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광주시 공식블로그 광주사랑(blog.naver.com/gjcityi)이 지난 25일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개최된 “2016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 시상식에서 공공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 블로그 어워드’는 (사)한국블로그산업협회(회장 허민규)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 온라인광고협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창의적인 콘텐츠 생산과 소통의 창구로 블로그 활용이 탁월한 우수 블로그를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선정은 100인의 블로그 평가단과 SNS 전문가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디자인 및 UI △콘텐츠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등 4개 부문 18개 항목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지난 2010년 4월 운영을 시작한 광주시 공식블로그는 시의 주요정책과 우수한 관광자원, 생활정보 등 흥미롭고 유용한 콘텐츠를 시민들에게 전달하고 있어 현재 방문객 수 하루 평균 3,000명 이상, 누적방문객 수 590만 명을 돌파 했다. 특히, 20명의 일반시민으로 구성된 SNS 서포터즈들은 시정 구석구석에서 활발한 취재 활동으로 생동감 있고 참신한 소식을 전하고 있어 시민과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농지법」및「산지관리법 시행령」개정에 따라 수도권 내 산업단지 조성 시 농지보전부담금과 대체산림자원조성비가 한시적으로 감면·시행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5월 18일 개최된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최근 침체된 경제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경제 활성화에 부담이 되는 행정규제 중 필요한 규제를 유예하거나 완화하여 경제 회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함에 따른 것이다. 기존 농지보전부담금은 수도권에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경우 감면대상에서 제외됐었으나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2017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농업진흥지역 밖에서 산업단지 조성을 위하여 농지전용허가를 신청하거나 농지전용신고를 하는 경우 100% 감면받게 됐다.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또한 수도권에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경우에는 감면대상에서 제외됐으나 2018년 6월 30일까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준보전산지에서 산지전용허가, 산지일시사용허가를 신청하는 경우 100% 감면받게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재산세, 취득세 등의 지방세 감면 사항을 제외하면 수도권 내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각종 부담금에 대한 감면 혜택은 없었으나, 이번 농지법 등의
(경기뉴스통신) 광주광역시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돼 17일 부산에서 열린 의료급여 유관기관 워크숍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2016년도 정부합동평가 결과와 의료급여 수급자 사례관리를 통한 재정절감 실적, 의료급여제도 사업 홍보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광역시는 의료급여 재정 효율화를 위한 정부합동평가 ‘상해요인 조사처리 및 부당이득금 징수’ 지표에서 94.7%로 최고점인 가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광주지원과 함께 추진한 ‘장기입원 사례관리-연계사업’을 통해 올해 2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 177명 중 장기입원자 62명을 퇴원토록 해 3억68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10.10.) 또한 전화와 방문상담으로 의료급여수급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개인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실시, 2016년 10월말 기준 고위험군 사례관리 종결자 545명 대상 17억8800만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한편, 의료급여는 생활유지 능력이 없거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국민의 의료 문제를 국가가 보장하는 공공부조
(경기뉴스통신) 수도권과 강원도와 평창 더 빠르게 잇는 『광주-원주 제2영동고속도로(www.2ydway.co.kr)』가 11월 10일(목) 오후 3시 개통식을 갖고 11일(금) 0시부터 차량 통행을 시작한다. 원주 방향 양평휴게소에서 진행된 이날 개통식에는 국토교통부 최정호 제2차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희범 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양복완 경기도부지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지역주민, 시공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광주-원주 제2영동고속도로의 개통을 축하했다. 특히 이번 개통식에서는 도로가 지나는 경기도 광주와 양평, 여주 및 강원도 원주 지역 어린이들이 각 지역의 시화가 담긴 화분을 들고 입장하여 내빈과 함께 미래의 희망을 연출하는 세리머니를 펼치며 수도권 남동부 지역과 강원도 남부지역 발전의 촉매가 될 광주-원주 제2영동고속도로의 의미를 강조했다. 또한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 공기 풍선 로봇(ABR : Aero Balloon Robot)이 등장하여 광주-원주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을 축하하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염원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2011년 11월 착공 이후 5년(60개월) 만에 개통하는 광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공직자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공직자 감성 소·나·타!, 행복드림운동” 시책 추진으로 타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 『공직자 감성 소나타』는 지역연계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공직자가 솔선하고, ‘소통! 나눔! 타인 공감과 배려를 통한 감성행정 실천’을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추진되는 “지역연계 행복드림 운동”은 전 공직자가 지역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부서별 연 1회 이상 펼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월에는 광주시 직장 협의회에서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보훈가족’에게 쌀을 전달하고 온정의 손길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3월에는 감사담당관 직원 16명이 남종면 검천리 과수농가에서, 가지치기 및 잔가지 정리 등 지역농가에 힘을 보탰다. 6월에는 직원들의 물품기부 및 재능기부를 통한 ‘바자회’를 펼쳐 수익금 전액을 ‘디딤씨앗 통장 후원금’으로 기부했으며 이로 인해 301명의 저소득층 아동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기도 했다. 지난 5일에는 총무국 직원 30여명이 초월읍 허브농가를 방문하여 농가일손을 돕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보건소 직원들은 의약 단체와 연계한 외국인 근로자 등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의료 봉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2일 영상회의실에서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교육경비보조금을 91억원으로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우수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시세입의 5% 이내를 교육경비로 지원하는 광주시는 지난 2007년 관련 조례 제정이후 현재까지 총748억원을 교육경비로 지원해 왔으며, 이날 의결된 교육경비는 지난해보다 8.2%(6억8,900만원) 증가한 금액이다. 그 동안 시가 지원한 교육경비로는 ▲초·중학교 및 사립유치원 무상급식지원 52억9,000만원 ▲학교 노후시설 보수를 위한 환경개선사업 16억6,500만원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방과후학교 운영 등 교육청 협력사업 9억3,700만원 ▲창의·인성프로그램 개발과 지역 우수인재개발에 중점을 둔 창의체험프로그램 지원 3억5,000만원 ▲관내 고등학교 교육수준 향상을 위한 명문고 육성사업 4억원 등이 있다. 특히, 내년도 교육경비에는 ▲학교 노후시설 보수비 지원 중 학교건축물 석면제거사업 1억6,800만원 ▲교육청 협력사업으로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초등 생존수영교육에 4,000만원을 지원키로 확정했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창의체험프로그램
(경기뉴스통신) 급증하는 자연재해 풍수해보험으로 대비합시다. 광주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 가입권장에 나섰다고 밝혔다. ‘풍수해보험’은 자연재해(태풍·홍수·강풍·대설·지진 등)로 인해 국민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을 때 복구비의 최대 90%까지 보상받을 수 있는 정책보험이다. 보험료는 정부가 일부를 지원해 가입자는 보험료의 38~45%(차상위계층 24% 기초생활수급자 14%)만 납부하면 된다. 또한 시는 당해 연도 기준 최근 3년 이내 풍수해 피해를 입은 광주시민이 보험에 가입하고자 할 경우 정부지원금을 포함하여 주택은 10만원 이내, 온실은 20만원 이내 보험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가입대상은 주택(동산포함)과 온실(비닐하우스포함)이며, 소유자뿐만 아니라 세입자(세입자 동산)도 가능하다. 가입을 희망하는 시민은 광주시청 안전총괄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 5개 판매보험사(동부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에 문의하면 된다. 가입절차 및 보험료, 실제 지급사례 등 자세한 내용은 '국가재난정보센터 풍수해보험' 홈페이지(www.safe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센터 실습실에서 시민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떡 제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쌀 중심 식생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확산으로 쌀 소비를 촉진시키고 올바른 식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음식관광협회 김필화 강사를 초청하여 우리쌀을 이용한 전통떡 제조 이론, 꽃송편 등 전통떡 23종 만들기 실습 등 10회에 걸쳐 진행됐다고 한다. 김 강사는 “쌀 소비량이 감소하고 있는 시점에서 우리 쌀을 이용한 식품가공 기술교육을 통해 쌀과 더욱 친숙해지고 건강한 식생활이 자리 잡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센터 관계자는 “우리 쌀을 이용한 교육뿐만 아니라 홈패션·생활리폼, 한식조리기능사, 전통주제조, 약용식물 등 다양한 교육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기획재정부가 지난 10월 24일 총사업비 조정절차로 국지도98호선의 도척~곤지암간 확포장 공사 사업비를 878억원(공사비 522억, 보상비 356억)으로 확정함에 따라 사업추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국지도98호선(도척~곤지암간) 확포장 공사는 광주시 도척면 진우리에서 곤지암읍 삼리 일원까지 3.42km 구간을 기존 2차선에서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그동안 광주시에서는 조억동 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도로와의 연계성을 높여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고 도로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시키기 위해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에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건의 해왔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제2영동고속도로,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 등 광역교통망과 함께 날로 증가하는 교통수요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국지도98호선 공사의 총사업비 정해진 만큼 향후 지속적인 건의는 물론 행정적 지원을 통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3일간) 도립공원 남한산성 일원에서 개최된 “제21회 광주 남한산성문화제가” 20만 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가운데 성공리에 끝마쳤다고 밝혔다. “걸어보고 만져보고 느껴보자! 세계유산 광주 남한산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축제는 남한산성의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축하하고 숱한 외세의 침략 속에서 한 번도 함락되지 않는 호국의 성지로서 남한산성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가치와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 첫날인 21일에는 조선 후기 군영악대 중 최대 규모를 자랑했던 남한산성 수어청의 ‘취고수악대’와 임금이 군사훈련을 받는 병사들의 노고를 치하한 ‘호궤의식’, 조선 시대 호위 군사의 근엄하고 웅장함으로 당시 행궁의 위엄을 보여줬던 ‘한남루 근무 교대식’ 등이 재현돼 남한산성이 난공불락 호국의 성지임을 일깨웠다. 22일에는 광주남한산성문화제에서 빠질 수 없는 대표공연인 ‘줄타기 공연’이 펼쳐졌다. 곡예사의 아슬아슬한 40여 가지 줄타기 기술은 관광객들의 타성을 자아내게 했다. 이어 광주시립광지원농악단과 타 시·군 농악단 초청 공연, 관내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를 볼 수 있는 ‘청소년 프린지 페스티벌
(경기뉴스통신) 제21회 광주남한산성문화제 속의 이색행사인 “남한산성 효종갱” 시식행사가 오는 23일 남한산성 남문 행사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시식행사는 ‘남한산성효종갱’의 우수한 맛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판매업소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효종갱’은 조선시대 양반들의 해장국으로 새벽 ‘효(曉)’, 쇠북 ‘종(鐘)’, 국 ‘갱(羹)’자를 쓰며, 밤새 끓이다가 새벽녘 통행금지 해제를 알리는 33번의 파루(罷漏)의 종이 울려 퍼지면 남한산성에서 사대문 안의 대갓집으로 배달되던 우리나라 최초의 배달 해장국이다. 1925년 조선말 문신이자 서예가 최영년(1856~1935)이 지은 ‘해동죽지(海東竹枝)’는 효종갱에 대해 “광주 성내 사람들이 잘 끓인다. 배추속대, 콩나물, 송이, 표고, 쇠갈비, 해삼, 전복에 토장을 풀어 온종일 푹 곤다. 밤에 국 항아리를 솜에 싸서 서울로 보내면 새벽종이 울릴 무렵에 재상의 집에 도착한다. 국 항아리가 그때까지 따뜻하고 해장에 더없이 좋다”고 기록하고 있다. 특히, 효종갱이 해장국의 으뜸으로 손꼽는 이유는, 갈빗국에 영양가가 높은 해물과 버섯을 넣고 오래도록 끓여내어 소화가 잘되고 고춧가루나 고추장을 많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12일 남한산성 내 현절사에서 삼학사(홍익한, 윤집, 오달제)와 척화파의 거두 김상온, 정온 선생의 충절을 기리는 “현절사 제향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제향식에는 현절사 도유사를 비롯 유림·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자호란 당시 척화를 주장하다가 청나라에 끌려가 순절한 삼학사와 척화파의 거두인 김상헌, 정온 선생의 충절을 기렸다. 이날 제향행사의 초헌관으로는 이문섭 광주시의회의장, 아헌관에는 박기준 문화원장, 종헌관은 유병우 현절사 유림이 맡아 제를 올렸으며, 전국 각지에서 위패를 모신 분들의 후손이 참석해 선조의 넋을 기리며 애국애족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함께 했다. 경기도 유형문화재 제4호로 지정된 현절사는 숙종 14년(1688년)에 광주유수 이세백이 건립했으며, 현절사 제향은 2008년 광주시 무형문화유산 제2호로 지정된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병자호란 당시 남한산성이 청 태종의 12만 대군에 포위되었을 때 항복하지 말고 끝까지 싸울 것을 주장해 패전 후 청나라 심양에 끌려가 죽음을 당한 삼학사의 위패와 함께 당시 척화를 주장했던 김상헌·정온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시에서는 춘계(음력 3월 중정일)와 추계
(경기뉴스통신)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일 센터 회의실에서 광주시토마토연구회 및 시설토마토재배농가 60명을 대상으로 “고품질 토마토 재배기술향상 및 생산성 증대를 위한 전문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광주를 대표하는 작물인 토마토가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전문교육을 통하여 품질고급화 및 안전적인 생산으로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명품토마토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사)북방농업 연구소 전문위원인 김광용 박사를 초빙하여 토마토의 작물적 특성 및 재배관리기술 등 시설토마토 중심의 기초이론과 응용기술을 농업인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했다. 교육은 다음달 1일까지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소득기술과로 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가 지난 8월부터 시민 편익을 위해 시행한 “등록면허세 방문민원 ZERO화 시스템”이 도입 두 달 만에 1,185건의 방문민원을 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인·허가 등록면허세 납부를 위해 민원인이 여러 부서를 왕래해야했던 기존 납부절차를 대폭 개선하여 인·허가부서의 민원처리 완료 통보와 동시에 등록면허세를 부과하고 납부안내 문자를 발송하는 시스템이다. 민원인은 안내 받은 문자를 확인하여 집안에서 편안하게 가상계좌 또는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등록면허세를 납부하면 된다. 광주시는 이 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스템 구축과 함께 두 차례에 걸쳐 인·허가 담당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으며, 신속한 과세자료 제공 등 인·허가 부서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올해 등록면허세 전담요원을 배치하는 등 적극적인 시스템운영으로 연간 2만여 건의 방문민원을 해소하겠다.”며 납세편의시책 추진 의지를 전했다.
(경기뉴스통신) 광주시는 지난 6일 청사 2층 로비에서 “2016 광주시 하반기 채용박람회”를 400여명의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JOB) 드림(Dream)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지역 기업의 원활한 인재채용을 지원하고 불안정한 취업활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취업취약계층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팜파스, (주)가성팩 등 관내 26개 업체가 참여해 136개의 일자리를 모집했으며, 면접에 참가한 219명 중 37명이 현장에서 채용되고 나머지 182명에 대해서는 2차 면접 후 다음 달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구직자들을 위한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타로카드 취업운세 등 많은 부대행사와 △경력단절 여성 취업컨설팅 △일자리 주요사업 설명 등 취업지원제도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광주시 관계자는 “당일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사후관리를 통해 지속적인 취업을 알선하고,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한 기업과 구직자의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규모별 채용행사 및 상설면접장을 운영하는 등 지역 고용률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