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부천시와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는 청년 소셜벤처 프로젝트 ‘청년마루’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청년마루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추진된다. 청년들이 스스로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소셜벤처 창업으로 연결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문제와 청년 일자리를 해결하는데 목적을 둔다. 부천시는 지역대학, 청년단체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청년들의 이해와 요구에 맞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청년 소셜벤처기업 육성과 취업 연계로 청년 일자리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청년마루 사업에는 총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청년 문제 해결단 100여 명을 발굴·육성하고 소셜캠프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청년들을 소셜벤처로 육성한다. 창업 활동에 필요한 업무 공간 및 사무집기, 사업모델 개발비, 클라우딩 펀드 등을 지원하며, 멘토링과 창업과정에 필요한 교육, 지역사회 및 민간자원 연계,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교육·컨설팅을 제공한다. 청년마루는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소셜캠프 ‘청년, 창업의 문을 열다’로 시작해, 소셜벤처 오디션 ‘청년, 창업의 길을 나서다’, 소셜벤처 육성 프로그램 ‘청년, 1억을
(경기뉴스통신) “스마트폰 얼마나 활용하고 계신가요?” 스마트폰 성능은 점점 발전되어 출시되지만 기능을 알고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는 지난 7일 스마트폰을 활용한 홍보에 관심이 높은 베이비부머 등 중장년층 20명을 대상으로 2019년 제1기 홍보·마케팅과 창업 스마트폰 아카데미 교육을 개강했다. 4주 동안 8회에 걸쳐 스마트폰으로 글쓰기,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소셜미디어 등록, 편집 앱 활용하기, 나만의 카피라이트 만들기, 내 상품 판매하기, 라이브 방송 등 스마트폰을 활용한 효과적인 홍보 방법에 대해 교육한다. 개강식에 이은 첫 수업에서는 교육생들의 자기소개 시간을 갖고, 소개 내용에 대한 점검을 통해 부정적 요소를 배제하고 장점을 극대화해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마케팅 기법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교육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신청한 수강생은 “스마트폰을 활용한 홍보 방법을 배워 퇴직 후 판촉물 사업을 하고 있는 남편에게 도움이 되는 마케팅 활동을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고, 다른 수강생은 “인터넷 쇼핑몰 창업 교육을 받고 6월 오픈을 계획하고 있는데 홍보를 위한 동영상 제작에 대해 독학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립상동도서관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 2시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인형극 ‘똥돼지 왕방귀’를 공연한다. ‘똥돼지 왕방귀’는 창작 인형극으로 방귀 때문에 동물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던 돼지가 위험에 처한 동물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여정을 그린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을 통해 감동과 흥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공연은 부천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별도의 신청 없이 선착순 120명까지 입장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상동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4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위트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위트리’란 미세먼지와 싸우기 위해 이산화티타늄으로 만든 가상의 나무를 지칭한다. 이산화티타늄은 빛을 에너지원으로 삼아 화학반응을 촉진하는 물질로, 유해물질을 산화·분해하는 기능이 있어 대기정화, 항균, 탈취 등에 활용되고 있다. 부천시와 사단법인 참사람들이 주관하고 사회적 기업 위메이커스, 한국광촉매협회가 후원한 이번 캠페인은 환경단체와 부천시민이 참여해 위트리 캠페인 선서, 지문나무 메달수여를 시작으로 시청 분수대에 광촉매제를 코팅하는 퍼포먼스로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후 복사골 예술제 개최기간인 5월 6일까지 3일간 중앙공원 야외 홍보부스에서 위트리 캠페인을 알리고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구를 활용한 미세먼지 행동요령 안내, 미세먼지를 흡수하는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등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또 부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세먼지 낮춤 시책을 홍보하고 미세먼지 정보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등 미세먼지 시책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과 동참을 이끌어내는 활동을 펼쳤다.
(경기뉴스통신) 제35회 복사골예술제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부천시청과 중앙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앗싸 봄’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올해 복사골예술제는 음악·미술·사진·연극·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 부대행사로 꾸며졌다. 3일 오후 7시 30분 시청 앞 특설무대에서 열린 개막식에서는 러시아 하바롭스크시 공연단의 러시아 전통무용공연을 시작으로 보헤미안 팝페라 공연, 김승일무용단의 대북공연, 6인조 남성 브라스밴드 와러써커스의 공연이 이어졌다. 개막식의 마지막은 감성 보컬리스트 민경훈이 장식했다. 특히 개막식에는 러시아 하바롭스크시 크라프추크 세르게이 시장, 중국 하얼빈시 외사교무관공실 씨에 씨엔 핑 처장, 미국 베이커스필드시의회 캔 위어 시의원, 필리핀 발렌수엘라시 피터 퀸타나 상공회의소 사무총장, 서산시의회 임재관 의장을 비롯한 국내외 도시에서 많은 방문단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운 관람객과 함께 공연을 즐겼다. 예술제 기간 동안 시청 특설무대에서는 마술콘서트, 어바웃스프링 콘서트, 복사골무용제, 어린이뮤지컬 별주부전, 서성희무용단의 밸리댄스 공연, 복사골국악제, 복사골시민노래자랑, 시민과 함께하는 시낭송회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어린이들이 만화를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꿈을 그리는 만화교실’을 운영한다. 2016년 23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작한 만화교실은 학생과 교사들의 호응 속에 2017년 53개교, 2018년 58개교가 참여했다. 올해는 지난 7일 석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61개교 7천1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만화작가가 각 학교를 방문해 만화의 특징, 제작과정, 컷 만화, 장래희망 캐리커처 그리기 등의 내용으로 학급별 6시간씩 만화수업을 진행한다. 자신의 미래와 꿈에 대해 생각해보고 이를 만화로 표현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각 학교 졸업앨범에 만화작가가 그린 장래희망 캐리커처를 수록해 학생들에게 소중한 추억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첫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책으로만 보던 만화를 배워 직접 그려보니 신기하고 재미있다”고 말했다. 석천초 교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를 소재로 수업을 진행하니 학생들의 집중력과 호응도가 매우 높다”고 전했다. 김진복 만화애니과장은 “만화는 작은 소재 하나로 많은 부가가
(경기뉴스통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제72회 칸 영화제가 런칭한 ‘판타스틱 7’에 선정 돼, 전 세계를 대표하는 판타스틱 영화제로 공식 인정을 받았다. ‘판타스틱 7’에는 BIFAN을 비롯해 시체스, 토론토,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 과달라하마, 카이로, 마카오 국제영화제가 선정됐으며, ‘판타스틱 7’ 영화제가 선정한 프로젝트는 칸 필름마켓에 자동 진출하는 자격을 얻는다. 세계 3대 영화제인 칸 영화제가 판타스틱 장르 영화의 중요성을 높게 평가하면서 BIFAN이 세계적 영화제로서의 권위와 지위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판타스틱 7’은 칸국제영화제가 새롭게 선보이는 장르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영화인재 육성, 상호 네트워크 구축, 판타스틱 장르 영화의 발견 및 발전을 위해 올해 출범했다. ‘판타스틱 7’에 선정된 영화제는 칸 필름마켓 기간인 5월 19일 판타스틱 장르 프로젝트 1편을 각각 피칭하고 1대1 미팅 후 ‘판타스틱 믹서’ 리셉션에 참가하게 된다. BIFAN은 김수영 감독의 ‘능력소녀’를 선보일 예정이다. 2018 BIFAN의 NAFF 잇 프로젝트의 공식 선정작으로 특별한 능력을 통해 인기를 얻게 되지만 결국 비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대장동, 오정동, 원종동 일원 약 343만㎡가 수도권 3기 신도시에 포함됐다고 7일 밝혔다. 정부의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정책에 따른 이번 3기 신도시는 총 11만 세대 공급계획으로, 부천 대장지구는 2만 세대가 공급될 계획이다. 대장지구에는 68만㎡의 자족용지와 도시첨단 산업단지가 조성되며 패키징, 금형, 로봇, 조명, 만화 등 부천시 5대 특화산업과 청년스타트업 캠퍼스, 지능형 로봇, 첨단영상보안, 신소재 산업 등 지식기반산업 관련 기업이 입주해 4차산업 실증단지로 조성된다. 인근 계양 테크노벨리와 함께 200만평 이상 매머드급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대책으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 IC에서 서운 JC구간에 하부도로를 개설하고 서운 IC를 신설할 계획이다. 또한, 봉오대로에는 현재 건설중인 서서울고속도로 고강 IC를 신설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남북간 교통량을 분산시킬 계획이다.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서는 S-BRT 노선을 부천 종합운동장역으로 연결해 서울 접근성을 높이고, 향후 홍대입구에서 원종역까지 계획된 지하철 노선연장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신도시 내 100만㎡를 4개 테마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지난 2일 공동주택 관리전문가 양성을 위한 ‘제13기 공동주택 관리 아카데미’ 입교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관리주체를 대상으로 지난 2일부터 오는 29일까지 5주간 주 1회 3시간씩 진행된다. 장기수선계획과 조정실무를 시작으로 공동주택 예산편성 및 회계관리, 아파트 유지관리 보수·보강사례, 공동주택관리법 및 관리규약, 공동주택관리 관련 법적 분쟁사례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특히 교육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계획 수립 과정에서 교육과목 선정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하는 등 수요자 중심 교육에 초점을 맞췄다. 송재종 부천시 공동주택과장은 “공동주택 관리 아카데미를 통해 체계적이고 투명한 공동주택 관리 역량을 높여 관계자 간 신뢰감을 증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또한 공동주택 예산낭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관리주체의 정확한 법령 이해와 적극적 실천의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2013년부터 공동주택관리 아카데미를 운영해왔으며, 지금까지 총 42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2019년 IoT가전 기반 스마트홈 실증형 기술개발사업’을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기술개발 사업은 IoT가전·스마트홈 핵심서비스와 기술 개발을 통해 IoT산업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자 2019년부터 3년간 국비 54억 원을 투입하는 국가사업이다. 부천시는 전자부품연구원, 부천산업진흥원, IoT기업 등 7개 기관·기업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상동 효성센트럴타운아파트 등 3개 단지 2천145세대에 ‘스마트 층간소음 분쟁 예방서비스’ 등 9개 스마트홈 서비스 기술개발 사업을 제안해 10: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됐다. 전자부품연구원이 인프라 기술 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고 부천시와 부천산업진흥원은 서비스 실증·확산을 담당한다. 또 부천 소재 센서텍 등 IoT기업들이 서비스 기술개발에 함께 참여하게 된다. IoT산업 육성은 물론 공동주택 스마트홈 서비스 확산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훈 부천시 기업지원과장은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되면 부천시 전 공동주택, 나아가서 역곡동 3기 신도시 및 오정 군부대 재개발 등에 차원 높은 공동주택
(경기뉴스통신) 부천산업진흥재단이 지난 2일부로 ‘부천산업진흥원’으로 명칭 변경을 공표하고 새롭게 출발한다. 지난 2003년에 설립되어 17년 동안 부천시 중소벤처기업의 Best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종합적인 지원사업을 수행해 온 진흥원은 부천시 중소 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그 결과 부천시 관내 1만 여개의 제조업과 7만2천명의 근로자, 제조업 생산액 8조9천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며, 부천시가 수도권 서부의 로봇, IoT 등 첨단산업으로 특화된 경제도시로 발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민선7기 장덕천 부천시장은 2019년 신년사에서 부천시 경제분야에 대해 진흥원이 운영하는 부천 IoT혁신센터를 중심으로 IoT를 활용한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고부가가치 산업 기능 강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자 하는 시정정책을 발표했다. 이에 발맞추어, 진흥원 이학주 초대원장은 “이번 진흥원으로의 개칭을 계기로 해 전 임직원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부천 IoT혁신센터를 발판으로 부천시 전체에 4차 산업을 확산시키고, 중소벤처기업 및 창업 지원사업을 더욱 체계화하고 확대해 진흥원이 첨단산업육성과 기
(경기뉴스통신) 부천시제2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요리체험활동과 연계해 매주 수요일 어린이집 대상 ‘꼬마 요리사’를 진행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꼬마 요리사’는 매회 20여 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지난 3월과 4월에는 병아리 고구마 경단을 만들었으며, 5월과 오는 6월에는 공룡쿠키를 만들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먼저 손 씻기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식재료에 대한 영양교육 후 요리를 만들어 포장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백재은 센터장은 “요리체험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의 편식을 예방하고 골고루 먹는 식습관을 갖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립상동도서관 내 오키나와특별관에서는 ‘부천&오키나와 특별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시회와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 사진전시회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상동도서관 1층 로비에서 ‘헤노코의 지금’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헤노코는 오키나와 북부 나고시에 있는 작은 어촌으로, 희귀한 바다 생물들이 서식하는 자연의 보고이자 세계 최고의 장수 마을로 알려진 곳이다. 이번 전시회는 미군 공군기지 건설로 인한 헤노코의 바다와 사람들의 투쟁을 보면서 동아시아 평화를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드는 특별 사진 전시회다. 이와 함께 오키나와특별관에서는 오키나와가 배경 또는 주제인 영화를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상영한다. 5월은 도이 노부히로 감독의 ‘눈물이 주룩 주룩’, 6월은 오기가미 나오코 감독의 ‘안경’, 7월은 쿠마다와 나오토 감독의 ‘편지’, 8월은 이와이 슌지의 ‘릴리 슈슈의 모든 것’, 9월은 멜 깁슨 감독의 ‘핵소고지’, 10월은 니카이 유 감독의 ‘행복을 기다리며’, 11월은 모리타 요시미츠 감독의 ‘남쪽으로 튀어’, 12월은 최낙희 감독의 ‘하나식당’을 상영할 예정이다. 사진전시회와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올해 부천의 책으로 선정된 ‘개인주의자 선언’의 저자 문유석 판사를 초청해 작가 콘서트를 개최한다. 행사는 오는 30일 오후 7시 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다. 문유석 판사는 글 쓰는 판사로 JTBC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의 원작자이자 ‘개인주의자 선언’, ‘쾌락독서’ 등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작가이기도 하다. 이번 강연에서는 ‘개인이 존중받는 사회를 꿈꾸며’라는 주제로 이기주의가 아닌 합리적 개인주의를 통해 보다 이타적인 삶과 개인이 존중 받을 수 있는 배려사회를 제안하며 부천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전신청 인원은 선착순 400명이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도 선착순 150명 입장 가능하다. 한편 부천시는 ‘한 도시 한 책읽기’ 사업으로 매년 부천의 책을 선정하고 있으며 릴레이 독서운동, 찾아가는 독서토론회, 독서퀴즈,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진흥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궁금한 사항은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부천시는 참여예산 위원과 시민들의 참여예산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지난 1일 주민참여예산 시민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고 재정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제도다. 부천시는 동 주민회의 및 시민위원회 위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시민예산학교를 열고 있다. 이날 교육은 동 주민회의 및 시민위원회 위원, 공무원, 시민 등 151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국대학교 행정학과 곽채기 교수의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 및 나아갈 방향’이라는 특강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위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참여예산 위원의 역할에 대해 깊게 생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부천시 주민참여예산제에 관심을 갖도록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올해 주민참여예산제는 36개 동 주민회의와 시민위원회, 청소년 위원회를 각각 구성한다. 현재 여름방학기간 동안 활동할 청소년 위원회 위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모집기간은 5월 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