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재정운용상황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돕고, 행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8월 31일 2016년도 지방재정운용 결과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했다. 2016회계연도 결산결과를 토대로 공개된 이번 재정공시는 시의 살림규모, 재정자립도 등 59개 지표로 구성된 공통공시와 ‘수택지구우수저류시설 설치공사’등 지역주민의 관심도가 높은 5개 주요사업의 추진상황인 ‘특수공시’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2016년도 구리시 살림규모는 6,212억원으로 전년도 6,105억원 대비 1.7% 증가하였고, 지방세 수입은 926억원으로 전년도 823억원 대비 12.6% 늘어나, 주민 1인당 지방세 부담은 48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채무는 115억원으로 유사지방자치단체 평균 265억원보다 150억원 적고, 인구수로 환산한 주민 1인당 채무액 또한 유자지방자치단체 평균 14만9천원보다 9만원이 적은 5만9천원으로 나타나는 등 전반적인 재정건전성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앞으로도 내실 있고 효과적인 재정운영으로 주민복리 향상을 위한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특히 중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주민들에게 적극적으로 공개하여 주민의 알
(경기뉴스통신) 구리시 시립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세상을 읽습니다, 내일을 만납니다’를 주제로 관내 3개 도서관이 연계한 다양한 독서문화진흥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인창도서관에서는 오는 14일 저자특강으로 천진기 국립민속박물관장을 초청 『우리문화와 열 두 동물이야기』를 운영하여 12띠와 우리문화의 상관관계를 알아보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진다. 또한 16일에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며 도서관과 친해지는 야외체험 행사로 여러나라 문화체험, 책 교환시장, 전통놀이 등 9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책 읽는 즐거움과 도서관 이용의 즐거움을 높일 수 있는 이벤트 행사로‘도서 제목으로 끝말잇기’와‘도서관 스템프 투어’를 9월 한 달 간 운영한다. 이어 토평도서관에서는 5일~19일까지 부모특강으로『그림책으로 행복한 아이만들기』가 마련되어 있으며, 14일 『추석 송편만들기』, 15일 정이현 작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 7일, 14일에는『흥겨운 전통놀이』를 통한 전통문화체험이 예정되어 있다. 앞서 8일에는 가족공연인『프란의 가족샌드 아트공연』, 5일~26일까지는『동화작가와 함께하는 책 이야기』, 이벤트행사로 책과 친해줄 질 수 있는‘그림책 퍼즐조각 맞추기’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2동(동장 진점용)에서는 각종 시책 중 시민들과 밀접한 유익한 생활정보를 알리기 위한 찾아가는 시정홍보가 신선한 호응으로 다가갔다. 지난 1일 통장협의회(회장 임현영) 20명과 청렴캠페인을 실시한 후 장자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하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구리시의 주요시책 가운데 하나인 자전거보험에 대한 홍보물을 전달했다. 교문2동은 장자호수공원에 위치하고 있어 자전거 이용 시민이 많고 통학하는 학생들이 계속 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정작 전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자전거 보험에 대해 제대로 홍보 전달이 되지 않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홍보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실제로 시는 자전거의 대중화를 위해 주민등록이 구리시로 되어있는 모든 시민들이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피보험자로써 오는 2018년 5월 23일까지 1년 여간 자전거를 이용하다 발생한 본인 사고 또는 자전거로부터 입은 외래사고에 이르기까지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전액 구리시가 부담하며 보험기간 중 발생한 △자전거사고 사망 △자전거사고 후유 장애 △자전거상해 진단위로금 △자전거사고 벌금 △자전거사고 방어 비용 △자전거 교통사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일 장자호수공원에서 구강전문봉사단 덴티맘 및 보건소 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시민의 구강건강증진을 위한‘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시작되는 3, 6, 9, 12월의 2(齒)일을 기점으로 ‘칫솔 바꾸는 날’로 정하고 구강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교육과 구강위생용품을 지원하고, 시민의 구강건강지킴이로써 구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구강전문봉사단 덴티맘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올바른 칫솔사용법에 대해“먼저 칫솔모가 벌어지거나 닳게 되면 이가 잘 닦이지 않을 뿐만 아니라 입 냄새가 나고 충치나 잇몸병이 생길 수 있으며, 휘어진 칫솔모가 잇몸을 자극해서 염증을 일으키기도 한다”며“칫솔은 1개월 또는 3개월 이내 바꾸어 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칫솔 보관과 칫솔 교체 시기도 잘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 앞으로 이 닦는 법을 준수해 구강관리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앞으로도 구강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자연치아를 평생 함께하여 건강한 미소를 지을 수 있을 때까지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
(경기뉴스통신)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지난 1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9월 월례조회 시간을 활용하여 공직자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들어 사회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일부 공직자들의 성범죄 일탈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이를 방지하기 위한 인식 개선을 통해 지역사회 폭력방지 및 인권보호에 앞장서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를 맡은 젠더십 향상 교육원 원장 유정흔 강사는“가족이라도 평정심을 잃은 훈육은 아동학대이며, 가정이라는 사적인 공간에서 발생되어 은폐되는 또 다른 가정폭력 가해자로 이어지는 범죄이다”고 지적했다. 이어“성적 의사소통 훈련이 필요한 우리사회에서 성폭력 피해자의 두려움 지수를 낮춰 주고 보듬어 주는 등 공직자로써의 폭력 피해예방을 위한 주변인 역할의 인식도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성폭력 가정폭력 범죄는 개인이나 기관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며, 무엇보다 아동과 여성을 지키는 촘촘한 안전망을 만들어야 한다”며“이를 위해 공직자로써 직장 안팎에서 폭력과 차별이 없는 지역사회 폭력예방 강화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가을 개학철을 맞아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8월 31일 9월 1일 양일간 관내 초등학교 15, 중학교 9, 고등학교 7개 등 3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무원과 식품위생감시원 10명 5개조로 나뉘어 활동하며, 주요 점검내용은 ▲방학 동안 사용하지 않은 급식시설 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보관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행위 ▲조리장 방충·방서 시설들이다. 점검을 통해 드러난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를 실시하였으며,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등 중요 위반사항은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요즘 달걀 파동 등 먹거리 관련 문제가 주요 현안으로 대두되는 시기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학교급식소 위생관리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 위생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아트홀은 오는 9월 9일, 10일 양일간 오후 3시 두차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판타지 어드벤처 가족극 ‘토끼전’이 무대에 오른다. ‘토끼전’은 평단의 호평을 얻어 온 구리아트홀 상주단체 ‘극공작소 마방진’의 첫 가족극으로 지난 김천국제가족연극제에서 ‘인간대포쇼’로 연출상을 수상한 서정완 연출이 작품을 맡았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토끼전’은 고전을 재해석하여 날카로운 풍자와 익살스러운 해학이 잘 나타난 작품으로써, 스타연출가 고선웅이 각색하고 독창적인 시각으로 작품의 해학미를 이끄는 서정완 연출이 힘을 모았다. 특히 ‘토끼전’은 다양한 오브제의 활용과 퓨전국악밴드의 라이브 연주로 고전의 교훈은 살리고 트렌디한 각색, 연출을 가미해 연령에 구애받지 않고 남・녀 노소 함께 웃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인 가운데 어려울 수 있는 극을 해설자가 나서서 관객들과 소통하며 이야기를 이끌어 재미를 더한다. 이번 작품은 경기문화재단 상주단체 지원작으로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 티켓가는 전석 2만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 (031-550-8800~1)로 문의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시민에게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고 수돗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제1회 구리시 수돗물평가위원회 자문을 거쳐‘2017년 수돗물품질보고서’를 발간 배부했다고 25일 밝혔다. 수돗물품질보고서는 토평정수장 시설현황, 수돗물 생산 및 공급과정, 지난해 원수·정수·수도꼭지·급수과정별 수질검사 결과 등 다양한 수질 정보를 담고 있다. 또한 이 보고서에는 다양한 수질정보 뿐 아니라 수돗물에 대한 주요 민원사례에 대한 답변 및 물에 대한 상식 등을 담고 있으며 시민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통해 수질검사 신청, 노후주택 녹슨 상수도관 개량지원 사업 및 옥내누수 발생 시 요금감면 신청 방법 등에 대해서도 수록되어 있다. 보고서에는 지난해 원수 수질검사 결과에서 BOD기준‘매우 좋음(Ia)’등급이었으며 정수 수질검사는 먹는 물 수질기준‘적합한 물’로 판정됐다. 또한, 정수 수질검사 항목 중 탁도의 평균값은 먹는 물 수질기준인 0.5NTU보다 훨씬 낮은 0.05NTU였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품질보고서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더불어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보다 깨끗하고 안전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22일 시장실에서 우리 민족의 애환을 담은 노래 아리랑 원곡을 편곡 제작한‘구리아리랑’헌정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축제 등 주요 행사장에서 부르거나 활용할 예정이다. 구리아리랑 헌정은 노래가사와 작곡은 김구영, 노래 조진식, 영상 제작 신동영씨가 참여한 가운데 구리시 지명 이름이 시민들 마음속에 영원하기를 염원하며 원곡‘아리랑’이 주는 깊은 음률을 십분 활용하여 구리시에 맞는 가사를 붙이고 편곡해서 이를 노래와 영상으로 완성 제작했다. 특히 아리랑 자체가 오랜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던 전통적인 운율로 되어 있는데다가 리듬과 가사가 쉬워서 누구나 쉽게 부를 수 있다는 점을 착안하여 지역적 특색을 담은 전통적인 가락으로 시민들의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시민들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하여 시민 화합의 상징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이번에 제작된 구리아리랑을 매월 월례조회 시 영상물 상영을 활용할 계획이며, 구리시의 대표적인 축제인 유채꽃 및 코스모스 행사시에는 영상과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구리시 주관‘전국 경서도 민요 경창 대회’에서도 이를 활용하기 위해 민요 경창 대회 참가자들에게 ‘구리아리랑
(경기뉴스통신)구리시가 추진중인 도심 체류형 가족캠핑장이 막바지 시범 운영을 끝내고 오는 26일 개장식을 시작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되는 관광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시는 캠핑인구 600만 시대에 시민의 여가활동 지원은 물론 지역의 문화관광자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의 일환으로 총사업비(국・도비 포함)18억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한강변 토평동 가족캠핑장이 본격적인 개장을 앞두고 모든 부대시설 공사와 전반적인 운영 매뉴얼 지침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토평 가족캠핑장은 토평IC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구리시 도심에서도 불과 1km 남짓 떨어져 있어 구리시민은 물론 경기동부권 시민들이 경춘선,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으로 뛰어난 접근성이 장점으로 세계문화유산인 동구릉과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아차산 둘레길 등 구리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둘러 볼 수 있다. 특히 차량주차 공간 포함 29개의 캠핑자리, 깨끗한 샤워장, 화장실, 매점 등 캠핑에 필요한 부대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어 도심형 캠핑장으로는 최적의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캠핑장 인근의 구리타워(전망대, 레스토랑), 신재생에너지 체험관, 인조잔디 축구장, 수영장, 왕숙천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4월부터 추진한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8월에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영업소를 이전하거나 폐업할 때 광고주가 철거하지 않아 장기간 방치된 노후간판으로 시가 직접 나서 정비했다. 시는 4월~6월까지 노후간판 철거신청 101건을 접수해 7월중 정비 대상을 공고한 후, 철거에 착수해 지난 8일 최종 완료하여 그동안 도로변에 도시미관 개선은 물론 강풍을 몰고 오는 태풍 등 자연재해가 본격 상륙하기 전 추락위험도 사전에 예방하여 시민 안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이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된 데는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구리시지부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원도 한몫했다. 실제로 민원 및 기술적인 부분 등 시 사업에 대한 홍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 간판에 대해 누구보다도 잘 아는 광고협회 회원들이 직접 나서며 노후 방치된 간판들의 철거 작업을 도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만큼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먼저 영업장이 폐업・이전하는 경우에는 건물주가 임차인에게 간판을 철거하도록 요구하여 위험스러운 간판이 장기간 방치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10일 인디밴드 알에스프레소(RSpresso)를 문화예술분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알에스프레소 밴드는 2016년 구리아트홀이 구리시 관내 아티스트들을 발굴하는 예술지원 프로젝트인 ‘씨드온 스테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인 후 시에서 발굴된 아티스트들의 적극적인 대외활동 지원과 이를 통한 시 홍보취지에서 홍보대사 위촉을 하게 됐다. 이 밴드는 지난 2011년‘RS’라는 팀으로 데뷔하여 2012년에 미니앨범 'Something New' 외 3곡으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이후‘RSpresso’로 재탄생하였고, 국제적으로도 일본 cozee 레코드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팀으로 초대되어 투어를 진행할 만큼 실력 있는 인디밴드이다. 멤버 구성은 하타 슈지(기타), 모정길(보컬), 김비오(드럼/퍼커션) 3인조로써 특히 하타 슈지는 아시아 최초로 국내대학 음악학 박사를 취득한 재즈기타리스트이며 한국 부인과 결혼하여 구리에 28년째 거주하고 있다. 최근 작품 활동으로는 2017년 3월에 통영의 동피랑 마을 주제가인‘동피라랑’을 발매하였고, 5월에는 이순신 장군과 한산도를 그린‘바다 위의 이슬’을 발매하였는데, 이 곡은 그룹‘넥스트’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ARS 간편납부시스템’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9일 밝혔다. 2015년부터 도입한 ‘ARS 간편납부시스템’은전화 한통으로 본인의 세금 조회 및 카드납부까지 완료할 수 있는 결제 시스템이다. 시는 회원가입, 인증서 발급 등 까다롭고 복잡한 절차 없이 365일 24시간 전국 어디서나 스마트폰과 유・무선 전화를 이용한 납부안내 및 신용카드납부, 30만원 이하의 휴대폰 소액결제 방법으로 지방세 납세자의 이용 편의성을 제고하고 있다는 것이다. 시대흐름에 맞는 간편 납세 서비스를 통해 납세자의 납세편의를 증대하고, 지방세 부과・징수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용률도 점차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또한 전화 한 통으로 지방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ARS 간편 납부 서비스를 운영 중으로 031-550-2020으로 전화하면 신용카드 납부, 휴대폰 소액결제, 가상 계좌번호 안내도 가능하다. 이외 지방세 ARS 간편 납부 안내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세무과 시세팀 담당자(031-550-2182)에게 문의하면 된다.
(경기뉴스통신)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2016년부터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된‘아버지, 프렌디(Friend+daddy)되다’가족친화 프로그램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아버지의 양육 자신감 향상 및 자녀와의 관계 향상 도모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난 7월 8일~29일까지 아버지와 학령기 자녀 12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프로그램 과정은 프렌디와 함께하는 행복교실을 주제로 미술치료, 놀이지도교육, 라이스클레이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주말에 자녀와 프로그램에 함께 하며 자녀에 대해 좀 더 알게 되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자녀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친구 같은 아버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성은 센터장은 “SNS가 발달한 요즘 같은 시대에서 아버지와 자녀간의 세대 차이는 필연적일 수밖에 없는데 이러한 간극을 조금이라도 좁히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가족을 생각해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번 프로그램
(경기뉴스통신) 구리시는 지난 4일 여름철 폭염으로 전력사용 급증에 대비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를 전 시민이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에너지절약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이 다수 이용하는 구리역, 구리전통시장 등 상가 밀집지역에서 구리의제21실천협의회, 소비자교육중앙회 구리시지회,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 고온으로 인한 무더위로 극심한 전력난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전력 부족사태를 사전에 대비하기 위한 절약 분위기를 조성하고 상가밀집 지역을 방문하며 문열고 냉방 영업안하기, 실내온도 26℃ 이상유지,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 소등, 노타이 쿨맵시 등 친환경 생활 실천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여름철 폭염대비 행동요령도 알려 주는 등 오는 8월말까지 실태점검 및 계도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공공부문에서 선도적으로 에너지 절약 이행을 준수하고자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여름철 냉방온도 28℃이상으로 유지하기, 복도 조명의 50%이상 소등하기, 근무복장 간소화하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계속적으로 이어지는 폭염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만큼 우리 시민 모두가 에너지절약의 중요성을