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염태영 수원시장은 “버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인한 고통은 함께 분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염태영 시장은 18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열린 ‘7월 중 확대간부회의·소통경연’에서 “버스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작되면 버스운수종사자, 버스업체, 버스 이용자 모두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며 “그래도 주 52시간 근무제는 ‘안전한 사회’, ‘저녁이 있는 삶’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주 52시간 근무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우리 시가 역할을 하겠다”며 “시민들 의견을 모아 고통을 분담할 방안을 찾겠다”고 밝혔다. 염태영 시장은 또 “최근 전 세계에 우리나라의 저력을 보여준 일이 많다”면서 “희망적인 징표가 많은데, 좋지 않은 징표가 많이 부각돼 국민들이 기가 꺾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아쉬워했다. 우리나라의 저력을 보여준 예로 ‘FIFA U-20 월드컵 준우승’, ‘방탄소년단의 영국 웸블리스타디움 공연’, ‘봉준호 감독 칸영화제에서 ‘기생충’으로 황금종려상’ 등을 들었다. 민선 7기 1년의 성과로는 2019년 수원시 생활임금 1만 원 결정, 한글본 ‘정리의궤’
(경기뉴스통신)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5월 고용 동향’에 따르면 만15세에서 29세 청년 고용률은 43.6%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9%P 상승했다. 실업률은 9.9%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P 떨어졌지만, 청년들은 좀처럼 고용률 상승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 청년 취업난 해소에 힘 쏟고 있는 수원시가 18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청년, 시민, 지방자치단체장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청년 일자리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 ‘청년이 바라는 일자리-청년에게 듣다’를 주제로 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청년대표를 비롯한 시민 100여 명과 이목희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염태영 수원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안승남 구리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등이 참여해 청년 일자리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전망하고, 일자리 대책을 논의했다. 이목희 부위원장은 “일자리 창출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 과제로, 청년 일자리는 그 가운데서도 최우선 과제”라며 “중앙정부가 주도하는 ‘하향식’ 일자리 정책에서 벗어나, 청년과 지역이 주도하는 ‘상향식’ 일자리 정책을 펼쳐 더 좋은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염태영 시장은 “그동안 중앙정부가 일
(경기뉴스통신) 이주민을 주제로 한 영화를 만나는 ‘제6회 수원이주민영화제’가 오는 21일부터 23일 수원미디어센터 은하수홀과 수원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열린다. ‘수원이주민영화제’에서는 이주민을 이해하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애니메이션·다큐멘터리·극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볼 수 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수원미디어센터, 수원이주민센터, 수원시 지구별살롱이 공동 개최한다. 개막작은 21일 저녁 7시에 상영하는 다큐멘터리 영화 ‘안녕, 미누’다. 한국에서 이주노동자 밴드 보컬로 활동하던 주인공 ‘미누’는 불법체류자 신분 때문에 고국으로 강제 추방을 당한다. 영화는 밴드 멤버들이 미누를 찾기 위해 네팔로 향하고, 그 곳에서 함께 무대에 오르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렸다. 이번 영화제는 ‘리얼리티’, ‘버라이어티’ 등 2가지 섹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리얼리티 섹션에서는 이주민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의 영화가 상영된다. 버라이어티 섹션에서는 이주민의 다채로운 삶을 담은 영화를 볼 수 있다. 리얼리티 섹션 작품으로는 가버나움, 레모네이드, 신서유기, 몽키킹의 부활, 배드 지니어스를 비롯해 수원에 거주하는 이주민들이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수원컨벤션센터 지정등록업체’를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 동안 모집한다. ‘지정등록업체’ 제도는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전시·공연 등 행사 운영에 필요한 부가사업을 ‘한국전시산업진흥회’에 등록된 지정업체만 담당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수원컨벤션센터 전시·컨벤션 행사 주최자들은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시스템에 지정 등록된 업체를 이용해 행사를 진행한다. 지정등록업체 모집 분야는 전시디자인설치, 전기공사, 카펫·파이텍스, 광고시설물, 경비·인력 용역, 운수통관, 철거, 가구비품임대, 급배수·압축공기, 리깅, 구조검토, 지게차, 방염 등 13개다. 분야별 매출실적과 자격기준을 충족한 업체가 신청할 수 있다. 자격기준 등 자세한 내용은 수원컨벤션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2019년도 수원컨벤션센터 지정등록업체 수시모집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30일까지 한국전시산업진흥회 홈페이지 ‘전시장 지정업체 등록’ 코너에서 ‘등록업체 신청 바로가기’를 클릭해 신청하면 된다. 등록신청서·사업자등록증·매출실적 증빙 자료·법인인감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경기뉴스통신) 지난 10일 수원시청 상황실에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을 비롯한 수원시 공직자, 수원시 소재 8개 직업계 고등학교 교장, 황윤규 경기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과장, 김병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기지사장 등 20여 명이 모였다. ‘직업계고 취업률 향상을 위한 발전방향 토론회’가 열린 날이었다. 참석자들은 취업률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업계고교를 활성화할 해법을 논의했다. 수원시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률은 2016년 66.69%, 2017년 59.84%, 2018년 51.18%로 하락하는 추세다. 직업계고 교장들은 ‘고졸 인재 채용 확대’, ‘실무형 현장실습 활성화·실습 기간 연장’, ‘취업 지원 인력·예산 확충’ 등을 직업계고 활성화 방안으로 제시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조청식 제1부시장은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직업계고 설립 목적을 실현할 수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시는 특성화고 학생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지원 정책을 펼쳐 학생들 역량 강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지원 정책은 신입생 진로 캠프, 일자리상담사 배치, ‘실전 면접클리닉’ 등 입학에서 취업까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2019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주택을 오는 7월 1일부터 26일까지 모집한다.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갈등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 내 소통 공간을 만들거나 여러 가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공모 분야는 대화방, 공동육아방·공동빨래방, 홈페이지·스마트폰 앱 구축 등 주민참여 역량 강화를 위한 주민소통 사업, 입주자 대표회의 생중계 시스템 구축 등 투명한 관리를 위한 사업, 에너지 절감을 통한 관리비 내리기 사업, 소통함 설치 등 층간 소음·흡연 등으로 인한 주민갈등 해소 사업, 그 밖에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시스템 구축 사업 등이다. 예시로 제시한 사업을 제외하고도 사업 유형에 걸맞은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1개 단지가 1개 사업을 응모할 수 있으며 지원 금액은 최대 900만 원이다. 주택법에 의해 사업계획승인을 받아 완공된 수원시 소재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이 응모할 수 있다.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친 관리주체가 지원 신청서를 수원시 공동주택과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지원하는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중앙자활센터가 주관하는 ‘거리노숙인 특화 자활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1755만 원을 지원받는다. 거리노숙인 특화 자활사업은 노숙인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일자리·상담 치유·사례 관리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26개 지자체가 운영하는 노숙인시설, 지역자활센터와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이 참여했다. 공모 선정에 따라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 동안 일자리 지원, 상담치유 프로그램 운영, 자립지원 매뉴얼 제작 등 자활사업을 전개한다.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수원시 수탁기관이다. 먼저 개인별 근로능력을 평가해 위생관리사, 어르신 외출 도우미, 쇼핑백 접기 등 공공·민간 분야 일자리를 연계해준다. 참여자들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와 협약을 체결한 병원, 공동작업장,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활동하게 된다. 아주대, 수원푸른교실미술치료연구소와 협력해 심리상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삶의 의미를 찾는 의미 치료·미술 심리 치료 등으로 노숙인의 건강한 정서 활동을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수원청개구리 서식지를 보호하고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파주시·수원환경운동센터·파주환경운동연합과 손을 잡았다. 수원시와 파주시·수원환경운동센터·파주환경운동연합은 17일 파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청개구리 보전 활동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수원청개구리 관련 조사, 생태연구와 워크숍·세미나·시민 체험행사 등 수원청개구리 보전을 위한 활동을 함께 추진한다. 수원환경운동센터와 파주환경운동연합은 수원청개구리의 성장과정, 서식환경 등을 함께 점검한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 수원시가 파주시에 공동사업을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파주시는 월롱역 인근, 송촌동 등에 수원청개구리 서식지인 논·습지가 많고, 환경단체의 보전활동도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과 김정기 파주부시장, 임종길 수원환경운동센터 대표, 노현기 파주환경운동연합 공동의장 등이 참석했다. 백운석 제2부시장은 “오늘 협약은 수원청개구리 서식지와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한 활동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지방자치단체,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수원청개구리 보전 네트워크를 강화하겠다”고 밝
(경기뉴스통신) 한국시거스·늘사랑나눔회을 비롯한 수원시 관내 기업·단체·개인이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사랑장학재단에 장학 기금 43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시거스, 동진산업, 최인숙, 수원시새마을문고, 늘사랑 나눔회, 한국외식업중앙회 수원시지부, 행복한 캄보디아 만들기 후원회, 지야봉사회가 기금 전달에 참여했다. 최인숙씨는 우봉제 수원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의 배우자다. 전달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우봉제 수원사랑장학재단 이사장, 기부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염태영 시장은 인사말에서 “경기 불황 속에서도 아이들·청소년·대학생들에게 삶의 ‘희망’을 선물해주신 우봉제 이사장님을 비롯한 기부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장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수원사랑장학재단과 함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2006년 4월 설립된 수원사랑장학재단은 지역 인재 발굴·육성을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초·중·고·대학생 7207명에게 장학금 63억 4400만 원을 전달했다. 대학생 장학생은 상반기, 초·중·고등학생 장학생은 하반기에 선발한다. 현재 301억여 원의 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생태조경협회는 14일 수원시청사 정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선풍기 140대를 수원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선풍기는 생태조경협회 회원들이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 등 수원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은 “수원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염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더위에 취약한 어르신과 아동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후원물품은 수원시 저소득 독거노인과 다자녀가구 등 생활이 어려운 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생태조경협회는 자연생태보전사업, 시민조경가드너 재능기부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지방세 고액·상습 체납자의 집을 수색해 압류한 동산을 공매해 체납액 1300만 원을 징수했다. 수원시는 지난 12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지방세 고액체납자 압류 동산 공매’에 명품가방 5점, 귀금속 10점, 골프채 4점 등 압류 동산 19점을 출품해 18점을 매각했다. 총 매각액은 1300만 원이다. 공매 낙찰된 압류 물품 매각대금은 체납세액으로 충당하고, 유찰된 물품은 재공매를 해 매각할 계획이다. 수원시와 경기도가 공동개최한 이날 경기도 합동공매에는 490점이 출품됐고, 410점이 매각됐다. 총 징수액은 3억 2400만 원에 이른다. 수원시는 지난 4월 한 달 동안 기습적으로 가택수색을 해 명품시계, 명품가방, 귀금속 등을 압류했다. 5월 말까지 체납액을 내지 않은 체납자들의 압류 동산을 감정평가를 거쳐 공개 매각한 것이다. 원영덕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은 “앞으로도 고액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징수 방안을 마련해 반드시 체납액을 징수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지난 13일과 14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열린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19’에 참가해 수원의 문화·관광자원·숙박시설 등 마이스 산업 기반을 알렸다. 한국관광공사와 인천관광공사가 공동 주최한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19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이스 산업 박람회다. 국내 주요 컨벤션센터, 관광관련 기관 등 국내외 마이스 관련 250개 단체·기업이 참여했다. 수원시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수원의 문화·관광자원, 숙박, 편의시설, 자연경관 등 마이스 산업에 최적화된 환경을 홍보했다. 홍보 부스는 수원컨벤션뷰로, 수원컨벤션센터 사업단,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 라마다 수원 호텔,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호텔, 플랜엑스, 아미체피트 등 8개 기업·기관 관계자와 공동으로 운영했다. 수원시는 지난 3월 29일 광교지구 택지개발사업구역 내에 경기 남부 마이스산업의 허브 역할을 하게 될 수원컨벤션센터를 개관했다. 지하 2층, 지상 5층, 연면적 9만 7602㎡ 규모로, 컨벤션센터와 광장으로 조성된 수원컨벤션센터는 백화점, 호텔, 쇼핑몰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내년에는 호텔, 백화점·아쿠아리움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직장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는 근로자들을 도와주는 ‘수원노동상담119’ 홈페이지를 운영한다. 수원시노사민정협의회가 운영하는 수원노동상담119는 지난 2017년 5월 개설한 ‘수원착한알바’ 홈페이지 명칭을 변경한 것이다. ‘부당알바 신고·노동상담’, ‘공공일자리 정보’, ‘노동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임금체납 등 부당한 대우를 아르바이트 근로자들은 수원노동상담119에서 고용주를 신고할 수 있다. 최저임금·주휴수당 미지급, 근로계약서 미작성, 부당해고, 인권침해 등 부당한 대우를 받은 근로자는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공인노무사와 상담 서비스, 법률적·행정적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수원노동상담119 홈페이지에서 ‘수원노동상담119’ 게시판을 클릭해 이용하면 된다. 상담·신고 내용을 작성한 후 제출하면 공인노무사가 신고자에게 연락한다. 상담내용과 개인정보는 비밀이 보장되며 비용은 무료다. 수원시 노동정책과 관계자는 “직업·고용 형태가 다양해지면서 노동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환경교육 친화도시 수원’을 비전으로 ‘제2차 수원시 환경교육 계획’을 수립·시행한다. 수원시는 지난 1월 ‘환경교육 계획 수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4월까지 일곱 차례 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회의 결과에 시민 의견을 반영해 제2차 수원시 환경교육 계획을 수립했다. 누구나, 어디서나 함께하는 환경교육의 보편·일상화, 시민참여 확대를 위한 환경교육 기반 강화, 수원의 생태·역사·문화가 살아있는 수원형 환경교육 확산을 목표로 5대 추진전략, 63개 세부사업을 전개한다. 예산 58억 원을 투입해 2021년까지 3년 동안 추진한다. 5대 추진전략은 사각지대 없는 학교 환경교육 보편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환경교육 영역 확대, 환경교육 기반 강화를 통한 환경교육 친화도시 정착, 질 높은 환경교육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지원, 수원시민과 함께하는 환경교육으로 생태적 삶 확산 등이다. ‘사각지대 없는 학교 환경교육 보편화’ 사업은 ‘찾아가는 에코그린스쿨’, ‘수원형 환경교육 친화학교 지원’ 등이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환경교육 영역 확대’ 사업은 ‘환경재난 대응 교실’·‘청소년 자
(경기뉴스통신) 수원시가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의 2019 FIFA U-20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오는 16일 오전 1시,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에서 응원전을 연다. 수원월드컵경기장 대형 전광판을 통해 경기를 중계한다. 전광판은 선명도가 10000cd/㎡ HD급이다. 15일 저녁 11시부터 입장할 수 있고,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장 주차장은 무료로 개방한다. 1983년 멕시코 대회 이후 36년 만에 4강에 진출한 대한한국 대표팀은 4강전에서 에콰도르를 꺾고, 사상 처음으로 U-20 월드컵 결승에 올랐다. 지금까지 최고 성적은 멕시코 대회 4강 진출이었다. 수원시는 늦은 밤에 경기가 열리는 만큼 혼잡을 최소화하고, 응원전에 참여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경기를 볼 수 있도록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응원전을 열기로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우승을 목표로 나아가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전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응원전이 수원의 축구 열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20 대표팀에는 전세진·박지민·이지솔 등 수원 출신 선수 3명이 있다. 전세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