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고품질농산물의 친환경 생산과 경영비 절감을 위해 과학적 정밀농업을 지원하는 친환경농업관리실을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농업관리실은 친환경, GAP 등의 인증에 필요한 토양중금속, 농업용수 및 농산물 잔류농약을 분석하고 있으며, 토양의 산도, 유기물, 유효양분, 양이온치환용량 및 전기전도도 등의 일반화학성을 분석해 토양에 맞는 시비처방과 재배기술을 지도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작물에 사용가능한 농약을 제외한 농약성분이 검출될 경우 일률기준을 적용하는 농약허용기준 강화제도가 적용된다. 허용기준이 강화된 만큼 농가의 피해도 예상되어 친환경농업관리실에서는 PLS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까지는 친환경·GAP인증 및 갱신 등을 위한 잔류농약을 분석하였지만 올해부터 일반농가까지 확대했다. 또한, 농약이 검출되었을 경우에는 해당 잔류농약의 감소율을 적용해 예상출하일과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있다. 친환경농업관리실 담당자는 “남양주시 내에 거주하거나 농지를 가진 모든 농업인의 시료는 전량무료로 분석해 친환경농업과 작물재배를 지원하고 있으니 농가의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사항은 남양주시농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총 6개월에 걸쳐 진행된 ‘3·3·3 핵심인재 역량강화교육 시즌1·2’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6급 팀장급부터 7~9급 실무직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교육은, 총 720명의 직원이 참석해 마인드 변화 · 시정 집중도 향상의 시간을 가졌다. 이례적으로 시즌제를 도입할 만큼 특별했던 ‘3·3·3 핵심인재 역량강화 교육’ 중심에는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있다. 조광한 시장이 교육마다 직접 특강강사로 나서, 남양주시가 나아가야할 방향성을 제시하고, 시의 비전을 직원과 공유하며, 직장동료로써 인생 선배로써 꾸밈없이 진솔하게 직원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변혁적 리더십·감성리더십이 돋보이는 강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김경환 전략기획관의 PPT강의, 재무설계, 스트레스 관리, 이미지메이킹 등 다양한 분야의 특강 강사를 초청해 양질의 교육이 진행됐다. 조광한 남양주시 시장은 총 12번에 걸친 강의에서 “남양주시는 여러 이점을 가진 도시지만 베드타운에 머물러 있다. 3기 신도시 사업을 통해 철도 교통문제를 해결하고, 대한민국 No.1 지방자치단체, 더 나아가 2050년 녹색자족도시로 만들어보자”며, “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14일 오남은성교회 시니어대학 어르신 60여명을 초청해 ‘치매안심센터 일일체험’을 운영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치매안심센터 일일체험은 치매관련상담 및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교육, 그룹순환운동기구 체험, 보행분석검사, 힐링존 등으로 진행됐으며,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감소시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가져오는 기회가 됐다. 일일체험에 참가한 한 어르신은“이런 좋은 시간을 마련해주니 정말 좋다. 치매안심센터에 직접 와서 체험하고 관람을 해보니 치매에 대해 불안했던 마음들이 진짜로 안심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정태식 풍양보건소장은“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남양주시 지역어르신들이면 누구나 소외되는 분 없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치매예방과 조기발견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만60세 이상 지역 어르신이면 누구나 무료로 치매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치매치료관리비, 치매어르신 위생소모품, 지문등록서비스 등 다양한 치매관련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더 자세한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14일 경춘선 별내역 앞 광장에서 말라리아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 발생 예방을 위해 진드기·모기 등 매개감염병예방 홍보 캠페인을 열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들에게 진드기에 물린 후 6일에서 14일 이내 38도 이상의 고열, 오심, 구토, 설사 증상이 발생하거나, 모기에 물린 후 권태감과 발열이 지속되다가 이틀 주기로 오한, 고열, 발한 후 해열 등 증상이 반복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말라리아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예방하는 가장 최선의 방법은 모기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임을 홍보하는 예방수칙 리플렛과 기피제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사용법에 대해 설명했다. 더불어 장기기증사업, 결핵, 의약품오남용 예방 등을 함께 알리고 시민들이 보건소의 다양한 사업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병원을 내원하기 힘든 건설근로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는 ‘Health 4U Project 건강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Health 4U Project 건강사업장’은 사업장내에서 근로자들의 기초적인 검사를 진행하고 금연, 만성질환교육 등 건강에 대한 교육을 병행해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해 3개월 과정으로 운영된 ‘1기 건강사업장’은 별내동 소재 사업장에서 157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 설문조사 결과 85%의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만성질환 상담 프로그램은 객관적 수치를 통해 자가건강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지속적인 금연·절주교육, 만성질환교육은 기호식품에 대한 유해성을 알리고 전반적인 건강관리 인식을 높임으로써 건강생활실천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씨는“ 사업장에서 건강 체크에서 상담까지 원스톱으로 이루어져 체계적인 맞춤형 건강관리를 하게 되어 기쁘며 건강관리서비스를 해주는 사업장에 근무한다는 자부심이 생긴다 ”고 말했다. 남양주풍양보건소는 2분기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진건읍 먹골축구장에서 ‘2019 진건 꿈나무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축구교실 개강식에는 이윤모 센터장과 박경원 진건읍체육회장을 비롯해, 어린이와 가족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구 전문 지도자의 프로그램 설명을 시작으로 준비운동, 기본기 익히기, 실전경기 순으로 진행됐다.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꿈나무 축구교실은 공공 생활체육시설의 공적기능 강화를 위해 평소 체육시설 이용 기회가 적은 지역아동보호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유소년 축구클럽 관계자의 재능기부와 지역 아동센터의 협조로 진행된다. 아동들은 꿈나무 축구교실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심을 키울 수 있고, 신체적 발달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다. 이윤모 센터장은 인사말을 통해“축구교실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우리 아이들이 넓은 운동장에서 마음껏 뛰며 축구 기술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13일 금곡동 새마을회관 대강당에서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확보하기 위한 ‘2019년 남양주 옥외광고사업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에 규정된 연1회 법정 의무교육으로 지역내 옥외간판 제작업소 등 총 170개소가 참석해 옥외광고물 관계법령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초청강사로 한국옥외광고정책연구소 김정수 소장을 초청해 관련 법규 및 제도, 변경되는 내용 등에 대한 알찬 강의를 진행했으며 강의 종료 후 참석자들로부터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경기도옥외광고협회 남양주지부 정명도 지부장은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광고물을 제작할 때 유의사항 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교육 내용을 종사자들에게 전파해 안전한 광고물을 제작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을 주관한 박승복 남양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아파트 분양광고물 등 불법 광고물이 난립하는 상황에서 종사자들에게 올바른 법과 지침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향후 이런 교육 자료 등을 홍보해 수도권 동북부 거점도시에 걸맞은 도시 경관을 확보하기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12일부터 농업인들이 조사료 수확을 위해 편리하게 농업기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자주식 베일러 임대를 시작했다. 남양주시는 8시간 기준 최대 3.3ha 작업 능력을 갖춘 편리한 농업기계인 자주식 베일러의 도입으로 축산농가의 수확효율을 향상시켰고, 기존 농업기계은행의 조례를 수정해 최장 30일까지 임대가 가능해 공동임대의 취지를 살렸다. 2018년 신규 도입된 조사료 수확장비 공동임대사업의 실적은 24건 41일로 5백4십만원의 세외수입을 올렸으며, 지난해 12월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평균 37%의 농가의 경영비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축산 농가는 기존의 농후사료에서 농경지에서 재배한 옥수수, 호밀 등 조사료를 생산해 가축에게 급여함에 따라 휴경지에 퇴적된 잔존 비료성분을 감소시킬 수 있어 친환경농업과 농업의 지속가능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지난해 신규 도입된 조사료 수확장비가 남양주시 농업인의 높은 만족도로 큰 호응을 얻고 있어 본격적인 조사료 수확 시기에 맞춰 농업기계운영 지원과 맞춤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13일 가수 윤태규씨, 방송인 에바 포피엘, 전 축구 국가대표 조재진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윤태규씨는 2002년 ‘My Way’로 큰 사랑을 받아 원조 국민가수로 불렸으며, 에바 포피엘은 KBS2‘미녀들의 수다’에서 즐거운 수다로 큰 인기를 누린 유명 방송인이다. 조재진 선수는 지난 2004 아테네 올림픽과 2006 독일 월드컵 등에서‘작은 황새’라 불리며 큰 활약을 보여준 바 있다. 이들은 위촉식 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참여로 첫 홍보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발행액 35억을 돌파한 남양주시 지역화폐 Thank You Pay-N 홍보를 위해 이른 아침 호평동 콩나물국밥집에서 조광한 남양주시장과 함께 식사 후 지역화폐로 결제함으로써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에 지역화폐가 큰 도움이 됨을 알렸다. 위촉된 윤태규씨는 정약용문화제 등 대표 축제시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만나며 행사나 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며, 조재진 씨는 많은 시민들이 생활체육에 참여해 건강한 도시 남양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체육행사를 홍보할 계획이다. 에바 포피엘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행사에 참여해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통합할 수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와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청소년들에게 인문학 관련 교육 기회를 제공키 위해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018년도 마을별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위한 지역주민 욕구조사 결과 진접읍에서는 청소년 분야에 대한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 이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자원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향상시키기 위해 교육공동체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찾아가는 인문학 교육을 계획하게 됐다. 찾아가는 청소년 인문학 교육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지역내 중·고등학교 중 4개 학교를 대상으로 역사와 인문학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유부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학벌·능력 위주의 저성장 생존경쟁 시대에 압박을 받으며 살고 있는 청소년의 정서지원과 함께 인문학적 소양증진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정신문화 함양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명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우리누리 사회적협동조합에 감사를 표하며 “청소년기에 세상을 보는 다양한 시선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청소년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주차장 한켠을 마련해 우리지역의 전동휠체어 이용자 안전을 위해 전동휠체어에 안전삼각등 설치를 추진했다. 이 날은 장애인 보장구 이동수리센터의 읍면동 순회방문 서비스가 진행되는 날로, 전동휠체어 등의 보장구 수리 및 점검을 진행하며 한쪽에서는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자 집에서 가져온 십자드라이버를 이용해 전동휠체어에 안전삼각등을 달아드렸다. 이번 지원은 중증장애는 물론 노환으로 거동이 불편해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복지사각지대 47명중 안전삼각등 미부착 이용자 30명을 대상으로 이루어 졌으며, 현장에 방문하기 힘든 대상자들은 가정으로 직접 방문해 설치를 도왔다. 이번 지원이 전동휠체어를 이용하는 분들의 주·야간 안전 주행을 위한 이동권 보호에 기여하길 기대한다. 황규삼 호평동 복지지원과장은 “오늘 몸이 아파 외출이 힘들었던 중증장애를 지닌 분들의 가정에 직접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는 호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뿐 아니라 복지사각지대 전동휠체어 이용자의 마음에 위험과 불편으로부터 해소되는 기분 좋은 안도감이 들었을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은 지난 12일 독거노인 등 지역내 어르신 5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 속에 홀로 보내게 될 어르신들께 삼계탕을 대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 자원봉사자 10명이 함께해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고 식사를 챙기며 이웃 간 훈훈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또한, 제빵소 덤에서 빵, 다온에서 구운계란, 초례청에서 약과 등 간식 꾸러미를 지원했고 희망나눔예술단의 공연도 펼쳐졌다. 행사를 주관한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 김종필 대표는 “다가오는 무더위에 삼계탕으로 든든하게 몸보신 하셨으면 좋겠고, 올 여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철마기업인회 ‘함께하는 사람들’은 지난 5월 저소득 아동들을 위한 드론 체험 학습을 진행한 바 있으며, 식사대접 및 집수리 봉사 등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최근 신축한 부속동 2층에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마련하고 지역내 의료기관의 재능기부에 힘입어 지난 12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상설교육장에는 교육용애니 및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 14대가 구비되었으며 실습이 강화된 교육구성을 감안해 바닥은 충격흡수용 매트를 깔아 교육생의 불편함을 예방토록 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현대병원, 남양주한양병원, 정석소아청소년과병원, 한양대 구리병원 등 의료기관을 비롯해 남양주시자율방재단의 재능기부로 이뤄질 예정으로‘수도권 동북부 안전 거점도시 남양주’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을 실시한 현대병원 안석근 응급의학과 과장은“교육에 참여한 분들의 열의와 집중도가 매우 높았고, 교육 뒤 다수의 교육생이 손들고 질문하는 등 강사입장에서 아주 만족한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씨는 “현대병원에서 재능기부로 참여하셨다니 감사하다. 실질적으로 일대일로 지도받으면서 교육을 받으니 응급상황에서 대처할 수있도록 숙지되어 아주 유익했다. 4분이 사람을 살린다.”라며 교육에 만족도를 표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매주 일반인 및 전문가 과정 교육
(경기뉴스통신) 남양주시는 적극적 행정으로 공공사업 추진에 따른 지적불일치를 해소해 사업비용 절감과 사업기간 단축하고 재산권 관련 민원 발생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도로나 철도 등 공공사업 추진 시 제작된 실시계획 설계도서는 실제 측량에 사용되는 지적도와 달리 연속지적도를 기반으로 작성되고 있어, 실시계획선과 지적측량성과가 불일치해 그에 따른 공기지연으로 예산미집행 등 행정력 낭비와 재산권 관련 민원이 발생되고 있다. 이에 남양주시는 토지이용현황 파악과 실시계획 설계도서 작성 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적전산 및 공간정보자료, 항공사진데이터 등 토지도면 관련 빅데이터를 제공해 보다 정확한 자료로 설계할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실시계획선 결정 후 진행하였던 지적현황측량을 실시계획선 결정 이전에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력해 즉시 추진하도록 유도하고 그 측량성과를 기준으로 지형도면고시 하도록 해 지적불일치를 해소하는 방안을 추진중이다. 이를 통해 사업추진 시 설계변경에 드는 사업비용 절감과 약 3개월의 사업기간 단축이 기대되며, 토지소유자에게는 사업부지에 대한 토지경계 및 면적을 정확하게 고지하고 신속하게
(경기뉴스통신)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남양주시 철도교통의 혁명적 개선을 위해 연일 동분서주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조광한 시장은 12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 주재로 열린 동북권 광역교통망 기본구상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2기 3기 신도시가 위치한 지자체장들과 신도시 교통대책 보완방안에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한 자리로 최기주 대광위원장을 비롯해 조광한 남양주시장, 경기도 철도국장·건설국장, 서울시 교통기획관, 양주시 부시장, LH 스마트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조광한 시장은 “향후 교통문제는 도로교통량을 줄이고 철도교통을 늘릴 수 있는 철도교통 확충이 바람직하며 경춘분당선 직결은 가장 최소한의 비용으로 획기적인 개선이 가능한 사항” 이라며, “지금과 다른 대한민국을 위해 다른 방식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남양주시에서 건의한 사항에 대해서 적극 검토해달라”고 요청했고, 서울시는 “철도나 환승센터는 대중교통 유도, 승용차 감축정책에 기본적으로 필요하다”며, “향후 인구정책 및 인구변화 추이를 고려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간담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