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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풍양보건소,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마련 교육 실시

알아두면 쓸모많은 심폐소생술 잡아채기

 

(경기뉴스통신)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최근 신축한 부속동 2층에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마련하고 지역내 의료기관의 재능기부에 힘입어 지난 12일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상설교육장에는 교육용애니 및 교육용 자동심장충격기 14대가 구비되었으며 실습이 강화된 교육구성을 감안해 바닥은 충격흡수용 매트를 깔아 교육생의 불편함을 예방토록 했다.

심폐소생술 교육은 현대병원, 남양주한양병원, 정석소아청소년과병원, 한양대 구리병원 등 의료기관을 비롯해 남양주시자율방재단의 재능기부로 이뤄질 예정으로‘수도권 동북부 안전 거점도시 남양주’실현을 목표로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는 사업이다.

이번 교육을 실시한 현대병원 안석근 응급의학과 과장은“교육에 참여한 분들의 열의와 집중도가 매우 높았고, 교육 뒤 다수의 교육생이 손들고 질문하는 등 강사입장에서 아주 만족한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김씨는 “현대병원에서 재능기부로 참여하셨다니 감사하다. 실질적으로 일대일로 지도받으면서 교육을 받으니 응급상황에서 대처할 수있도록 숙지되어 아주 유익했다. 4분이 사람을 살린다.”라며 교육에 만족도를 표했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매주 일반인 및 전문가 과정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한 가정내 최소 1인의 구성원이 심폐소생술 교육 이수를 목표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