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2일 시흥시체육관에서 시민종합운동장 건립 추진 위원위촉식을 개최했다. 이 날 위촉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시흥시의회 김태경 의장, 함진규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종합운동장 건립 추진위원회는 시흥시장, 시흥시체육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국회의원, 시·도의원뿐 아니라 각계각층의 시민으로 구성된다. 시민종합운동장 건립 추진 위원회는 사업 수행과 관련한 전반적인 자문뿐만 아니라 추진 중 당면한 문제를 함께 해결함으로써 2021년 이내에 시민 종합운동장 착공을 목표로 활동하게 된다. 임기 만료 후에는 경기도 체육대회 유치 추진 위원회로 변경해 2022년 경기도 체육대회를 유치를 목표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시흥시는 이미 지난 4월 김태정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시민 종합운동장 실무 추진단을 별도로 구성해 시민 종합운동장 건립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이번 추진위가 발족됨에 따라 시민 종합운동장 건립 사업은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위촉식에 참석한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민 종합운동장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을 넘어 시의 대외적 위상을 높이고 시민들의 열정을 한 데 모으는 상징적
(경기뉴스통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흥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대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흥시 조남동 소재 경인사업소 백상현 지원축산 대표는 매월 5일에 훈제오리 75팩을 후원하고 있으며,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훈제오리 300팩을 시흥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에 전달해달라고 기탁했다. 백 대표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통해 시흥시 주민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안승철 복지국장은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동 주민센터 8개와 복지관 6개소에 소중한 후원물품을 배분해 대상자가 누락되지 않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물품을 후원하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나 시흥시청 무한돌봄센터로 직접 도움을 신청하거나, 이웃, 지인 등 주변 사람들의 제보를 통해 도움을 신청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옥구공원 중앙무대에서 ‘우리동네 야간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야간 운동프로그램은 매주 월·수·목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전문 운동강사의 지도로 신나는 음악과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유산소 에어로빅, 스트레칭 및 생활체조 등으로 진행된다. 저녁의 여가시간에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심 속 공원에서 진행되는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이다. 규칙적인 운동실천을 통해 질병예방, 체중조절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해소 등의 정신 건강증진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정왕보건지소 산업건강관리팀 관계자는 “운동은 누구나 쉽고 즐겁게 실천할 수 있음을 이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하기를 기대한다”며 “이웃과 함께 건강을 나누며 지역주민 모두가 생활 안에서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건강 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운동 프로그램은 별도 신청없이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정왕보건지소 운동지도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정왕보건지소는 구강질환 예방치료가 가능한 구강보건실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2018년에는 어린이와 어르신 총 678명이 치아건강 예방 관리를 받았다. 시흥시는 2019년에도 보다 많은 시민들이 구강질환을 조기발견하고 치아 건강을 예방관리할 수 있도록 사업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상별 가능한 예방치료로는 만 36개월에서 만19세 아동·청소년은 불소 바니쉬 도포를 할 수 있다. 이중 영구치가 나온 만 6세에서 만 18세의 경우, 치아 홈메우기도 가능하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스케일링과 치경부 마모증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치아 홈메우기란 어금니의 씹는 면에 있는 미세한 홈을 메움으로써 음식물이 끼지 않도록 하는 예방사업인데, 보통 60% 90%의 충치 예방효과가 있다. 불소바니쉬도포는 치아 표면에 비교적 고농도의 불소를 발라주는 것만으로 약 40%의 예방효과가 있다. 치아 홈메우기와 불소 바니쉬 도포 두가지를 같이 해주면 더욱 예방 효과가 높다. 특히 영구치가 새로 나오는 시기인 6세에서 8세, 학령기인 11세에서 13세에 적절한 예방 치료시 효과는 극대화된다. 정왕보건지소 구강보건실 담당자는 치아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목감도서관은 오는 14일부터 7월 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세계문학 깊이 읽기’ 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세계문학 깊이 읽기’ 강좌는 우리에게 비교적 친숙한 세계 문학작품을 읽고 작품 속 등장인물들을 통해 우리의 삶을 되돌아보고 세상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시간이다. 이번 프로그램의 세부일정은 5월 14일 프란츠 카프카 ‘변신’, 5월 21일 니콜라이 고골 ‘외투’, 5월 28일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6월 4일 서머셋 몸 ‘달과6펜스’, 6월 11일 도리스 레싱 ‘다섯째 아이’, 6월 18일 F.스콧 피츠제럴드 ‘위대한 개츠비’, 6월 25일 하인리히 뵐 ‘카타리나 볼룸의 잃어버린 명예’, 7월 2일 알베르 카뮈 ‘이방인’으로 구성돼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다. 지난 2월 개관한 목감도서관은 문학테마 도서관으로 종합자료실에 근현대작가 문학작품과 시흥시문인협회 회원들의 작품이 비치돼 있다. ‘제26회 물왕예술제’기간인 5월 17일부터 5월 19일까지는 ‘시흥문인협회 시화전’과 ‘24시간 릴레이 낭독회’ 등 시흥시문인협회 주관의 문학관련 행사가 목감도서관과 주변 공원에서 펼쳐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중앙도서관과 장곡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참여자 스스로 지역을 통해 인문적 활동과 경험을 구체적으로 만들어가면서 지역 공동의 이슈에 대한 성찰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문화의 생산자로 참여하게 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9년 운영 주제는 중앙도서관의 ‘어쩌다 나도 기록작가, 내가 밟았던 이 땅을 그들도 밟았겠지’와 장곡도서관의 ‘건강 인문학, 내 몸이 건강해지는 맛있는 인문학’이 선정됐다. 중앙도서관은 오는 5월 21일부터 ‘승정원일기 읽기’를, 장곡도서관은 6월 5일부터 ‘이제마의 삶에 대해 알아보기’로 1차 운영을 시작한다. 중앙도서관은 강화도 외 2곳과 장곡도서관은 ‘허준 박물관’ 외 2곳의 탐방하고 강연과 후속모임 등으로 마무리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선정을 통해 지역을 돌아보고, 지역과 역사의 연계점을 찾아보는 새로운 시각을 갖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의학과 음식 강의를 통해 신체건강을
(경기뉴스통신) 2020년 문을 열 예정인 세계 최대 규모의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가 공사를 시작했다. 임병택 시흥시장,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대원플러스그룹 회장은 2일 오후 시흥시 정왕동 소재 시화 엠티브이에 위치한 거북섬에서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 기공식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조정식 국회의원, 함진규 국회의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공사 시작을 축하했다. 시흥시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한국수자원공사, 대원플러스그룹과 함께 사업성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시는 업무협약 후 불과 6개월 만에 각종 개발계획 변경, 실시계획 변경 등의 절차를 마무리하고, 공사를 시작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협약 당사자 간 유기적인 협업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시흥 인공서핑 웨이브파크는 동아시아 최초로 시도되는 인공서핑파크로 시화엠티브이에 조성된 거북섬을 포함해 약32만5,300㎡ 규모의 부지에 조성된다. 사업시행자인 대원플러스그룹은 이곳에 약5,630억원을 투자해 오는 2023년까지 세계 최대 규모인 16만6,613㎡규모의 인공서핑파크를 시작으로 호텔, 컨벤션, 마리나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국내 말라리아 위험지역 거주자 및 여행객과 해외 말라리아 발생국가를 방문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예방수칙 준수 및 감염주의를 당부했다. 말라리아는 매개모기가 사람 흡혈 과정에서 열원충이 전파되는 대표적인 모기매개 질환 중 하나로 현재까지 총 5가지 종류에서 인체감염이 가능하다.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말라리아 발생률이 1위다. 휴전선 접경지역에서 삼일열말라리아 환자의 89%가 발생한다. 신속한 진단·치료가 필요한 열대열말라리아는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해외여행을 통해 연 평균 70건 내외로 신고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연평균 3건 이내 사망자가 발생한다. 말라리아에 감염되면 일정 기간의 잠복기를 거쳐 초기에 권태감, 서서히 상승하는 발열 증상이 수일 간 지속되고, 이후 오한, 발열, 땀흘림 후 해열이 반복되면서 두통, 구역, 설사 등이 동반된다. 질병관리본부는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해당 지역 여행 시 말라리아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모기에 물린 후 말라리아 의심 증상 발생시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 할 것”을 당부했다. 국내·외 말라리아 위험지역 및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4월 26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복지국 전 직원과 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공무원 등 약 120명을 대상으로 ‘주민과의 협력방안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과의 협력방안’에 대한 이해와 공직자의 역할 정립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복지국가 소사이어티 공동대표 이자 더불어광주연구원장인 강위원 원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공직자의 사회적 위치와 역할에 대해 고찰하고 진정한 복지란 무엇인가에 대해 다함께 생각을 정리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협력 없이는 복지행정의 질을 높일 수 없다는 명제를 이해하고 주민의 참여와 자치를 이끌어내 주민이 진정 체감하는 복지도시 시흥을 만들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위해 앞으로도 공무원 스스로 학습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자원봉사 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율성과 공익성을 충족할 수 있는 사단법인 시흥시자원봉사센터 설립에 따라 자원봉사센터 운영 전반을 총괄할 전문성과 책임성을 갖춘 센터장을 공개채용 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사람으로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결격사유가 없고, 기타 관계법령에 응시자격이 정지되지 않아야 하며, 자원봉사활동 기본법 시행령 제14조의 요건 중 하나 이상에 해당돼야 한다. 근무형태는 상근직이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이고 급여는 지방공무원 5급 상당 수준이다. 모집공고는 4월 30일부터 5월 17일까지다. 서류접수는 5월 13일부터 5월 17일까지 시흥시자원봉사센터에 방문해 채용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1차 서류합격자들은 개별통보하며 채용심사위원회 및 이사회 의결을 거쳐 6월 중 최종 임용된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또는 시흥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 신천역 삼미시장과 문화의 거리 방면 출입구가 오는 10일 오후 6시부터 개통된다. 신천역 삼미시장 및 문화의거리 방면 출입구는 당초 2011년 고시된 서해선의 실시계획 상에는 반영되어 있지 않았다. 2013년부터 시흥시와 지역 주민들이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 측에 지속적으로 출입구 신설을 건의해 2015년 2월 시흥시, 한국철도공단, 이레일이 공사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해선의 실시설계에 반영해 이루어낸 결과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전철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에 없도록 사업시행자 등과 협의를 통해 시설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흥대야역의 서해안로 방면 출입구는 현재 공사 중으로, 2019년 말 개통할 계획이다. 은계지구 방면 출입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가 2020년 중반기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가 시민들의 주체적인 참여로 민주성 확보와 투명성을 증대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공모 기간을 연장한다. 시흥시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사업제안 단계부터 제안자의 의견을 담고 사업의 구체화나 수정보완 등을 거쳐 참여예산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공모 시기를 조금 더 앞당겼다.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접수를 받았는데, 공모시기가 짧아 홍보에 어려움이 많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따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의결을 거쳐 공모기간을 1달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공모는 2020년 시흥시 예산의 일부를 다양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편성하기, 지역주민의 불편 해소와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조성 지역사업을 위한 동단위 지역사업, 공동육아, 3세대, 일자리, 노인사업 등 동에서 추진하기를 원하는 사업으로 마을 주민의 소통과 친화력을 바탕으로 한 동단위특화사업, 공동체, 일자리, 문화체육, 도시환경 등 시흥시에서 추진하기를 원하는 모든 사업인 시단위 정책사업, 청소년·청년의 교육현안·확대, 청년창업, 취업 등 지원사업,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민간단체 기능보강사업 등 총 5개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신청방법은 동 지역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4월 26일 시청별관 4층 글로벌센터에서 시장직속 골목상권 활성화 특별위원회 위촉식을 가졌다.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체계적인 골목상권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구성된 골목상권 활성화 특별위원회는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시흥시장이 위원장으로, 이상섭 시의원, 경제국장, 경제·상권활성화·문화 등 각 분야 전문가 13인과 관내 전통시장·상점가·상권육성구역의 상인회장 10인등 총 26명이 구성됐다. 임기는 2년이다. 시흥시는 정책결정이 중심이 되는 골목상권 활성화 특별위원회를 주축으로 전통시장, 상점가, 상권육성구역 등 상권별 상권특화전략자문단을 분과형태로 운영해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골목상권 활성화 특별위원회가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대안 제시를 통해 골목경제 활성화에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시흥시는 지난 4월 27일 보통천 둑방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보통천 꽃길 가꾸기’ 행사를 열었다. 호조벌을 사랑하는 모임, 연성동·신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생활개선회 환경보전분과, 시민가족, 학생들을 포함한 참가자 100여명은 보통천 금계국 씨앗심기, 호조벌 환경정비, 세시풍속놀이, 봄꽃화분 만들어가기, 쑥 인절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이날 꽃길 가꾸기를 통해 호조벌 내 자전거도로 옆 보통천 둑방에 금계국 꽃길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시민이 주도적으로 이끌고 행정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행사의 첫 시발점으로 호조벌 보전 공감대 형성의 계기를 마련했다. 농경문화인 세시풍속 놀이로 보통천을 연상해 만든 “보통천 물길 잇기”, “꽃 오름 밧줄놀이” 놀이는 어른에게는 동심으로 돌아가는 추억을, 어린이들에게는 옛 농경문화인 놀이를 경험함으로써 호조벌이 친환경 쌀 생산지기 일뿐만 아니라 흥과 놀이, 문화의 장소임을 공감하게 했다. 신경선 얼쑤놀자 대표는 “우리 민족은 오래전부터 함께 모여 놀며 소통하고 그것을 통해 삶의 에너지를 끌어냈다“며 ”요즈음에도 이렇게 자주 함께 어우러질 필요가 있다”고 호조벌
(경기뉴스통신) ‘도심 속에서 즐기는 소소한 공연‘을 주제로 대야동 마을자치과에서 진행한 ’2019 대야동 힐링콘서트‘가 지난 4월 27일 오후 5시 대야동 롯데마트 시흥점 옆 수경시설에서 첫 공연의 막을 올렸다. 이번 행사는 주민 문화생활 신장과 관내 아마추어 예술인 활동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계획됐다. 지난 4월 27일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5시에 시작한다. 첫 공연은 ‘소래예술단‘의 신나는 장구 공연과 ‘매직프렌즈‘의 어린이와 함께하는 마술, ‘통기타 울림‘의 기타 공연으로 꾸며졌다. 주말을 맞아 대야동 상업지구에 나와 쇼핑과 여가를 즐기던 시민 100여명의 열띤 호응 속에 마무리 됐으며 현장에 모인 관객들은 공연의 다음일정과 참석 팀을 묻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앞으로도 ’2019 대야동 힐링콘서트‘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관내 주민들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행사의 완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