일 가족캠핑(글램핑)으로 구성 운영된다. 오리엔테이션에는 3세대로 이루어진 20가족 100여명이 처음만나는 자리로 가족소개 및 레크레이션, 가족티셔츠 만들기, 떡메치기 체험 등 3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중 한 어르신은 “아들 며느리와 손주들과 함께하는 이런 프로그램은 생전 처음이며 너무 좋은 행사를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으며, 한 초등학생 참가자는 “매일매일 이런 프로그램에 참석하고 싶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3세대 가족사랑 프로젝트는 오는 11일 회천2동 복합청사 내 양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세대별로 따로 이뤄지는 문화체험과 다함께 하는 가족영화관람이 계획돼 있으며, 7월 2일과 3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